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경상국립대학교 대학원은 9월 5~9일 대학원생 12명을 세계에서 가장 오래되고 큰 규모의 정보통신기술(ICT)·가전박람회인 'IFA 2025(Internationale Funkausstellung Berlin 2025)'에 파견했다. 이는 대학원의 ‘경상국립대학교 글로컬 역량강화(GNU-DXEdge) 프로그램’ 지원으로 이뤄졌다. IFA는 독일 베를린에서 매년 개최되는 소비재 가전 및 멀티미디어 전문 박람회로, ICT, 인공지능(AI), 친환경 에너지 솔루션 등 미래 첨단산업과 관련된 글로벌 트렌드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전시회이다. 세계적 기업, 대학, 연구기관이 함께 참여하여 첨단 연구성과와 신기술을 교류하는 유럽 최대 규모 기술 공유의 장이기도 하다. 이번에 참가한 대학원생들은 대학원에서 GNU-DXEdge 프로그램을 실시하기 위해 지난 4월부터 IFA 2025 참가 희망 대학원생을 공모하고 서류 심사와 발표평가 등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선발했다. 대학원생들은 IFA 현장에서 자신들의 연구 분야를 중심으로 특화된 최신 산업 트렌드와 연구동향 등을 직접 체험하고, 글로벌 기업가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이강덕 포항시장이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세계 최대 규모의 가전·디지털 전시회 IFA(Internationale Funk Ausstellung Berlin)를 참관하며 포항 산업의 디지털 전환 가능성과 국제 전시 및 컨벤션 운영에 적용 가능한 발전 모델을 확인했다. IFA는 1924년 시작된 세계 최고·최대의 가전·ICT 전시회로, 미국의 CES와 함께 매년 수십만 명의 글로벌 기업인·전문가·소비자가 참여하는 국제적 플랫폼이다. 이번 참관에서 이 시장은 IFA 주최 측 임원들과 간담회를 갖고, 삼성·LG 등 국내 기업관과 유럽 주요 부스를 둘러보며 국제 전시·컨벤션 운영 사례와 적용 가능한 발전 모델을 확인했다. 또한 IFA한국대표부 주한독일상공회의소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해 국내 기업 교류, 행정 지원, 청년 해외 진출 지원 등 지속적인 협력 기반도 마련했다. 특히 전시회 현장에서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스마트홈 등 디지털 융합 산업 분야의 최신 기술과 서비스 동향을 직접 확인하고, 이를 포항을 비롯한 국내 대도시의 디지털 전환 정책과 연계할 수 있는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는 9월 4일부터 7일까지 인천역 상상플랫폼을 비롯한 권역별 행사장에서 열린 ‘2025 인천 웰메디 페스타’가 약 1만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8일 밝혔다. 지난 2023년 이래로 세 번째로 개최된 이번 행사는 ‘FOREST, for rest(휴식의 숲)’ 을 주제로 시민과 국내ㆍ외 관광객이 함께 즐기는 생활형 웰니스 축제로, 예년보다 더욱 풍성하고 다채로운 볼거리와 체험거리를 제공하며 많은 주목을 받았다. 올해는 기존의 전시회 내 홍보관 운영에서 벗어나 단독 행사로 확대해 규모를 키웠으며 강화·송도·영종 등 권역별로 특별 야외 프로그램을 마련해 참여 열기를 더했다. 메인 행사장인 인천역 상상플랫폼에서는 ▲빵느의 힐링 스트레칭 ▲비타민신지니의 리프레시 필라테스 ▲남지현의 K-바레 등 피트니스 세션과 ▲이혈·오행 테라피, 퍼스널컬러 진단 등 체험존이 운영됐다. 또 웰니스 피트니스 예약 플랫폼 ‘오붓’과 협업한 홍보관도 설치돼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권역별 프로그램도 인기를 모았다. 9월 4일 강화 고려궁지에서는 잠시섬 빌리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인천광역시는 지역 국회의원들과 함께 9월 8일 국회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인천 철도 혁명을 위한 국회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국회의원 맹성규(남동구갑), 김교흥(서구갑), 배준영(중구강화옹진군), 정일영(연수을), 이용우(서구을), 모경종(서구병) 인천 지역구 의원들과 인천광역시, 인천국제공항공사, 한국교통연구원, 인천연구원 등이 참석하여 ‘제5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 확정·고시를 앞두고, 인천 철도망 확충의 필요성과 구체적인 실현 방안을 논의하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했다. 