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의정부시는 12월 8일 대한주택건설협회 경기도회 관계자들과 함께 ‘G-하우징 집수리 지원사업’으로 집수리를 마친 민락동 대상 가구를 방문했다. 이날 집수리 지원을 받은 수혜자는 “집이 오래된 장판과 벽지로 지저분했는데, 깨끗하게 수리돼 생활환경이 좋아졌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G-하우징 집수리 지원사업’은 2023년 6월 시와 대한주택건설협회 경기도회가 ‘주거취약계층 주거안정 및 지역건설사업 활성화’를 위해 체결한 업무협약에 따라 추진되고 있다. 시와 대한주택건설협회 경기도회는 2024년 사업을 시작으로 복지 사각지대의 주거 취약 가구를 적극 발굴해, 최종 5가구에 ▲도배‧장판 교체 ▲싱크대 설치 ▲화장실 보수 등 맞춤형 집수리 서비스를 무상으로 제공했다. 김동근 시장은 “어려운 이웃에게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한 대한주택건설협회경기도회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소외계층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문경시는 지난 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공무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시정 발전 아이디어 발굴 보고회’를 열어, 17건의 시정 발전 아이디어를 발표했다. 이번 보고회는 직원들이 제안한 참신하고 실용적인 아이디어를 시정 전략에 반영해 새로운 성장동력을 마련하고, 전 직원이 함께 시정 발전을 고민하는 소통의 자리로 마련됐다. 특히 현장에서 느끼는 경험과 의견을 시정 운영에 자연스럽게 연결해 보기 위한 취지에서 기획된 만큼, 단순한 아이디어 평가를 넘어 직원들의 목소리를 듣는 데 큰 의미를 두었다. 올해 접수된 아이디어는 ▲스포츠·체육 10건 ▲문화·관광 42건 ▲농업·농촌 13건 ▲교육·복지 9건 ▲시민 편의 18건 ▲기타사업 42건 등 총 134건으로, 이 가운데 사전심사를 통해 선정된 17건이 발표과제로 채택됐다. 주요 제안으로는 △공공형 AI 도입 △야구장 인근 캠핑장 SMART 관리 방안 △문희농원(개미취 축제) 관광 협력사업 △‘문경 시네마틱 아르떼 뮤지엄’ 조성 △파크골프장 스코어카드 개발 △농촌체험·맛집·자연 연계 버스투어 △‘리브인 문경’ 청년·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장수군은 8일 한누리전당 산디관에서 ‘농어촌 기본소득 비전 선포식’ 행사가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장수군이 농어촌 기본소득 국가 공모사업에 추가 선정된 것을 군민과 함께 축가하고 ‘기본소득을 통해서 꿈을 가꾸는 희망의 도시 장수’라는 기본사회 실현을 위한 비전을 선포하는 의미 있는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에는 최훈식 장수군수를 비롯해 최한주 군의회 의장과 군의원들, 박용근 전북특별자치도의원, 기관사회단체장, 군민 등 약 900여 명이 참석해 뜨거운 열기를 더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장수 풍물단과 난타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기본소득 선정 경과보고 △기념사 및 축사 △비전 선포식 △기념 퍼포먼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이정우 부군수의 경과보고에서는 농어촌 기본소득 공모 선정 과정과 그동안의 준비 절차, 제도 도입의 필요성, 향후 추진 일정 등 기본소득 시행을 위해 반드시 알아야할 내용을 중심으로 설명이 이루어졌다. 또한 행사장에서는 군민들이 기본소득 선정에 대해 전하는 소감과 기대를 담은 ‘군민의 소리’ 인터뷰 영상이 틀어져 군민들이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대구 달서구는 지난 5일 구청 2층 대강당에서 미혼 남녀, 청년등을 대상으로 결혼공감토크를 운영했다. 이번 결혼공감토크는 ‘사랑톡톡! 연애에서 결혼까지’라는 주제로 스토리로 변화를 만드는 전문가 전종목(폴앤마크 이사) 강사를 초청해 특별 강연을 진행했다. 