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2025 논산시 농식품 해외박람회’가 개막 첫날 8만 5천 방문객을 기록하며 압도적인 흥행 열풍을 예고했다. 논산시와 자카르타주가 공동 개최하는 이번 박람회는 한국과 인도네시아 간 농식품 교류 활성화를 위한 것으로, 자카르타 중심지에 위치한 코타카사블랑카(Kota Kasablanka)에서 13일부터 16일까지 4일 간 진행된다. 개막 첫날인 13일 행사장을 찾은 관람객들은 한복 및 끄바야 체험 등 한국과 인도네시아의 문화를 엿볼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체험하는 것은 물론 행사장 곳곳을 사진으로 남기며‘논산농식품 해외박람회’의 현장 분위기를 SNS에 공유해 축제에 대한 현지인들의 관심을 더욱 증대시켰다. 특히, 논산 딸기 시식 행사와 한식 체험존은 끊임없이 관람객의 줄이 이어져 논산농식품에 대한 관심과 인기를 실감할 수 있었으며, 실제로 맛과 품질에 대한 관람객의 만족도도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K-pop’열풍으로 한국에 대해 이미 잘 알고 있다는 한 인도네시아 방문객은 “K-pop 때문에 한국을 알게 되었는데 이제 논산딸기 덕분에 한국을 사랑하게 될 것 같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도군이 침체한 물김 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약 6억 원을 긴급 투입한다. 14일 진도군에 따르면 물김 가격 하락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김 양식 어민들을 위해 물김 폐기지원금을 추가 경정 예산에 편성, 총 5억 9천만 원을 긴급 지원한다. 소요 예산은 진도군이 물김 폐기지원금으로 2억 9천만 원, 진도군 수협이 3억 원을 지원한다. 물김 폐기지원금은 과잉생산으로 위판되지 못하고 폐기되는 물김에 대해 포대당(120kg) 최대 4만 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군은 수협‧물김생산자연합회‧마른김협회‧중매인 등과 물김 가격 하락 대책반을 구성해 주 1회 간담회를 진행하고, 불법시설 단속과 김 시설량 20% 자율 감축을 추진 중이다. 또한 김 수급 조절을 위해 ▲마른김 정부 비축 수매사업 ▲마른김 가공공장 시설비 지원 등 전라남도와 해수부에 관련 사업을 지속 건의하고 있다. 지난해 12월부터 발생한 갑작스러운 이상기온으로 수온이 평년보다 높고 4,200ha의 면허지 등이 추가돼 물김 생산량이 급격히 늘었다고 진도군은 밝혔다. 특히 일본, 중국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진안군이 오는 19일부터 군민 1인당 20만원씩 민생안정지원금을 지급한다. 이번 민생안정지원금은 경기침체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군민들에게 힘을 보태주기 위해 마련됐으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군민 생활 안정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민생안정지원금 지급 대상은 2025년 2월 5일 기준으로 진안군에 주소를 둔 군민, 결혼이민자, 영주권자를 포함한 24,330명이며, 3월 31일까지 별도의 신청 없이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면 지급 받을 수 있다. 선불카드로 지급되며 사용기간은 6월 30일까지로 대형마트, 유흥업소 등을 제외한 진안군 관내에서 사용이 가능하다. 특히 행정복지센터를 찾기 어려운 교통 약자들의 불편 해소와 신속한 지급을 위해 2월 19일부터 26일까지 일주일 동안 각 마을별로 일정을 짜서 마을 회관에서 지급하는 ‘찾아가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한다. 행정복지센터 방문 지급은 2월 27일부터 3월 31일까지 가능하며, 동 기간 내에는 평일 방문이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주말에도 수령이 가능하도록 했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이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목포 국민새마을금고는 13일 목포인재육성재단에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기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국민새마을금고 김영부 이사장은 23년 1월 취임 이후, 각종 나눔 행사 등 지역과 상생하는 지역 금고가 되기 위한 노력을 펼치고 있다. 이번 기탁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김 이사장은 “이번 기탁이 학생들의 꿈과 희망을 지지하는 일에 작게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하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의 우수 인재를 양성하고 지역 발전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동참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홍률 목포시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장학금을 기탁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부금은 학생들이 지역 발전에 이바지하는 인재로 성장하게끔 알차게 쓰이게 하겠다”고 말했다.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임실군은 지난 13일 NH농협 임실군지부가 지역사회 발전과 농업‧농산물 증진을 위한 고향사랑기부금 2,258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기탁식에는 심 민 군수와 이재문 지부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특히, NH농협 임실군지부 직원들이 연초부터 지역 발전을 염원하며 십시일반 뜻을 모아 참여해 그 의미를 더욱 깊게 했다. 이번 기부금은 임실군의 사회적 취약계층 지원 및 청소년 육성‧보호, 지역문화‧예술‧보건 증진, 임실군민 복리증진 등 지역사회 전반에 걸쳐 폭넓게 활용될 예정이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거주지를 제외한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할 경우, 세액공제 혜택과 함께 지역 특산품 등의 답례품을 제공받을 수 있는 제도다. 