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군산시가 13일 ‘새만금구역 지방자치단체의 재난 대응 역량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새만금 사업의 안정적 추진과 효과적인 재난관리체계 구축을 위해 실질적인 행정 주체의 요건을 진단하고, 그에 따른 대응 방안을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포럼은 군산시가 주관하고 국가위기관리학회와 군산대학교 법학연구소가 주최했으며, 군산시·재난 안전 전문가·학계 및 지역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먼저 주제발표를 진행한 방창훈 교수(경남대학교)와 류상일 교수(동의대학교)는 새만금의 지리적 특성상 자연·사회재난의 복합 위험성이 높다고 분석했다. 두 교수는 이에 따라 단순한 관할권 논쟁이 아닌 국가 재난 대응 체계에 있어서 고도화된 재난 대응 역량을 갖춘 주체가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이어진 주제발표와 토론에서는 현재 조성 중인 새만금항 신항이 군산항과 통합 운영될 예정이며, 두 항만이 물류·기능·배후 권역 측면에서 하나의 항만 체계로 작동하게 된다는 점이 언급됐다. 전문가들은 “이처럼 일체화된 구조에서 재난 대응 주체가 이원화되면 현장 혼선과 지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최근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자동심장충격기(AED)를 24시간 언제나 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동래구청 별관, 동래구보건소, 수민동, 온천2동, 온천3동, 안락1동, 명장1동 행정복지센터 출입문 외부에 설치했다고 밝혔다. 심정지 환자의 골든타임은‘4분’으로 초기 4분 이내 심폐소생술과 자동심장충격기 사용 시 환자 생존율은 2~3배 가까이 높아진다. 동래구는 자동심장충격기가 공공기관 내부에 있어 업무시간 외에는 사용이 어려웠던 점을 개선하여 24시간 언제나 신속한 응급처치를 가능케해 구민의 안전을 확보했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공공기관 외부에 자동심장충격기(AED)를 순차적으로 확대 설치할 계획”이라며“기기 사용법 및 응급처치 교육을 적극 실시해 소중한 생명을 구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동래구 온천1동과 사직3동 행정복지센터는 오는 12월에, 사직2동과 안락2동은 내년 9월에 자동심장충격기(AED)를 설치할 예정이다.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지난 12일 온천천 인공폭포 앞에서 여름철 호우 등 자연 재난을 대비해 풍수해 방재 담당자와 자율방재단 등 140여 명을 대상으로 수방장비 점검 및 가동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전문가를 통해 사용법 등을 익히고 지역 자율방재단과 직원들이 현장에서 직접 양수기와 수중펌프를 작동해 봄으로써 여름철 재난 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강화했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오늘 훈련은 각종 재난 상황에 신속하고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꼭 필요한 시간”이라며“앞으로도 구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고 재난에 강한 안전한 동래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지난 11일 명륜동 명륜2차아이파크2단지경로당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동래구청장, 시·구의원, 경로당 회원, 명륜동 주민단체, 아파트 관계자 등이 참석해 경로당 개소를 축하했으며, 현판식, 기념사, 축사, 음식 나눔 등으로 진행됐다. 강명자 명륜2차아이파크2단지경로당 회장은“경로당의 첫 출발을 도와주시고 축하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주민들에게 사랑받는 경로당이 되도록 잘 이끌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명륜2차아이파크2단지경로당 개소를 축하드린다”며“구에서도 어르신들이 즐거운 노후 생활을 누리실 수 있도록 깨끗하고 쾌적한 경로당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신안군복지재단은 지난 6월 12일, 신안군 관내 초등학생과 중학생을 대상으로 한 문화 체험 활동으로 프로야구 관람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야구 관람 행사는 문화적 접근성이 낮은 환경에 있는 학생들의 문화 소외감을 해소하고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고자 기획됐으며, 지역 내 아동센터 6개소, 흑산초·중학교 학생과 교직원 등 총 250여 명이 참여했다. 관람 경기는 광주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기아 타이거즈와 삼성 라이온즈 경기로, 관내 기업과 개인 후원자들의 지원으로 진행됐다. 학생들은 생생한 경기 관람을 통해 스포츠의 즐거움을 체험하며 특별한 추억을 쌓는 시간을 가졌다. 야구 관람에 참여한 한 학생은 “TV에서만 보던 야구를 직접 볼 수 있어서 너무 신기하고 재미있었다. 응원도 하고, 치킨도 먹고, 친구들이랑 큰 경기장에서 같이 시간을 보내서 잊지 못할 하루였다. 다음에도 또 가고 싶다”라며 밝은 웃음을 보였다. 