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예비 코미디언 부부 김준호와 김지민이 도파민 터지는 고텐션 일상을 공개했다. 지난 1일(목) 공개된 유튜브 채널 ‘준호 지민’에서는 신혼집으로 이사하기 전 김준호와 김지민의 일상이 펼쳐졌다. 이날 김준호와 김지민은 이사 전 김지민의 물건을 정리하기 위해 다시 한번 모였다. 두 사람은 개그우먼 박소영과 오나미가 케이크를 들고 결혼 축하 송을 부르며 요란하게 등장하자, 쑥스러운 듯 조심스럽게 촛불을 껐다. 그새를 참지 못한 김준호는 손가락으로 케이크를 망가뜨렸고, 김지민은 그의 등짝을 때리는 동시에 “사진도 안 찍었는데!”라고 소리치며 어김없는 환장 케미를 자랑했다. 김준호는 결혼 전에 부딪히거나 힘들었던 점을 박소영과 오나미에게 물었다. 남편에게 축구를 배우다 싸웠다는 오나미의 말에 흥분한 김준호는 숨도 안 쉬고 맞장구를 치다 돌연 김지민의 눈치를 보기 시작해 현장을 폭소케 했다. 또한 김지민은 여자의 말에 숨은 뜻을 설명하며 김준호와 상황극까지 펼쳐 보는 이들의 격한 공감을 샀다. 그런가 하면 김준호와 김지민은 같은 상황에서 엇갈린 입장을 보여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는 국제박물관협의회 한국위원회(ICOM KOREA), (사)한국박물관협회와 함께 5월 2일부터 31일까지 전국 260여 개 박물관·미술관이 참여하는 ‘2025 박물관·미술관 주간’을 개최한다. 유인촌 장관은 5월 2일 오후 2시, 사비나미술관에서 열리는 개막식에 참석해 ‘2025 박물관·미술관 주간’ 시작을 축하하고 박물관·미술관 관계자들을 격려한다. ‘2025 박물관·미술관 주간’ 지역 박물관 참여 확대, 홍보대사로 박시은·진태현 부부 위촉 올해는 국제박물관협의회(ICOM)가 선정한 ‘급변하는 공동체와 박물관의 미래(The Future of Museums in Rapidly Changing)’를 주제로 진행한다. 지역문화의 균형 발전을 위해 지역 박물관의 참여를 확대하고,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지역의 주요 문화공간과 지역 박물관·미술관을 연계한 여행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한 전국 곳곳의 우수한 문화유산을 발굴해 적극 알린다. 이번 개막식에서는 최근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배우 박시은·진태현 부부를 ‘2025 박물관·미술관 주간’의 홍보대사로 위촉한다. 이어 참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김제시는 정성주 김제시장이 지난 1일 침수로 인한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추진 중인 김제역지구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사업 현장을 찾아 추진 상황 및 안전사고 대책 등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김제역지구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사업은 사업비 414억 원을 투입해 김제역 인근의 침수 피해 지역을 정비하는 사업이다. 사업 내용은 여름철 폭우 시 우수관로를 통해 유수지로 물을 저장, 펌프를 통해 두월천으로 배수하는 사업으로 2026년 8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정 시장은 안전재난과장으로부터 사업 추진 현황을 청취하고, 공사 현장의 안전상태를 점검하면서 “곧 다가오는 여름철 집중호우에 침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를 기할 것”을 현장 지시했다. 특히 공사 추진 시 중대재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 수칙을 철저히 지켜줄 것을 공사관계자들에게 강조했다. 정 시장은 “최근 예측이 어려운 기상이변이 빈번하게 발생하면서 피해가 급증하고 있으므로, 김제역지구 풍수해 종합정비사업이 계획대로 준공해 침수 피해 없는 김제시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달라”고 강조했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지역 농업과 연계해 수제 맥주를 발전시키고 있는 도시 군산에서 올해 네 번째 군산 수제 맥주 페스티벌이 열린다. 군산시는 오는 6월 20일부터 22일까지 군산 근대역사박물관 일원에서 ‘2025 군산 수제 맥주&블루스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군산 수제 맥주 페스티벌’은 ‘대한민국 수제 맥주 일번지, 군산에서 즐기는 진짜 우리 맥주’라는 주제 아래 차별화된 지역 축제로 부상하며 전국적 관심을 끌고 있다. 작년에는 25,000여 명의 방문객과 61개의 업체 및 단체가 참여해 성황을 이루기도 했다. 시는 올해 축제가 군산을 대표하는 ‘브랜드’로 자리 잡는 동시에 아시아 3대 맥주 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축제 스토리 발굴과 홍보에 고심하고 있다. 특히 국내·외 16개 블루스 밴드의 화려한 라이브 공연과 군산의 맥아를 주원료로 만든 군산 수제 맥주에 더해 국외 교류 도시 중국(칭다오맥주)과 대만(타이완헤드브루어스), 일본(세토우치맥주)의 수제 맥주 업체 참여도 추진하고 있다. 아울러 ‘군산 수제 맥주 페스티벌’의 세계적 이미지를 높이고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울산 울주군이 올해 제103회 어린이날을 맞아 지역 아동복지시설 등 시설 7개소의 아동 132명에게 594만원 상당의 문화상품권을 전달했다고 2일 밝혔다. 울주군은 매해 어린이날을 기념하여 사회복지시설의 아동에게 위문품을 전달하고 있다. 이순걸 군수는 “아동들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모두의 따뜻한 관심과 진심 어린 손길”이라며 “울주군에서도 나눔의 문화가 널리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수원시가 화성행궁에서 5월 3일부터 야간관광 활성화 프로그램 ‘2025 화성행궁 야간개장 ’달빛화담, 花談’을 운영한다. 