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광주 동구는 10일 오후 7시 30분 국립아시아문화전당 극장2에서 제26회 동구합창단 정기연주회 ‘크리스마스의 기적’ 공연 무대를 올린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지역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문화 나눔 확산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공연에서는 ‘모란이 피기까지는’, ‘가장 아름다운 노래’, ‘별’, ‘기억은 겨울을 써내려간다’, ‘크리스마스에는 축복을’ 등 10여 곡을 열창하며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전한다. 이어 박수용 재즈퀸텟, 바이올리니스트 채송화, 소프라노 김혜미, 바리톤 조재경, 바리톤 조바울 등이 특별출연해 다채로운 레퍼토리로 청중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올 한 해를 마무리하는 12월, 동구합창단의 정기연주회에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면서 “내년에도 지역민들에게 다양한 낭만과 추억을 선사할 문화 향유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1996년 창단한 동구합창단은 매년 정기 공연과 각종 위문 공연·자선 음악회 등에 참여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2023 강릉세계합창대회에서 금메달(우승)을 수상했으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지난 7일 하동실내체육관에서 ‘제2회 多多多 하동가족축제’가 열렸다. 이는 하동군가족센터가 가족들의 행복한 삶을 지원하고, 다채로운 가족의 참여를 유도하고자 마련한 것으로 ‘다양한 문화가 다 모여 다 행복하다’는 의미를 담았다. 총 3부로 나뉘어 성대하게 개최된 이날 축제에는 하동아카데미를 통해 참여 신청한 500여 명의 가족들이 모여 다양한 활동을 즐겼다. 1부는 다문화가족 난타 동아리, 가온엔젤스 합창단 공연을 시작으로 ‘힙! 하동스타일’ 스카프를 두르고 다함께 사진을 찍는 이벤트가 진행됐다. 이어서 2부는 NY방송댄스, 버블 벌룬쇼, 양철 인간 공연이 펼쳐졌으며, 3부의 가족 레크리에이션으로 마무리됐다. 하승철 하동군수는 “하동가족축제가 모두 부담 없이 참여하는 축제로 자리매김하여 기쁘다. 가족 간 행복한 추억을 쌓을 수 있는 여가 프로그램을 확대해 가겠다”라고 말했다. 하동군가족센터는 소통하며 성장하는 행복한 하동을 만들기 위해 가족 유형 및 생애주기별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는 한편 이들을 위한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영월군 드림스타트는 12월 7일 영월관광센터에서 16가정(부모 20명, 아동 30명)을 대상으로 부모와 자녀가 함께 뮤지컬관람 및 체험활동을 하는 `가족과 함께 크리스마스 날(day)!’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케이크 및 소품 만들기 활동과 가족애를 표현한 뮤지컬 공연(겨울 나라의 앨리스)을 관람하면서 부모와 자녀가 함께할 수 있는 시간을 통해 서로 소통하고 가족기능 강화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했다. 또한 몇 년 동안 드림스타트 사례관리를 받으며 프로그램에 참여한 아동들이 작성한 소감 엽서를 모아 소책자로 제작한다. 소감 엽서 책자는 그동안 도움을 주신 협약기관과 운영위원회 위원분들께 전달할 예정이다. 특히 최명서 영월군수는 산타클로스 분장으로 행사장에 깜짝 방문하는 이벤트를 진행하여 참여 아동들과 가족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그동안 어렵게 느껴졌던 군수님에게 친근함을 느끼고 신뢰감을 높이는 계기가 됐으며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참여자들은 “자녀와 부모가 함께 공동 작품을 만들고, 뮤지컬 공연을 관람하면서 기억에 남을 시간을 보냈으며 산타 등장이 즐거움을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충북 증평군이 오는 14일 오후 5시에 증평종합스포츠센터에서 ‘증평사랑 행복음악회’를 연다. ‘증평사랑 행복음악회’는 2024년을 마무리하며 올 한해를 돌아봄과 더불어 2025년을 앞두고 희망과 화합의 메시지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음악회는 다양한 세대와 취향을 아우르는 화려한 라인업으로 연말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릴 예정이다. 국내 정상급 가수인 김희재를 비롯해, MZ세대의 감성을 대변하는 여성 듀오 경서예지, 트로트 신예 윤서령, 장예주와 증평 출신의 트로트 유망주 장도현이 무대를 빛낸다. 또한 증평 한별이합창단과 소프라노 이은선 등이 출연해 열정적이고 감동적인 무대를 선사한다. 음악회는 전석 무료로 진행되며, 공연 당일 오후 4시부터 선착순으로 입장이 이뤄질 예정이다. 이재영 군수는 “연말을 맞아 가족과 이웃에 대한 감사와 사랑을 나누고 다가오는 새해에 희망의 에너지와 군민행복을 기원하는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며,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바란다”고 밝혔다.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대전 중구는 지난 6일 중구청 대회의실에서‘희망2025 나눔캠페인 순회모금’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기부로 나를 가치있게, 기부로 세상을 가치있게’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김제선 중구청장, 오은규 중구의회 의장, 유재욱 공동모금회 회장을 비롯한 단체 및 주민들이 참여하여 이웃사랑 나눔 실천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렸다. 이날 모금된 기탁금은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긴급지원비, 명절 위문금, 겨울철 월동 난방비 등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희망2025 나눔캠페인에 참여해 주신 여러분들께 감사드리며, 내년 1월까지 이어지는 모금활동에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동참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모금을 희망하는 주민은 지로용지, QR코드,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대전광역시지회 계좌입금 등을 통해 내년 1월 31일까지 참여할 수 있다.