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군위 서예인의 저변확대와 서예문화의 발전을 위한 제3회 (사)한국서예협회 군위지부전이 25일 군위생활문화센터 행복숲갤러리에서 개최됐다. 이번 전시는 2024년 11월 25일부터 12월 6일까지 군위지역 회원들의 작품 34점을 전시할 예정으로, 한국서예협회 군위지부는 2021년 설립되어 올해로 3회째 전시회를 개최했다. 행사에 참석한 김진열 군수는 “서예인들의 활동은 군위의 품격을 올려주는 예술활동으로, 묵향이 물씬 풍기는 전시회에 많은 분들이 관람해 주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포항시는 25일 연일읍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연일 다목적체육관 개관식을 개최했다. 이번 개관식은 이강덕 포항시장을 비롯해 시·도의원, 지역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의 새로운 체육시설 개장을 축하했다. 이날 행사는 체육관 개장을 기념하는 연일 문화가족 풍물단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체육관 개관까지의 경과보고, 시설라운딩 순으로 진행됐다. 연일다목적체육관은 연일읍 중심부에 위치해 주민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으며, 총사업비 92억 원을 투입해 총면적 1,731.7㎡ 규모에서 배드민턴, 탁구, 요가 등 다양한 실내 스포츠를 즐길 수 있도록 지어졌다. 또한 지역 주민들의 체력관리용 운동기구를 비치한 체력 단련실과 각종 회의와 소모임을 진행할 수 있는 커뮤니티 공간도 마련돼 연일읍과 인근 지역 주민들의 일상 속 체육복지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강덕 시장은 “연일 다목적체육관이 단순히 스포츠를 즐기는 공간을 넘어 주민들이 소통하고 화합하며 공동체 의식을 키워나가는 공간으로 자리 잡기를 희망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에 활력을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부산 사상구는 아동학대 예방의날(11.19.)을 기념하여 18일부터 22일까지 아동권리 존중 인식개선과 아동학대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는 주간 행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행사 기간 동안 사상경찰서, 사상구육아종합지원센터, 사상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부산서부아동보호전문기관 등 유관기관과 함께 주민들이 아동학대예방에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제공하며 아동권리가 보장되기 위한 사상구를 만들기 위한 행사를 진행했다. 사상구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는 사상경찰서와 함께 꼬마경찰&경찰차 체험, 퀴즈게임, 액자만들기를 통해 아동학대신고번호 112를 홍보했고 부산서부아동보호전문기관에서는 보호자들에게 ‘소통하는 부모되기’ 주제로 아이양육 태도를 확인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사상구청에서는 ‘아동학대예방다짐 한호흡 챌린지’를 통해 아동, 성인, 신고의무자 부문별로 영상을 접수받아 부문별 10건씩 가상전시관에 전시하여 1년동안 구민들이 홈페이지에서 무료로 관람할 수 있도록 했다. 조병길 사상구청장은“아동학대 예방과 아동권리 보장을 위해 힘을 모아 주신 기관 관계자에게 감사드리며 모든 아이들의 행복하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대전 동구는 25일 구청 1층 잔디광장에서 취약계층 김장 지원을 위한 ‘2024년 천사의 손길로 만드는 김장 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김장 축제엔 박희조 동구청장, 오관영 동구의회의장을 비롯해 김장 모금 후원에 참여한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 한국철도공사 등 20여 개 기업 및 단체와 자원봉사자 등 250여 명이 참여했다. 특히, 어린이, 외국인 유학생, 영유아 부모, 다문화가정 등 남녀노소 다양한 분야의 연령층이 함께 어우러져 눈길을 끌었다. 이날 다함께 힘을 보태 정성껏 만든 김장 10㎏ 2,850박스는 관내 행정복지센터로 배부돼, 독거노인‧장애인‧한부모 등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오늘 김장 축제에 함께 해주신 후원자 및 자원봉사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여러분의 사랑으로 만들어진 김장 김치가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나는 데 보탬이 되는 것은 물론, 하나하나 모인 온기들이 큰 힘으로 다가가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전주시 여성단체협의회와 안동시 여성단체협의회는 25일 시청 회의실에서 두 단체 회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화합 및 여성단체 활성화를 위한 친선교류 행사를 가졌다. 시와 안동시는 지난 1999년 3월 최초 결연을 맺은 이후, 상호 도시 간 상생발전을 위한 방문 및 교류를 지속적으로 해왔으며, 이러한 자매결연의 인연이 민간단체로 이어져 두 단체의 만남이 이루어졌다. 시는 이번 교류행사에서 주요 명소와 지역 특산품에 대해 홍보하고, 두 단체와 향후 상호 방문 및 교류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안동시 여성단체협의회는 이번 친선교류 행사를 시작으로 1박 2일간 팔복예술공장 및 한옥마을 방문 등 전주시 주요 명소를 둘러보며 자매도시인 전주의 문화를 느끼고 이해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온은아 전주시 여성단체협의회장은 “안동시 여성단체협의회의 방문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두 단체가 함께 성장하기 위해 지속적인 친선교류와 협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우범기 전주시장은 “올해는 안동과 전주가 자매결연을 맺은 지 25주년이 되는 해로, 자매결연의 인연이 민간단체로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청도군은 22일 청소년수련관 다목적홀에서 청도군여성합창단 창단 25주년 기념음악회를 개최했다. 