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대전 동구는 오는 21일 오후 7시 30분 자양동 우송예술회관에서 ‘제27회 동구 고운매합창단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눈이 부시게 아름다운 날엔’이라는 주제로 펼쳐지는 이번 공연은 ‘마음을 설레게 하는 노래’, ‘마법 같은 말’ 등 가슴이 따뜻해지는 무대들로 진행되며, 주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특히, 성악가 바리톤 권도형, 소프라노 박혜림이 특별출연해 뮤지컬 ‘드라큘라’, ‘캣츠’의 유명한 곡들로 무대를 구성해 아름다운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이번 공연은 양왕렬 밴드의 반주와 함께,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의 ▲The Phantom Of The Opera ▲Think Of Me ▲All I Ask Of You를 비롯한 다양한 노래로 구성해 합창뿐만 아니라 연기까지 더해진 완성도 높은 공연을 함께 선보인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이번 연주회 개최를 위해 애써주신 고운매합창단과 관계자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고운매합창단의 멋진 무대와 함께 가을의 정취를 가득 담은 이번 공연에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19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성주군은 11월 16일 이천변주차장에서 자전거라이딩을 즐기는 지역주민과 동호인 등 200여 명이 모여 탄소중립실천을 위한 ‘성주군 자전거 대축전’행사를 개최했다. 지난 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이천변주차장↔벽진면 장기교 왕복코스(17Km)를 이천강변의 가을정취를 느끼며 다함께 퍼레이드 형식으로 달리는 비경쟁 방식으로 진행됐다. 행사장을 찾은 주민들을 위하여 커피박 자전거키링 만들기, 일회용 컵 다육이 심기 등 일상 속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을 제공했으며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해 자전거 무료점검 홍보부스를 운영하는 한편, 자전거를 타는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안전모 전달식도 진행했다. 성주군은 성주경찰서, 성주군 자율방범대 대원, 성주해병대전우회 회원 등과 협력하여 코스 곳곳에 안전요원을 배치하여 라이딩을 도왔으며, 성주군체육회, 성주군자전거동호회, 성주군지속가능발전협의회의 후원을 통하여 행사를 풍성하게 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자전거 타기는 훌륭한 탄소중립 실천 수단으로 자전거 타기의 생활화는 에너지 절약 및 교통난 개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2024년 11월 15일과 11월 16일 이틀간 『2024 어쩌다 홍대 시즌2』가 2023년 창의문화센터에서 개최된 어쩌다 홍대 시즌1에 이어 도시재생 거점시설인 별의별 문화마당에서 개최하여 총 3,000여명의 방문객들로 인하여 행사장의 열기가 뜨거웠다. 이번 행사는 다양한 야외 체험을 즐길 수 있는 별의별문화마당에서 어린이와 학생, 특히 고생한 수험생들이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 및 공연으로 구성했다. 11월 15일에는 성주군 관내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꾸몄으며, 포토존 및 각종 체험(우주놀이터, 야광팔찌, 페이스페인팅 등)으로 어린이들의 환한 웃음을 볼 수 있었고, 11월 16일(토)에는 학생 및 주민들에게 레크레이션, 댄스공연, 별의별 노래방, 인디공연, LED&레이저 트론댄스, 다함께 빙고 등으로 지친 일상 속에 잠시나마 기쁨을 줄 수 있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도시재생사업으로 조성된 별의별문화마당은 야외 체험과 행사를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된 광장이며, 앞으로도 많은 주민들이 어쩌다 홍대 축제와 같은 야외에서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지속해 나갈 것이며, 모든 주민들에게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영암군주최, 조선대 인문학연구원 공공역사연구소 주관의 2024년 지역사 학술대회 ‘영암 지역사 연구 현황과 과제’가 이달 21일 한국트로트가요센터에서 열린다. 