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계룡시는 지난 30일 시청 상황실에서 ‘2025년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관계기관 대책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이응우 시장을 비롯해 관련 부서장과, 면·동장, 논산경찰서와 계룡소방서, 계룡대근무지원단 및 한국전력 서대전지사와 자율방재단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회의에서는 최근 이상기후에 따른 극한호우 등이 발생하는 가운데 지역사회 차원의 대응방안과 관련하여 다양한 재난안전 대책을 논의했다. 특히 ▴2025년 여름철 기상전망 ▴전년도 피해사례 재발 방지 대책 ▴24시간 재난상황관리체계 구축 ▴취약시설 및 지역 안전관리 방안 ▴실질적인 현장조치 계획 등에 대하여 심도 있는 대화를 나눴다. 이응우 시장은 “자연재난 예방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며, “다가오는 우기에 호우와 강풍으로 인한 주민 피해가 단 한 건도 발생하지 않도록 유관기관과 협력해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계룡시는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실시된 지역안전지수 평가에서 최근 2년 연속 우수 지역에 선정되는 등 전국에서 가장 안전한 도시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인천관광공사는 오는 5월 6일(화, 대체공휴일), 인천 옹진군 덕적도 벚개저수지 일대에서 나무심기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은 글로벌 아웃도어 브랜드 디스커버리와 함께 인천 섬 지역의 자연환경을 보전하고, 자연 친화적 여행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취지에서 기획됐다. 덕적도는 인천항 연안여객터미널에서 배로 약 1시간 10분 거리에 있으며, 때 묻지 않은 자연환경과 다양한 생태자원을 간직하고 있는 섬이다. 이번 캠페인에는 인천 섬과 환경보호에 관심이 많은 어린 아이들이 있는 가족단위의 관광객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한다. 참가자들은“여행을 즐기면서 자연을 보호하는 데 직접 참여하고 싶었다”, “섬의 아름다움을 지키는 뜻깊은 활동에 동참하고 싶었다” 등 덕적도에 대한 애정과 책임감을 드러냈다. 또한, 여행·트레킹·아웃도어 분야에서 활약하는 인플루언서들도 캠페인에 함께하여, 환경보호의 중요성과 덕적도의 매력을 널리 알릴 예정이다. 행사는 인천항에서 집결한 후 여객선을 타고 덕적도로 이동,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베롱나무(백일홍나무) 120그루를 심고 섬을 걸어보는 프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대전 서구는 온도·습도가 높아지는 여름을 앞두고, 식중독 사고에 취약한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5월 한 달간 집중 점검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서구는 영·유아 안전을 위생행정의 최우선 과제로 설정하고, 어린이집 원장과 조리사에 대한 1:1 맞춤형 교육 및 지속적인 피드백을 통해 어린이집 식품 위생 관리 수준을 한 단계 끌어 올린다는 계획이다. 어린이집 집단급식소 35개소에 대해 5월 중 지도·점검을 진행하고, 남은 어린이집은 하반기에 완료할 예정이다. 주요 점검 사항은 ▲개인 위생 관리 ▲소비기한 경과 제품 ▲보존식 보관 ▲조리실 등 급식시설 위생 관리이며, 조리식품에 대한 수거·검사도 병행할 예정이다. 점검 결과 가벼운 위반 사항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즉시 시정토록 하고, 위반이 중대한 경우에는 관련 법에 의거 강력히 행정조치 할 방침이다. 서철모 구청장은 “서구의 모든 어린이급식소를 지속적으로 관리하여, 미래의 주역인 아이들에게 위생적이고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온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대전 서구는 2025년 1분기 지방재정 신속집행 실적 평가에서 대전시 5개 자치구 중 1위를 차지함으로써, 행정안전부로부터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재정 인센티브 4천만 원을 확보했다고 이달 1일 전했다. 서구는 연초부터 부구청장을 단장으로 하는 ‘신속집행 상시 점검체계’를 구축하고, 집행 현황 보고회 개최, 대규모 사업 집중관리 등 전 직원이 참여하는 체계적인 집행 관리를 통해 재정 집행률을 높여 왔다. 그 결과 1분기 집행 목표액 530억 원 중 527억 원을 집행하며 목표 대비 99.4%의 달성률을 기록,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서구는 2분기에도 신속집행 추진단을 지속 운영하며, 예산 집행 상황을 수시로 점검하고 체계적인 관리로 목표 달성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서철모 구청장은 “앞으로도 지방재정 신속집행을 속도감 있게 추진해 위기의 지역경제를 회복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논산시가 오는 5월 1일부터 5월 21일까지 ‘2027 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 홍보 숏폼(영상)’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의 국제행사 승인을 기원하고, 논산딸기의 우수성과 엑스포의 비전을 홍보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개인 또는 팀 단위로 참여할 수 있으며, ‘2027 논산세계딸기엑스포 및 논산딸기’에 대한 메시지를 전할 수 있는 숏폼 영상을 제작하여 제출하면 된다. 공모 주제는 ▲논산딸기 엑스포로 세계로 ▲논산딸기엑스포 승인기원 홍보대사는 나야나! ▲논산딸기 홍보 챌린지, 딸기 엑스포 너를 홍보할게 등이며, 이외에도 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를 홍보하는 자유 주제로도 참여할 수 있다. 심사 기준은 창의성과 주제 적합성, 완성도 등이며, 각 기준에 따라 설향상 2편, 킹스베리상 2편, 비타베리상 2편, 입선 4편 등 총 10편을 선정한다. 