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의정부시는 11월 6일 한국자유총연맹 의정부시지회가 의정부시 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이용객 및 주민 350여 명을 대상으로 ‘사랑나눔, 행복나눔 떡만둣국 봉사’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장애인복지관 이용객들과 지역 주민들이 함께 모여 떡만둣국을 나누며 지역사회에 큰 활력을 불어넣었다. 나종묵 회장은 “이번 행사가 단순히 음식을 나누는 것을 넘어 장애인복지관 이용객분들과 지역 주민들이 함께하는 공동체의 소중함을 느끼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김동근 시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장애인에 대한 인식과 이해가 더욱 확대되고, 지역사회의 연대와 공동체 의식이 높아지길 바란다”며, “장애 당사자와 지역사회 사이의 연대성을 강화하고 지역공동체 정체성을 확립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수서 지역 정신건강 돌봄 사업의 성과를 공유하는 마음건강콘서트 ‘내 마음의 날씨’를 지난 5일 성황리에 마쳤다. 종합사회복지관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이 사업은 수서명화종합사회복지관, 수서종합사회복지관, 태화기독교사회복지관 등 3개 복지관이 참여한다. 태화기독교사회복지관에서 열린 이번 성과 공유회에는 약 200명의 주민과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이 참석해 지역사회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함께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행사는 광명시정신건강복지센터 합창단의 감동적인 식전 공연으로 시작해, 1부에서는 종합사회복지관 리(RE)디자인 추진 경과 보고, 3개 복지관의 성과 발표, 복지관 프로그램 이용자 체험수기 발표가 이어졌다. 2부에서는 마인드랩 이광민 원장이 ‘우울과 불안에 대응하는 방법’을 주제로 강연을 펼쳐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구는 이 특화사업을 통해 지역사회의 정신건강 돌봄에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특히 올해 자치구 최초로 구비를 투입해 정신건강 사회복지사를 추가 배치함으로써, 수서명화종합사회복지관에 2명, 수서종합사회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부산 동구는 조방의 옛 명성을 되살리기 위한 일환으로 1970~80년대의 화려했던 추억의 거리를 재현하는 축제인 ‘별이 빛나는 조방나이트(레트로파티)’ 를 오는 11월 15일 부산시민회관 맞은 편 동일타워 앞 야외 무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동구청과 (가칭)조방상권활성화 추진위원회가 주최하며, 지역상점가와 상생발전을 모색하는 커넥트 현대가 후원한다. 먹거리와 볼거리가 중심이 되는 기존의 축제들과는 달리, 조방을 찾은 고객과 상인들이 함께 어울려 즐기는 축제의 장을 만들고자 한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코로나19 이후 침체된 경기와 고물가, 고금리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지역 주민들에게 위로와 활력을 주기 위한 취지로 마련했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행사는 MC 최재원 탤런트의 사회로 진행되며, 지역 축제 분위기왕 ‘싸이버거’가 축제의 문을 연다. 이어서 8090 디스코 청춘나이트 컨셉부터 EDM까지 소화할 수 있는 “딴따라 패밀리”의 2시간 스탠딩 공연이 펼쳐진다. 다양한 장르를 아우르며 관객과 소통하는 무대가 될 예정이다. &nb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는 지난 2일 나주스포츠파크 다목적체육관에서 ‘제16회 나주시장기 한마음 생활체조 페스티벌’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올해 16회로 나주시체조협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관내 복지관, 경로당, 평생학습 동아리 등에서 27개팀, 약 300여명이 참가해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행사는 건강체조 및 에어로빅 분야, 댄스체조 분야, 민속체조 및 수련체조분야, 기구체조 총 4개 분야에서 단체 경기로만 진행되었으며 경로당 등 시니어 참가자들을 위해 장수상을 마련해 의미를 더했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축사에서 “생활체조는 남녀노소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시민화합 종목으로 나주시는 시민 여러분께서 생활체조를 즐기시며 건강한 일상을 보내실 수 있도록 관내 복지관, 보건소, 경로당, 평생학습 동아리 프로그램 등을 통해 앞으로도 지원을 계속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나주시는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11월에 나주시장기 직장 및 클럽대항 테니스대회와 게이트볼대회 등 여러 종목의 관내 시장기 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밀양시는 상이군경회 밀양시지회가 6일 시청 대강당에서‘제18회 보훈 가족 위안 큰 잔치’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보훈 가족을 예우하고 격려하기 위해 지난 2007년부터 시작된 보훈 가족 위안 행사는 올해 18회를 맞이했으며, 상이군경회 밀양시지회, 전몰군경유족회, 전몰군경미망인회 등 3개 보훈단체가 매년 돌아가며 행사를 주관하고 있다. 상이군경회 밀양시지회가 주관한 올해 행사에 안병구 밀양시장, 박상웅 국회의원(밀양·의령·함안·창녕), 허홍 밀양시의회 의장, 장병국 도의원, 시의원, 국가유공자, 기관단체장, 보훈 단체장, 보훈 가족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용학 상이군경회 밀양시지회장은“이번 보훈단체 위안 행사를 통해 마음속 깊은 곳에 자리 잡은 아픔을 나누고, 서로 위로하고 격려하는 따뜻한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를 격려하기 위해 참석한 박상웅 국회의원은“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순국선열의 희생이 없었다면 오늘의 발전된 대한민국은 없었을 것이며, 그분들의 헌신과 나라 사랑하는 마음을 선양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병구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진안군 마을만들기지원센터는 5일~6일, 이틀간 ‘2024 진안군 마을공동체한마당’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마을만들기 정책과 활성화 사례를 공유하고, 관련기관 간의 교류를 도모하기 위해 열렸다. 