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재)군위문화관광재단은 지난 7일 군위 삼국유사교육문화회관에서 3964 전국 어린이 그림대회 시상식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 행사에는 수상자 30여 명과 가족, 친지 등 약 150명이 참석했으며, 김진열 군위군수와 최규종 군위군의회 의장도 자리해 수상자들을 축하했다. 3964 전국 어린이 그림대회는 군위군의 대표적인 문화예술 행사로, 자라나는 아이들의 창의력과 예술적 표현력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삼국유사와 역사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지난 10월부터 11월 10일까지 한달 간 삼국유사테마파크에서 대회를 진행했다. 그 결과 총 1,200여개의 작품이 접수 됐으며 236개의 작품이 심사를 거쳐 선정됐다. 수상자들은 ▲대구광역시시장상(각 부문 대상)을 비롯해 ▲대구광역시교육감상, ▲군위군수상, ▲군위군의회의장상, ▲군위교육장상과 함께 부상으로 상품권을 수여했다. 이번 대회의 수상작은 삼국유사배움터화본마을 전시관에서 전시예정이며, 추후 상세일정은 삼국유사테마파크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박완수 경남도지사는 26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경남예총 ‘2024 연말총회 및 경남예술인의 밤’ 행사에 참석해 지역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한 도내 예술인들을 격려하고 유공자들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경남예총은 1983년 설립된 경남 대표 문화예술 단체로, 현재 19개 지회와 10개 예술협회로 구성되어 40여 년 동안 지역예술인들의 화합과 예술인의 권익 보호, 지역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해 왔다. 이번 행사는 박완수 경상남도지사, 박인 도의회 부의장을 비롯해 정양자 록파무용단장 등 원로 예술인과 시군별 지회장 등 문화예술인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남 출신 청년 여성 3인조 성악 그룹인 페트라 싱어즈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유공자 표창수여, 경남예술인의 밤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유공자 시상에서 박완수 도지사는 지역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 경남건축가회 김병국 회장, ▲ 김순애우리춤연구회 김순애 회장, ▲ (사)한국국악협회 합천지부 김은미 회원, ▲ (사)한국연극협회 함안지부 손민규 지부장, ▲ (사)한국예총 함양지회 이진우 지회장, ▲ 경상남도문인협회 장진석 사무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박완수 경남도지사는 7일 오후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4 경남 콘텐츠 페어’ 개막식에 참석에 도내 문화콘텐츠기업의 창의적인 제품과 기술을 체험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되는 경남 콘텐츠 페어는 12월 7일, 8일 양일간 진행되며, 도내 콘텐츠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문화콘텐츠에 대한 도민 체험의 장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올해에는 웹툰 작가와 팬들이 소통할 수 있는 웹툰페스티벌과 통합 개최해 더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이날 개막식에는 박완수 경남도지사를 비롯한 박인 도의회 부의장, 최순택 도의원, 콘텐츠 기업대표 등이 참석했으며, 박완수 도지사의 인사말씀, 내빈 축사, 개막 세레머니, 행사 참여기업 격려 순으로 진행됐다. 박 도지사는 인사말을 통해 “경남도는 지역의 청년들이 선호하는 일자리를 만들고 신산업 육성을 위해 콘텐츠 산업 기반 구축과 지원에 강한 의지를 가지고 추진하고 있다”며 “콘텐츠산업의 대부분이 수도권에 집중되어 있지만 수도권에 버금가는 지역으로 만들어보자 하는 것이 경남도의 목표”라고 말했다. 아울러 ”지난해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대구 달서구가 4일 구청 대강당에서 (사)자연보호 달서구협의회주관으로 김용덕 자연보호중앙연맹 총재를 비롯한 자연보호 회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제46주년 자연보호헌장 선포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1978년 10월 5일 자연보호헌장 선포를 기념하고 46주년을 맞아 자연보호헌장 정신을 계승하고 자연보호를 위한 결의를 다지기 위해 개최됐다. 기념행사는 그동안 자연보호 운동에 앞장서 온 유공자 표창 수여, 참석한 자연보호 회원들과 내빈이 ‘한(1)사람이 온실가스(탄소) 1톤을 줄이는 10가지 행동’에 동참하는 “탄소줄이기 1110” 실천 다짐 퍼포먼스 순서로 진행됐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다양한 지역환경 보전활동에 앞장 선 자연보호협의회 회원들의 그간 노력과 정성에 감사하며, 앞으로도 탄소줄이기 실천 운동에 적극 앞장서 미래세대를 위한 지속가능한 도시 달서의 위상을 높이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대구 달서구과 달서구노인종합복지관이 지난 4일 대구공업대학교 조리실습실에서‘나만의 레시피로 만드는 구수한 된장찌개’라는 주제로 요리경연대회를 펼쳤다. 달서구는 K-푸드인 된장의 위대함과 그 효능을 널리 알리기 위해 지역 어르신과 결혼이주여성 50명을 대상으로 공개특강과 된장찌개 요리경연대회를 진행했다. 행사가 개최된 4일은 한국의 장담그기 문화가 23번째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된 뜻깊은 날이다. 요리경연대회는 ‘세월 빚은 장맛 디미방’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했다. ‘세월 빚은 장맛 디미방’은 2022년부터 달서구노인종합복지관에서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을 받아 지역의 장문화 확산을 위한 세대통합 프로젝트로 운영 중이다. 함께 요리하는 시간을 통해 어르신과 결혼이주여성들이 서로 소통하고 만든 된장찌개를 맛보고 평가를 받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요리경연대회에 참여한 노O천 어르신(88세, 본동)은 “우리의 전통문화를 결혼이주여성에게 알려주어서 좋았고 오래오래 우리 문화가 이어졌으면 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결혼이주여성 루O마카라(캄보디아)씨는 “한국에 온지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