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 진안군은 2025년 설을 맞이해 1월 20일부터 2월 8일까지 20일간‘진안군 고향사랑기부제 설맞이 이벤트’를 진행한다. 온라인(고향사랑e음) 또는 오프라인(NH농협)을 통해 진안군에 10만원 이상 기부한 후 답례품을 주문하면 이벤트에 자동 응모된다. 이후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50명에게 진안군 답례품 중 홍삼액 또는 완숙 토마토 5kg을 기존 혜택에 더해 추가로 제공한다. 당첨자는 이벤트 종료 후 2월 중 개별 연락을 통해 당첨 사실을 알릴 예정이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진안을 응원하고 사랑하는 마음으로 기부해주신 기부자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설 명절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와 지역발전을 위한 이번 이벤트에 많은 참여와 관심 바란다”고 전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 외에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하면 세액공제 혜택과 함께 기부금의 30%를 답례품으로 받을 수 있는 제도이며, 기부 상한액은 1인당 연간 2천만원이다. 기부금액 10만원까지는 전액 세액공제, 10만원 초과분은 16.5%의 세액공제를 받을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부안군은 부안 로컬푸드 직매장에서 4월에서 5월에나 맛보던 동진수미 햇감자를 올 1월에 수확해 20일부터 판매한다고 밝혔다. 동진수미 감자는 동진강 주변의 미네랄이 풍부한 간척지에서 생산돼 짭짤하고 포슬포슬한 맛을 자랑하며 2021년부터 로컬푸드의 온오프라인 유통망을 통해 매년 50톤 이상이 판매돼 군 대표상품으로 자리 잡았다. 이번에 판매되는 동진수미 감자는 소비자의 선호도가 높은 구성인 5kg/박스 단위로 약 800박스만 판매할 예정이며 20일부터 시작되는 2025년 설명절 특판행사를 통해 보다 더 합리적인 가격으로 군민 및 소비자들에게 제공해 설 명절 선물로써 큰 인기와 함께 농가에도 소득을 올려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동진수미 감자는 군을 대표하는 전국적인 감자 브랜드로 자리 잡았다”며 “이번에 첫 수확 하는 감자를 맛보시고 4월부터 본격적으로 수확되는 동진수미 감자를 많이 사랑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임실군이 자매결연 도시인 서울시 강서구(1.16부터 17), 마포구(1.22부터 23), 양천구(1.23부터 24) 등 서울지역 3곳에서 열리는 직거래장터에 참여해, 지역에서 생산한 우수 농‧특산물을 도시 소비자들에게 판매하고 알리고 있다. 심 민 군수는 지난 16일 자매결연지인 강서구를 방문해 행사장을 둘러보고, 홍보 활동에 직접 참여하며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 행사는 임실군과 서울시 강서구가 1999년 자매결연을 맺은 이후 지속적으로 이어온 교류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번 직거래장터는 지난해 9월 추석 명절 행사에 이어 새해 설맞이 행사로, 임실엔치즈클러스터, 축협 등 임실군 관내 16개 업체가 참여했다. 특히, 지난 3년간 직거래장터를 통해 약 3억 7천만 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해 왔다. 임실치즈와 유제품, 육류, 한과, 장류, 조청 등 100여 품목이 준비되어 있으며, 중간 유통 과정을 생략한 직거래 방식으로 소비자들은 이를 시중가보다 최대 25%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또한 이날 대도시 소비자들을 대상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지난해 소상공인들의 폭발적 인기 속 조기 마감된 동구표 특별 대출 ‘진심동행론’ 접수가 오는 23일 다시 시작된다. 대전 동구는 48억 원 규모의 소상공인 특례보증 지원사업인 ‘진심동행론’을 시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진심동행론’은 자금난을 겪고 있거나 담보가 부족한 소상공인이 대출받을 수 있도록, 신용보증재단을 통해 보증해 주는 제도다. 지원 대상은 동구 소재 사업장을 두고, 3개월 이상 정상적으로 영업 중인 소상공인이며, 신용보증재단 보증심사를 통해 선정된다. 특히, 구는 지역 내 물가안정에 기여하고 있는 ‘착한가격업소’를 우선 지원할 예정이다. 선정된 사업자는 2년 거치 후 일시상환 방식으로 최대 3천만 원까지 대출이 가능하며, 대출 이자 연 3%와 신용보증수수료 연 1.1%를 2년간 추가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은 오는 23일부터 대전시 내 하나은행 전 지점에서 선착순으로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동구청 누리집을 확인하거나, 동구청 일자리경제과, 하나은행, 대전신용보증재단에 문의하면 된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이번 특례보증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대전 대덕구가 ‘2025년 여성농업인 행복바우처’를 접수한다고 20일 밝혔다. ‘여성농업인 행복바우처 지원사업’은 여성농업인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여가 및 문화 활동 등의 비용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연간 20만원(자부담 10%)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대덕구에 주소를 둔 만 19세 이상에서 만 75세 미만의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여성농업인이다. 다만, 본인과 배우자의 농업 외 종합 소득금액이 2023년도 기준 3700만원 이상인 사람 또는 국가, 지자체로부터 유사 복지서비스를 받는 사람은 제외된다. 신청을 원하는 여성농업인은 거주지 동행정복지센터에 본인과 배우자의 소득금액증명원, 가족관계증명서를 첨부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대상자로 선정될 경우, NH농협은행 지정영업점에 방문해 카드를 발급받은 후 올해 12월 31일까지 사용할 수 있다. 행복바우처 카드는 영화관, 서점, 안경원, 하나로마트 등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연말까지 사용되지 않은 잔액은 전액 반납된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여성농업인들의 농업 여건 개선과 삶의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대전 유성구가 2025년 새해 시작과 함께 민생 안정과 경기 회복을 위한 현장 소통 행정에 나선다. 