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완주군이 민족 대명절 설을 맞아 전통시장 활성화와 지역 상권 회복,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장보기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지난 23일 삼례시장을 시작으로 24일 봉동생강골시장, 25일 고산미소시장에서 잇달아 행사가 열린다. 이 자리에는 유희태 완주군수를 비롯해 완주군의회, (사)전북경제살리기도민회의 완주지부, 시장 상인회, 유관단체, 공무원 등 50여 명이 참여하고 있다. 참석자들은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을 격려하며 제수용품과 생필품을 구매하고, 장바구니를 시장을 찾은 방문객들에게 나눠주며 전통시장 활성화에 동참할 것을 홍보하고 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군민 여러분께서 전통시장을 많이 찾아주시길 바라며, 소상공인과 골목상권이 활기를 되찾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며, “전통시장과 지역 소상공인의 활성화를 위해 완주군이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김종년 완주군 경제살리기본부장은 “설 명절을 앞두고 많은 군민이 전통시장을 찾아 명절 준비를 하며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기를 바란다”며, “이번 행사가 전통시장 활성화와 지역 경제 회복의 계기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완도군은 침체된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전 군민에게 1인당 20만 원씩 ‘민생회복지원금’을 지역 화폐로 지급하기로 결정했다. 완도군 인구는 지난해 12월 말 기준 4만 5,600여 명으로 지급 총액은 약 91억 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며 재원은 완도군 재정안정화기금을 활용한다. 지원금 지급을 위해 다음 달부터 ‘민생회복지원금 지원’ 조례 제정을 위한 사전 절차에 착수해 2월 의회 임시회 때 예산 심의를 거쳐 지급하겠다는 계획이다. 군은 지난해 연말부터 민생회복지원금 지급 방안을 검토해왔으며, 박지원 국회의원과 지역구 군민들의 어려운 경제 상황 위기 극복을 위해 꾸준히 소통해왔다. 또 군은 연초 업무 보고회 시 올해 재정 운용을 민생 경제 회복에 중점을 두기로 한 바 있다. 이에 지원금을 긴급히 지급해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경제 효과를 이끌어 내기로 했다. 신우철 군수와 김양훈 군의회 의장은 1월 23일 군수실에서 만나 경제 상황 인식과 민생회복지원금의 필요성에 공감하면서 지원금이 신속히 지급될 수 있도록 관련 절차를 빠르게 진행하는 등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인천 동구는 지난 23일 민족대명절 설을 맞아 현대시장과 송현시장에서 ‘전통시장 가는 날’ 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내수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민생 안정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 직접 참여한 김찬진 동구청장은 장을 보며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와함께 동구청 직원과 여러 단체 및 기업 등이 장보기 행사에 동참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이번 행사가 불경기로 어려움을 겪는 전통시장 상인들에게 작지만 소중한 희망을 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민생 경제 안정을 위한 다양안 정책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구는 민생 안정 지원을 위해 지역사랑상품권인 동구사랑상품권 특별할인(10%)도 시행하고 있다.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경기가 IMF 때보다 어렵다고 합니다. 하지만 공무원과 소상공인들, 군민들이 지혜와 힘을 합치면 꼭 이겨낼 수 있습니다. 힘을 냅시다.’ 강진원 강진군수가 설 명절을 앞두고 23일 강진상가를 일일이 방문, 손을 맞잡으며 지역 내 소상공인들과 경기 불황 의지를 다졌다. 이번 방문은 국내 정치 불안, 경기 불황, 고물가 등 어려운 상황에서도 꿋꿋하게 생계를 이어가는 소상공인들을 향한 격려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소통을 위해 마련됐다. 군수의 격려에 김동삼 강진군 소상공인연합회장은 “군수와 군청 직원들이 강진 누구나 반값여행 정책을 펼치고 지역경제활성화 다짐대회 등을 통해 직원들은 관내 식당을 이용하고 저녁에는 회식을 더 가져 고마울 따름”이라면서 “소상공인들도 너 나 할 것없이 이같은 정책에 동참해 지역경제가 나아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화답했다. 임영관 강진상가번영회장도 “평소에도 군청 직원들이 읍내 카페 등을 자주 이용하는 등 소상공인들 위한 모습이 보기 좋았다”면서 “상가번영회도 상가 활성화 이벤트 등을 통해 군민은 물론 관광객들을 유치하기위한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강진원 강진군수 내외가 지난 24일 설 명절을 앞두고 훈훈한 명절 분위기를 조성하고, 관내 전통시장 상인들을 격려하기 위해 강진읍시장을 방문했다. 강 군수는 위축된 소비심리와 장기간의 경기 불황으로 매출에 큰 타격을 받은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주요 명절 성수품에 대한 물가동향을 파악했다. 강 군수는 상인들에게 ‘강진 누구나 반값여행’과 ‘가격표시 이행제’ 홍보 스티커를 배부하며, 설 명절 강진을 방문하는 귀성객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 바가지요금 근절을 위한 물가 안정 캠페인을 진행했다. 우형근 강진읍시장 상인회장은 “장사하기가 어렵다는 것을 요즘 새삼 더 느끼고 있다”면서 “그나마 강진군은 군 직원들이 강진사랑상품권과 먹깨비 할인 제도를 적극 활용해 상가나 시장을 찾아줘 숨통이 트이고 있다”고 말을 건넸다. 