수상자들에게는 총 220만원 상당의 논산육군병장몰 상품권이 지급될 예정이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이번 공모전은 전 세계에 논산딸기엑스포의 비전을 알리고, 논산딸기의 매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인천시 중구는 영종국제도시의 새로운 지역 평생학습 인프라 ‘중구 평생학습관’ 개관 기념행사를 개최함으로써 본격 운영을 시작하고, ‘배우고 실천하는 평생학습의 선순환 가치 실현’에 앞장선다고 1일 밝혔다. ‘중구 평생학습관’은 인천 중구가 주민들의 평생학습 욕구 충족과 다양한 교육 서비스 제공을 위해 설립한 시설이다. 하늘중학교 부지를 제공받아 찬들로 266 일원에 지하 1층, 지상 4층 연면적 2,084㎡ 규모로 조성됐다. 이곳은 7개의 ‘배움실’과 4개의 ‘동아리실’, 누구나 찾아와 쉬어갈 수 있는 ‘커피배움실·라운지’, 백운산 풍광이 한눈에 보이는 ‘북카페 책뜰’ 등 주민들이 소통하며 편하게 휴식할 수 있는 열린 공간으로 꾸려졌다. 이곳에서는 지난달 14일 바리스타 자격 과정을 시작으로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올해 4월부터 6월까지 2025년도 상반기 정규 프로그램으로 바리스타 2급 자격 과정, 그림책 감정 코칭지도사 등 20여 개 강좌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와 관련해 구는 지난 25~26일 양일간 ‘중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청양문화원은 1일 영남지역에서 발생한 대규모 산불 피해 복구와 주민들의 일상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충남 지부에 성금 150만 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지난 4월 5일부터 6일까지 이틀간 진행됐던 제26회 칠갑산 장승문화축제에서 청양문화원 임원진을 주축으로 한 모금으로 마련됐다. 축제장을 방문한 관광객들이 피해 지역 주민들에게 힘이 되고자 하는 따뜻한 마음을 담아 자발적으로 모금에 참여했다. 성금 기탁식에는 김돈곤 청양군수를 비롯해 임호빈 문화원장, 임광빈 문화원 부원장, 문명근 문화원 부원장, 정영순 문화원 이사가 참석했다. 임호빈 문화원장은 “산불로 소중한 삶의 터전을 잃고 힘겨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주민들에게 위로의 마음이 잘 전달되기를 바란다”며 ”피해를 입은 주민들이 하루 빨리 평온한 일상을 되찾길 바라고 성금 모금에 참여해 주신 분들에게도 감사의 인사 드린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김돈곤 청양군수는 ”지역의 아픔을 내 일처럼 여겨주신 청양문화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따뜻한 마음이 모여 피해 주민들에게 큰 위로와 희망이 될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연수구 주민자치협의회(회장 문병섭)는 지난 30일 연수구를 방문해 최근 영남권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로 피해를 본 주민들의 일상 회복을 돕기 위한 성금 3백만 원을 전달했다. 전달받은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의 신속한 구호 활동과 일상회복 지원 등에 쓰일 예정이다. 문병섭 협의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피해 지역 주민들에게 큰 힘이 되길 바란다며, 하루빨리 평온한 일상을 회복하길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전했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산불 피해 지역 주민들을 위한 모금 활동에 지속적으로 동참해 주시는 단체에 감사하다.”라며 “산불 피해 지역의 신속한 복구와 지원을 돕기 위해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의성군은 오는 5월 1일부터 단밀면 생송리 낙단보 인근 ‘박서생과 청년통신사 공원’ 내 율정호수상레저센터에서 다양한 수상레저 프로그램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낙동강의 수려한 자연 경관을 배경으로 카누, 수상자전거, 모터보트, 제트스키, 웨이크보드, 수상스키 등 인기 수상 레저 종목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로 의성군민은 물론 외부 관광객에게도 색다른 관광 콘텐츠로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특히, 의성군민은 신분증 제시 시 체험 요금의 50%를 할인받을 수 있어, 보다 합리적인 비용으로 수상레저를 즐길 수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박서생과 청년통신사공원은 의성의 자연을 온몸으로 느낄 수 있는 특별한 공간”이라며 “올해도 많은 분들이 낙동강에서 짜릿한 수상 레저의 즐거움을 경험하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자세한 일정과 이용 안내는 율정호 홈페이지 또는 현장 문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서천군이 지난 30일 제3차 정책현답을 열고 군 종합스포츠단지 내 체육시설물에 대한 점검과 시설 운영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정책현답은 오는 5월부터 예정된 유소년 축구대회와 배드민턴 대회 등 각종 스포츠대회의 원활한 운영과 안전 관리를 위해 추진됐다. 이날 점검에는 종합운동장, 국민체육센터, 풋살장, 태권도전당, 궁도장 등 기존 시설뿐만 아니라 현재 조성 중인 론볼경기장과 유소년 축구장도 포함됐다. 군은 종합스포츠단지를 중심으로 전국 단위 스포츠대회를 지속적으로 유치하고 체육 인프라 확충에 주력하고 있으며, 특히 론볼경기장과 유소년 축구장이 준공되면 시설 활용도가 높아지고 지역 생활체육 저변 확대에도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기웅 군수는 "앞으로 체계적 시설 관리와 적극적인 대회 유치를 통해 서천군을 스포츠 중심 도시로 확실히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서천군은 지난해 역도, 태권도, 배드민턴, 족구 등 총 29개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여 약 1만 7천여 명의 방문객을 유치했다. 군은 이 같은 성과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