사랑이 넘치는 연애와 결혼이 주는 행복을 통해 결혼과 가족의 소중한 가치에 대해서 알아가고 특히 강사의 경험을 통해 진정한 사랑과 가족의 의미를 진솔하게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달서구는 2016년 전국 최초로 결혼장려팀을 신설한 이후 청년층을 위한 다양한 결혼친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미혼 남녀 만남 프로그램, 청년 공감토크, ‘두근두근 페스티벌’ 등 청년이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결혼장려 사업을 적극 발굴·지원해 왔으며, 올해는 ‘잘 만나보세 뉴(New) 새마을운동’을 통해 범국민 결혼친화 분위기 확산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짧은 시간이었지만 청년들이 긍정적인 결혼 가치관에 대해 깊이 생각해 보는 뜻깊은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에게 힘이 되고 희망을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대전 대덕구는 8일 육아종합지원센터가 개최한 ‘Play+ : 놀이 확장사례 이야기 공모전’ 시상식을 통해 보육 현장의 놀이 확장 우수사례 16편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영유아 놀이가 어떻게 확장·심화되는지를 다양한 시선으로 기록한 사례를 발굴하기 위한 것으로, 프로그램 부문과 영상 부문에서 각각 8편씩이 수상했다. 프로그램 부문에서는 △대상 동일스위트키즈어린이집 △최우수상 물사랑어린이집 △우수상 대덕구청직장어린이집·푸른숲어린이집 △장려상 대덕브라운스톤어린이집·법동e-편한바론어린이집·코레일대전어린이집·행복색채어린이집이 각각 선정됐다. 영상 부문에서는 △대상 샘사랑어린이집 △최우수상 서희누리어린이집 △우수상 브레인아이어린이집·하나몬테소리어린이집 △장려상 샬롬어린이집·아이캔어린이집·잼버리어린이집·해바라기어린이집이 수상했다. 수상작은 사례집으로 제작돼 지역 어린이집에 배포될 예정이다. 곽운숙 대덕구육아종합지원센터장은 “작은 놀이 순간도 확장될 수 있도록 아이 중심 보육을 실천하는 교사들에게 감사드린다”며 “공모전을 통해 발굴된 놀이 사례가 보육 현장에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대전 중구는 지난 8일 ‘중구 동행’에서 학대피해아동쉼터 입소아동을 위한 기부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중구 동행’에서 어려운 환경에 처한 학대피해아동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기부금은 쉼터 입소 아동들의 교육 및 생활 지원에 활용될 예정이다. 중구 관계자는 “이번 기부가 아동들에게 큰 위로와 용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라며, “중구 동행에 깊이 감사드리며, 구에서도 지역 내 취약계층 아동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 라고 말했다. 한편, ‘중구 동행’은 지역사회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바탕으로, 지난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유공자 어르신에게 점심 식사를 제공했으며, 중구 드림스타트(취약계층아동 맞춤형지원사업) 아동(2명)에게 디딤씨앗통장 장기 후원을 지원하는 등 활발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강진군이 겨울철 난방에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지난 8일 군동면 서은마을 회관에서 ‘사랑의 땔감 나누기’ 행사를 열었다. 이번에 제공되는 땔감은 강진군에서 진행한 숲가꾸기 사업 과정에서 생산된 산림부산물을 활용한 것으로, 각 가정에 1㎥씩 총 51가구를 지원할 예정이다. 숲가꾸기 부산물은 사업 과정에서 발생하는 가지·잡목 등을 뜻하며, 이를 폐기하지 않고 난방 자원으로 재활용함으로써 탄소 감축·자원 재활용·지역사회 나눔을 동시에 실천하는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이다. 행사 현장에는 강진원 강진군수와 서순선 강진군의회 의장, 강진로타리클럽 회원, 산불진화대원, 마을주민 등이 참여해 직접 트럭에 실은 땔감을 가정까지 전달하며 훈훈한 온정을 나눴다. 