토론 주제는 ▲인천발 KTX 인천공항 연장 ▲GTX-D·E노선 ▲대장홍대선 청라 연장 ▲경인전철 지하화 추진과 같은 인천 시민들의 오랜 숙원 사업이었다. 인천시는 철도망 확충이 단순한 지역 사업을 넘어 글로벌 접근성과 전국적 교통망 연결을 위한 국가 전략 과제임을 강조했다. 지역 국회의원들은 “인천 철도망 확충은 시민들의 출퇴근 시간을 획기적으로 줄이고, 인천이 관광·물류·콘텐츠 산업의 중심지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이 될 것”이라며 제5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 반영 필요성에 한 목소리를 냈다.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통영시는 지난 5일 37개 전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9월 확대 간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부서별 현안업무 보고에 앞서 8월 28일부터 9월 3일까지 ‘25-26 클리프 세계일주 요트대회’ 출정식 참석을 위한 공무국외 출장기간동안의 수행사항을 공유했다. 천영기 시장은 “우리 시가 국내 최초로 ‘클리퍼 세계일주 요트대회’의 기항지 유치에 성공했다”며 “내년 3월 성공적인 기항지 행사 개최로 통영의 해양문화를 전 세계에 알릴 것”을 당부했다. 또한 지난 7월 선정된 ‘복합해양레저관광도시’조성사업 등 주요시정에 대한 소속 공무원들의 관심과 역량 강화를 당부하며, 시민들의 시정에 대한 궁금증 해소를 위해 적극적인 자세로 업무에 임해달라고 주문했다. 이어 시민생활밀착형 사업의 추진속도를 높이고, 다가오는 추석대비 종합대책의 선제적인 추진과 사회복지시설 등을 방문해 시민들이 소외되는 일이 없도록 당부했다. 특히 현재 확대되고 있는 적조 상황에 철저히 대비해 피해를 최소화하고, 통영대교 도장작업을 조속히 마무리해 시민들의 교통불편을 해소에도 만전을 기할 것을 지시했다.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사)전국이통장연합회 합천군지회(지회장 이원상)는 지난 5일 합천군청 대회의실에서 임시총회를 열고 ‘2025년 전국이통장연합회 합천군지회 한마음대회’ 예산안을 주요 안건으로 심의했다. 이번 임시총회에는 각 읍· 면 회장과 총무 등이 대표로 참석해 지역 화합과 공동체 강화를 위한 예산안을 심도있게 검토했다. 회의에서는 한마음대회의 취지와 필요성을 재확인하며, 이장단의 화합과 교류를 강화하고 지역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행사로 준비하자는 의견이 모아졌다. 합천군지회장 이원상 회장은 “이장 한마음대회는 이장들의 단합과 소통을 위한 자리인 만큼, 이번 총회를 통해 실질적이고 알찬 준비가 이뤄지길 바란다”며 “모든 이장님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김윤철 합천군수는 “이장님들이 지역사회 발전의 핵심 역할을 하고 있는 만큼, 군에서도 이번 대회가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이 자리가 이장님들의 결속과 합천군 발전의 밑거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임시총회를 통해 확정된 예산안은 추후 세부 계획에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계룡시는 지난 4일부터 7일까지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5 박물관·미술관 박람회’에 참가해 국립군사미래박물관 건립의 필요성과 계룡시 주요 시정 현안을 널리 알렸다고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사)한국박물관협회와 광주관광공사가 주관한 이번 박람회는 국내·외 박물관 및 미술관 관계자들이 대거 참여한 가운데, 국내 박물관·미술관 우수 사례 공유 및 전시를 통해 대국민 문화 서비스를 제공하는 장으로 마련됐다. 