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의성군(군수 김주수)은‘2025년 전략작물 직불제’ 시행에 따라 5월 30일까지 전략작물 직불금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전략작물 직불제는 식량 자급률 제고, 쌀 수급 안정, 논 이용률 제고 및 농업인의 소득안정을 위해 논에 동계작물 또는 하계작물을 재배할 때 지원하는 사업으로, 직불금을 신청하려면 신청 농지 면적이 가장 넓은 읍면 사무소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동계작물의 신청기간은 2월 3일부터 3월 31일까지며, 하계작물의 신청기간은 2월 3일부터 5월 30일까지로, 신청농지 접수 후 동계작물은 4 부터 5월 중, 하계작물은 7 부터 10월 중 이행점검을 통해 점검 결과에 따라 12월 중 직불금이 지급될 예정이다. 올해부터 하계작물 대상으로 깨가 추가됐으며, 직불금 지급단가는 1ha당 100만원이다. 또한 하계 조사료의 지급단가는 430만 원에서 500만 원으로, 동계 밀의 지급 단가는 50만 원에서 100만 원으로 인상됐다. 아울러, 논타작물 및 작부체계 개선 지원사업을 통해 하계 조사료는 600만원, 밀-하계조사료 이모작은 715만원을 지원받을 수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익산시가 설 명절을 맞아 진행한 '익산몰 마을전자상거래 기획전'이 대성공을 이뤘다. 익산시는 지난 1월 10일부터 23일까지 2주 간 열린 '마을전자상거래 설맞이 기획전'에서 7,715건을 팔며 2억 2,000만 원의 매출을 달성했다고 4일 밝혔다. 이는 전년도 기획전 매출 1억 7,200만 원 보다 28% 늘어난 수치다. 시는 '농가는 제값을 받고, 소비자는 장바구니 부담을 더는 것'을 목표로 명절 특별 기획전을 준비했다. 시는 마을전자상거래 누리집인 익산몰 회원에게 구매액의 5%를 포인트로 제공했다. 여기에 농림축산식품부 20% 할인 쿠폰과 무료배송 혜택이 더해졌다. 이번 기획전에서는 과육이 단단하고 당도가 높은 사과, 달콤하고 시원한 맛이 일품인 배, 지역 특산품인 고구마가 많은 판매량을 기록했다. '사과·배'와 '천혜향·탐라향', '사과·배·탐라향' 등 마을전자상거래 전용 선물박스를 활용한 혼합상품도 큰 인기를 끌었다. 익산몰은 익산지역에서 난 농산물을 판매하는 전자상거래 플랫폼이다. '생산은 농민이,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인천 동구는 지난 3일 관내 경력 단절 여성들을 대상으로 사회서비스 분야의 완충형 일 경험을 제공하고, 일·가정 양립을 위한 안내·적응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2025 희망브릿지사업’이라는 명칭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경력단절 여성들이 관련 사업의 목적과 내용, 절차를 이해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사업 안내와 함께 직무교육을 받았고 오현주 한신대학교 교수의 ‘재취업 역량강화 교육’을 통해 취업 준비에 필요한 실질적인 노하우(knowhow)와 자격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구는 이번 교육 이후에도 지속적인 직업상담과 일자리 안내 서비스를 제공하여 경력 단절 여성들이 민간 일자리 취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경력단절 여성들이 동구의 희망브릿지 사업을 통해 안정적인 일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동구는 일자리를 구하는 다양한 계층의 주민이 취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맞춤형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강진군은 전라남도가 발표한 ‘2024년 하반기 재정집행 평가’에서 우수군으로 선정되어 재정 운영의 우수성을 입증하며 일 잘하는 강진군임을 다시 한 번 알렸다. 