유성구는 20일부터 24일까지 민생 현장 방문을 통해 지역 중소기업, 소상공인, 농업인 등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경기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는 ‘민생愛(애) 소통 행정’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민생 현장 방문은 국내 정치의 불확실성에 고환율·고물가 등으로 경기 침체가 장기화되고, 소비 심리 위축으로 ‘경기 한파’가 지속되면서 지역 소상공인, 자영업자 등이 어느 때보다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판단 때문이다. 이에 정용래 구청장은 민생 및 지역 현안 현장을 직접 찾아 관련 기관·단체와의 간담회를 갖고 다양한 연령과 분야의 구민과 만남의 시간을 갖는다. 민생 소통 행정 첫날인 20일 오전 5시부터 정 구청장은 노은농수산물시장을 찾아 상인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어 오후에는 신성동 동 청사 및 용산도서관 신축 현장을 방문하고, 소상공인연합회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둘째 날인 21일에는 봉명동 힐스테이트 오피스텔 건설 현장과 학하동 동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정선군은 최근 국내외 정세 불안정으로 인한 고금리와 고물가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군민들의 생활안정을 위해 1인당 30만원의 민생회복지원금을 지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민생회복지원금 지급은 군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하여 내수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조치이다. 군은 이번 민생회복지원금이 침체된 지역 경기에 마중물 역할을 하며, 지역경제 회복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민생회복지원금은 정선아리랑상품권을 선불카드에 담아 지급할 계획이며, 지원 대상자는 정선군에 주민등록이 되어있는 정선군민이다. 2025년 1월 기준 정선군민은 약33,600여명으로 지급 총액은 약 100억원에 이를 전망이다. 정선군에서는 민생회복지원금 지급을 위하여 방침결정, 입법예고, 법제심사 등 준비를 마쳤으며, 오는 21일, 22일 개최되는 정선군의회 임시회에서 심의 의결을 거친 후 빠른 시일내에 지원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최승준 정선군수는 “지난 연말 계엄 선포와 탄핵 소추,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등으로 모두 힘들고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다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예산군은 지난 16일 예산군 해봄센터 주민교육실에서 세외수입 업무 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세외수입 부과 업무를 담당하는 공무원들이 자주 재원확보의 중요성과 세외수입 전반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차세대 지방세외수입정보시스템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교육은 세무과장 특강과 한국지역정보개발원 전문 강사가 진행했으며, 주요 내용은 △세외수입 발굴을 위한 연찬회 개최 등 금년도 주요업무 설명 △군 세입예산 현황 △세외수입 부과·징수·감액 절차 △과태료 부과·징수 등 실무 중심으로 구성됐다. 특히 업무 담당자들이 세외수입에 대한 전반을 이해하고 프로그램 사용과 세외수입 처리에 대한 전문성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해 호응을 얻었다. 최재구 군수는 “실력이 친절이란 자세로 업무역량을 배양하기 위해 차세대 지방세외수입정보시스템 도입 이후 복잡해진 업무의 전문성 확보가 중요하다”며 “이번 교육을 계기로 세외수입 업무 역량을 강화해 신뢰받는 세무행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세무전문가 양성을 위한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박용철 강화군수는 지난 19일 설 명절을 맞아 전통시장과 상점가를 방문해 상인들을 격려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 군수는 강화버스터미널상가, 풍물시장 등 전통시장을 비롯해 중앙로 상가 등 상점가 곳곳을 직접 돌며, 경기침체에 따른 어려움 등 상인들의 고충을 직접 듣고 현안을 살폈다. 또한, 방문객들에게 설 성수품 구매 시 전통시장과 골목상권 이용을 당부했다. 강화군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전통시장 시설현대화사업을 통한 노후시설 및 편의시설 확충을 진행하고, 소상공인 지원 및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강화읍 상권 활성화 방향 용역을 시행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박용철 강화군수는 “설 명절 장보기는 저렴한 전통시장과 골목상권 이용으로 지역 상권의 활성화에 기여해달라”고 당부하며, “강화군 역시 활기찬 전통시장, 생동하는 지역경제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강진한우의 품격있는 도약을 위해 강진군이 우량 송아지부터 차별화에 나서는 등 한우산업 육성에 적극 돌입했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설을 앞두고 17일 한우 경매가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는 강진 가축시장을 방문해 축협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한우농가의 현장 목소리를 청취했다. 사료비 인상액 보합세 지속 및 한우가격 하락에 따라 장기간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우 사육농가를 위해 강진군은 2025년 총 112억 원 규모의 한우산업분야 투자사업을 시행한다. 한우개량, 사양관리, 품질향상, 마케팅, 조사료, 경영안정 및 기타사업 등 7개 단위사업에 걸쳐 43종의 세부사업으로 구성되며, 국·도비 및 군비 보조금 84억 원을 포함한 다양한 재원을 활용해 추진될 예정이다. 한우 송아지브랜드 육성사업을 올해 8년째 추진하고 있으며 고능력 우량 번식 암소에서 생산된 송아지 중 외모심사 등을 통해 선발한 송아지를 육성하기위해 작년 대비 사업비 5,100만원을 추가로 확보해 올해는 사업비 2억3,100만원(도비 50%, 군비 50%)을 투입해 체계적이고 집중적인 한우개량을 통해 우량 송아지를 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