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봉화군은 봉화 목재친화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1일부터 ‘정원가구 목공교실’ 운영을 시작했다. 이번 목공 교실은 지역 주민들에게 목재의 가치와 활용 방법을 알리고, 나아가 지속 가능한 목재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서는 농촌에 전원생활을 하는 지역 주민들이 정원을 더욱 아름답고 실용적으로 꾸밀 수 있는 다양한 목제 가구를 직접 만드는 기회를 제공한다. 교육은 5월 1일부터 매주 목, 금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봉화목재문화체험장 야외주차장에서 진행되며, 총 20회차로 운영된다. 이번 교육은 목공 초보자들도 누구나 목제 가구를 제작할 수 있도록 목공의 기초부터 완성까지 다루며, 흔들그네, 일체형 평상, 분리형 평상, 피크닉 테이블 만들기 등 총 4개 과정으로 구성되어 있다. 현재 흔들그네는 실습 인원 모집이 마감됐으며, 다른 3개 과정은 봉화군도시재생지원센터에서 추가로 모집할 예정이다. 청강은 전 과정에 대해 언제든지 신청할 수 있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목공 활동을 통해 지역 주민들이 일상 속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창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부여군 세도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는 지난 1일 부여군청을 방문하여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2백만 원을 (재)부여군굿뜨래장학회에 기탁했다. 신영순 세도면 새마을부녀회장은 “회원들의 작은 정성을 모아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장학금을 기탁 했다”며 “지역의 인재들이 바르게 성장하고 부여군의 주역으로 자랄 수 있으면 좋겠다”라고 기탁 소감을 밝혔다. 박정현 부여군수는“우리 부여의 장학사업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하다”라며 “지역의 인재를 발굴하고 꿈을 이루는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유용하게 사용하겠다”라고 화답했다.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문화전기(주)는 지난 1일 부여군청을 방문하여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3백만 원을 (재)부여군굿뜨래장학회에 기탁했다. 이해영 대표는 “미래의 주역인 지역 인재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며 “지역의 인재들이 바르게 성장하고 부여군의 주역으로 자랄 수 있으면 좋겠다”라고 기탁 소감을 밝혔다. 박정현 부여군수는“대내외적으로 어려운 여건에도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매년 장학금을 기탁 해 주셔서 감사하다.”라며 “기탁하신 장학금은 부여군 교육 발전에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유용하게 사용하겠다.”라고 화답했다.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삼일은 지난 1일 부여군청을 방문하여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3백만 원을 (재)부여군굿뜨래장학회(이사장 박정현)에 기탁했다. 엄미경 대표는 “학생들의 미래가 곧 우리 사회의 미래라고 생각한다”라며 “학생들의 꿈을 이루는 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기탁 소감을 밝혔다. 박정현 부여군수는“어려운 상황에도 불구하고 지역 학생들을 위한 따뜻한 마음으로 장학금을 기탁 해 주신 데 감사드린다.”라며 “기탁된 장학금은 지역인재의 성장과 자립을 지원하고, 부여군 교육 발전에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유용하게 사용하겠다.”라고 화답했다.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김제시 사회적경제기업 ‘흑삼담은생강’이 어버이날을 맞아 직접 생산한 건강제품 55세트를 관내 사회복지관 3곳에 기탁, 복지관을 통해 지역 내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나눔을 전했다. 허지혜 대표는 지난 4월 28일 개최된 ‘2025년 사회적경제기업 우선구매 페스타’에 참여한 이후, 사회적경제기업으로서 나눔을 통한 공동체 가치 실현에 공감하며, 사회적경제기업의 제품을 기부의 형태로 제공했다. 기부된 제품은 어버이날을 맞아 ▲길보른종합사회복지관 18세트, ▲김제사회복지관 18세트, ▲김제제일사회복지관 19세트 전달됐으며, 복지관이 어르신 가정에 직접 배부해 감사의 인사와 따뜻한 메시지도 함께 전했다. 허 대표는 “지역에서 자란 작물이 같은 지역의 어르신에 마음이 되어 전해질 수 있다면, 농민으로서 더할 나위 없는 보람이다”면서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 숨 쉬는 기업이 되겠습니다”고 전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허지혜 대표의 따뜻한 기부는 어버이날을 더욱 뜻깊게 만들었다”며 “김제시는 앞으로도 사회적경제기업과 함께 따뜻한 지역 공동체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김제시농산물가공기술활용센터가 아이디어는 있지만 가공시설이 없는 농업인들에게 농산물 가공 창업 길잡이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농산물가공기술활용센터는 건식가공실, 습식가공실, 기타가공실, 착유실 등 센터 내 시설 공동 이용을 통해 농산물 가공 창업 초기 시행착오를 줄이기 위해 앞장서고 있다. 농업인은 유통전문판매업 신고를 한 후 농산물가공기술활용센터 시설 및 장비를 사용해 시제품 생산 및 판매용 제품을 생산할 수 있다. 