강진읍시장 수산동에서 금곡수산을 운영하는 이은영 대표는 “내수 불황이 손님들의 발걸음에도 큰 영향을 미치는 것 같다”면서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내 가족을 맞이한다는 친절한 마음을 갖고 강진군이 추진하는 ‘강진 누구나 반값여행’ 등을 통한 강진 농수특산물 판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예산군농업기술센터는 24일 농업기술센터 세미나실에서 각 읍면 농촌지도자, 임원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촌지도자예산군연합회 연시총회 및 과제교육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연시총회에서는 2024년 예산 결산 건, 2024년 주요사업 평가 건, 2025년 예산 및 연중사업계획(안) 등을 다뤘다. 또한 과제교육으로는 윤여태 충남농업기술원 작물경영연구과 쌀연구팀장을 초빙해 가루쌀 및 벼 보급종 특성, 재배 시 주의사항 등 벼 안전 재배 기술교육을 진행했다. 농촌지도자 연합회는 2024년 한해동안 농촌지도자회 비전실천 한마음대회를 통한 화합 한마당 및 위상제고, 읍·면별로 저탄소농업실천 및 현장견학, 벼 농사 등 과제교육을 2회 이상 실시했으며, 농업인생활용접 30명, 드론정비사 2명, 3톤미만 소형건설기계 자격증 취득 30명 총 62명의 전문농업인을 육성했다. 또한 올해는 농촌지도자회 주요사업으로는 과학영농실천과 농업경쟁력 향상 핵심 주체 육성 및 역량강화를 위해 농업정보활성화시범, 학습단체 소형건설기계 안전 사용 자격증 취득지원, 농촌지도자회 직업역량강화, 신기종 지원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여수시가 장기적인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전통시장 상인을 위해 설 명절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분위기 조성에 나섰다. 시는 관내 농·축·수산물 소비 촉진을 위해 공직자들이 전통시장에서 명절 선물과 제수용품 등을 구매하도록 적극 권장하고 전통시장 장보기 실천을 홍보했다. 앞서 정기명 여수시장은 지난 22일 진남시장, 제일시장, 서시장 등을 방문해 지역 특산품을 구매하고 상인들의 고충을 청취했다. 정기명 시장은 “계속된 경기침체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계신 소상상인들을 위해 우리 공직자들이 솔선수범해 전통시장을 이용하고 지역 상권을 살리는 데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한편, 여수시는 오는 27일까지 수산시장과 수산물특화시장 2곳에서 국내산 수산물 구매 시 금액대별로 최대 2만 원의 온누리상품권을 지급하는 환급행사를 진행한다.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순천시가 민생경제를 살리고 지역 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해 1월 한 달간 실시할 계획이었던 순천사랑상품권 15% 특별할인을 2월 28일까지 연장한다고 밝혔다. 이번 할인은 지류(종이)형과 모바일형 상품권 모두 동일하게 적용되는 역대 최고 할인율로, 1인당 월 최대 50만원까지(지류는 30만원까지) 구매할 수 있다. 현재 순천사랑상품권 가맹점은 총 13,500개이며, 관내 음식점, 마트, 전통시장 등 다양한 가맹점에서 사용 가능하다. 가맹점은 지역상품권 chak 앱 및 시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15% 특별할인으로 1월 1일부터 23일까지 총 320억 원의 판매로 지역 상권 활력에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올해 2월까지 총 850억원 규모의 상품권을 발행할 예정이며, 연초에 지역 상권에 쓰여 지역경제 회복에 도움이 될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노관규 시장은 “순천사랑상품권 특별할인으로 골목상권 회복과 가계 경제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 소비를 늘리고 가계 부담을 덜어드리기 위한 민생안정 대책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공주시는 미국에서 열린 ‘겨울공주 군밤축제’에서 공주 알밤이 완판되는 등 큰 성과를 거두었다고 24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미주 최대 한인 마트를 운영하는 희창물산(주)와 함께 지난 16일부터 20일까지 개최된 군밤축제 기간 미국 현지에서도 동일한 이벤트를 진행했다. 이에 따라 뉴욕, 뉴저지, 캘리포니아 등 미국 동서부의 H-마트 6개 지점에서는 공주 알밤 시식 행사를 비롯해 군밤 굽기 체험, 군밤 중량 맞추기, 군밤 껍질 까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열려 큰 호응을 얻었다. 구수한 군밤 향기에 이끌린 미국 소비자들은 2024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 대상을 수상한 공주 알밤의 맛과 품질에 ‘최고’라며 연신 엄지손가락을 치켜들었다. 시는 축제에 사용될 공주 알밤 약 2.6톤을 수출했는데 6개 지점 모두에서 완판을 기록하면서 총 5만 5000달러(약 7900만원) 상당의 매출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올해 처음 시도한 미국 H-마트와의 군밤축제 동시 개최를 발판으로 미국 내 수출 확대를 위한 다양한 지원 정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최원철 시장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영월군은 영월~삼척 간 고속도로 건설사업이 23일 기획재정부의 예비 타당성 조사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영월군 영월읍과 삼척시 등봉동을 연결하는 총연장 도로는 70.3km에 총사업비 5조 6,167억 원이 투입되는 사업으로 강원 사회간접자본(SOC)사업 중 최대 규모이다. 영월~삼척고속도로가 개통되면 영월에서 삼척·동해까지 이동하는 시간이 20분 이상 단축될 것이면 수도권까지 2시간대로 접근할 수 있을 전망이다. 강원연구원은 생산 유발효과 5조 6,586억 원, 부가가치 유발효과 2조 5,356억 원, 고용 유발효과 5조 5,139억 원 등 13조 7,000억 원 상당 경제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분석됐다. 동서 6축 고속도로는 1996년 정부가 발표한 국가 간선 도로망 계획 중 하나로, 평택~제천 구간은 이미 개통됐으며 제천~영월 구간은 최근 타당성재조사 승인이 완료되면서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제천~영월 고속도로 사업의 확정과 영월~삼척 고속도로의 예비타당성조사 통과로 동해안과 서해안을 직접 연결하는 교통망 완성 등 영월군이 강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