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성북구가 지난 11월 9일 남양주에서 드림스타트 가족을 대상으로 '우리 가족 행복 DAY'를 개최했다. 성북구 아동위원협의회 주관으로 개최한 이번 행사는 드림스타트 아동과 가족 25명과 아동위원협의회 위원등 총 32명이 참석했다. 이날 김치담그기, 딸기잼 고추장 담그기등 전통문화 체험과 마음 정원 탐방 등 체험 활동을 통해 가족 간에 소통하고 이해하는 시간을 가짐으로써 가족의 소중함을 느끼고 긍정적인 관계 형성을 도모하는 계기가 됐다. 행사에 참여한 한 가족은“오랜만에 가족과 함께 야외에 나와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어 행복한 시간이 됐고, 마음 정원을 산책하며 주변의 꽃과 단풍도 너무 예뻐 가을 정취를 만끽할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김종건 아동위원협의회장은“아동위원협의회가 성북구 아동지킴이로써 아동들이 꿈과 희망을 키워 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이번 행사를 통해 가족과 소중한 추억을 만드는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라고 전하며, 성북구에서 아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군산시 농업인들의 화합과 상생발전을 도모하는 ‘제5회 군산시 농업인의 날 기념식’ 행사가 12일 군산 월명실내체육관 일원에서 농업인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행사는 (사)군산시농업인단체협의회가 주관했으며, 농업인의 날을 맞아 농업인의 긍지와 자부심을 고취하고 농업·농촌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농업인의 노고를 기리는 식전 행사를 시작으로, 우수 농업인들에 대한 표창 수여와 지역 농업인들의 화합과 상생발전을 위한 오색 가래떡 커팅식을 진행했다. 강임준 시장은 “어려운 농업과 농촌의 현실에서도 건강한 먹거리를 책임진다는 사명감과 자부심으로 농업과 농촌을 지키고 있는 농업인들의 한결같은 노고와 헌신에 감사드린다.”라며 농엽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군산시에서도 기후변화 및 농자재값 상승 등 다양한 여건 변화에도 안정적인 농가경영을 지원하기 위해 다각적인 대책 방안을 모색하겠다.”라고 말했다.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속초시 재향군인회는 11월 12일 오전 11시, 설악산 정고평에서 제28회 이름모를 자유용사를 위한 추모제를 개최했다. 이름모를 자유용사를 위한 추모제는 6.25 전쟁 당시 설악산 전투에서 조국을 위해 산화한 수도군단, 11사단, 5사단 장병들과 군번 없이 참전한 유격군, 학도결사대 및 호림부대원들을 추모하고 애국충정을 되새기기 위해 매년 마련되는 행사이다. 이번 추모제에는 이병선 속초시장, 방원욱 속초시의회 의장, 이광현 강원동부보훈지청장 등 각 기관단체장과 국가유공자 및 유가족, 보훈단체와 안보단체 회원,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순국선열의 희생을 기렸다. 추모제는 22사단 군악대의 연주 속에 국민의례로 시작되어 헌화 및 분향, 추모헌시 낭독, 이근철 회장, 이병선 시장, 방원욱 의장, 이광현 지청장의 추모사 순으로 진행됐다. 한편, ‘이름모를 자유용사의 비’는 1965년 10월 30일 한국일보사와 제1군사령부가 강원도의 후원을 받아 건립한 것으로 세월이 지나며 노후화와 훼손이 심각해져 올해 6월 국·도·시비를 투입해 탑신, 기단, 계단 등의 기능보강 사업을 추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수성구새마을회는 12일 수성구청 주차장에서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를 개최하고 지역의 어려운 어르신 등 800여 세대에 김장김치를 전달했다. 동대사가 후원한 강원도 고랭지 배추 5,000포기를 수성구 새마을지도자들이 직접 김장했다. 윤종현 수성구새마을회장은 “정성스레 담근 김장김치가 독거노인, 장애인 가정, 소년·소녀 가장, 조손가정 등 이웃이 추운 겨울을 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김장 나누기를 통해 이웃 간 온정을 나누고 다 함께 행복한 공동체를 실현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통해 따뜻한 나눔과 배려가 넘치는 수성구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수성구가 주최하고 수성구청소년수련관이 주관한 제2회 청소년 연극영상제 ‘별모음 집(ZIP)’ 행사가 지난 9일 수성구청소년수련관 공연장에서 열렸다. 이 대회는 전국 공모를 통해 우수한 연극 및 영상 작품을 발굴·발표하고 청소년 문화예술 활동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연극 부문에서는 가창중학교 ‘스모킹 브레이커스, 덕화중학교 ‘시나브로’, 달구벌고등학교 연극 동아리가 실력을 겨뤘다. 안희철 한국극작가협회 이사장과 이지영 대구연극협회 부회장이 심사했으며 치열한 경쟁 끝에 가창중학교 ‘스모킹 브레이커스’가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영상 부문에서는 경기이룸학교, 서울시립청소년미디어센터, 밀양영화고등학교, 서울영상고등학교, 수성구청소년수련관, 피싱스튜디오가 본선에 올라 우수 작품을 선보였다. 금동현 비평가, 류승원 영화감독이 영상 부문 심사를 맡았으며 서울시립청소년미디어센터가 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수성구와 수성구청소년수련관은 앞으로도 청소년의 문화예술 활동 참여 기회를 확대해 창의성과 잠재력을 발휘할 수 있는 장을 꾸준히 마련할 계획이다.