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지난 7월 30일 영도구는 변화하는 인구구조에 적응하고 그에 맞는 행정력을 갖추기 위해 공무원 200여명을 대상으로 인구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인구변화의 이해와 미래 준비’라는 주제로 보건복지부 ‘2025년도 전사회적 인구교육’지원사업으로 진행됐으며, 인구감소의 원인과 전망을 분석하고 이에 따른 지자체의 역할과 정책방향을 제시하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영도구는 2021년 인구감소지역에 지정된 이후 지속가능한 도시로의 재편을 위해 생활인프라 구축과 함께 관광자원 개발을 통한 생활인구 유입 등 지역 맞춤형 인구정책을 통해 인구감소 문제에 대응하고 있으며, 2023년부터 아동·청소년, 성인, 공무원 등 계층별인구감소 문제에 대한 공감대 형성과 인식 개선을 위한 인구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오고 있다. 김기재 영도구청장은 “인구감소는 매우 복합적 문제로 전 직원이 본연의 업무에서 인구감소의 심각성과 함께 미래를 준비하는 지혜를 다함께 모아달라”고 말했다.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울산 동구는 HD현대미포의 사회공헌 사업으로 추진한 동구 방어동 지역아동센터 3곳의 시설 개선 사업을 완료하고 7월 31일 오후 2시 푸른솔지역아동센터에서 김종훈 동구청장과 HD현대미포, 지역아동센터 관계자 등이 함께하는 축하의 자리를 가졌다. 이번 사업은 HD현대미포의 2024년 사회공헌사업 공모에 방어동이 제안한 ‘지역아동센터 맞춤형 시설 개선 지원사업’이 채택되면서 추진됐다. 푸른솔지역아동센터 등 방어동 3개 지역아동센터는 HD현대미포에서 각 1천만 원 총 3천만 원을 지원받아 바닥 평탄화 작업, 도배, 간판 교체, 싱크대 교체, 아동 사물함 설치 등의 사업을 추진해 지역아동센터 시설을 개선했다. HD현대미포 관계자는 “지역아동센터 시설개선을 통해 이용 아동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 앞으로도 미래의 주역인 아동들을 위해 더 많은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이번 사업은 기업체와 관의 지역사회 상생으로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선 좋은 사례였다. 지역아동센터 시설개선에 흔쾌히 지원해 준 HD현대미포에 매우 감사드린다”라고 말했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부산 서구 드림스타트에서는 여름방학을 맞아 펜싱 교실을 진행했다. 평소 아이들이 경험해 보기 어려운 스포츠인 펜싱을 배우는 기회를 제공하여 신체활동을 통한 성장기 아동의 기초체력과 사회성 향상에 도움을 주었다. 이번 특강 교실에서는 펜싱 용어와 기본 매너 등 이론과 펜싱 장비 착용법을 배우고 기초 대련 훈련을 실시했다. 공한수 구청장은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앞으로도 분야별 아동 맞춤 프로그램을 계속해서 기획 및 운영해 나갈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충주시가 국립국악원 분원 유치를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시는 31일, 충주시청 3층 대회의실에서 시민과 지역 문화예술인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립국악원 분원 유치 시민추진단 발대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은 충주시의 국립국악원 충주분원 유치 의지를 공식화하고, 충주 국악 문화의 뿌리 깊은 역사와 정체성을 공유하며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는 충주시립우륵국악단의 축하공연으로 막을 열었다. 우륵의 혼이 깃든 음악을 통해 발대식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키며 참석자들의 공감과 일체감을 이끌어냈다. 이어 유진태 충주문화원장이 결의문을 낭독하며 시민들의 결속을 다지고, 국립국악원 분원 유치를 향한 확고한 의지를 다졌다. 이날 특강에 나선 박일훈 전 국립국악원장은 “충주는 삼국시대 우륵의 음악 정신을 이어온 국악의 본향”이라며, 분원 유치의 역사적 당위성과 전략적 가치를 강조했다. 또한 신재민 충주문화도시센터장은 ‘대한민국 문화도시 충주’ 사업의 추진 상황을 공유하며, 국립국악원 분원 유치와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부산 동구는 야간 및 우천 시 운전자의 시인성을 높이고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관내 주요 위험지역 14개소에 태양광을 이용한 야광형 교통안내 표지판을 설치했다고 31일 밝혔다. 동구는 어린이·노인보호구역, 교통사고 다발지역, 야간 시인성이 부족한 지역 등 총 31개소를 대상으로 야간 현장점검을 실시한 뒤, 그 중 사고 우려가 높고 개선 효과가 클 것으로 판단되는 14개소를 선정해 표지판 설치를 완료했다. 동구는 지난해 망양로 산복도로 전 구간과 올해 5월 관내 횡단보도 50곳에 LED 도로표지병을 설치해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에 따라 주민들의 수요를 반영해 이번 표지판 사업을 하게 됐다. 야광형 교통안내 표지판은 태양광을 활용한 에너지 절감형 시설로, 야간이나 빗길 등 시야 확보가 어려운 환경에서도 운전자가 정보를 선명하게 인식할 수 있어 안전운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이번 사업은 주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교통안전 정책의 일환으로, 작지만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변화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스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교육발전특구와 자공고 2.0 선정 등 김포 교육의 대형 호재를 이끌어 낸 민선8기 김포시가 학교 현장의 의견을 청취하고 더 나은 김포교육발전을 위해 학부모들과의 직접 소통에 나섰다. 