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경기도는 오는 18일 제8회 경기도민의 날을 맞아 경기도 광교청사 1층 다산홀에서 도민과 함께하는 이·통장 아카데미, 민선 지방자치 30주년 영상기록전 등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행사는 이·통장 역량 강화 교육, 도·시군 변천사를 관람하는 영상 기록전, 이·통장의 헌신과 노고에 감사를 표하는 표창 수여 등으로 구성된다. 31개 시군 이·통장 350명이 참석하는 가운데,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직접 시군별 이·통장 대표에게 표창을 수여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시군 캐릭터 퀴즈대회’와 이·통장들의 일상을 담은 ‘이·통장시대 브이로그’ 영상 시청, 포토존 등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준비됐다. 부대 행사도 다양하다. 키오스크 방식의 ‘시군별 정책ZONE’에서는 시군의 대표 정책을 확인하고 응원 메시지를 전송할 수 있으며, 홀로그램 포토부스와 야외 포토존, 소정의 경품이 제공되는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조병래 경기도 자치행정국장은 “이번 행사는 도민의 날과 민선 지방자치 30주년을 동시에 기념하는 뜻깊고 특별한 소통의 장”이라며 “앞으로도 소통과 협력을 강화해 나가며 도민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충주시청년센터가 오는 10월 24일 청년센터 본관에서 '청년의 시장님 소환 토크쇼'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청년센터 개소식을 기념해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청년과 시장이 한 공간에서 시정과 청년정책에 대해 자유롭고 허심탄회하게 의견을 나누는 소통과 공감의 장이 될 전망이다. 토크쇼는 충주를 대표하는 유튜버이자 방송인 ‘충주맨’ 김선태가 진행을 맡아 유쾌하고 활기찬 분위기 속에서 진행된다 참가 청년들은 사전에 제출한 질문과 행사 당일 현장 게시판에 올린 의견 중 선별된 질문을 통해 시장과 직접 대화하면서, 형식적인 질의응답이 아닌 청년이 주체가 되어 질문하고 시장이 즉석에서 답하는 쌍방향 소통 방식으로 운영된다. 토크쇼에서는 시정 현안과 청년정책에 대한 생생한 대화가 오가며, 청년들의 목소리가 시정에 직접 반영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충주시와 청년센터는 청년들이 일자리·주거·문화·참여 등 다양한 분야에서 느끼는 고민과 제안을 자유롭게 이야기할 수 있도록 하고, 이를 실제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만들겠다는 계획이다. 남재우 충주시청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중랑구는 지난 9월 22일부터 10월 2일까지 11일간 ‘대한민국 새단장’ 집중 청소주간을 운영하고, 구 전역의 공공시설과 도로, 전통시장, 골목길 등 생활환경 전반을 정비하는 대청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청소는 구청사, 도서관, 체육시설, 간선도로, 이면도로, 공원, 하천 등에서 청소차량과 인력을 동원해 진행됐다. 각 동별로 주민 자율 청소도 병행해 ‘우리 동네는 우리가 청소한다’는 참여 문화를 확산시켰다. 특히 2018년 취임 이후 류경기 중랑구청장이 매주 골목 청소에 직접 참여해온 꾸준한 실천이 주민들의 자발적인 동참으로 이어지며, 깨끗한 중랑 만들기 문화 정착에 기여했다. 아울러 구는 10월 15일 오전 한국자유총연맹 중랑구지회와 함께 묵1동 일대에서 환경정화 활동과 2025 APEC 정상회의 성공 유치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한국자유총연맹 중랑구지회의 ‘아침밝히는 골목청소’ 구 보조금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류경기 중랑구청장을 비롯해 지회장, 임원, 동 회원 등 약 160명이 참여했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대한민국 새단장은 구민과 함께 생활환경을 새롭게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고성문화재단과 고성명태축제위원회가 공동 주최·주관하는 제25회 고성명태축제가 ‘명태의 기운을 담아 행운을 주는 축제’를 주제로 오는 10월 17일부터 19일까지 사흘간 거진11리 해변 일원에서 열린다. 