이번 학술대회는 선사시대부터 해방 이후 현대까지 영암군의 역사 연구 현황과 과제를 살펴보는 자리. 동시에 새롭게 발굴된 자료를 바탕으로 사실을 밝히고, 기존 연구의 문제점을 살피는 행사다. 이정선 조선대 교수의 사회로 진행되는 학술대회 주제 발표는 총 5개로 구성돼 있다. 천선행 조선대 교수의 ‘영암지역 선사문화의 분포와 전개’, 손성필 조선대 교수의 ‘고려·조선시대 영암 도갑사의 역사와 위상’, 권수용 한국학호남진흥원 수석연구원의 ‘영암지역 향약자료와 그 특징’, 최은진 한국외대 교수의 ‘일제하 전남 영암 영보정 사건과 지역사회’, 노영기 조선대 교수의 ‘해방 후 영암지역의 변화와 학살’ 순으로 발표된다. 주제 발표에 이은 종합토론은 조선대 김성한 교수가 좌장을 맡고, 강진표 동북아지석묘연구소 소장, 이종수 순천대 교수, 김만호 전남연구원 책임연구원, 정명희 국가보훈부 학예연구사, 정찬대 고려대 사회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원주시 교육발전특구 지원사업으로 11월 17일과 18일 이틀간 경동대학교 일원에서 열린 ‘경동대학교 메디컬 Job 페스티벌’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페스티벌은 ‘메디컬 최첨단 시설체험을 통한 전문 직업인 되기 진로체험’을 주제로, 간호사, 물리치료사, 안경사, 응급구조사, 임상병리사, 작업치료사, 치과기공사, 치위생사 등 8개 메디컬 분야의 진로체험이 진행됐다. 사전접수를 통해 관내 초중고교생 160여 명이 참여했으며, 간호사 시뮬레이션 실습, 첨단 디지털 의료기기를 활용한 구강 관리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메디컬 분야 진로를 탐색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시는 대학 자원을 활용해 관내 학생들이 여러 첨단산업 및 특성화 분야 진로를 체험하고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적극 지원에 나설 방침이다. 이를 위해 한라대학교 AI, 드론, 자율주행전기차 분야 진로체험과 상지대학교 한의대 생활, 생성형 AI와 첨단장비 융합 진로체험 행사를 연내 개최할 계획이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관내 학생들이 원주에 소재한 대학교에서 다양한 첨단산업 및 특성화 분야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제18회 황금시장 김장양념축제가 11월 15일, 16일 11시부터 17시까지 황금시장 공영주차장에서 개최됐다. 올해로 18회째를 맞는 ‘황금시장 김장양념축제’는 황금시장이 김장양념재료 집산지로의 명성과 황금시장 김장김치의 우수성을 알리며 김천의 겨울 김장철을 대표하는 축제로 자리매김 해왔다. 절인배추, 김장(양념) 20kg로 구성된 김장키트는 사전예약 130박스가 조기 소진됐고, 축제 현장에서 판매하는 완제품 김치(10kg)의 경우 축제 시작과 동시에 당일 물량이 조기 소진 되는 등 황금시장 황금레시피 김장김치의 인기를 확인할 수 있었다. 아울러, 황금시장 상인회에서는 김장 재료비 상승으로 고민하고 있는 시민들과, 소외된 이웃들에게 나눔을 통하여 어려운 시기를 함께 극복하고자 따뜻한 온기를 담은 김장 김치 기부 활동도 함께 해 축제의 의미를 더했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올해로 18회째를 맞는 황금시장 김장양념축제는 신선하고 좋은 재료로만 사용해 많은 시민들이 신뢰할 수 있는 김장김치로 자리매김 해왔다.”라며 “매해 황금시장 김장양념축제가 전국으로 발돋움 할 수 있는 최고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지난 16일, 2024년 서구 청소년 어울림마당이 폐막식을 끝으로 대장정의 막을 내렸다. 서구 청소년 어울림마당은 청소년들이 주도적으로 문화 활동에 참여하여 건전한 청소년문화 형성 및 역량 증진을 도모하는 축제의 장이다. 서구청소년센터가 주관하여 5월 25일 ‘Color(컬러)를 더하다’, 8월 17일 ‘Digital(디지털)을 빼다’에 이어 11월 16일 ‘N컷을 만들다’ 폐막식까지 총 3회에 걸쳐 진행됐다. 