아름다운 화성행궁의 정취를 누릴 수 있는 프로그램과 관광객의 오감을 자극하는 다양한 전시·체험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화성행궁을 달빛의 초대, 달빛마루, 놀이마당, 꽃빛화원, 정원 산책, 태평성대 등 6개의 테마 공간으로 구성해 포토존, 미디어아트, 전통놀이 등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 거리를 선보인다. 달빛마루(봉수당)에서는 ‘2024 국가유산 미디어아트 수원화성’에서 호응을 얻은 장안문 미디어아트 작품을 리렌더링(re-rendering, 내용을 새롭게 보여주는 것)해 상영할 예정이다. 올해 처음 선보이는 ‘혜경궁 궁중다과 체험’은 혜경궁 홍씨 진찬연 음식을 준비했던 역사적인 장소인 ‘별주’에서 궁중다과 시식과 작은 음악회를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행궁동 주민들이 기획하고 진행한다. 화성행궁 야간개장 개막 공연 ‘화음난장(和音亂場)’은 5월 3일 오후 7시 화성행궁 낙남헌 앞마당에서 열린다. 방송에 출연해 이름을 알린 소리꾼 최재구, 퓨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영월군이 5월 1일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주관하는 이 캠페인은 저출산·고령화와 인구감소 문제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공감대 확산을 위해 펼쳐지고 있다. 중앙정부와 지자체, 공공기관 등을 중심으로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자 ‘아이는 행복하고, 청년은 희망을 키우며, 노인은 보람 있는 대한민국이 되도록 노력하자’라는 선언문을 바탕으로 릴레이 형식으로 진행된다. 영월군은 저출산에 대응하기 위해 임신·출산·양육 생애주기별 맞춤형 정책, 청년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 맞춤형 지원, 정주여건 개선 등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영월군은 “인구감소는 지역의 현재와 미래를 결정하는 중대한 사안인 만큼 살기좋은 활력 영월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인구시책과 생활인구 데이터를 활용한 맞춤형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최명서 영월군수는 다음 릴레이 주자로 심재국 평창군수와 영월교육지원청 김영언 교육장을 지목했다.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청양군 목면 주민들이 지난 1일 목면 모움센터에서 1919년 정산 3·1 만세운동 당시 순국한 권흥규 의사를 추모하는 제향을 봉행하면서 106년 전 일제에 항거했던 숭고한 독립 정신을 기렸다. 이날 행사에는 김돈곤 청양군수, 김기준 청양군의회 의장, 이정우 도의원, 서정미 충남서부보훈지청장, 복상교 정산 3·1 만세운동 현창회장, 광복회와 독립유공자유족회원들, 기관단체장,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권흥규 의사 추모선양회(회장 박흥규) 주관으로 거행된 이번 제향은 조국의 독립을 위해 목숨 바쳐 투쟁했던 순국선열들의 숭고한 뜻을 기리고 그 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추모선양회 경과보고, 추모사, 추념사, 제향 순으로 진행됐으며 ▲초헌관 김돈곤 군수 ▲아헌관 서정미 충남서부보훈지청장 ▲종헌관 윤일수 광복회장이 머리 숙여 잔을 올렸다. 권흥규 의사는 106년 전 1919년 4월 5일 청양군 최초로 시작됐던 정산 3·1만세운동을 주도했던 인물이다. 군중들과 함께 헌병대 주재소 앞에서 대한독립만세를 외치다 당일 현장에서 일본 헌병이 쏜 탄환에 맞아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장충남 남해군수는 지난 4월 29일 보건복지부 및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주관하는 ‘인구감소와 고령화 문제 해결 캠페인’에 참여했다. 이 캠페인은 급격한 인구감소와 고령화로 인한 사회적, 경제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시작됐다. 특히, 2024년 10월 보건복지부 이기일 제1차관 주도로 시작됐으며, 이후 지방자치단체와 공공기관 등이 릴레이 형식으로 참여해 왔다. 장충남 군수는 ‘아이는 행복하고, 청년은 희망을 키우며, 노인은 보람있는 대한민국이 되도록 남해군이 함께 합니다‘라는 슬로건과 함께 인증사진을 촬영했다. 남해군은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지역사회와 함께 인구감소와 고령화 문제 해결을 위해 더욱더 매진하겠다는 방침이다.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경북지역의 대형산불 피해에 따른 국내외의 지원이 잇따르는 가운데 재일본 도쿄경상북도도민회가 3월부터 모금한 성금 2000만원을 경상북도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3월 경북에서 산불이 나자 도쿄도민회와 청년부ㆍ부인부가 성금을 모아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계좌로 기탁했다. 최용일 도쿄도민회장은 “비록 해외에 거주하고 있지만 고향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자 했다. 작은 정성이지만 피해 주민들에게 위로와 힘이 되기를 바란다. 빠른 복구를 통해 이재민들이 빨리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한마음 한뜻으로 응원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고향을 생각하며 따뜻한 마음과 정성을 보내주신 도쿄도민회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 귀한 성금은 산불 피해로 이재민에게 용기와 희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산불 피해 성금은 미주 대구경북향우회 총연합회를 시작으로, 재인니 대경향우회, 재영 대경향우회, 재호주 대경향우회에서 릴레이 성금을 전달한 바 있으며, 재태국 대경향우회 등에서도 5월 초에 성금을 전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