올해 축제는 명태를 매개로 고성의 역사와 문화를 잇고, 주민의 추억과 지역의 삶이 함께 살아 숨 쉬는 참여형 축제로 기획됐다. 특히, 올해는 군민 445명을 대상으로 한 사전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명태 축제의 전통성과 정체성 강화, 대중성과 재미 확대, 지역 상생형 운영을 핵심 방향으로 잡았다. 가을바다를 활용한 축제장 조성과 다양한 세대 참여 프로그램을 접목해 새로운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올해 축제 프로그램은 7개 분야, 30여 개 세부 콘텐츠로 구성된다. 올해 신설된 ‘명태 라운지’는 고성 명태를 활용한 음식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다. 유명 셰프와 음식 명인 7인이 참여해 명태탕수육·명태빵·명태돈까스 등 새로운 레시피를 선보인다. 또한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명인과 함께하는 가족요리체험’이 마련돼 세대가 함께 명태의 맛과 문화를 즐길 수 있다.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구미문화재단은 ‘문화가 있는 마을’ 사업의 일환으로 운영 중인 온마을합창단의 합동공연을 오는 10월 22일 오후 7시 30분 구미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무대는 3개 지역(고아읍, 선산읍, 도개면) 마을 합창단이 함께 꾸미는 첫 합동공연으로 지난 5개월간의 성과를 집대성하는 자리다. 온마을합창단은 지난 5월부터 각 지역 주민들이 모여 목소리를 맞추고, 약 20차례에 걸친 정기 교육과 연습을 통해 음악적 기량과 더불어 공동체로서의 유대감을 다져왔다. 이번 합동공연은 3개 지역 마을이 함께 어우러져 하나의 울림을 만들어내는 화합의 장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마을의 이야기를 노래로 전하는 특별한 공연 이번 공연의 가장 큰 특징 중 하나는 각 마을의 정체성을 담아 제작한 로고송을 선보인다는 점이다. 도개면 들녘의 푸르른 이미지를 형상화한 ‘도개의 아침’, 역사의 숨결을 품어온 선산에 대한 존경심을 담은 ‘선산, 그 고요한 중심’, 자라나는 꿈들의 향연을 표현한 ‘고아, 빛의 땅’ 등 각 마을 합창단이 해당 지역의 공동체적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이 15일 오전 11시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 '서울디자인위크 2025' 개막식에 참석해 디자인 작품 전시를 관람하고, 디자인 분야 전문가들을 만나 글로벌 트렌드를 선도하는 서울시의 디자인 분야 지원 성과와 비전을 공유했다. 오는 26일까지 ‘디자인, 디자이너, 디자인라이프(Design, Designer, Design Life)’를 주제로 열리는 '서울디자인위크'는 디자인이 개인(시민)의 삶과 산업, 도시문화 전반에 미치는 영향과 잠재력을 조명한다. 개막식에는 오 시장을 비롯해 서울시의회 김길영 도시계획균형위원장, 박준모 무신사 대표 등 브랜드 관계자‧전문가‧대학생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오 시장은 개회사에서 “도시 정책에 디자인을 접목하고 시민 일상을 디자인 언어로 번역하는 ‘디자인서울’ 비전을 시작한 지 20년이 흘러 서울은 이제 디자인으로 세계의 주목을 받는 도시가 됐다”며 “이번 ‘서울디자인위크’가 서울의 미래를 디자인하는 약속의 무대가 되길 바라며 ‘디자인’으로 더 행복하고 삶의 질 높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도전과 지원을 멈추지 않을 것”이라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부안군은 15일 부안 해뜰마루 지방정원 일원에서 2025년 부안음식문화대전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권익현 부안군수와 박병래 부안군의회 의장 및 부안군의원 등 주요 내빈들이 참석해 부안 비빔밥 비빔 행사를 진행했으며 군민들과 함께 다양한 향토음식을 맛보고 즐기는 시간을 가졌다. ‘혼자서도 따뜻하고 품격있게 즐길 수 있는 부안의 맛, 1인 밥상’을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총 12개 업소가 참여해 부안의 맛과 멋을 담은 다채롭고 정성스러운 1인 밥상을 선보이며 풍성한 볼거리와 먹을거리를 제공했다. 