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의정부시는 12월 13일 의정부역 동부광장에서 의정부기독교연합회가 주최한 ‘성탄트리 점화식’ 행사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의정부기독교연합회 임원 및 시민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탄 예배와 점화식을 진행했다. 조행래 회장은 “예수님의 용서와 사랑으로 참 평화가 의정부 도시에 넘치는 성탄이 되길 축복한다”고 전했다. 김동근 시장은 “작은 불빛들이 모여 성탄트리가 되는 것처럼 서로를 향한 사랑과 따뜻한 마음이 모여 희망의 빛을 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사랑과 평화의 구세주로 오신 아기 예수의 탄생을 축하하고 성탄의 기쁨을 나누는 성탄트리는 내년 1월 15일까지 의정부역 동부광장을 환하게 밝힐 예정이며 성탄절 및 연말연시 분위기 조성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사)한국서가협회 문경시지회에서는 12월 11일 16시 문경문화예술회관 전시실에서 2031 세계군인체육대회 문경유치를 기원하는 2024 한중명가십인(十人) 서예전의 개막식을 개최했다. 여덟 번째 전시회를 맞이하고 있는 한중명가십인(十人)서예전은 2013년 중국 절강성 소흥시에서 첫 전시를 연후 한․중 교차로 개최했으며, 코로나19로 전시회가 잠시 중단됐으나 여덟 번째 전시회는 2024년 12월 문경시에서 개최됐다. (사)한국서가협회 문경지부는 다양한 전시행사를 개최함으로써 서예문화의 전승과 발전을 위해 매년 노력하고 있으며 이번 전시회는 한국서예가 5인(경암 김호식, 소사 채순홍, 청운 김영배, 효산 손창락, 한얼 이종선), 중국서예가 5인(라오충페이(廖忠飞), 주량(朱良), 첸젠쥔(陈建军), 위거량(喻革良), 저우쥔유(周俊友))으로 구성된 서예명인 10인이 교류전시회를 가지는 것으로 선유구곡작품 70여 점이 11일부터 시작하여 17일까지 7일간 전시된다. 개막식 당일에는 2031 세계군인체육대회 문경유치를 기원하며 서예명인들이 직접 시연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현장에서 추첨하여 방문객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서울 강서구가 연말을 맞아 특별 기획한 창작뮤지컬 ‘도연’이 13일 막을 올렸다. ‘도연’은 강서구 출신 독립운동가 상산 김도연 선생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구는 김도연 선생의 삶을 바탕으로 독립운동가의 숭고한 정신을 널리 알리기 위해 이번 특별공연을 기획했다. 이날 개막식에는 진교훈 구청장을 비롯해 지역 보훈단체, 염창중, 경서중 등 각계각층의 주민들이 600여 석의 자리를 가득 채웠다. 김도연 선생의 친소녀 김충희 여사도 함께해 행사에 의미를 더했다. 뮤지컬은 1919년 2월 8일 동경 YMCA에서 실제 벌어진 2·8 독립선언을 배경으로 김도연 선생을 중심으로 한 조선 청년 유학생들의 독립운동 이야기를 담아냈다. 이날 개막한 ‘도연’은 오는 주말까지 이어진다. 특별공연은 토요일 오후5시, 일요일 오후 3시에 진행된다. 관람료는 무료다. 진교훈 구청장은 “독립운동가들의 곧은 신념과 희생정신을 주민들과 함께 나누기 위해 이번 특별공연을 기획했다”며 “뮤지컬을 통해 조국에 대한 사랑과 자긍심을 느끼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통영시는 지난 11일 시민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주민자치협의회 주관으로 주민자치위원 및 시민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8회 주민자치 문화제를 성료했다. 통영시 주민자치 문화제 행사는 한 해 동안 각 읍면동 주민자치센터를 통해 배운 다양한 솜씨를 선보이는 연례행사로, 올해 주민자치 문화제에서는 14개 읍면동이 참가해 한해동안의 성과를 서로 공유하고 소통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 날 행사에서는 각 읍면동 대표 프로그램 14팀이 경연하는 프로그램 발표회와 서양화, 캘리그라피, 서예 등 70여 점의 작품을 전시하는 전시회로 구성되어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했다. 이번 제8회 주민자치 문화제 프로그램 발표회에서 최우수의 영광은 무전동 고고장구 ‘낭랑18세’팀에게 돌아갔으며, 우수상은 명정동 오광대 ‘얼쑤좋다’팀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그 외 장려상, 인기상, 노력상을 참가한 모든 팀에게 시상하며 지난 한 해 동안의 노고를 격려했다. 신길서 주민자치협의회장은 “이번 문화제가 주민자치 프로그램 수강생 회원들의 그동안의 노력을 마음껏 뽐내는 무대가 되길 바란다”라고 대회사를 전했다.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재경고성향우회는 12월 12일, 서울시 성동구 레노스블랑쉬 연회장에서 2024년 제71차 정기총회 및 고성인의 밤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1부 행사에서는 내빈 및 임원소개, 감사패 및 공로패 수여, 2024년 경과보고 및 결산보고 순으로 진행됐다. 재경고성향우회를 위해 수고한 김길균 재경고성향우회 제16대 회장, 나태영 재경상리면 국장, 최정환 사무국장이 감사패를 받았으며, 2부에서는 고향의 정을 듬뿍 나누는 만찬을 함께 하며 향우 간 화합과 우정을 다지는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김영수 재경고성향우회장은 “항상 따뜻한 마음으로 함께해 주시는 향우회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내년에도 헌신하신 전임회장님들의 뜻을 이어받아 향우회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새로운 기대와 희망의 갑진년이 마무리되어 가는 한해의 끝에 재경고성향우회 정기총회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재경고성향우회의 고향사랑과 성원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변함없는 관심과 고향사랑을 당부드린다”라고 전했다. 