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경주시가 2025년도 임업·산림 공익직접지불금 신청을 3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받는다. 올해로 시행 4년 차를 맞이한 임업직불제는 2019년 4월 1일부터 2022년 9월 30일까지 임업경영체 등록을 완료한 산지에서 일정 자격을 갖추고 준수사항을 이행하는 임업인에게 직불금을 지급하는 제도다. 임업직불금을 신청하려는 임업인은 3월 1일부터 ‘임업-in 통합포털에서 온라인 신청이 가능하며, 4월 1일부터는 산지 소재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방문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과 관련해 자세한 사항은 산림청 및 경주시청 홈페이지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경주시 산림경영과, 읍·면·동사무소, 산림청 전화상담센터에서도 안내받을 수 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산림의 공익 기능 증진과 지속 가능한 산림경영을 위해 힘쓰는 임업인들에게 경제적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통영시는 지난 17일 도원조경(대표 박진효)에서 통영시의 미래를 짊어질 인재 육성을 위해 300만원의 인재육성기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도원조경은 조경식재, 시설물 공사를 전문으로 하는 조경공사 전문회사로 통영의 아름다운 자연환경 조성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으며, 박진효 대표는 현재 통영시 사회복지협의회 사무총장으로 활동하는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꾸준히 봉사에 앞장서고 있다. 박진효 대표는 “통영시의 밝은 미래를 위해서는 젊은 인재들의 성장과 발전이 필수적이라고 생각한다”며 “이번 기탁이 통영시 인재 육성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도원조경의 뜻깊은 기부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기탁해주신 소중한 기금은 통영시의 미래를 빛낼 인재들을 육성하는 데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정읍시의 미래를 밝히는 따뜻한 기부가 이어지고 있다. 시는 지난 17일 ㈜태영기술공사 장성태 대표가 500만원, 현정어린이집 교사회가 100만 원을 정읍시민장학재단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수성동에 위치한 토목 설계업체 ㈜태영기술공사는 이번 기탁과 함께 500만원의 이웃돕기 성금도 전달하며 지역사회 나눔을 실천했다. 특히 2016년부터 꾸준히 장학금을 기탁해 누적 금액이 4500만원에 이른다. 장성태 대표는 “지역 학생들이 훌륭한 인재로 성장해 꿈을 펼치는 데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하북동에 위치한 장애아동 전문 어린이집인 현정어린이집 교사회도 따뜻한 손길을 보탰다. 이날 전달된 장학금은 교사와 원장이 자발적으로 십시일반 모아 마련한 것이다. 안원찬 원장은 “이번 기탁이 학생들의 꿈과 희망을 응원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인재 양성과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이학수 이사장은 “기탁해주신 장학금은 학생들이 지역 발전에 이바지하는 인재로 성장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정읍시가 지역 농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변화하는 농업 환경에 발맞추기 위해 2026년도 농림축산식품사업 예산 신청을 2월 21일까지 접수한다. 이번 사업은 농업 생산 기반과 농촌 공동체, 식량, 원예작물·유통, 축산, 식품, 농생명산업 등 9개 분야로 신청 대상은 농업인과 생산자 단체, 농림축산식품 관련 산업 종사자다. 산림 분야는 오는 6월 별도 신청을 받을 예정이다. 사업 신청을 원하는 농업인은 농림사업정보시스템에 게재된 지침서와 안내서를 확인한 뒤, 사업별 지원 조건과 내용을 검토해 신청서를 작성해야 한다. 작성한 신청서는 관련 자료와 함께 농업기술센터 해당 부서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산업팀에 제출하면 된다. 신청된 사업은 분야별로 전문가와 관계 공무원의 심사를 거쳐 ‘정읍시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정책심의회’에서 검토한 후, 오는 3월 전북특별자치도에 예산 신청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학수 시장은 “정읍의 농업이 더욱 성장하고 농가 소득 증가로 이어질 수 있도록 다양한 시책을 발굴해 나갈 것”이라며 “많은 농업인과 관계자들의 적극적인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속초시는 15억 원을 투입해 2025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은 태양광·지열 등 신재생에너지를 특정 지역 내 주택·공공건물·민간건물에 집중적으로 보급하는 사업으로, 설비 유형에 따라 설치비를 차등 지원한다. 시에서는 그간 시 소유 공공건물과 주택을 중심으로 신재생에너지 보급을 추진해 왔으나, 최근 에너지 요금 인상으로 민간 건물의 보급 수요가 증가하고 있었다. 이에, 속초시는 증가하는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지난해 산업통상부에서 진행한 ‘2025년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공모에 선정되어 국비 3억 5천만 원, 도비 4천만 원을 확보하고, 사업 대상을 민간 위주로 전환하여 확대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총 15억 원이 투입되는 올해 사업으로 시에서는 관내 주택과 건물 81개소에 태양광 설비를, 주택 20개소에 지열 설비를 설치할 계획이다. 올해 사업은 3월에 착수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의 대상자는 지난 2024년 설치 희망자 신청을 통해 선정했으며, 2026년 사업대상자는 오는 3월부터 5월까지 별도로 신청받을 계획이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폐기물 수집 및 운반업체 YJE는 지난 17일 금산군청에서 금산교육사랑장학재단에 100만 원을 기탁했다. 