또 친절 서비스 및 식품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홍보를 함께 진행해 부안군 외식업소의 위상을 한층 높이는 계기를 마련했다. 권익현 군수는 “이번 행사를 통해 더욱 특별하고 멋진 부안의 맛을 널리 알리고 변화하는 식문화 트렌드에 발맞춰 누구나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부안의 향토음식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달성군은 지난 15일 송해공원 기세축구장에서 열린 ‘2025년 제7회 달성군 실버한마음 큰잔치’에 9개 읍·면 어르신 등 2,0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고 밝혔다. 경로의 달을 맞아 열린 이번 행사는 어르신들에게 문화향유와 소통의 기회를 제공하고,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 생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추경호 국회의원, 최재훈 달성군수, 김은영 달성군의회 의장, 윤영현 대한노인회 달성군지회장 등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대구시 경로당 우수프로그램 경연대회 입상팀인 성산5리 경로당팀과 달성군노인복지관 고고장구팀의 식전공연으로 행사가 시작됐다. 기념식에서는 노인복지 증진 유공자에 대한 표창과 대회사, 축사, 축하 퍼포먼스가 이어졌다. 이후 모자 옮기기, 볼풀공 바구니 던지기, 파크골프 퍼팅 대결 등 체육대회가 진행됐고, 점심 식사 후에는 읍·면별 노래자랑과 초청가수 축하공연, 행운권 추첨이 이어지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오랜만에 야외에 나와 체육경기에도 참가하고, 여럿이 모여 맛있는 음식도 먹으니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대가야, 열두개의 별을 미디어아트로 연출한 '2025 국가유산 미디어아트 고령 지산동 고분군'이 9월 19일 개막하여, 지난 10월 12일 성황리에 폐막했다. 미디어아트 행사는 국가유산청, 경상북도, 고령군이 주최하고 국가유산진흥원이 주관하는 행사로 우리의 소중한 유산의 야간콘텐츠 활성화와 가치확산을 목적으로 하는 국가적 행사이다. 이번 행사는 가야사를 증명하는 독보적 유산이라는 가치를 인정받아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된 고령 지산동 고분군을 무대로 기획됐다. ‘대가야, 열두개의 별’이라는 주제로 대가야 악성 우륵 선생이 작곡한 가야금 12곡과 지산동 고분군에 담긴 대가야의 영광을 미디어아트로 재해석하여 유산의 가치와 신비로운 분위기를 담아내었다. 각각의 콘텐츠는 가야금 선율과 함께 어우러지며, 특히 무희들의 전통무용과 가야금 연주가 미디어아트의 하이라이트를 장식했다. 세계유산 등재기념일인 9월 23일에는 등재2주년 기념식을 진행했는데, 드론라이트쇼를 비롯한 미디어대북, 드로잉퍼포먼스 등 웅장하고 신비로운 공연이 미디어아트와 어우러졌으며, 특히 대가야 520년을 상징하는 520대의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동두천시는 10월 11일부터 31일까지 자유수호평화박물관 4층 기획전시실에서 제15회 한백회 회원전 '가을소리 빛과 먹'을 개최한다. 개막식은 10월 11일 박물관에서 내빈과 시민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으며, 한백회는 신한대학교 동두천캠퍼스 평생교육원 내 수묵회 전문 모임으로 매년 회원들의 작품을 선보여 왔다. 이번 전시에서는 한백회 소속 작가 14명과 초대작가 10명이 참여해 수묵화와 한국화 등 다양한 회화 작품을 선보인다. 전시는 자유수호평화박물관의 무료 대관사업을 통한 연계협력 전시의 일환으로, 박물관이 지역 대학 및 민간단체와의 교류를 확대하고 지역 예술 생태계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형덕 시장은 축사를 통해 “한국화와 수묵의 독창적 화풍은 한국인의 정서가 스며 있는 우리 문화의 근간”이라며, “이번 전시를 통해 K-컬처의 뿌리가 우리 문화예술에 있음을 재확인하고, 이를 바탕으로 대한민국의 역사와 문화를 널리 알리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