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서대문구가 천연동 독립문영천시장 옆에 위치한 독립문문화공원에 120면 규모의 지하 공영주차장(통일로 205-6)을 조성하고 12일 오후 개장식을 개최했다. 독립문영천시장은 많은 시민이 찾는 서울의 인기 전통시장이지만 주차 공간이 부족해 방문객들이 불편을 겪어 왔다. 매년 설과 추석 명절에는 시장 옆 통일로 한 차선을 임시주차장으로 운영했지만 임시 조치에 불과해 지역주민과 시장 상인들의 주차장 확보 요구가 계속 이어져 왔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구는 ‘노후화된 독립문문화공원을 재조성하고 그 지하에 공영주차장을 조성하는 프로젝트’를 서울시와 협의해 추진했다. 2019년 5월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전통시장 주차환경개선사업 예산’을 교부받은 서대문구는 ‘천연충현 도시재생뉴딜사업’ 및 ‘전통시장 주차환경개선 사업’의 일환으로 공영주차장 건립사업을 본격 추진했고 이날 6년여 만에 결실을 이뤘다. 이곳 공영주차장은 지하 3층, 지상 2층, 연면적 6,681㎡ 규모로 총 120면의 주차공간(▲지하 3층 56면 ▲지하 2층 44면 ▲지하 1층 16면 ▲지상 4면)으로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김제시는 중소기업 및 외국인 근로자의 지역특화형 비자·숙련기능인력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는 관내 중소기업 및 외국인 근로자의 지역기반 비자 이해도 제고를 위해 오는 27일 15시 지평선산업단지 다목적복합센터에서 지역특화형 비자·숙련기능인력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시가 전북특별자치도, 경제통상진흥원와 함께 협업해 추진된다. 지역특화형 비자와 숙련기능인력 지자체 추천제에 대한 제도 설명과 함께 질의응답, 비자 추천 신청서 현장 접수 등이 함께 이뤄질 예정이며 설명회 참석 신청은 시 투자유치과로(☏063-540-3980) 18일까지 하면 된다. 지역특화형 비자(F-2-R/F-4-R)와 숙련기능인력 지자체 추천제(E-7-4/E-7-4R)는 법무부가 일정 기준을 충족해 지자체의 추천을 받았으며 합법적으로 체류하고 있는 외국인을 대상으로 장기 체류 비자를 발급해주는 사업으로, 체류자격 변경 후 본국에 있는 배우자·미성년자녀의 국내체류가 가능하기 때문에 외국인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 시는 지역특화형 비자 관련 설명회, 취업박람회 개최 등 각고의 노력을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김제시가 관내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진행한 정책 만족도 조사 결과, 일상회복지원금 지급이 지역경제 활성화와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된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시에 따르면 이번 조사는 지난 4월 21일부터 5월 2일까지 2주간, 지역 내 소상공인 100명을 대상으로 대면 설문 조사 방식으로 진행됐다. 설문은 일상회복지원금 정책의 효과성, 지역 상권 활성화에 미친 영향, 향후 필요한 민생지원 정책 등을 포함한 총 8개 항목으로 구성됐다. 조사 결과, 응답자의 91%가 일상회복지원금이 ‘위기 극복에 기여했다'고 평가하며, 소상공인들이 정책 효과를 뚜렷하게 체감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응답자의 86%는 매출 증가를 경험했다고 답했으며, 85%는 고객 방문수 증가로 정책의 실질적 소비 촉진 효과를 체감했다고 밝혔다. 또한 80%의 응답자가 일상회복지원금 정책이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됐다'고 평가했으며, 77%는 ‘사업 운영에 도움을 받았다'고 응답했다. 상권 활성화의 구체적 효과로는 소비 증가로 인한 매출 상승(55%)이 가장 높았으며, 기존 고객의 재방문 증가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전북자치도가 미국을 방문해 바이오, 금융, 공공외교 등 미래 전략산업과 직결된 글로벌 협력 기반을 확대한다. 