재경고성향우회는 매년 고향방문 행사를 통해 경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강릉시는 12일 오후 4시 30분 '상상하는 만큼 즐거운, 강릉 관광 트릭 사진 공모전'시상식을 시청 8층 시민사랑방에서 개최했다. 지난 5월 13일부터 10월 31일까지 강릉의 다양한 관광지를 배경으로 순간을 기발하게 포착한 이색사진을 공모했으며, 총 55건의 수상작을 선정하여 이날 시상식을 통해 결과를 발표했다. 최우수상(1명), 우수상(2명), 장려상(2명) 수상자로 선정, 수상자에게 시상금(최우수상 200만 원, 우수상 각 100만 원, 장려상 각 50만 원)과 강릉시장상을 수여했다. 최우수상은 강릉 커피와 바다가 어우러지는 순간을 포착한 작품에, 우수상은 강릉의 대표 음식인 두부를 익살스럽게 활용한 작품과 강문해변 솟대다리를 줄넘기로 표현한 이색적인 작품에 돌아갔다. 출품자의 기발한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수상작은 강릉시 공식 SNS에 업로드하여 다양한 관광 자원을 새로운 시각으로 소개하는 콘텐츠로 활용할 예정이다. 김홍규 시장은 “이번 공모전은 트릭 사진을 통해 강릉의 매력을 알리는 동시에 강릉에서 사진을 찍는 행위 자체가 또 하나의 즐거움일 될 수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12월 13일, 세종호텔에서 제61회 무역의 날과 병행한 ‘제8회 강원 수출인의 날’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2024년 세계 경제는 전년보다 회복세를 보였으나, 지역 간 분쟁과 보호무역주의 확대로 인해 무역의존도가 높은 우리나라와 도내 수출기업들은 여전히 어려움을 겪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도의 수출실적은 2024년 10월 말 기준 전년 대비 7.5%가 증가하여, 역대 최고 실적인 4조 6백억 원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는 지역 경제 회복에 큰 탄력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올해 중앙 수출의 탑 수상 기업은 32개사로, 매년 20개 내외였던 기존 실적을 뛰어넘어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도내 수출기업 중 수출의 탑 중 최고 금액은 5천만불 탑을 받은 ㈜네오바이오텍과 ㈜파마리서치이며, 제네톡스㈜ 안종덕 대표의 동탑산업훈장을 비롯하여 대통령표창, 산업통상자원부장관 표창 등 11명의 기업인도 수출유공으로 표창을 수상했다. 올해 강원 수출인의 날 강원 수출대상은 삼양식품(주)이 가장 우수한 수출 실적으로 대상, 품목별 우수 5개 기업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연제구는 12월 10일 사회복지법인 나온과 ‘제20회 사랑의 김장나누기 FESTIVAL’ 전달식을 개최했다. '사랑의 김장나누기 FESTIVAL'은 사회복지법인 나온이 주최하고 연제구노인복지관과 연제구가족센터가 주관하는 행사로, 12월 4일부터 8일까지 기장의 농장에서 직접 재배한 배추로 김치를 담가 홀로어르신과 다문화 가정 등 취약계층 500세대에 전달했다. 윤미영 사회복지법인 나온 대표는 "많은 분들의 후원과 정성 덕분에 김장나누기 행사가 올해로 20년을 맞이했다"라며 "앞으로도 모든 이들에게 희망을 전달하는 활동을 계속 이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주석수 연제구청장은 "매년 정성껏 담은 김장김치를 지원해 주심에 감사드린다"라며 "구에서도 소외되고 어려운 분들에게 힘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성주군 가천면은 13일 창천2리 경로당에서 어르신들의 청춘사진관 운영 이벤트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재능나눔 봉사단이 손수 어르신들께 메이크업을 해드리고 교복을 입혀 촬영했다. 카메라를 보며 어르신들은 예전 학교 다닐 때의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 드리는 활동이다. 한창 때의 고운 얼굴과 손이 어느새 세월의 풍랑으로 거칠고 주름졌지만 오랜만에 교복을 입은 어르신들의 입가엔 지난 날을 떠올리는 웃음이 가득했다. 이호원 가천면장은 “성주군자원봉사센터 봉사자 분들의 수고로 우리 가천의 어르신들이 2024년 연말 아주 특별한 추억을 만들었다”며 “오늘의 이 기억이 어르신들께 오래오래 남아 즐거운 여생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13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통합사례관리 역량 강화 교육 및 우수사례 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21개 동 행정복지센터와 복지관 등에서 근무하고 있는 150여 명의 사례관리 담당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1부 행사에서는 통합사례관리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선정된 우수자 5명에 대한 시상식이 열렸으며, 이어서 삼육보건대학교 최란주 교수가 ‘사례관리 실무역량 향상’을 주제로 교육을 진행했다. 2부 행사에서는 ‘따뜻한 만남 함께하는 희망 나눔’이라는 주제로 통합사례관리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당선된 사례 발표회가 진행됐다. 이번 발표회는 민관에서 접수된 통합사례 30건 중 1차 네이버 폼 설문조사를 통해 상위 10건을 선정하고, 2차에서는 민관 협의체 심사위원의 공정한 심사를 통해 최종 5건의 우수사례를 선정한 뒤 진행됐다. 발표회는 공공부문과 민간 영역의 사례관리 담당자들이 정보를 공유하며, 현장에서의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소통하는 자리가 됐다. 이영훈 구청장은 “한 해 동안 각 동과 민간 영역에서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사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