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해남군이 세종대와 손을 잡고 농업 기후변화대응과 기능성 소재 산업화를 본격 추진한다. 군은 18일 군청 상황실에서 세종대학교와‘기후변화 대응 미래농업 선도를 위한 거버넌스 구축’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명현관 해남군수와 세종대학교 생명과학대학 임진희 학장 등 관계자 15명이 참석했다. 세종대는 기후변화에 대응한 다양한 작물 품종을 개발하는 한편 유효 성분의 소재화로 식품공학과 바이오․헬스 분야 상품화에도 상당한 진전을 이루고 있는 대학으로 알려져 있다. 해남군과는 지난해부터 농촌진흥청과 CJ제일제당, 땅끝황토친환경영농조합과 협업해 국내육종 장립종 벼 재배 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기후변화, 식량안보, 메디푸드 관련 국가 및 공공기술 과제발굴과 참여를 위해 협력해 나가기로 하고, 첨단 농식품 연구 및 인적 교류에 적극 협조해 나가기로 했다. 또한 해남군은 농특산물의 기능성 물질 탐색 및 이용기술 연구 등 지자체 기반 관련 대형 공동과제를 기획하고, 세종대에서는 교내 설립 예정인 기후식량기술혁신센터를 통해 해남군에 들어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이엔솔루션 길병희 대표가 지난 19일 무주군에 고향사랑기부금 3백만 원을 무주군에 전달했다. ㈜이엔솔루션은 무주읍에 위치한 신재생에너지 태양광 업체로 3년 연속 고량사랑기부(총 9백만 원)를 이어오고 있다. 또 ‘22년에는 무주군교육발전장학재단에 장학금 2백만 원을, ’21년도에는 무주어린이집과 안성만나지역아동센터에 각 5백만 원 상당의 태양광 설비를 무상으로 지원한 바 있다. 길병희 대표는 “고향 발전에 마음을 보탤 수 있어 흐뭇하다”라며 “환경을 생각하는 업체라는 자부심으로 앞으로도 지역 발전과 주민 행복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2025년에도 진안군에 고향사랑기부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19일 진안군에 따르면 (유)성원엘리베이터 양해정 대표가 5백만원, ㈜JNY 김양선 대표, 농업회사법인 참좋은마을㈜ 이원석 대표, ㈜디에스교육컨설팅 길성미 대표, 진안읍 출신 백형문 향우가 각각 고향사랑기부금 1백만원씩을 전달했다. 이들은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진안에 마음을 전달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하고 진안을 응원하는 마음으로 함께 참여하여 진안군 발전에 힘을 보탤 수 있다는 걸 알리고 싶었다”며 소감을 전했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고향사랑기부에 참여해주신 대표님들과 백형문 향우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보내주신 관심과 사랑에 보답해드릴 수 있도록 소중한 기부금은 가장 뜻깊은 곳에 사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감사함을 표했다.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곡성군은 지난 18일 곡성라이온스클럽 회원들이 뜻을 모아 곡성군을 지정하여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1백만 원을 기부했다고 전했다. 곡성라이온스클럽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단체로, 매년 정기적으로 환경 정화 활동,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을 위한 생필품 지원, 초등학교 교통안전 지도, 장학금 전달 등 폭넓은 나눔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특히,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지원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왔으며, 2024년에는 곡성군미래교육재단에 1백만 원 기부와 지역아동센터에 백미 320kg을 기부한 바 있으며, 올해에도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자 33명의 회원들이 뜻을 모아 성금을 기부하게 됐다. 이번 기탁식에는 배정광 회장 등 회원 5명이 참석하였으며, 기탁식에서“지역사회에서 나고 자란 만큼 지역 발전을 위한 나눔 활동은 당연한 책임이라고 생각한다. 이번 기부가 지역사회 복지 증진에 보탬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조상래 곡성군수는“우리 지역의 복지를 위해 지속적으로 힘써주시는 곡성라이온스클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울진군은 2025년 임업·산림 공익직접지불금 신청·접수를 2025년 3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진행한다. 임업직불제는 산림의 공익적 기능을 증진하고 임업인의 소득안정을 위해 지급대상 산지에서 대추, 호두, 밤 등 임산물을 생산하거나, 나무를 심거나 가꾸는 육림업에 종사하는 임업인에게 직불금을 지급하는 제도이다. 지급 대상은 임산물생산업의 경우 2019년 4월 1일부터 2022년 9월 30일까지 임야 대상 농업경영체로 등록된 산지에서 직전 1년 이상(연간 60일 이상) 임산물 생산업에 종사하고, 연간 임산물 판매금액이 120만 원 이상 등 일정 자격을 갖춘 임업인이어야 한다. 육림업의 경우 산림경영계획 인가를 받고 동일 기간 내 임야 대상 농업 경영체로 등록된 산지에서 직전 1년 이상(연간 60일 이상) 육림업에 종사하고, 직전 10년간 육림 실적이 3ha 이상 등 일정 자격을 갖춘 임업인이어야 한다. 특히, 올해는 임업인의 신청 편의를 위해 임업직불금 신청 기간을 1개월 앞당기고 신청 기간은 1개월 연장해 운영한다. 