폐막식에는 청소년어울림마당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청소년들과 동아리를 대상으로 우수참가자 표창 수여식과 동아리 공연, 체험 부스 등이 준비되어 마지막까지 풍성한 축제로 마무리됐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오늘 여러분을 만나보니 ‘나였던 그 아이는 어디 있을까’라는 시의 구절이 떠오른다. 훗날 어른이 됐을 여러분이 어린 시절을 되돌아볼 때 청소년어울림마당을 기억해줬으면 좋겠다. 우리는 모두 다르지만 함께 어울리며 서로 배우고 감동을 나누는 어울림 속에서 분명 한 뼘 더 자랐을 것이다. 앞으로도 청소년어울림마당이 청소년들의 꿈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포항시가 문화·관광·예술 중심도시 리브랜딩을 위해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튀르키예 문화예술의 심장 이스탄불 베이욜루구를 방문해 글로벌 파트너십 구축에 나섰다. 17일 이강덕 포항시장은 튀르키예 이스탄불 베이욜루 시청을 방문해 이난 귀네이 베이욜루구 시장을 접견한 후 양 도시 간 우호 교류의향서를 교환하고 향후 문화, 관광, 예술, 체육, 경제,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 상호 협력을 강화키로 했다. 포항시와 베이욜루와의 인연은 지난 2022년 ‘한-터키 수교 65주년 기념 미술 교류전’(아트포항운영위원회)인 민간 분야에서 처음 시작된 바 있다. 이번 교류의향서 체결로 양 도시는 문화예술 창작 및 전시 교류를 비롯해 지역 관광 프로그램, 민간 및 인적 교류에 상호 협력하는 한편 이를 위해 빠른 시일 내 자매우호 도시 관련 협약을 체결키로 했다. 이강덕 시장은 “튀르키예 문화예술의 심장이라 불리는 베이욜루와의 새로운 파트너십 구축은 포항 문화예술 저변 확대에 마중물이 될 것”이라며 “국제 네트워크 확대를 포항이 MICE 산업추진 및 국제 해양관광문화도시로 나아가는 발판으로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파주목의 유구한 역사와 문화를 되새기는 '2024년 제8회 파주목 봉황축제'가 지난 16일 파주향교 및 문화체육센터 일원에서 주민 1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파주읍 주민자치회의 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축제는 파주의 중심이자 본향인 파주읍의 전통과 얼을 계승·발전시키고 선현의 옛 모습을 재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축제에는 김경일 파주시장, 안명규 경기도의원, 이익선, 오창식 파주시의회 의원과 노영준 파주읍 주민자치회장을 비롯한 파주읍 관내 각 기관, 단체장 등이 참석해 파주목 봉황축제의 의미를 되새겼다. 봉황축제의 꽃인 ‘파주목사 부임행차 재현’은 조선시대에 파주목을 다스리던 파주목사가 부임할 때 행차했던 모습을 재현하는 것으로, 파주향교에서 고유례를 치른 후 파주초등학교에서부터 축제가 열리는 파주문화체육센터로 이동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부임행차에는 김경일 파주시장과 주민자치회장, 이장협의회장 등 관내 주요 사회단체장과 회원 및 주민 등 100여 명에 달하는 인원이 참여해 길게 이어진 행렬을 선보여 장관을 연출했다. 축제장에서는 파주목 관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이용록 홍성군수의 민선8기 핵심사업인 홍성글로벌바비큐페스티벌이 2회째를 맞은 가운데 관광객 55만명과 인근 상가 매출 6배 증가를 기록하며 두 마리 토끼를 잡은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홍성군에 따르면 지난 11월 1일에서 3일까지 홍주읍성에서 개최된 제2회 홍성글로벌바비큐페스티벌(이하 글바페)이 첫날 악천우에도 불구하고 관광객 55만명을 기록한 가운데 인근 상가의 상인들이 매출액 상승으로 함박웃음을 지었다. 축제장 인근에서 GS편의점 뉴홍성군청점을 운영하는 김민철 씨는 “축제기간 매출이 평상시 대비 6배까지 올랐고, 손님이 너무 많아서 아르바이트생 2명을 채용했는데도 감당하기 힘들 정도였다”고 밝혔다. 또한 “바비큐축제답게 가장 많이 판매된 물품은 맥주와 소주, 음료수가 주를 이뤘다”며“구름인파가 몰리며 체감상 지난해 2배 이상 많은 관광객이 찾은 것 같다”고 말했다. 천북집 김홍기 대표는 “이번 축제는 홍성군민이 아닌 외부 관광객들이 유입된 것이 가장 좋았던 점이고 매출도 많이 올랐다”며“인근 지역 장사하시는 분들은 이번 축제로 많은 도움이 되었다”라며“내년에는 김좌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