이날 현장에서는 군동면 3가구에 우선 땔감을 직접 배달했으며, 나머지 48가구에 대해서도 이달 내로 순차적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강진원 군수는 “숲을 가꾸는 과정에서 나온 산림 자원이 다시 이웃을 살리는 데 쓰여 더욱 뜻깊다”며 “앞으로도 산림 자원의 활용 가치를 높이고, 지역 공동체와 함께 따뜻한 나눔 문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강진군이 지난 8일 저소득 가정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기 위한 ‘제46호 사랑의 집짓기’ 입주식을 개최했다. 이번 사업은 강진군,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강진로타리클럽이 함께 힘을 모아 추진한 민관협력 주거복지 사업이다. 입주식에는 강진원 군수, 서순선 강진군의회 의장,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김동극 사무처장, 강진로타리클럽 이경섭 회장 및 회원들, 마을 주민 등 60여 명이 참석해 따뜻한 축하를 전했다. 입주 가정은 2021년부터 용정마을 주택에 무상 거주해왔으나, 주택 노화로 나무가 썩고 비가 새며, 난방과 온수 이용이 어려워 기본적인 생활 유지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이번 사업은 총 8천만 원 규모로, 강진군 2천만 원, 강진로타리클럽이 1천만 원, 지역 연계 모금 1천만 원,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4천만 원을 각각 지원해 신전면 18평 규모의 단독주택을 신축했다. 입주 가정은 “내 집을 갖게 된 것이 꿈만 같다”며 “이 집에서 새로운 희망을 시작하겠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강진원 군수는 “힘을 모아주신 모든 후원자분들과 봉사자들 덕분에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부산 남구는 지난 12월 8일 ⌜2025년 남구 SNS 서포터즈 활동 우수자⌟에 대하여 표창패를 수여했다고 밝혔다. 『남구 SNS 서포터즈 활동 우수자 표창』은 구정 홍보를 위한 SNS 콘텐츠 제작, 공식 SNS 채널 모니터링, 지역 소식의 온라인 확산에 적극 참여한 서포터즈 가운데 한 해 동안 가장 활발하고 성실하게 활동한 참여자에게 수여되는 상이다. 올해 활동 우수 서포터즈는 구정 행사와 지역 관광지를 취재해 사진·영상 콘텐츠를 제작하고, 주민 생활에 도움이 되는 정보 콘텐츠 및 소상공인 홍보 콘텐츠 등 다양한 분야에서 우수한 활동 실적을 인정받아 선정됐다. 수상자는 SNS 서포터즈 7기 이수진, 송지연, 안현진 씨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올 한 해 남구를 알리고 홍보하는 데 적극적으로 참여해 준 SNS 서포터즈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내년에도 지역의 다양한 소식을 주민들에게 더욱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도록 함께 힘을 모아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남구는 내년부터 ‘글로벌 누비단’을 새롭게 운영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외국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경주시는 8일 오스카 츠요시(大塚 剛) 주부산일본총영사가 2025 APEC 경주 개최 성공을 축하하고 향후 교류 협력 논의를 위해 경주시를 방문, 주낙영 시장을 예방했다고 밝혔다. 주 시장과 오스카 총영사는 경주시와 일본 나라시가 오랜 기간 쌓아온 협력 관계를 높이 평가하며 향후 자매도시 교류 확대 의지를 재확인했다. 두 도시는 1970년 자매결연을 맺은 이후 고도(古都)라는 공통점을 바탕으로 문화·청소년·기념행사 등 다양한 교류 사업을 이어오고 있다. 올해는 자매결연 55주년을 맞아 기념 사진전, 청소년 교류, 양 도시 기념식 등 교류 행사가 한층 확대됐다. 특히 APEC 기간 중 경주에서 다카이치 사나에(高市早苗) 일본 총리와의 정상회담이 성사되며 한일 셔틀외교 복원에도 탄력이 붙었다. 이 같은 흐름에 따라 내년에는 일본 나라시에서 차기 한일 정상회담이 개최될 예정이다. 한편 경주시가 후원하고 주부산일본총영사관이 주최한 한일국교정상화 60주년 기념 ‘부산 경상·일본 SNS 어워드’가 8월 20일부터 11월 3일까지 진행된 결과, 총 729점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