이재문 지부장은“2025년 임실방문의 해 성공을 기원하고, 고향에 대한 사랑과 응원의 마음을 담아 기부에 참여했다”며“앞으로도 농협은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제도 홍보 및 임실의 우수한 농축산물 판매 확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심 민 군수는“이재문 지부장님과 NH농협 임실군지부 직원들의 따뜻한 나눔에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사천시는 사천시 축동면 배춘리에 고향을 두고 부산에 거주하고 있는 수원백씨 홍신공 종중이 고향사랑기부제 최고 한도액 2000만원을 기탁했다고 14일 밝혔다. 백순호 종중대표 등 종원 5명이 지난 13일 사천시청을 방문해 사천시 발전을 위해 써달라며 고향사랑기부금을 전달했다. 특히, 백순호 종중대표 등은 고향사랑기부금 제공자에게 제공되는 답례품도 관내 취약계층에게 전달해 달라며 다시 기부하는 등 특별한 고향사랑을 실천했다. 백순호 대표는 “우리 고향 사천의 발전을 위해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종중원들의 마음을 모아 기부를 결정했다. 이번 기부가 사천시 발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어 우리 고향이 더욱 발전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말했다. 박동식 시장은 “고향을 향한 애정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자 하는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린다. 종중의 소중한 기부가 사천시 발전과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산청군은 동명식품이 향토장학금 1억원을 기탁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기부로 동명식품은 현재까지 총 2억 70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하며 지역 인재 양성에 힘을 보태고 있다. 특히 박재동 대표는 (재)산청군향토장학회 이사장으로 재임하며 인재 육성과 교육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제26회 산청교육상을 수상했다. 박재동, 박철진 대표는 “미래의 주역인 지역 인재들에게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교육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활동하겠다”고 전했다. 이승화 산청군수는“대내외적으로 어려운 여건에도 교육 발전을 위해 고액의 장학금을 기탁해줘 감사하다”며 “지역 학생들이 학업에 정진해 지역사회의 훌륭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금서농공단지에 위치하고 있는 동명식품은 지난 1974년 설립 이후 지속적인 기술 발전과 생산 노하우로 양질의 제품을 생산해 오고 있다.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연수구는 오는 19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구청 3층 대회의실에서 구인·구직 만남의 날 ‘2025년 제1회 일구데이’를 개최한다. ‘일구데이’는 구직자와 기업 간의 현장 면접을 통한 소규모 채용행사로, 구직자에게 취업 정보를 제공하고 기업에는 우수 인력을 확보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연 5회 진행한다. 이번 행사에는 ▲앰코테크놀로지코리아(주), ▲쿠팡풀필먼트서비스(유), ▲(주)포트스비스, ▲조은맘 산후도우미, ▲(주)석송 등 총 5개 기업이 참여한다. 이들 기업은 반도체 제조와 물류직, 지게차운전원, 클린룸 청소, 산후관리사, 하역적재 종사원 등을 채용할 예정이다. 이번 일구데이 행사에 참여를 희망하는 구직자는 연수구 일자리센터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오는 18일 오후 6시까지 전화 등으로 사전 신청해야 한다. 행사 당일 구직자는 신분증과 이력서를 반드시 지참해야 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연수구 취업정보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이번 행사가 구직자와 기업 모두에게 만족스러운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인천 동구는 13일 부터 21일까지 주민행복센터 3층 대강당에서 사업 참여자 2천500여 명(각 회차별 500여 명)이 참여하는 ‘2025년 노인일자리 사업 발대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동구의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의 시작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노인일자리 수행기관인 동구노인인력개발센터에서 진행했으며 근무복 수여식 및 참여자 선서, 기념 촬영,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 안전교육 등의 내용으로 구성됐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노인일자리 사업이 어르신들의 삶에 활력과 보람을 더하는 활동이 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올해도 동구의 공익을 위한 당당한 참여자로서 자긍심과 소속감을 느끼며 일하여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동구는 올해도 노인일자리 사업을 확대하여 지난해보다 102명이 증가한 3천36명의 어르신들에게 다양한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전남 함평군이 농가 소득 안정과 농촌‧농업의 공익 기능 증진을 위해 농업인에게 2025년 기본형 공익직불금을 지급한다. 함평군은 14일 “2025년 기본형 공익직불금 신청이 비대면 신청과 방문신청 두 방식으로 나눠 접수받는다”고 밝혔다. 비대면 신청은 오는 28일까지 스마트폰 또는 전화를 이용해 신청하면 되고, 방문신청은 내달부터 4월 30일까지 2개월간 농지소재지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기본형 공익직접지불금’은 농가 소득 안정과 농업‧농촌의 공익기능 증진을 위해 농업인에게 지원하는 보조금으로 소농직불금과 면적직불금으로 나뉜다. 소농직불금은 농지 면적 0.5ha 이하 일정 요건을 갖춘 소규모 농가에는 연간 130만 원을 지급하며, 그 외 농업인에게는 면적 구간별로 기준 면적이 커질수록 지급단가가 낮아지는 차등 단가를 적용한 ‘면적직불금’을 지급한다. 특히, 올해에는 면적직불금 구간별 지급단가가 1ha당 100만원에서 205만 원에서 136만원에서 215만 원으로 평균 5% 인상돼 지급된다. 비대면 신청 대상은 지난해 기본직불 등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