이번 평가는 재정집행 실적과 소비·투자 집행 실적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이루어졌으며, 강진군은 편성된 예산을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집행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2024년 하반기 재정집행 대상 7천 567억원 중 6천 81억원을 집행해 80.35%의 집행률을 달성해 전년대비 2.23% 초과 집행했다. 특히, 소비·투자분야에서는 지역경제 회복을 위한 적극적인 집행 전략을 펼쳐 목표 1천 392억원 대비 1천 498억원을 집행해 목표를 초과 달성했다. 이는 예산 집행율 제고를 위해 모든 직원들이 노력한 결과다. 하반기 동안 예산을 계획적으로 사용해 군민들에게 꼭 필요한 사업을 빠르게 집행했으며 농업, 복지, 관광 등 다양한 분야에서 예산을 적기에 집행해 경제를 살리고 군민들에게 실적적인 도움을 줬다. 특히, 인건비, 사무관리비,재료비 등이 해당된 소비부분과 시설비, 자산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금산군은 인삼 소비 활성화를 위해 총력 대응하고 있다. 지난해 군은 금산인삼약초 내수 시장 경쟁력 향상 및 시장 활성화를 위한 정책을 추진했으며 금산인삼 소비 촉진을 위한 홍보에도 나섰다. 주요 국내 마케팅으로는 창원, 울산 등 순회특별전을 추진해 14억2000만 원의 금산인삼 매출을 올렸으며 같은 해 대형 유통매장 온오프라인 판촉으로 42억6600만 원의 금산인삼제품 매출이 발생했다. 해외 마케팅으로는 태국, 두바이, 중국 심천, 오스트리아 등 수출 박람회 참여 등 지속적인 노력으로 뉴질랜드 등 45개국에 1867만 달러 상당 금산인삼제품 666t을 수출했다. 군은 올해 인삼약초산업 발전을 위해 △고품질 인삼 생산 지원 △인삼시장 시설현대화 △농산물 우수관리(GAP)인증 인삼 확대 △금산인삼 판촉 홍보 등 18개 사업에 약 63억 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고품질 안전 인삼 생산지원 예산은 총 33억4000만 원으로 지역 내 인삼 농가 경쟁력 강화 및 안정적 영농 기반 구축을 돕기 위해 인삼재배용 추비, 발효부숙제, 지주대, 객토 등을 지원한다.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공주시 인명구조대가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장학금 200만 원을 공주시에 기탁했다. (재)공주시한마음장학회에 따르면, 공주시 인명구조대는 지난 3일 지역 인재 육성과 생활이 어려운 학생들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장학금 200만 원을 최원철 시장에게 전달했다. 공주시 인명구조대는 수해와 같은 각종 재난 사고에서 발생하는 인명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활동뿐만 아니라 하천 정화 활동, 안전 캠페인 등 다양한 봉사 활동에 참여하여 지역사회의 안전에 기여하고 있다. 이돈희 대장은 “지역 인재들에게 꿈과 희망을 줄 수 있도록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 앞으로도 지역 사회 공헌에 힘쓰며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최원철 시장은 “어려운 시기에도 지역 학생들을 위해 장학금을 기탁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기탁해 주신 장학금은 지역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을 줄 수 있도록 소중히 사용하고, 지역 인재 양성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정읍시가 쌀 수급 안정과 식량자급률 향상을 위해 전략작물 직불금 신청을 오는 5월 30일까지 받는다. 벼 대신 밀, 두류, 가루쌀 등을 재배하면 최대 5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전략작물 직불금 지원 대상은 농업경영체로 등록된 농업인, 농업법인, 식량작물공동경영체 등이다. 