강정희 이사장은 “학생들이 다양한 문화 경험을 통해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재단의 중요한 역할이라 생각한다”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부산 최고의 산복도로 전망을 자랑하는 서구 초장동에 도시 민박형 숙박시설인 천마산 게스트 하우스와 친환경 주택체험관인 천마산 에코하우스가 동시에 개관해 관심과 기대를 모으고 있다. 서구는 지난 12일 오후 4시 30분 천마산로 354에 위치한 천마산 게스트 하우스 주차장에서 공한수 구청장, 시·구의원, 정성운 부산대학교병원장, 김문범 부산대학교병원 새마을금고 이사장, 황건수 늘품협동조합 이사장, 주민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두 시설의 개관식을 가졌다. 두 시설 가운데 아미·초장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건립된 천마산 게스트 하우스(연면적 505.87㎡)는 4층 규모의 게스트 하우스·일반음식점과 미니주택 2개 동으로 조성됐다. 또 인근에 위치한 에코하우스(연면적 529.43㎡)는 2016년 친환경 주택체험관 3개 동과 커뮤니티동 1개 동으로 지어졌는데 리모델링해 다시 문을 연 것이다. 두 시설 모두 방과 주방, 화장실 등을 갖춘 펜션형 숙박시설로 간단한 취사가 가능해 가족, 친구, 연인끼리 이용하기에 안성맞춤이다. 서구는 두 시설을 역점 추진 사업인 의료관광특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부산 서구는 12일 의료기관에서 퇴원한 재가 의료급여 수급자들을 방문하여 여름 이불 및 선풍기 등 냉방 용품을 지원했다. 서구는 올해 20명의 재가 의료급여 지원 대상자를 발굴했다. 한 달 이상 장기 입원 중인 의료급여 수급자 중 퇴원이 가능한 대상자를 선별해 집에서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의료 ․ 돌봄 ․ 이동 ․ 식사 등의 서비스를 통합 지원(제공)하는 재가 의료급여 사업은 대상자들의 사업 만족도가 높고 1인당 연간 천만 원 이상의 재정 절감 효과도 가져오고 있다. 공한수 구청장은 “대상자를 발굴하고 협력 기관을 확대해 의료급여 수급자가 요양원이나 의료 기관이 아닌 집에서의 건강한 일상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부산 서구육아종합지원센터는 지난 12일‘2025년 부산형 가정 양육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영유아 자녀를 양육하는 어머니들을 대상으로 한 엄마 힐링 교육을 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엄마가 건강해야 아이도 행복하다’는 내용으로 육아에 지친 엄마들이 스스로를 돌보고 심리적 안정과 회복을 도모할 수 있는 구성으로 총 3회차로 운영된다. 프로그램 내용으로는 ‘싱잉볼 명상’,‘초상화 드로잉(오일파스텔)’,‘MBTI 향수 만들기’로 진행하며, 이번 2회차 참가자는 "나를 위한 시간을 갖는 것만으로도 힐링이 되고, 좋은 에너지가 아이에게까지 전해지는 것 같다.”는 소감을 전했다. 공한수 서구청장은 “부모의 정서적 회복을 통해 더욱 안정적이고 따뜻한 양육 태도를 형성함으로써 자녀와의 관계에서도 긍정적인 상호작용을 이끌어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대한민국 에너지 수도’ 도약을 위한 글로벌 행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나주시는 지난 9일부터 13일까지 대전컨벤션센터에서 국내외 핵융합 전문가들이 모이는 국제학술대회(International Fusion and Plasma Conference, IFPC)에 2년 연속 참가해 인공태양으로 불리는 핵융합 연구시설 유치와 핵융합 조기 상용화를 위한 강한 의지를 국제사회에 표명했다. 전라남도와 공동으로 운영한 이번 IFPC 홍보관은 국내 참가 지자체 중 최대 규모로 시는 홍보관을 통해 한국전력공사,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를 중심으로 한 에너지 신산업 인프라, 교통과 주거, 문화와 관광이 결합된 우수한 정주 여건, 전국 최고 수준의 전력과 에너지 집적도 등 나주만의 강점을 전방위로 알렸다. 또한 행사 현장에서 국내외 핵융합 유관 기관, 연구자, 산업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나주 이전 의향 수요조사를 병행해 실질적 유치 기반을 마련하고 향후 수요 맞춤형 전략 수립에 활용할 계획이다. 홍보관을 찾은 많은 핵융합 전문가들은 광주전남 공동 빛가람 혁신도시의 정주 환경과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청송군은 2025년도 제1기분 자동차세로 총 12,732건, 12억 5천만 원(지방교육세 포함)을 부과·고지했다. 자동차세는 매년 6월 1일 기준 자동차등록원부상 소유자를 대상으로 부과되며, 이번 과세기간은 2025년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이다. 경차와 화물차 등 연간 세액이 10만 원 이하인 차량은 6월에 1년 치 세금이 일괄 부과된다. 납부기한은 오는 6월 30일까지이며, 전국 모든 금융기관에서 직접 방문하거나 CD/ATM 기기를 통해 납부할 수 있다. 또한 위택스, 가상계좌, 인터넷뱅킹 등 다양한 비대면 방법을 통해서도 손쉽게 납부가 가능하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다양한 홍보를 통해 납세자들이 기한 내에 납부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납부기한을 넘길 경우 3%의 가산세가 부과되며, 체납 시에는 번호판 영치나 재산 압류 등 불이익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반드시 기한 내 납부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