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포항시는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과 22일 수소융복합 혁신산업을 선도하기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강덕 포항시장, 이승재 에기평 원장 및 관계자, 배영호 포항테크노파크 원장 등 10여 명이 참석했으며, 이번 협약은 에기평이 기초지자체(시군구)와 협력 관계 구축을 위해 맺은 최초의 업무협약으로 의의를 더했다. 이번 협약으로 수소산업진흥전담기관인 에기평과 국내 대표 수소연료전지 특화도시 포항시는 수소 융복합 혁신산업을 육성하기 위한 포괄적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탄소중립 수소경제로 조기 이행하기 위한 첫걸음을 내딛게 됐다. 포항시와 에기평은 향후 ▲국가 수소경제 기반 구축 ▲지역 수소산업 기본계획 수립과 이행 ▲청정·친환경에너지 자원을 활용한 수소 신산업 육성 ▲수소 전주기 연관 기업의 성장 지원 ▲수소 모빌리티 및 발전 분야 R&D·산업 환경 조성 ▲기업 수요 맞춤형 인재 양성 및 취·창업 촉진에 적극 협력키로 했다. 에기평은 에너지 기술혁신과 산업 육성으로 탄소중립 실현을 선도하는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에너지 R&D 전문기관이다. 산업부의 공식 수소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울산 중구가 설 명절을 맞아 1월 22일부터 1월 26일까지 지역 내 전통시장 및 상점가 15곳에서 장보기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전통시장 및 상점가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됐다. 중구청 직원들은 앞서 1억 2,500만 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단체 구입했다. 이를 활용해 각 부서별로 지역 전통시장 및 상점가에서 장을 보며 상인들을 격려할 예정이다. 한편, 김영길 중구청장은 1월 22일 반구시장과 선우시장, 신중앙시장을 찾아 직접 장을 보며 주민들에게 전통시장을 이용해달라 당부했다. 이와 함께 상인들의 목소리를 듣고 전통시장 활성화 방안을 모색했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고물가와 유통환경 변화 등으로 지역경제의 뿌리인 전통시장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전통시장이 위기를 극복하고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가격도 저렴하고 정이 넘치는 전통시장을 많이 이용해 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화순군은 2024년 기부 참여에 대한 감사와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를 위해 ‘설맞이 기부하면 福이 세배로 이벤트’를 1월 25일부터 2월 2일까지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 내 화순군 기부 참여자 중 선착순 100명에 대해 2만 원 상당의 화순팜 쿠폰을 추가 증정할 예정이며, 온라인(고향사랑e음), 오프라인(NH농협은행)을 통해 10만 원 이상 기부하고 답례품을 주문하면 자동 응모된다. 당첨자 발표는 2월 중 개별 문자를 통해 안내될 예정이다. 구복규 화순군수는 “이번 이벤트는 설 명절을 맞아 지난해 화순군에 관심을 두고 기부에 동참해 주신 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고향을 방문하는 출향인들과 따뜻한 마음을 함께 나누기 위해 마련했다.”라고 전했다. 고향사랑기부에 참여할 시 10만 원 이하 기부금은 전액 세액공제 되며, 초과분은 16.5%의 세액공제 혜택이 주어진다. 기부자는 기부액의 30% 이내에서 답례품을 제공받을 수 있다. 또한, 올해부터 고향사랑기부제는 자신의 주소지가 아닌 지자체에 연간 2,000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으며, 농협‧기업‧국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곡성군은 지난해 여름 폭염과 이상 고온으로 인해 일소 피해를 입은 배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긴급 경영안정자금 2,400만 원(도비 50%, 군비 50%)을 지급한다고 전했다. 이번 지원은 피해 복구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추진되며, 설 명절 전에 신속히 지급될 예정이다. 지난해 극심한 폭염과 고온으로 배 농가들은 큰 피해를 입었지만 배 봉지에 싸여있기 때문에 피해가 수확 후 확인되어 재해로 인정받지 못하는 어려움을 겪었다. 이에 전라남도와 협력해 긴급 경영안정자금을 마련하고, 농가와 지역경제 회복에 기여할 계획이다. 이번 자금은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배 재배 30농가를 대상으로 ha당 100만 원씩 곡성심청상품권으로 지급된다. 지급 시기는 오는 23일부터 지역 농협에 본인이 직접 방문하여 수령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진다. 설 명절 전 지급을 통해 피해 농가의 경영 안정뿐 아니라, 상품권 사용을 통한 지역 소비 촉진과 상권 활성화가 기대된다. 조상래 곡성군수는 “이번 지원이 피해 농가의 영농 재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설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양산시는 나동연 시장이 시민과 기업의 소비 촉진을 독려하는 내용의 영상 서한문을 게재한다고 밝혔다. 1월 23일 오전부터 양산시 공식 유튜브 채널에 게재하는 영상 서한문을 통해 나동연 시장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내수경제 회복을 위해 시민 모두가 힘을 모아 달라”고 호소했다. 양산시는 거대 온라인 쇼핑몰 대신 지역 동네 상점을, 주말엔 지역 내 명소를 찾아달라고 요청했으며, 기업에서는 직원들의 회식과 외식을 장려하고, 시민들은 지역 식당에서 모임을 가지며 화합의 시간을 보내줄 것을 당부했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서한문 말미에서 “우리시는 양산사랑상품권 혜택 확대 등을 통해 소비생활의 부담을 덜어드리도록 노력하겠다”며 시 차원의 다양한 정책 추진도 약속했다.