김병수 시장은 30일 시청 본관 2층 소회의실에서 제27기 김포시학교운영위원협의회 임원진과 교육간담회를 갖고, 김포시 교육현안과 교육환경 개선이 필요한 부분, 김포교육 방향 등 김포교육의 현재와 미래에 대해 함께 논의했다. 김병수 시장은 이날 학교 운영의 주체인 운영위원들의 의견에 귀 기울였고, 운영위원들은 다양한 학교의 현안과 필요한 교육환경 등에 대해 제언했다. 한 학부모는 “김포시에서 우리 아이들의 교육 환경을 정말 많이 바꿔주셨다. 교육현장에서도 느껴질 정도다. 교육의 질과 다양성, 안전까지 전반적인 향상이 있었다. 특히, 모담초·중학교 등굣길 안전을 위해 도로를 확장해 주신 덕분에 아이들이 보다 안전하게 등교할 수 있게 되어 감사드린다”며 “그러나 청소년 유해환경 등 아직 우려되는 지역이 일부 있는 만큼, 적극적인 소통으로 함께 청소년들의 안전을 더욱 촘촘하게 만들어 나갔으면 한다”고 말했다.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20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진접읍 부평리 일대를 주광덕 시장의 현장 지휘와 민·관·군 협력을 바탕으로 신속하게 복구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폭우로 진접읍 부평리 일대 도로가 유실돼 공장과 소상공인을 포함한 90여 가구가 고립되는 위급 상황이 발생했다. 또한 공공시설 24개소와 사유재산 66개소에서 피해가 발생하는 등 그 규모가 컸다. 주 시장은 피해 발생 즉시 현장을 찾아 상황을 직접 점검하고, 신속한 대응을 지시했다. 부시장에게는 현장 총괄 지휘를 맡기고, 응급 복구 및 주민 생활 안정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 신속한 복구 체계를 가동했다. 복구 작업에는 육군 장병을 비롯해 △진접읍 지역사회안전네트워크 △자율방재단 △이통장협의회 △자원봉사센터 등 18개 단체, 총 624명의 인력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피해 현장이 빠르게 정상화될 수 있었다. 주광덕 시장은 “이번 복구는 민·관·군 협력이 빛난 모범사례”라며 “헌신적으로 참여해 주신 시민들과 군 장병, 자원봉사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적극적인 지휘와 시민과의 소통을 더욱 강화해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전남 무안군 남악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연이은 폭염에 대비해 청소년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개인 냉방용품 만들기’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구 온난화로 인한 기후 변화와 환경문제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폭염 대비와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안전 수칙과 건강관리 요령을 함께 익히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특히 부채와 손 선풍기를 직접 만들어보는 체험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은 창의력을 발휘하고, 서로 협력하며 배려하는 태도를 기를 수 있었다. 참여한 청소년은“예쁜 부채를 만들어 부모님께 드릴 수 있어 기뻤고, 나에게 시원한 바람을 선물하는 손 선풍기를 직접 만들어서 재밌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산 군수는 “청소년들이 냉방용품을 직접 만들며 폭염을 이겨낼 생활 속 지혜를 배우고, 동시에 기후위기에 대한 인식도 함께 높일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청주시는 청년농업인들의 목소리를 시정에 반영하고 지속가능한 농업 환경 조성을 위해 30일 청년농업인연합회와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오후 지역 내 식당에서 진행된 행사에는 이범석 청주시장과 관계 공무원, 청주시 청년농업인연합회 회원 등 30여명이 참석해 열띤 논의의 시간을 가졌다. 주요 논의 내용으로는 △청년농업인의 경영 안정과 판로 확대 △청년농 커뮤니티 공간 조성 △스마트농업 기술 지원 △지역 농정에 대한 청년 의견 반영 등이 다뤄졌다. 심승기 청년농업인연합회 회장은 “현장에서 체감하는 어려움과 정책적 지원이 이런 자리를 통해 실질적인 변화가 이어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범석 시장은 “청년 농업인은 우리 지역 농업의 미래이자 핵심 주체”라며, “청주시는 여러분의 목소리를 귀 기울여 듣고, 정책에 적극 반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주시 청년농업인연합회는 미래 농업을 위한 영농 정보교환 및 활성화, 역량 강화를 위해 지난 5월 설립됐다. 현재 18세 이상 45세 미만 회원 79명이 활동하고 있다.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이범석 청주시장이 연일 이어지는 폭염 속에서도 시민들의 생업을 지키기 위해 현장을 직접 찾는 ‘발로 뛰는 행정’을 실천하고 있다. 이 시장은 31일 상당구 가덕면 벼 재배 농가를 방문해 논 방제 작업에 직접 참여하며 농민들과 소통했다. 이날 작업에는 시가 스마트농기계 공급지원 사업을 통해 보급한 광역방제기가 활용됐으며, 이 시장은 장비의 실효성과 개선사항을 꼼꼼히 점검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했다. 이어 청원구 북이면 한우농장을 방문한 이 시장은 폭염에 지친 축산 농가의 대응 상황을 확인하고, 고온 스트레스 완화제 공급 등 시 차원의 지원 대책을 설명했다. 시는 소, 돼지, 가금, 염소, 꿀벌을 포함한 2,009개 농가에 해당 완화제를 공급할 예정이다. 이 시장의 행보는 단순한 점검을 넘어 폭염과 재해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을 향한 진심 어린 위로와 실질적 지원으로 이어지고 있다. 이달 초부터 이 시장은 기초생활수급자를 위한 삼계탕 나눔(16일, 봉명1동), 의료 취약지 의료봉사 현장 방문(22일, 오송읍 복지회관), 집중호우 피해 농가 복구 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