신청 자격은 농외소득 3700만원 미만(농업인)과 작기별 전략작물 1000㎡ 이상 재배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이 사업은 쌀값 안정을 위한 벼 재배 면적 감축 대책의 일환으로 논에 벼 대신 ▲밀 ▲두류 ▲가루쌀 ▲조사료 ▲식용 옥수수 ▲깨(들깨, 참깨) 등을 재배하면 1ha당 50만원에서 최대 500만원까지 지급한다. 올해 달라진 점은 하계작물로 깨(들깨, 참깨)가 새롭게 추가됐고, 밀(동계)의 직불금 단가가 기존 50만원에서 100만원으로, 조사료(하계)는 430만원에서 500만원으로 인상됐다. 작물별 지원 단가는 ▲식량작물·조사료(동계) 50만원 ▲밀(동계) 100만원 ▲식용 옥수수·깨(하계) 100만원 ▲두류·가루쌀(하계) 200만원 ▲조사료(하계) 500만원이다.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정읍시가 농림축산식품부의 소규모 농업진흥지역 정비 추진계획에 따라 내년 3월까지 약 8.3ha의 농지를 해제하며 지역 발전을 위한 새로운 발걸음을 내딛는다. 이번 추진계획에 따라 시는 지역 내 농업진흥지역을 정밀 전수조사한 뒤 농지법과 관련 규정을 근거로 여건 변화에 해당되는 농지를 발굴, 농림축산식품부에 타당성 검토를 요청했다. 그 결과 타당성이 인정된 8.3ha의 농지가 해제 절차에 들어갔다. 해제 대상지는 신태인읍 외 17개소로 도로, 철도, 하천 설치 또는 택지, 산업단지 개발로 인해 집단화된 농지와 분리된 1ha 이하의 소규모 농업진흥지역이다. 시는 시청 홈페이지 게시판에 해제 대상 지역을 공개하고 오는 2월 6일까지 주민 의견을 청취할 예정이다. 이후 시·도 농정심의회와 농림축산식품부의 승인을 거쳐 최종 고시가 완료되면 농업진흥지역 해제가 마무리된다. 시는 농업진흥지역은 국민 식량 생산을 위한 우량 농지 확보와 농업 생산성 향상을 목적으로 지정된 지역이지만, 사유재산에 대한 과도한 규제를 완화하고 농지의 효율적 관리를 위해 이번 해제를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김해시는 지속되는 경기 침체의 영향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의 상권 회복을 위해 지난 1월 13일부터 24일까지 2주간 실시한 ‘전통시장 장보기 릴레이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주부들이 명절 장을 보는 시기에 맞춰 관내 전통시장 5개소(동상, 외동, 삼방, 진영, 장유시장)에서 진행한 이번 캠페인은 시 직원 뿐 아니라 김해시여성단체협의회 및 시 산하기관(4곳) 등 많은 단체가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더 큰 효과를 얻었다. 특히, 16개 회원단체, 약 5,000명으로 구성되어 있는 김해시여성단체협의회는 매일 단체별로 지정된 시장을 돌며 농축산물, 제수용품 등을 직접 구매도 하고, 상인들과 소통도 하며 단순 캠페인과는 다른 실질적인 활동을 했다. 또한, ‘물가안정 캠페인’과 ‘평등한 명절문화 만들기 캠페인’을 병행함으로써 시민들에게 다양한 목소리를 전달했다. 행사에 참여한 이명자(김해시 여성단체협의회) 회장은 “많은 분들이 편리한 마트를 이용한다. 그에 비해 전통시장은 조금 불편할 순 있어도, 이번 행사를 통해 갓 만들어지는 물건을 바로 살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예산군이 기후변화와 소비시장의 변화에 대응하는 지속가능한 소득원을 확보하고자 신소득 유망작물 발굴 육성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군은 이번 사업을 위해 사업비 8억2000만원을 편성했으며, 2월 14일까지 농지소재지 읍면 행정복지센터 산업팀에서 신청을 접수한다. 군은 블랙사파이어, 체리이며, 사과 과원에서 전환하는 농업인을 우선 지원할 예정이며, 주요 지원 내용은 △비가림 재배 시설 △방조망 △덕시설 △묘목 △다겹보온커튼 △무인방제시설 등이다. 군은 2021년부터 2024년도까지 사업을 추진해 블랙사파이어 23농가, 체리농가 7농가를 대상으로 사업대상지 7만1354㎡를 조성하고 사업비 28억5500만원을 지원했다. 최재구 군수는 “우리지역에 맞는 신소득 유망 품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농업인의 소득 다양성을 확보하고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