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정희용 국회의원(경북 고령·성주·칠곡)이 1월 22일 고령군청을 방문하여 군수, 군의장, 도·군의회의원, 실과장 및 관내 사회단체장들과 간담회를 하고, 고령군 교육발전기금 기탁 누적액이 2,000만원을 넘어선 것을 기념했다. 2020년부터 매분기 지속적으로 고령군교육발전기금을 기탁해 온 정희용 의원의 누적 기탁금액은 2,000만원에 이른다. 정희용 의원은 “지역의 미래가 교육에 있는 만큼 우리 청소년들이 우수한 인재로 성장하는데 밑거름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교육발전기금을 기탁하고 있다”며 “앞으로 교육분야 뿐만 아니라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 발전을 위하여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고령군은 “지역 학생을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교육발전에 대한 나눔 실천에 노력해 주시는 정희용 의원님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의원님의 의정활동에 발맞추어 지역에서도 학생들이 밝은 미래를 꿈꿀 수 있는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이장우 대전시장은 설 명절을 맞아 22일 홍도시장 상점가, 유성시장 골목형상점가 등 전통시장・상점가를 방문하여 장을 보고 상인들을 격려했다. 구매한 물품은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저소득 가정 등에 전달할 예정이다. 이 시장은“ 경기침체 및 대내외 환경변화 속에서도 지역경제의 한 축을 지켜주시는 지역 상인들께 감사드린다. 앞으로 지역 상권 활성화 및 소상공인을 위한 다양한 지원 정책을 펼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장우 대전시장은 23일에는 중부건어물 골목형상점가와 오류시장을 방문하고, 24일에는 유천시장과 신탄진시장을 방문할 예정이다.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김정헌 인천 중구청장은 설 명절을 앞둔 22일 구(區) 간부 공무원들과 인천종합어시장, 신포국제시장, 신흥시장 등 관내 전통시장 3곳을 찾아 직접 장을 보며 민생현장을 살폈다. 이번 민생행보는 지역 경제의 근간인 시장 상인들을 격려하며, 경기 침체에 따른 소비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는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물가 안정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중구 공직자가 솔선수범해 장보기 행사에 동참함으로써, 전통시장 이용 홍보와 지역경제 활성화 등 가치 있는 상생을 도모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장보기에 나선 김정헌 구청장과 직원들은 농수산물과 다과 등을 구매하고 상인들과 소통하며 현장 목소리를 청취했다. 또, 구매한 일부 품목을 관내 복지시설인 중구 장애인종합복지관과 노인복지관에 기부하며 온정을 나눴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이번 설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는 지역경제 활성화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한 것”이라면서 “공무원들과 함께 장을 보고 기부하며 온정 나눔을 실천하게 돼 더욱 뜻깊다”라고 밝혔다. 이어 “구청장으로서 이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부산 남구에서는 개청50주년을 맞이하여 청년과 함께 미래를 같이하는 남구를 만들기 위한 일환으로 지역내 청년층의 직무 경험을 쌓을 수있도록 도와 취업경쟁력을 강화시키는 '2025년 상반기 남구 청년인턴 일경험사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청년들이 행정기관에서 실무 경험을 쌓고, 취업 시장에서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청년인턴 일경험사업'은 남구에 거주하는 19세에서 39세까지의 미취업청년 15명을 선정하여, 3월10일부터 7월9일까지 4개월간 남구청, 동행정복지센터, 보건소, 남구 시설관리공단 등에서 근무하며 실무경험을 쌓게 된다. 또한 하반기에도 같은 사업이 계획되어 있다. 이번 사업에 참여할 청년들은 실무 경험을 쌓고, 인턴십을 통해 취업에 대한 자신감과 역량을 키울 수 있을거라는 기대가 되고 있다. 또한 청년들은 직무 경험뿐만 아니라, 현장에서 얻은 자신감을 바탕으로 취업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이 사업은 개청50주년을 맞이하는 남구가 남구의 미래를 만들어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가 2025년에는 기업 유치와 함께 그동안 유치해 온 기업의 실질적 투자이행과 원활한 기업 운영 지원에 행정력을 집중한다. 전북특별자치도는 22일 김관영 도지사가 새만금 국가산업단지에 위치한 이차전지 전문기업 이피캠텍㈜ 본사를 방문해 투자이행 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산업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김 도지사는 같은 날 중국 이차전지 제조기계 기업 SINVO의 빈싱 대표와 상해 한국상회 이준용 회장을 초청해 전북 투자환경을 소개하며 협력 가능성을 모색했다. 이피캠텍㈜은 2007년 설립된 이차전지 전해질 제조 전문기업으로, 2023년 새만금산단에 2공장 투자를 완료하고 지역 내 고용 창출과 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특히, 2023년 충북 음성에 위치한 본사를 군산으로 이전해 전북 새만금을 이차전지 산업의 핵심 거점으로 성장시키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김 도지사는 이피캠텍㈜의 생산시설을 둘러본 후 “새만금의 선도적 투자 기업으로서 약속한 계획을 성실히 이행해주신 것에 감사하다”며 “이피캠텍㈜의 성공이 이차전지 특화단지에 대한 신뢰를 높이는 성공모델이 될 것”이라고 강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