온라인 신청은 3월 1일부터 3월 3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고흥군은 지난 18일 ‘2024 대한민국 지역경제대상’에서‘지방물가·소비자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지역경제대상은 한국지역경제학회와 한국지역경제연구원이 공동으로 주관해,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한 해 동안 운영된 지역경제의 성과를 공표된 공식 통계 등 정량 지표를 중심으로 8개 부문별로 평가하고 발표한다. 이번 평가에서 고흥군은 대외적인 물가 상승 압박에도 불구하고 상·하수도 요금 및 쓰레기봉투 요금 등 지방 공공요금을 동결하고, 물가 안정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며 소비자 보호 조례 등에도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인 점을 인정받아 지방물가·소비자 부문에서 높은 순위에 기록했다. 특히, 전국 243개 지자체 중 군 단위 평가에서 5위를 기록하며, 고흥군의 경제정책이 전국적으로도 경쟁력을 갖춘 것으로 평가받았다. 공영민 군수는 “이번 수상은 군민과 함께 노력한 결과로, 앞으로도 지역 물가 안정과 경제 활성화를 위한 정책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며,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안정적인 경제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농업회사 마이산 채원은 지난 18일 진안사랑장학재단에 장학금 150만원을 기탁했다. 마이산 채원은 2017년부터 꾸준히 장학금 기탁을 이어가며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기탁식에서 안치홍 회장은 “지역의 우수한 인재를 키우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어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라고 후원의 소감을 전했다. 이에 진안사랑장학재단 전춘성 이사장은 “매년 꾸준히 전해주시는 마이산 채원의 따뜻한 나눔에 감사드린다”라며 “기탁금은 지역 학생들의 꿈을 응원하는 데 소중하게 사용될 것이다. 앞으로도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진안사랑장학재단은 장학금 지급을 비롯해 다양한 활동을 펼쳐나가며 지역 인재 육성에 앞장서고 있다.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중소기업의 해외 판로개척을 돕기 위해 통·번역 수수료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이 사업은 외국어 가능 인력의 부재로 수출 업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중소기업을 지원해 수출 역량을 강화하는 데 도움을 주는 취지이다. 지원대상은 남동구 내 중소기업으로, 해외 바이어 방문과 상담 등에 필요한 통역과 회사소개서, 상품홍보물, 계약서 등 수출을 위한 제반 서류 번역 서비스를 기업당 최대 40만 원 한도까지 신청 건수 제한 없이 지원한다. 영어, 중국어, 일본어를 비롯해 다양한 언어가 가능해 중소기업이 수출 시 겪는 통역 및 번역 애로를 해소하는 데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종효 구청장은 “수출경쟁력이 있는 우수한 제품을 생산하고도 외국어가 가능한 전문 인력이 없어 수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들이 많다”라며 “이번 사업이 이러한 문제점을 해소하고 중소기업의 수출 역량 및 국제 경쟁력 강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중소기업 통·번역 지원사업’은 남동구 기업지원 홈페이지에서 지원 공고를 확인 후 신청하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대구 남구는 2025년 1월부터 10월까지 지방세 세입확충 및 세무조직 역량강화를 위해 지방세 연구동아리(세사美-LAB)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방세 연구동아리는 ‘한국지방세연구원’에서 활동 경비를 지원받아 지방세입 세원 발굴 및 제도개선 과제 발굴 연구모임으로, 지난 12일 세무1과 회의실에서 지방세 연구동아리 첫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향후 동아리 운영 방안과 지방세 부과 징수 전반에 대한 납세자들의 실질적인 요구를 담은 지방세 개선 방안에 대하여 활발한 논의를 하였다. 해마다 바뀌는 지방세에 대한 학습과 활발한 토론을 통하여 지방세 전문지식을 함양하고, 세정업무 추진 과정에서 나타나는 문제점과 개선 방안을 연구해 불합리한 제도개선 과제를 발굴하여 한국지방세연구원 등 각종 발표대회에 연구보고서를 제출할 계획이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지방세 담당 공무원의 역할을 강조하고, 활발한 연구동아리 활동으로 자주재원 확충과 불합리한 지방세제 개선안 발굴 등의 성과가 있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임실새마을금고가 19일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층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해달라며 임실군에 성금 3백만원을 기부했다. 임실새마을금고는 지난 가을 임실N치즈축제에서 직원 모두가 동참하여 머랭쿠키, 솜사탕, 찹쌀요거트, 친환경 칫솔을 판매했다. 이 과정에서 전국의 새마을금고 관계자들의 협조로 사전 판매를 통해 수익금을 확보하였고, 많은 분들이 축제장에 참여하여 즐거운 하루를 보내는 축제 참여와 성금 마련의 장을 마련했다. 서명한 이사장은“많은 사람들의 협조로 조성된 성금이 화재 피해를 입은 가구를 비롯 15가구의 가정에 소중히 사용되길 바라고, 어려운 환경 속에서 생활하는 이웃들과 함께하는 새마을금고가 되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심 민 군수는“바쁜 일과 중에서도 고향 축제에 참여하고 수익금 전액을 취약계층을 위해 기부한 임실새마을금고의 헌신적인 노고와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