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의성군은 거점APC 자두공선출하회가 지난 11일 거점APC에서 연시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총회에서는 2024년도 주요사업 실적, 세입‧세출 결산안 및 2025년도 사업 계획, 세입‧세출 예산안을 심의 의결하고 신임 회장단을 선출했으며 공선출하회 조직 결속력을 강화하고 판매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심도 있는 토의를 진행했다. 이날 새롭게 선출된 신희균 회장은“자두 산업이 대내외적 어려움에 직면한 상황에서 회장직을 맡게 되어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라며 “우수한 품질과 조직력으로 의성 자두의 명성을 높이고 농가의 소득증대로 이어지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농가는 생산에만 전념하고 판매는 전문 유통조직이 책임지는 유통구조를 정착시키기 위해 의성군 대표 유통시설인 거점APC를 필두로 유통시설의 경쟁력 강화에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포항시가 포스텍 의과대학 설립을 위해 적극적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지난 12일 서울 여의도 켄싱턴 호텔에서 열린 한국미래의료혁신연구회 제5회 세미나에 참석해 지역의료 혁신과 의사과학자 양성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포스텍 의과대학 설립의 필요성을 적극 피력했다. 이날 세미나에는 임종윤 코리그룹 회장과 강대희 원격의료학회 회장을 비롯해 윤석준 고려대학교 보건대학원 원장, 이경수 영남대학교 경영전략부총장, 황만순 한국투자파트너스 대표 등 의료기관 관계자 및 연구진 등이 참석했다. 한미연은 지난해 3월 출범한 연구회로 한국의 의료 경쟁력과 미래 가치를 높이기 위한 의료 혁신 정책을 연구·제안하는 싱크탱크 역할을 하고 있다. 전 서울대학교 의대 학장인 강대희 원격의료학회 회장과 전 바이오협회 이사장인 임종윤 코리그룹 회장이 공동대표를 맡고 있다. 이번 세미나는 ‘대한민국 의료개혁의 방향’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윤석준 고려대학교 보건대학원 원장의 기조 강연을 시작으로 이경수 영남대학교 경영전략부총장과 황만순 한국투자파트너스 대표의 주제 발표가 이어졌다.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김제시는 오는 18일까지 기업의 근무환경 개선을 통한 근로자 복지 향상을 위해‘2025년 중소기업 환경개선사업’참여 업체를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근로자 수 200인 미만인 관내 중소 제조기업이다. 사업분야는 근무환경 및 복지편익 개선사업 2개 분야로 ▲근무환경 개선사업은 작업장 시설(국소 배기 및 집진시설, 소음·악취 방지시설, 환기시설 등)의 설치 및 개보수이며 ▲복지편익 개선사업은 기숙사, 식당, 화장실, 샤워장, 체력단련시설 등의 시설 설치 및 개보수이다. 선정된 업체는 최대 2,00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중소기업 환경개선사업은 지난해 20개 기업체를 대상으로 근무환경 개선분야 11건, 복지편익 개선분야 9건을 지원해 기업과 근로자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시 홈페이지의 고시·공고에 게시된 신청서와 사업계획서를 작성해 구비서류와 함께 김제시청 홈페이지 또는 지평선산업단지 입주기업협의회에 신청하면 된다. 시는 서류 및 현장확인 등을 통해 검토한 후, 심의위원회를 통해 지원대상을 선발할 예정이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중소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울산 북구는 13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주민참여예산 성과공유회를 열었다. 이날 성과공유회에는 주민참여예산 위원 100여 명이 참석해 지난해 운영성과를 되돌아보고 앞으로의 발전방향을 함께 고민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 주민참여예산제 운영을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한 위원 4명을 선정해 표창을 수여했다. 북구는 지난해 132건의 주민제안을 접수해 본예산에 56건, 11억6천만원을 반영했다. 이와 함께 주민참여예산 위원, 주민자치위원, 청소년을 대상으로 주민참여예산학교를 운영해 주민참여예산제도와 예산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는 자리도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서 박천동 구청장은 "주민참여예산제도의 취지를 잘 살려 주민의 참여로 북구의 변화를 이끌어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이를 위해 실질적인 주민 참여를 보장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북구는 이날 성과공유회에서 나온 의견을 검토해 올해 주민참여예산제 운영 계획에 반영할 예정이다.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대구 달서구는 달서구 한의사회로부터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200만원을 기탁 받았다고 13일 밝혔다. 달서구 한의사회는 2014년부터 달서구에 ‘우리동네 한방주치의 사업’을 후원하고 있으며, 현재 누적 기부금이 5억을 돌파하는 성과를 보였다. 이태헌 회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행복하고 건강하게 지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후원금을 전달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구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전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지역주민을 위한 따뜻한 관심과 나눔을 실천해주신 달서구 한의사회에 깊은 감사를 전하며, 소중한 후원금은 필요한 곳에 잘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대구 동구청은 지역 중소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유도하기 위해 2025년도 중소기업 지원 사업을 확정하고, 본격 추진에 나서기로 했다. 