계룡시는 박람회 기간 동안 ‘국방의 심장 계룡시, 대한민국 국군의 미래를 담다’를 주제로 계룡시 홍보관을 운영하고, ▲ 국립군사미래박물관 건립 당위성 ▲ 2025 계룡軍문화축제(9.17.∼9.21.) ▲ 계룡방위산업전시회 K-GDEX 2025(9.18.∼9.19.) ▲ 계룡 9경 등 지역 명소를 종합적으로 소개하며 관람객과 박람회 관계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특히, 박람회 첫날인 4일 개막식에서는 조한희 (사)한국박물관협회 회장, 유홍준 국립중앙박물관장 등 문화계 주요 인사들과 교류하며, 국립군사미래박물관 건립의 당위성을 알렸다. 이응우 계룡시장은 “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계룡시가 전국민을 대상으로 ‘2025 계룡시 UCC(사진·영상)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계룡시의 매력을 창의적이고 독창적인 시각으로 담아낸 사진과 영상 콘텐츠를 발굴하여 이를 계룡시 홍보물로 적극 활용하고자 기획됐다. 접수는 9월 1일부터 12월 3일까지 진행되며, 사진과 영상 두 부문으로 나눠 참여할 수 있다. 모든 국민이 개인 혹은 팀 단위로 응모할 수 있으며, 공모전 접수는 촬영·제작한 작품(사진 혹은 영상물)과 참가신청서를 이메일(she9817@korea.kr)로 제출하면 된다. 이번 공모전의 수상작은 각 부문별로 심사를 거쳐 상금을 수여할 계획이다. 먼저, 사진부문은 대상 1명(100만원), 최우수 2명(각 50만원), 우수 5명(각 30만원), 장려 5명(각 10만원)을 선정하며, 영상부문은 대상 1명(300만원), 최우수 1명(150만원), 우수 1명(100만원), 장려 5명(각 30만원)을 선정할 예정이다. 또한, 두 부문 합쳐서 참가상 30명(기프티콘 1만원권)까지 시상할 예정이며, 공모전 참가자 수 및 작품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대전 유성구는 8일 구즉동 행정복지센터를 ‘치매극복선도단체’로 지정하고 현판식을 개최했다. 치매극복선도단체는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치매 친화적 사회문화를 조성하는 단체로, 앞서 구즉동 행정복지센터 전 직원을 대상으로 치매 인식 개선과 이해를 돕는 ‘치매파트너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지정으로 구즉동 행정복지센터는 ▲치매 자원봉사·인식 개선 활동 ▲치매 관련 정보 제공·안내 ▲배회·실종 어르신 임시 보호와 신고 ▲치매 예방과 안전망 구축 지원 등 다양한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치매는 개인과 가족만의 문제가 아닌 지역사회 전체가 함께 고민해야 할 사회적 과제”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선도단체를 발굴하고 맞춤형 정책으로 치매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겠다”라고 말했다. 유성구는 지난 2019년 구즉동을 치매 안심마을 1호로 지정한 이후 관내 21개 기관·기업·단체를 치매극복선도단체로 운영하며, 치매 환자·가족·주민이 안심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김정헌 인천 중구청장은 9월 첫째 주인 지난 2일부터 5일까지 나흘간 매일 아침 영종하늘도시 지역 초등학교 일원을 찾아 ‘등굣길 교통안전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점검은 새 학기를 맞아 더욱 안전한 등교 환경을 만드는 데 목적을 뒀다. 이를 위해 김정헌 구청장은 교장, 교직원, 학부모 등과 함께 학교별 교통 환경을 고려한 맞춤형 통학환경 점검을 진행했다. 2일에는 운남초에서 통학버스 승하차 현장점검을, 3일에는 별빛초에서 안전 울타리 점검을 진행했다. 이어 4일에는 영종초에서 어린이 승하차 구역 점검을, 5일엔 중산초 앞 사거리에서 어린이 보행 점검을 벌였다. 특히, 비가 내렸던 지난 4일 영종초 등굣길 점검 때에는 어린이 승하차 구역 안전 실태를 집중적으로 살폈다. 당시 김 구청장은 학부모들과 함께 어린이들의 안전한 하차를 도우며, 승하차 구역의 장시간 주차 금지에 대한 계도 활동도 진행했다. 김정헌 구청장은 “영종하늘도시 지역은 대부분 과밀학급으로 통학하는 어린이들이 다른 지역에 비해 많은 것이 사실”이라며 “어린이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