이번 음악회는 청도의 문화적 가치를 높이고 지역주민들에게 음악을 통해 힐링의 시간을 제공하고자 마련된 뜻깊은 자리로, 많은 이들의 관심 속에 열렸다. 청도군여성합창단은 지난 1999년 창단 이후 지역 사회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며 현충일, 6.25 추념행사, 청도반시축제 등 청도군의 다양한 행사에 음악을 통한 재능기부 활동으로 봉사를 실천하고, 경북합창제, 울산전국합창경연대회 등에 참가하는 등 청도군 문화 예술의 위상을 드높이고 있다. 이번 음악회는 총 3부로 구성되고 청도군여성합창단의‘진달래꽃’, ‘꽃피는 아가씨’, ‘인생’, ‘아람다운 세상’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으로 무대를 꾸몄으며, 특별공연으로 바이올리니스트 이건봉, 바리톤 연주자 김기오, 오카리나 연주자 김준우의 공연도 함께 진행하여 관람객들에게 더 많은 볼거리를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본 공연에 앞서 합창단 전 단장에 대한 공로패 전달과 청도군여성합창단의 이름으로 아동복지기금 100만 원을 기탁해 뜻깊은 마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합천군은 25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성실납세자가 우대받는 납세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지방세 성실납세자 경품 추첨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김윤철 군수와 군청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추첨은 재산세 및 자동차세 자동이체자, 조기납부자(납부기한 5일 전), 자동차세 연세액 납부자 중 성실납세자 100명을 대상으로 차세대 지방세정보시스템을 활용한 무작위 전산 추첨 방식으로 공정하게 진행됐다. 당첨된 100명에게는 합천사랑상품권(5만 원권)이 지급되며, 당첨자 명단은 군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경품은 감사 서한문과 함께 등기우편으로 발송될 예정이다. 김윤철 군수는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도 지방세를 성실히 납부해 주신 군민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성실납세자 지원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자진 납부 문화 확산과 납세 의식 개선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합천군은 고려아연(주) 백순흠 부사장이 25일, 고향사랑기부금 최고금액인 5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율곡면 출신의 향우로 평소 고향에 도움이 될 만한 일을 찾던 백순흠 부사장은 주변 지인들의 권유로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하게 됐다고 밝히며, “고향사랑기부금이라는 제도를 알게 되어 이렇게 기부를 하게 됐고, 앞으로도 고향을 위해 할 수 있는 일을 찾아 보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바쁘신 와중에도 합천군에 관심을 주시고 기부를 실천해주셔서 감사하다”고 밝히며, “앞으로도 합천군 고향사랑기부제에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기탁식에는 지난 7월, 처가 동네인 합천에 이미 200만원을 기탁한 이영우 농협은행 울산본부장과 ㈜ 합천유통 장문철 대표가 함께 해 자리를 더욱 빛내 주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 외의 지방자치단체에 연간 500만 원 이하의 금액을 기부하면 세액공제와 함께 최대 30%의 답례품(지역특산물 및 합천사랑상품권)을 받는 제도다. 기부금액은 10만 원까지는 전액 세액공제되며 10만 원 초과분은 16.5%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합천군은 2024 수려한합천배 전국 배드민턴대회가 23일, 24일 합천군민체육관, 합천 초·중학교 등 관내 6개 체육관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합천군배드민턴협회가 주최,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의 720여 팀 1,500여 명의 선수 및 임원이 참가한 가운데 연령대별, 급수별 남자복식·여자복식·혼합복식으로 나뉘어 54개 종목의 경기가 진행됐다. 23일 열린 개회식에는 정봉훈 군의장과 군의원, 박민좌 경제문화국장 등 여러 내빈들이 참가한 가운데 △국민의례 및 개회선언 △우승기 입장 △내빈 및 선수단 소개 △인사말씀 △선수 및 심판 대표 선서 순으로 진행됐다. 김윤철 군수는 “합천을 찾아주신 전국의 선수 및 임원 여러분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이번 대회에서 동호인 간 교류와 친목을 나누는 유익한 시간을 가지면서, 합천에 머무는 동안 우리 군의 다양한 관광지와 먹거리를 즐겨보고 아름다운 추억을 가득 안고 가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옥천통합복지센터 내 5개 기관·단체는 25일 겨울철 어려운 이웃 160가구를 위한 겨울철 김장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옥천통합복지센터 참여기관 종사자(25명)와 옥천군 향수회(5명)가 참여해 800㎏의 김치를 담갔다. 옥천통합복지센터 내 기관·단체는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 우리 주변의 취약계층을 위해 지속적으로 기관 간 서로 협력해 나누고 동참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겨울철 김장 나눔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훈훈한 정을 전할 수 있도록 동참해 준 통합복지센터 기관·단체에 감사드린다”며 “겨울철 사람의 온정만큼 따뜻한 것은 없다고 생각한다. 많은 분의 온기가 김치 한 포기 한 포기에 그대로 담겨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김장 나눔 행사에는 황규철 옥천군수가 함께 참여해 감사의 마음을 전했으며, 이날 담근 김치 160박스는 기관별로 어려운 이웃에게 직접 전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