첫날인 5일에는 마을만들기지원센터와 귀농귀촌종합지원센터, 사회적경제지원센터 등 여러 단체가 모여 김장한마당, 농촌활동가교류회, 정책포럼을 진행했다. 이날 만든 김장은 지역아동센터와 장애인센터에 전달되어 지역 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6일 열린 본 행사는 진안군 문예체육회관과 마이골작은영화관에서 열렸다. 전춘성 진안군수를 비롯해 마을 대표와 주민들이 참석했으며 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소통하는 시간으로 구성됐다. 개막식에서는 백운면 두원마을 풍물동아리의 길놀이를 시작으로 마을만들기 우수마을의 활동 영상 상영과 시상, 희망과 염원의 메시지를 담은 희망 비행기 날리기 퍼포먼스, 읍·면 활성화 센터의 축하공연 등이 이어졌다. 행사 기간 동안 마련된 성과 전시 부스에서는 마을만들기지원센터 소속 입주단체와 촌스런 마을여행 참여 마을의 활동이 소개됐으며, 9개의 소규모 공동체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영천예술창작스튜디오에서는 지난 30일 릴레이개인전(Part 2)에 이어 오는 13일부터 17일까지 릴레이개인전(Part 3) 전시를 개최한다. 이번 릴레이개인전(Part 3)에서는 우단비 작가(평면/전시실1), 김정호 작가(평면/전시실2)의 작품이 전시되며, 관람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관람료 무료)이다. 우단비 작가는 ‘불안을 던진 손’이라는 주제로 회화 작품 11여 점을 선보인다. 작가는 자연의 흔들리는 모습을 보고, 정지하지 못한 채 흔들리는 자신을 보며, 자연의 움직임에서 시작된 불안이라는 감정에 짓눌리지 않고 불안을 그리기로 했다. 반복적인 불안의 탄생과 진행, 소멸 그리고 떠오르는 모든 피상을 이미지로 만든다. 의식하는 인간은 불안의 굴레에서 벗어날 수 없지만 끊임없이 움직이는 흔들림에서 살아있음을 깨닫고 동시에 삶을 강하게 느끼게 된다. 김정호 작가는 ‘안:숲’이라는 주제로 대형 설치작품을 포함해 15여 점을 선보인다. 목탄으로 자연을 그리는 작가는 목탄은 본래 나무였고 숲의 기억을 가지고 있는 재료로, 이를 가지고 나무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통영시가 소장 중인 다양한 미술작품을 시민들과 함께 즐기고자 두 번째로 특별전을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특별전은 올해 4월에 처음으로 개최됐던 것과 같은 주제로 11월 3일부터 21일까지 통제영거리 역사홍보관 1층 전시실(상설, 기획)에서 10시부터 18시까지 진행되며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특히 2024 통영미술제 개최 기간(11. 1. 부터 11. 30.) 중 특별전을 개최해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보다 풍성하게 예향통영의 매력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특별전에는 옻칠과 나전, 조각, 유화, 수묵화 등 30점이 넘는 다양한 미술작품이 전시되어 있어 관람객들의 눈을 더욱 즐겁게 할 것으로 예상된다. 천영기 통영시장은“2024 통영미술제와 더불어 개최되는 특별전을 통해 관광객들에게 예향도시 통영다운 면모를 보여주고 시민들의 문화향유권을 보다 확대시킬 수 있을 것으로 보여진다”고 전했다.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대전 대덕구는 6일 법동종합사회복지관에서 대전 5개 구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대상자와 가족, 주민 80여 명을 초대해 ‘회복에 물들다’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대전시가 주최하고 대전시립교향악단과 대덕구 산하 대덕구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에서 주관한 이번 행사는 중독 고위험 대상자와 가족, 주민들에게 건전한 여가 생활의 기회를 제공하고, 중독 회복에 대한 인식 변화를 일으키기 위한 무료 음악공연 및 전시회로 기획됐다. 이날 대전시립교향악단은 귀에 친숙한 곡들로 아름다운 선율을 선보였으며, 대덕구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중독 질환 회복자들의 작품전시회를 통해 단주를 위해 노력하는 당사자들의 회복 과정을 알렸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중독 질환 회복자들이 회복을 위해 기울이는 노력을 알아볼 수 있는 값진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회복을 위해 노력하시는 분들이 음악과 다양한 문화 활동을 통해 건강하고 가치 있는 삶을 보낼 수 있기를 응원한다”라고 말했다.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11월 6일 11시, 춘천 송암스포츠타운에서 2024 대한민국 지방시대 및 제2회 지방자치 및 균형발전의 날 기념식을 시작으로 2024 대한민국 지방시대 엑스포가 역대 최대 규모로 강원특별자치도에서 막을 올렸다. 기념식에는 윤석열 대통령, 우동기 지방시대위원장, 부처 장·차관(기재부, 교육부, 행안부, 문체부, 산업부, 환경부, 국토부, 중기부, 국무조정실, 국가교육위원회),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를 비롯한 17개 시도지사 및 시도교육감, 지방4대 협의체장, 시도 지방시대위원 등 600여 명이 참석하여, 지방시대 실현의지를 재확인하고, 지방시대 전략과 계획들이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중앙과 지방 간 긴밀한 협력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진태 지사는 “강원특별자치도가 되고 41년 만에 오색케이블카가 착공했고 절대농지가 해제됐지만 이는 예고편에 불과하다”며, “강원특별자치도는 바이오, 반도체, 수소에너지를 중심으로 산업지도를 완전히 다시 그리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서 “지금은 지방시대, 지방이 잘 되어야 대한민국이 잘 살게 된다”며, “이번 엑스포가 그 전환점이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