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충청북도는 11월 27일 17시 그랜드플라자청주호텔에서, 도내 경제인들의 화합과 결속의 장인 ‘2024년 충북 경제인 한마음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영환 충북도지사와 차태환 충북상공회의소협의회장, 이양섭 충북도의회의장을 비롯해 도내 주요 경제 기관·단체와 기업인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선한 변화의 물결, 경제인이 함께 하겠습니다’의 주제로, 저출생 등 복잡한 사회문제 해결 및 지속가능한 충북경제 실현을 위해 기업의 새로운 역할인 ‘사회적 가치 창출’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실천의지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내용으로 선한 활동을 통해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시상식’에 이어 인사말씀, 주제영상 시청, 실천다짐 퍼포먼스, 특별강연, 만찬 및 교류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시상식에서는 ㈜에버코스 전태영 대표이사, ㈜다이아덴트 유재훈 대표이사, ㈜정식품 김재용 전무이사가 ESG경영 실천, 가족친화적 근무환경 조성, 저출생 극복 등에 기여한 공으로 충청북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이어 참석자들은 경제인들의 시각에서 바라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울산 남구(구청장 서동욱)는 품격 있는 문화예술 ‘행복남구 문화 아뜰리에’명화이야기 1기 수료식을 26일 개최했다. 이날 수료식에는 50여 명의 수강생이 참여했으며, 1부는 김찬용 도슨트가 “꿈속을 살다간 달리·가우디”로 열띤 강연을 펼쳤고, 2부에서는 남구 구립교향악단·합창단 공연에 이어 수료식이 진행됐다. ‘행복남구 문화 아뜰리에’는 명화·클래식 분야 대중화를 위한 남구만의 특화된 프로그램으로 공간적·시간적 한계를 극복한 일상 속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해 큰 인기를 얻었다. 명화이야기 과정은 주민들에게 서양 미술사 속의 대표 명화를 깊게 이해할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돼 2개월 동안 9회차에 걸쳐 진행됐다. 이번 과정에 참여한 박모(삼산동)씨는 “평소 궁금해 하던 그림을 전문 도슨트의 현장감 있는 해설을 바탕으로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정말 좋은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특히, 전문성에 재미를 더한 프로그램 구성과 야간 시간대 운영으로 다양한 계층이 참여할 수 있었던 부분 또한 수강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부산광역시중구새마을회는 지난 26일 부산관광호텔에서 회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구새마을 조직강화 워크숍 및 결산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마음을 잇는 새마을운동’이라는 주제로 워크숍을 진행했고, 한 해 동안 새마을운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발전하는데 기여한 지도자들을 수상하는 뜻깊은 자리였다. 행사에 참석한 최진봉 중구청장은“중구새마을회는 중구를 지탱하는 든든한 버팀목이자 지역사회의 자랑이며, 구에서도 더욱 풍성한 나눔과 봉사활동으로 '구민이 주인되는 행복도시 중구'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부산 중구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26일 화요일 BNK 아트시네마에서 구청장, 구의원, 치매·경도인지장애자 및 가족·보호자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치매가족 갑진(年) 송년음악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치매 어르신들의 미술작품 전시회가 열려 큰 호응을 얻었고, 참석자들은 전산화 인지재활 프로그램 CoTras 체험, 퀴즈 뽑기, 폴라로이드 사진 찍기를 통해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스트레스를 해소했다. 이후‘아이리스 챔버 오케스트라’(공철무 외 9인)의 아름다운 선율의 클래식 공연을 감상하며 잊지 못할 추억도 만들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최진봉 중구청장은 “치매가족 갑진(年) 송년음악회를 통해 따뜻한 위로와 즐거움을 선사하고, 지친 일상을 벗어나 아름다운 선율을 느끼며 모두가 함께 어울릴 수 있는 기회가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치매 환자와 가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청도군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새마을회관 앞마당에서 연말을 맞아 소외된 이웃들에게 나눔을 통한 이웃사랑 실천의 일환으로 ‘사랑의 김장나누기’행사를 열었다. 사랑의 김장 나눔행사는 한 해도 빠짐없이 개최돼 올해로 23년째를 맞이한 가운데, 김장 나눔을 통해 지역사회에 따뜻한 사랑을 실천하는데 청도군 새마을부녀회원들이 적극 앞장서고 있다. 이른 아침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새마을부녀회원 300여 명이 직접 절임배추를 손질하고 양념을 버무리는 등 정성을 쏟아 김장 김치 2,000포기를 마련했다. 준비된 김장김치는 관내 독거노인, 저소득층 등 소외된 이웃과 경로당 등 870여 가구에 직접 전달될 예정이다. 조순계 새마을부녀회장은“연말을 맞이해 새마을부녀회원들의 사랑과 정성이 듬뿍 담긴 김장김치 나눔으로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기가 전달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행사에 직접 참여한 김하수 청도군수는“이른 아침부터 오늘 행사에 적극 참여해 주신 새마을부녀회원들과 새마을가족 여러분들에게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앞으로도‘사랑의 김장나누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부산시는 오늘(27일) 오전 9시 30분 벡스코 제2전시장(3층)에서 '2024 사랑의 김치나눔 한마당'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가 주최하며, 부산광역시자원봉사센터, 16개 구·군자원봉사센터, ㈜벡스코가 공동 주관하는 부산 최대 규모의 김치나눔 행사다. 