이 업체는 지속 가능한 환경 관리 방안을 모색하고 있으며 폐기물 처리와 관련된 법규 준수와 환경 보호를 최우선으로 고려하고 깨끗하고 안전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힘쓰고 있다 또한, 사회적 책임을 꾸준히 다하고 있으며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통한 사회 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지역 교육 발전에 기여하고 어려운 환경에서도 학문에 열정을 쏟는 학생들을 지원하기 위해 이번 기탁에 나섰다. 박종화 대표는 “금산의 학생들이 더 나은 교육 환경에서 꿈을 키울 수 있도록 돕고 싶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라고 전했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기탁금은 지역 학생들에게 소중하게 사용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의 많은 기업과 기관들이 교육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돌앤돌 유후자 대표는 지난 17일 서천군을 찾아 고향사랑기부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돌앤돌은 보령시 웅천읍에 위치한 석재 가공 전문기업으로, 간판석, 조경석, 미술장식품 등을 생산하는 회사다. 유후자 대표는 “이웃 지역인 서천군에 고향사랑 기부금을 기탁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지역발전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김기웅 군수는 “서천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기부해주신 유후자 대표님의 따뜻한 마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부금은 주민 복리 증진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금은 본인의 주소지를 제외한 전국 지방자치단체에 최대 2000만원까지 기부할 수 있으며, 기부자는 세액공제 혜택과 기부금의 30% 범위 내 답례품을 제공받는다. 기부는 고향사랑e음 누리집 또는 전국 NH농협 창구를 통해 가능하다.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서천군은 지난 17일 비인면 소재 ㈜고수록식품 농업회사법인에서 김기웅 군수 및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서천모시떡 4종과 크림찹쌀떡 3종의 중동지역(카타르·사우디아라비아) 수출을 위한 선적식을 진행했다. 이번 수출은 서천 모시떡의 중동시장 첫 진출로, 총 3톤(약 2,000만원 상당)이 선적됐다. ㈜고수록식품 농업회사법인은 2017년 미국 수출을 시작으로 현재 미국, 캐나다, 호주 등으로 수출 시장을 확대하고 있으며, 2024년에는 176000달러(한화 약 2억 2500만원) 규모의 수출 실적을 기록했다. 김기웅 군수는 “서천의 대표적인 전통 먹거리인 모시떡이 중동시장에 첫발을 내디딘 것은 매우 의미 있는 성과”라며, “앞으로도 지역 농식품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적극 지원하여 수출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천군은 이번 수출을 계기로 모시떡을 비롯한 지역 농산물의 해외 판로 개척을 적극 지원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현지 마케팅과 판촉 활동을 강화해 서천 농식품의 글로벌 경쟁력 확보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고창군이 농식품 바우처 사업 신청·접수를 받아 3월부터 12월까지 10개월간 지원한다고 18일 밝혔다. 농식품 바우처 사업은 취약계층의 식품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신선 농산물을 구매할 수 있는 이용권을 가구원 수에 따라 월 단위로 차등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임산부, 영유아, 18세 이하 아동(초·중·고)이 있는 생계급여(기준 중위소득32%이하)수급 가구이며, 지원금액은 4인 가구 기준 월 10만원이다. 지원 품목은 국내산 채소, 과일, 흰 우유, 신선알류, 육류, 잡곡, 두부류 등 7개 품목이고, 농협하나로마트, 편의점, 로컬푸드직매장 마트 등 지정된 매장에서 사용 가능하다. 최종 사용처 목록은 2월 중 농식품바우처 누리집에서 확인할수 있다. 신청방법은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온라인(농식품바우처 누리집), ARS 등을 통한 접수도 가능하다. 다만, 외국인이나 대리 신청자, 임산부 추가 확인이 필요한 경우에는 증빙서류를 지참하여 방문 신청해야 한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농식품 바우처 사업은 고창군이 추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경상북도는 18일 경북도청 원융실에서 이철우 도지사 주재로 2026년도 국비 확보 추진 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에서는 2026년도를 ‘경북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여는 국비 12조원 시대 개막’으로 설정하고 목표액 12조 3천억원 달성을 위해 총력 대응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최근 대내외 경제 불확실성 장기화로 국가 성장 둔화와 민생 여건 악화가 우려되고 있어, 경상북도는 미래 성장 동력 및 도정 현안 등 도민과 직결된 국비 예산을 최대한 확보해 민생 안정과 경제 위기의 파고를 극복하겠다는 방안이다. 이 도지사는 이날 보고회 시작에 앞서 “나라 안팎의 위기 속에서 경상북도 공직자 모두가 흔들림 없이 역할을 다해야 한다”며 “무엇보다 경북의 미래와 도민을 위한 국비 사업 발굴에 적극 나서 실질적인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주문했다. 이날 보고회를 통해 실·국별 추진 전략과 도정 핵심과제와 연계된 주요 사업들의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중앙부처·국회 대응 방안 등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내년도 분야별 주요 사업은 R·D·산업 분야에는 ▴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