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한누리봉사단은 지난 10일 대구 수성구 지역의 소외이웃을 위한 사랑의 연탄 나눔 행사를 가졌다. 한누리봉사단은 사랑의 연탄 나눔 활동을 매해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도 추위과 난방비 부담을 겪는 가정을 위해 회원들이 연탄 2,000장을 직접 배달했다. 한누리봉사단은 홀몸 어르신을 위한 도시락 배달과 무료 급식봉사, 연탄 지원 등 저소득가정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정지원 단장은 “어려운 이웃이 따뜻한 겨울을 보냈으면 하는 마음으로 연탄지원 봉사를 마련했다”며 회원들의 작은 정성이 이웃들에게 큰 힘과 용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따뜻한 정을 나누어 주셔서 감사드리며, 주민 모두가 따뜻한 겨울을 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과 함께 11월 13일과 14일, 서울 코엑스에서 ‘2024 대한민국 문화예술교육 축제’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10월 14일부터 한 달 동안 열고 있는 ‘문화예술교육 축제’의 대미를 장식하는 이번 행사에서는 문화예술교육 토론회와 문화예술교육 발전 유공자 표창, 문화예술교육 사업성과 공유, 학술 세미나 등을 통해 미래 문화예술교육 방향성을 모색한다. 문체부는 2025년, 문화예술교육 정책 20주년을 맞이해 ‘문화예술교육 정책의 새바람, 전환과 실천 방향을 모색하다’를 주제로 ‘문화예술교육 축제’를 마련했다. 10월 14일부터 11월 14일까지 17개 시‧도 지역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 지자체 등과 협력해 공연, 전시, 캠페인 등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300여 개를 소개하고 있다. ‘미래 문화예술교육 포럼’과 정책토론회로 교육 현장 체계 전환 및 정책 방향 모색 11월 13일, 국내외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문화예술교육 정책의 새바람, 전환과 실천을 위한 사례 탐구’를 주제로 ‘제5회 미래 문화예술교육 포럼’을 개최한다. ▴‘문화예술의 사회적 영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부산 북구는 지난 9일(토) 저녁, 부산학생예술문화회관에서 제4회 북구여성합창단의 정기연주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기연주회는 북구여성합창단이 한 해 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이는 뜻깊은 자리로, '애틋'이라는 주제를 중심으로 총 5개의 스테이지로 구성되어 각기 다른 감동을 전달하며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첫 번째 스테이지는 ‘그리움, 또 그리움’을 주제로, ‘기억은 겨울을 써내린다’, ‘꽃 피는 날’, ‘동심초’ 등 감성적이고 서정적인 곡들이 연주됐으며, 이탁교의 하모니카 연주가 더해져 깊은 여운을 남겼다. 두 번째 스테이지는 ‘영원한 그리움, 엄마’를 테마로, ‘엄마Ⅰ’, ‘엄마의 프로필 사진은 왜 꽃밭일까’ (솔로: 이길수), ‘엄마Ⅱ’ 등의 곡을 통해 애틋한 어머니에 대한 그리움을 아름답게 표현하며, 관객들의 마음을 울렸다. 세 번째 스테이지에서는 특별 초청 공연이 마련되어, Jaques Offenbach의 *‘Les larmes de Jacqueline’과 D. Shostakovich의 ‘Romance’ (영화 'The Gadfly' OST)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서울문화고등학교 사거리부터 중랑천까지 풍물패, 도깨비 행렬이 이어진다. 도심에서의 진귀한 풍경에 지나가던 행인들은 길을 멈추고 핸드폰 카메라 셔터를 연신 눌러댄다. 도봉구는 지난 11월 9일 구민들에게 참신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2024 도깨비축제 권선징악(樂)’을 개최했다. 축제에서는 100여 명의 지역예술인, 주민 등으로 구성된 문화도시도봉 시민추진단이 직접 기획한 다양한 공연이 펼쳐졌다. 포문은 풍물패가 열었다. 신명나는 사물놀이에 더해 도깨비 분장의 행렬이 구민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행렬은 도봉구청 뒤 중랑천변에서 멈췄다. 이미 이곳에는 축제 소식을 듣고 찾은 많은 주민들이 모여있었다. 본 공연은 오후 6시 30분부터 시작됐다. 도봉산, 방학동도깨비시장 등 도봉구를 배경으로 ‘효’와 ‘권선징악’을 주제로 한 도깨비 마당극 공연이 선보였다. 무대 주변으로는 다양한 부대행사가 진행됐다. 도깨비 분장을 할 수 있는 체험 부스와 투호, 제기차기, 떡메치기 등을 할 수 있는 전통놀이 부스가 운영됐다. 현장에서 참여한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단양구경시장 상인회은 지난 11일 단양구경시장 문화광장에서 제12회 가래떡데이 한마당 대축제가 성황리 치러졌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김문근 단양군수, 이상훈 단양군의회의장 등 내빈과 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축사, 장보고 타고, 가래떡 나눔 행사에 이어 아랑고고장구단, 미스트롯 홍춘, 문화장날 이벤트 공연이 열리며 참석자의 흥을 돋웠다. 김문근 단양군수는 축사에서 “행사일인 11일 오늘은 단양 장날(1, 6일)이자 농업인의 날이기도 하다”며 “가래떡데이 한마당 축제가 농산물의 소비를 촉진하고 지역주민 화합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