전북자치도는 오는 15일부터 21일까지 5박 7일간 미국 뉴욕, 뉴저지, 보스턴, 미네소타를 방문해 글로벌 투자유치, 첨단 바이오 협력, 동포 네트워크 강화 등을 위한 공식 일정을 진행한다. 이번 출장은 김관영 도지사를 단장으로 하는 전북특별자치도 대표단이 참가하며 바이오방위산업과, 기업유치과, 금융사회적경제과 등 관련 부서가 함께한다. 전북특별자치도는 이번 미국 방문을 통해 △글로벌 금융사 대상 전북투자 설명회 △UN 한국대표부, 아시아소사이어티 등 국제협력 거점 간담 △뉴저지주 경제개발청 및 연방의회 협력 △보스턴 바이오 USA 참가 △메이요클리닉 등 세계적 의료기관 방문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한다. 지역의 미래산업 기반을 세계 시장과 연결하고, 국제기구 및 재외동포와의 연대를 강화해 지속가능한 도정 외교의 전환점을 마련하는 것이 이번 출장의 핵심이다. 이번 출장의 첫 일정은 뉴욕에서 시작된다. 김 지사는 UN 한국대표부 황준국 대사와의 오찬 간담을 시작으로, 40개 글로벌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김예은 기자 = KBS2 ‘불후의 명곡’에 연예계 대표 연상연하 부부가 총 출동하는 가운데 연하 남편들의 '주책 파티'가 펼쳐진다. KBS2 ‘불후의 명곡’(연출 박형근 김형석 최승범)은 14년 가까이 동시간 시청률 1위를 차지하고 있는 명실상부 최고의 음악 예능 프로그램. 오는 14일(토) 방송되는 710회는 ‘누나 한번 믿어봐’ 특집으로 펼쳐진다. 이번 특집은 연상녀-연하남 부부 6쌍이 출격해 사랑과 음악이 어우러진 특별한 무대로 가득 채워진다. 박애리♥팝핀현준, 미나♥류필립, 차지연♥윤태온, 임정희♥김희현, 김사은♥성민, 은가은♥박현호 등 적게는 1살부터 많게는 17살 차이의 연상연하 커플 6쌍이 출연해, 닭살 지수와 함께 무대 위 열정 지수를 동반 상승시킨다. 평생의 동반자와 함께 꾸미는 무대인 만큼 그 어느 때보다 조화롭고 파격적인 환상의 호흡이 펼쳐질 전망이라 눈과 귀가 쏠린다. 이날 연하 남편들은 무대를 앞두고 ‘누나 자랑 퍼레이드’를 펼쳐 안방을 핑크빛으로 물들인다 팝핀현준은 아내 박애리에 대해 “저를 사로잡은, 제 영혼을 흔든 사람”이라고 자랑 시동을 걸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MBC 뉴스데스크' 앵커 김수지 아나운서가 '전참시'에서 다채로운 하루를 전한다. 오는 14일(토) 밤 11시 10분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기획 강영선 / 연출 김윤집, 전재욱, 이경순, 김해니, 정동식, 이다운 / 작가 여현전 / 이하 ‘전참시’) 351회에서는 김수지 아나운서의 프로美 넘치는 일상이 그려진다. 이날 방송에서는 지난 출연 당시 '프로 N잡러' 모멘트로 화제를 모았던 김수지 아나운서의 NEW 하우스가 최초 공개된다. 아나운서, 앵커, 작사가 등의 N잡러 면모가 엿보이는 서재부터 남편과 함께하는 아침 일상까지 전격 공개될 예정이라고. 특히 이날은 제21대 대통령 선거를 하루 앞둔 날이라고 해 시청자들의 이목이 집중된다. 이어서 김수지 아나운서는 MBC 제21대 대선 선거방송 '선택 2025' 최종 리허설을 앞두고 분주한 하루를 시작한다. 선거방송에서 진행을 맡은 그는 아나운서국으로 출근해 선배 전종환 아나운서와 선거방송을 앞둔 자세에 대해 이야기한다고. 리허설이지만 실전처럼 참여하는 프로페셔널한 모습으로 참견인들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첫 직관에 나선 불꽃 파이터즈가 동국대학교와의 경기 후반전에 돌입한다. 오는 16일(월) 저녁 8시 공개되는 스튜디오 C1 야구 예능 프로그램 ‘불꽃야구’ 7화에서는 추가점을 내기 위한 불꽃 파이터즈의 고군분투와 역전을 꿈꾸는 동국대학교의 혈전이 펼쳐진다. 앞서 파이터즈는 경기 초반, 동국대의 막강한 투수력에 발이 묶여 점수를 내지 못했다. 아쉬움의 탄식이 고척돔을 채우던 4회 말, 파이터즈는 정성훈의 안타와 이택근의 희생 번트로 득점의 기회를 만들었다. 2사 2루의 상황, 야심차게 배트를 돌린 박재욱이 적시타를 터뜨리며 파이터즈는 0:0의 균형을 깨는 귀중한 선취점을 올렸다. 유희관은 1점 차의 살얼음판 리드를 지키기 위해 5회에도 등판한다. 큰 한방이면 언제든 경기가 뒤집어질 수 있는 상황. 유희관은 변화구와 속구를 적절히 섞은 투구로 동국대 타자들과 차분히 승부를 이어간다. 유희관에게 힘을 못쓰던 동국대는 다시 절치부심의 마음으로 정면승부에 나서는데. 유희관은 파이터즈의 에이스로서 느림의 미학을 발휘하며 마운드를 지켜낼 수 있을까. 