올해 14회를 맞이하는 이번 행사를 위해 부산을 대표해 기부와 사랑 나눔을 실천해 온 37개 기업·기관들이 1억 7천5백여만 원을 후원했으며, 박형준 시장을 비롯해 이종환 시의회 부의장, 후원 기업 및 기관의 임직원, 자원봉사단체 대표, 자원봉사자 등 1천여 명이 참여해 1만 1천 포기의 김치를 담근다. 이와 함께 이날 행사에서는 부산광역시자원봉사센터 홍보대사 '갈매기의 꿈'회원들이 참여해 '따뜻한 부산, 온기 있는 부산' 퍼포먼스를 실시하며, 참여자들 모두가 따뜻한 부산을 만드는 데 동참할 것을 다짐할 예정이다. ‘갈매기의 꿈’ 지대한 부회장을 비롯한 회원 5명도 행사에 참여해 부산지역의 온기 나눔 활동에 함께 마음을 보탤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서 완성된 김치는 부산 전역의 홀로 어르신 가정 등 따뜻한 나눔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삼례에서 열리는 특별한 공연인 ‘탱고와 함께하는 크리스마스’이 오는 12월 1일 일요일 오후 3시 30분에 삼례문화예술촌 실내 공연장에서 열린다. 이 공연은 완주의 청년예술인을 위한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바이올리니스트 이서형이 선정되어 청년 작곡가와 청년 연주자들이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인다. 특히 전북특별자치도 내에서 초연하는 작곡가 마이클맥린의 탱고곡과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한껏 살릴 수 있는 캐롤과 캐롤을 재즈버전으로 편곡한 다양한 곡들이 준비되어 있어 관객과의 소통을 더욱 이색적으로 만들어 줄 예정이다. 이서형(바이올리니스트)은 “완주군민에게 클래식과 다양한 음악을 알릴 수 있는 효과적인 기회”라 생각한다며, “젊은 클래식 공연을 기획했다.”고 했다. 이에 완주문화재단의 유희태 이사장은 “완주의 청년예술인들이 그들의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라며, “청년 예술가들이 준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지역 주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라 했다. 자세한 사항은 완주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칠곡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 11.26. 안동그랜드호텔에서 졸업식을 가졌다. 경북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졸업식에서 칠곡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중졸 과정 4명, 고졸 과정 33명 졸업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특히 이날 졸업식에서 우수 학교 밖 청소년으로 선정된 칠곡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임**(23.여)양은 경상북도지사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기도 했다. 임**(23.여)양은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가 저에게는 제 인생을 뒤바꿀 수 있는 기회를 주었습니다. 저에게도 대학이라는 꿈을 꾸며, 소심하던 성격에서 적극적인 모습으로 스스로를 발전시켜 나가며, 나도 다른 사람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좋은 사람이 되고 싶다. 라는 목표가 생기게 해주었습니다.” 라고 소감을 말했습니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여러 가지로 힘든 상황 속에서도 포기하지 않고 열심히 노력한 학교 밖 청소년들이 자랑스럽다. 학교 밖 청소년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대학 진학과 직업훈련 연계 등 다양한 방식으로 지원해 나가겠다”며 학교 밖 청소년들의 새로운 출발을 격려했다.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재)칠곡문화관광재단은 지난 25일 향사아트센터 공연장에서 2024 꿈의 무용단, ‘칠곡’ '레인보우' 첫 번째 정기공연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꿈의 무용단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하고 칠곡문화관광재단이 운영하는 아동·청소년 대상 무용 교육 지원사업으로, 지난 3월에 선정되어 5월 단원 모집을 시작했으며, 정기공연을 끝으로 올해 일정을 마무리 했다. 지난 23일 공연은 ‘잃어버린 무지개를 찾아서’를 주제로, 전래동화 ‘재주많은 다섯친구’의 내용에서 영감을 받아 레인보우 단원들이 함께 무지개를 찾아가는 여정을 표현했다. 꿈의 무용단 칠곡 '레인보우'는 단원 인터뷰를 통해 선발된 29명의 지역 아동들을 매주 2회(월, 수) 전문 무용수들의 교육을 통해 어린이 무용가로 성장시킨 교육이었다. 공연에는 내빈, 학부모 등 약 150여명이 참석하여 지난 6개월간 단원들 여정의 쉼표를 지켜보며 그동안의 노력을 함께 축하해 주었다. 꿈의 무용단은 5년 연속사업으로 올해 첫 번째 교육을 성황리에 마쳤으며, 내년 4~5월경 2기 단원모집을 시작으로 두 번째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충북 증평군에서 운영 중인 독서왕김득신문학관에 조선시대 양자문서 등 고문서 13점이 기증됐다. 군에 따르면, 27일 오전 10시 30분 김득신문학관 3층 취묵당에서 이재영 군수를 비롯해 김장응 문화원장, 강신욱 증평학연구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유물 기증식을 개최했다. 기증자는 괴산군 소수면에 거주하는 김만응(89세) 씨로, 기증 자료는 17세기 말 양자문서 1점과 호구단자 10점, 토지매매 명문 1점, 묘지 관련 자료인 소지 1점 등 13점의 고문서다. 특히 양자문서의 경우 김득신의 집안 가계도를 추정할 수 있는 자료로서, 양호한 보관 상태를 통해 조선 후기 당시의 양자 인증 문서 형태를 살필 수 있다. 군은 기증된 유물을 표준유물관리시스템에 등록하고 추후 연구 및 전시 활동 등에 활용할 계획이다. 이재영 군수는 “효과적인 유물 관리와 활용을 통해 기증하신 분의 소중한 뜻과 유물의 가치를 지켜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