주요 지원 사업은 △청년근로자 기숙사 임차비 지원 △중소기업 IP(지식재산) 긴급지원 △국내 박람회 참가 지원 △혁신·벤처기업 인증취득 수수료 지원 △기업애로 전문가 현장 클리닉 등으로 총 4억3천만원을 투입한다. 청년근로자 기숙사 임차비 지원은 중소기업이 청년 근로자에게 기숙사를 제공하는 경우 근로자 1인당 월 30만원 한도로 최대 10개월 동안 지원하는 사업이다. 중소기업 IP(지식재산) 긴급지원은 특허, 상표, 디자인 등 지식재산권 창출에 대한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컨설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또, 국내 박람회 참가시에는 최대 200만원을 지원하고, 혁신·벤처기업 인증을 취득한 경우에는 인증평가 수수료를 90%까지 지원한다. 이외에도 7개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기업애로 현장클리닉 지원단이 기업 현안 문제 및 애로사항에 대해 현장 상담을 지원한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대내외적으로 경제 여건이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2025년 새해를 맞아 강진으로 전국 공무원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제2기 5급 승진리더과정 교육생들이 강진 고향사랑기부제에 뜻을 모았다. 강진군은 지난 12일 지방자치인재개발원 제2기 5급 승진리더과정 6분임, 11분임 교육생이 교육기간 중 현장학습 차 강진을 찾아 각각 고향사랑기부금 130만원, 200만원을 기탁했다고 13일 밝혔다. 기부에 동참한 교육생 33명은 인천 8명, 대구 9명, 광주 2명, 경북 5명, 경남 3명, 강원 2명, 전북 2명, 전남 2명으로 제도의 취지를 들은 전국 교육생들의 자발적인 참여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를 더했다. 강진 고향사랑기부에 동참한 5급 승진리더과정 교육생들은 “교육기간 중에 아름다운 강진의 늦겨울 풍경을 즐기며 많이 배우고 재충전의 시간을 가졌다”며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관심의 마음을 실천할 수 있어 기쁘고 앞으로도 강진을 응원하겠다”고 입을 모았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전국 5급 리더 공무원들의 따뜻한 실천에 감사드린다”며 “강진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주민복리에 큰 보탬이 되는 고향사랑기부제에 많은 분들이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경남 하동군의 대표 관광시설 ‘최참판댁 한옥호텔’이 2023년 9월 직영 전환 후, 흑자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민간 위탁의 폐쇄적 운영 방식에서 탈피해 과감하게 직영으로 전환하는 한편, 개방형 예약 시스템으로 운영하며 명확한 경영이 가능해졌다고 하동군은 설명했다. 직영 초기에는 운영 요령이 부족해 저조한 입실률을 기록하기도 했으나, 운영 진단과 시설 정비 등 부단한 노력 끝에 지난해 8월부터 이용률이 급격히 상승하여 흑자 전환을 이뤄냈다. 직영 직후 28.3%에 그쳤던 입실률은 △2024년 8월 88.7% △9월 67.5% △10월 72.9% △11월 91.6% △12월 88.3% △2025년 1월 74.1%를 달성하며 호텔 운영이 안정권에 진입했음을 보여줬다. 높은 입실률과 함께 수익 또한 대폭 상승했다. 이러한 흑자 경영은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며 하동군의 유일무이한 문화관광 산업용 호텔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하동군은 상승 기세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자 올해부터 “조식 서비스”를 본격 도입했다. 공모를 통해 선정한 ‘계절열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속초시는 다자녀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고등교육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2025년도 다자녀가정 대학등록금 지원 신청자를 모집한다. 지원 대상은 보호자가 속초로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다자녀가정으로, 지난해까지는 셋째 자녀 이상의 신입생과 재학생에게만 지급되었지만 올해부터는 둘째 자녀 이상 대학 신입생까지 확대되었다. 지원 금액은 1인당 최대 100만 원이며, 다른 장학금 등을 제외한 대학등록금 실 납부 금액 중 100만 원 한도 내에서 1회 지원한다. 신청은 2월 17일부터 3월 31일까지 기간 중 보호자의 주민등록지 해당 동 주민센터를 방문하여서 신청하면 된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저출산과 경기침체가 지속되는 어려운 상황에서 이번 지원 확대가 지역 사회에 활력을 불어넣고 다자녀가정의 양육에 대한 경제적 부담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속초시청 교육가족지원과 및 해당 동 주민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구미시가 경상북도가 주관한 ‘2025년 시군 특화 맞춤형 일자리 지원사업’ 공모에서 3개 사업이 선정됐다. 공모는 지역 특성과 산업 구조에 맞는 일자리를 창출하고, 고용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추진됐다. 구미시가 선정된 사업은 ▲R·D프로젝트 기반 전문 연구인재 양성사업(1억 6천만 원) ▲신중년 고용지원사업(1억 5천만 원) ▲디지털관리시스템 컨설팅 지원사업(1억 1천만 원)으로, 총 4억 2천만 원(도비 50%, 시비 50%) 규모다. ‘R·D프로젝트 기반 전문 연구인재 양성사업’은 이공계 신규 인력을 기업과 매칭해 도제훈련과 기업 R·D 프로젝트 수행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를 통해 지역 우수 인재를 유입하고 정착을 유도할 것으로 기대된다. ‘신중년 고용지원사업’은 40 부터 64세 신중년 인력을 채용하는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에게 1인당 월 70만 원의 인건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고령화가 진행되는 지역 노동시장에 신중년층의 경제활동 참여를 촉진할 것으로 보인다. ‘디지털관리시스템 컨설팅 지원사업’은 제조업 중소기업의 디지털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