한편,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양산시는 지난 12일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 어르신들의 건강증진과 여가선용을 위한 제27회 양산시장기 어르신게이트볼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사)대한노인회 양산시지회 주관으로 열린 이번 대회는 나동연시장을 비롯한 시도의원 등 주요 내빈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이번 대회에는 총 220여명의 어르신 선수들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선보이며 치열하면서도 화합과 친목을 다지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경기장은 활기찬 응원과 웃음소리로 가득했고, 참가자들은 승패를 넘어 함께 어울리는 소중한 경험을 나누는 시간이었다. 서춘계 노인지회장은 “바쁘신 일정에도 불구하고 자리를 함께해 주신 모든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아낌없는 지원과 관심을 보내주신 나동연 시장님과 관계자 여러분께 다시 한번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어르신들의 건강과 화합을 위한 이 자리가 마련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활기차고 행복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지난 12일, 거제 신현농협 박현철 조합장을 포함한 임직원 81명이 하동군 발전을 기원하며 고향사랑기부금 810만 원을 전달했다. 하동군 옥종농협과 상호 기부한 것이다. 거제 신현농협은 2023년 300만 원, 2024년 715만 원에 이어 올해도 고향사랑기부에 참여하며 하동군에 누적 1825만 원을 기부했다. 이날 하동군수 집무실을 직접 찾은 박현철 조합장은 “두 지역의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이어온 고향사랑기부는 상호 교류와 신뢰를 바탕으로 이루어졌다. 지역 특산물의 판로 확대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하승철 하동군수는 “소중한 기부금은 농촌지역의 사회적 약자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하고, 농촌 활성화를 위한 실질적인 자원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답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주소지를 제외한 원하는 지방자치단체에 연간 최대 2천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는 제도다. 하동군은 새롭게 건립되는 보건의료원의 응급·재활 장비 구매를 지원하는 “행복하자 아프지말고”라는 지정기부를 현재 진행 중이다.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도심 한복판에서 무더위를 날릴 특별한 여름 선물, 하동 송림공원 물놀이장이 오는 20일 개장을 앞두고 있다. 올해 하동군은 기존 시설에 벤치, 나무 그늘 및 그늘막, 잔디, 빈백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새롭게 설치했다. 그늘 공간을 대폭 늘림은 물론 지난해 물놀이장 이용객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편의성을 크게 향상한 것이다. 송림공원 물놀이장은 개장일(6월 20일)부터 7월 14일까지는 토·일 주말에만 운영하며, 본격적인 피서철인 7월 16일부터 8월 24일까지는 매일 운영한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시설 점검 및 청소를 위해 매주 월·화요일은 휴장한다. 군은 물놀이장의 쾌적한 이용 환경을 위해 운영 횟수를 하루 3회로 조정하고, 각 회차 사이에는 청소 및 수질 관리를 진행하여 이용객들의 만족도를 높일 방침이다. 운영시간은 10시~12시(1회), 13시 30분~15시(2회), 15시 30분~17시며(3회), 수질 유지와 안전 확보를 위해 회차당 입장 인원은 270명으로 제한된다. 물놀이장의 주요 시설로는 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