현재 30여 명의 농업인이 참여해 40여 종의 가공 제품을 생산 중이며 가공센터에서 생산되는 제품들은 로컬푸드 매장 및 지평선몰, 쿠팡, 네이버 스토어 등을 통해 소비자와의 접점을 확대하고 시장 접근성을 높이고 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앞으로 소비트렌드에 맞춰 홍보 전략을 수립하고 소비시장을 다각적으로 확대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며 “농업인들이 생산부터 가공, 판매까지 원활하게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 라고 말했다. 한편, 농산물가공기술활용센터에서 생산되는 제품은 농촌진흥청과 민간단체 협력으로 운영되는 농부시장 마르쉐와 연계해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김제시벽천미술관은 2025년 찾아가는 전북도립미술관 도․시군 공립미술관 협력전시의 일환으로 《손아유:점․선․색》전시를 오는 9월 7일까지 벽골제아리랑사업소 내 벽천미술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전북도립미술관이 소장한 손아유 작가의 작품 32점을 엄선해, 작가의 예술 세계를 심도 있게 조망하고자 기획됐다. 손 작가는 재일한국인 2세로 일본과 유럽을 중심으로 활동하며, 평생에 걸쳐 회화의 기본 요소인 점․선․색의 조형적 가능성을 탐구해 온 작가다. 전시는 ‘색채와 감각’이라는 개념을 중심으로 구성됐으며, 점과 선이 이루는 반복적 패턴과 리듬감 있는 화면을 통해 색채의 흐름과 울림을 실험한 작가의 예술적 여정을 소개한다. 특히, 《색의 간격》, 《예향색》, 《자립하는 색》등 대표작을 통해 손아유가 추구한 색채와 공간, 존재에 대한 미학적 사유(思惟)를 감상할 수 있다. 1980년대부터 2000년까지 제작된 판화, 수채화, 혼합재료 작품 등 다양한 매체를 아우르는 이번 전시는 형상과 비형상의 경계를 넘나드는 손 작가의 독창적인 시선을 통해 삶과 예술,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김제시는 특장차 산업의 미래차 전환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지역 주력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2025 첨단 특장차 미래차전환 인력양성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첨단특장차 미래차전환 인력양성 교육'은 직접 안전 검사 실시 담당자와 제작사 인증 업무 담당자 약 600여 명을 대상으로 오는 6월부터 9월까지 총 19회로 진행되며, 지난 1일 한국교통안전공단 자동차안전연구원과 위수탁 협약을 체결해 본격적인 과정에 돌입했다. 이 사업은 지난 4월 국토교통부로부터 정식 승인을 받았으며, 전북특별자치도와 김제시, (재)자동차융합기술원, 한국교통안전공단 자동차안전연구원이 함께 수행한다. 소규모 제작사 대상 직접 안전 검사 및 인증 업무 전문화 교육, 전기차 고전원 장치 안전성 과정 등을 통해 특장차 업계 기술 인력의 전문성을 강화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 인력양성 사업은 전년도 대비 대폭 강화됐다. 교육 횟수를 12회에서 19회로 확대해 더 많은 인증 업무 담당자가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회를 넓혔으며, 김제시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김제 문화탐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이충우 여주시장은 기업체 현장 방문을 통한 기업인과의 소통을 확대하기 위해 지난 4월 28일 여주시 세종대왕면에 위치한 ㈜디앤푸드를 방문했다. 2014년에 인천공장에서 시작한 ㈜디앤푸드는 어린아이부터 노인에 이르기까지 누구나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정직한 식품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며 길거리간식의 고급화·세계화를 목표로 한국 대표간식인 호떡, 붕어빵, 호두과자, 땅콩빵 등을 냉동완제품화하여 학교급식, 군부대, 온·오프라인 매장 및 세계 각국 등으로 수출하고 있는 내실있는 기업이다. ㈜디앤푸드의 박성규 대표는 그동안 축적한 기업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2021년 여주공장까지 확장하여 꾸준한 기업 성장을 이뤄왔다. 이충우 시장은 기업 운영 대한 고충을 같이 논의하면서 행정적 지원에 대해 강조했고, 제조시설을 둘러보며 현장에서 직접 ㈜디앤푸드 임직원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청취했다. 이날 방문에는 여주시기업인협의회 회장인 김순자 대표도 참석하여 여주시기업인협의회 참여를 적극 독려했다. 기업하기 좋은 도시 여주를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 중인 여주시장은 기업인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구리시는 오는 5월 9일부터 11일까지 구리한강시민공원에서 열리는 ‘2025 구리 유채꽃 축제’ 기간 ‘3일장 스탬프 투어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축제 기간 중 축제장이 아닌 구리시 전 지역의 상권 활성화와 관광자원 홍보를 동시에 추진하여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기획됐다. 축제 기간 구리한강시민공원을 제외한 구리9경(관광지) 1개소의 인증사진을 인스타그램이나 카카오톡 등 SNS에 게시하여 홍보하고, 축제장을 제외한 구리시 상권에서 결제한 3만원 이상의 영수증을 가지고 축제장의 종합안내소를 방문하면 되며, 매일 930명에게 선착순으로 시 대표 캐릭터인 ‘와구리’ 키링 인형을 지급한다. 한편, 구리한강시민공원을 제외한 구리9경은 ▲1경 동구릉 ▲2경 장자호수공원 ▲3경 아차산 및 고구려대장간마을 ▲5경 구리타워 및 곤충생태관 ▲6경 갈매구릉산자락길(무장애나눔길) ▲7경 구리농수산물도매시장 ▲8경 구리전통시장(돌다리곱창골목) ▲9경 광개토대왕비 및 동상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행사는 축제 기간 중 축제장이 아닌 구리시 전역에서도 축제를 즐길 수 있게 하고, 소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