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의령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19일 청소년의 건전한 성장과 청소년 문제 예방을 위하여 관내 부림초등학교, 신반정보고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심리검사를 실시했다. 이날 심리검사는 부림초등학교 전교생 37명과 신반정보고등학교 전교생 28명을 대상으로 청소년들의 새 학기 적응과 올바른 진로 의사결정과정을 돕기 위하여 실시됐다. 센터는 이번 심리검사 결과에 따라 맞춤형 개인상담 및 집단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의령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지원을 위하여 상담 및 다양한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일상적인 고민부터 은둔형 외톨이, 가출, 학업중단, 폭력 등의 위기 상황에 도움이 필요할 시 청소년전화 1388을 이용하면 된다.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서울시 중부공원여가센터는 치매 예방 활동이 필요한 어르신과 치매 돌봄 가족의 일상 속 삶의 질을 유지하고, 정서적·신체적 건강증진을 돕기 위해 산림치유 프로그램 '기억 숲 산책'을 남산공원과 용산가족공원에서 운영을 시작한다. '기억 숲 산책'은 2021년 10월 시범운영 후, 2022년 남산공원을 시작으로 2023년에는 용산가족공원까지 확대해 운영하고 있다. '기억 숲 산책'은 치매 고위험군(경도인지장애) 어르신, 치매 어르신, 치매 어르신 돌봄 가족 등 대상별로 구분해 운영된다. 치매안심센터와의 협업으로 어르신들의 사회적 교류 감소에서 오는 심리적 고립감과 우울감을 해소하고, 소근육 자극에 도움이 되는 다채로운 활동을 통해 신체적·인지적 기능 유지·회복과 함께 치매 예방을 돕는다. 프로그램은 공원 내 환경과 생태를 잘 아는 숲교육전문가(숲해설사·산림치유지도사 등)가 진행하며, 참여자들의 인지 능력과 신체 활동의 이해도가 높은 치매안심센터 작업치료사가 함께 동행한다. 특히 올해는 어르신들의 지속적인 공원 내 여가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지금까지 참여했던 어르신을 대상으로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경상남도는 해외유입 모기매개 감염병 발생 최소화 및 신속 진단·치료를 위해 2024년 올해부터 해외유입 모기매개(뎅기열) 감염병 홍보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 대유행 이후 해외여행객 증가에 따라, 뎅기열 환자 발생(건) 또한 2배 이상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지역사회 유입 및 확산방지에 대한 주의가 요구되는 상황이다. 뎅기열은 뎅기 바이러스에 감염된 모기에 물려 전파되는 감염병으로, 아직 국내에서 감염된 사례는 없으며, 해외 유입에 따른 감염으로 발생하고 있다. 특히, 동남아 지역과 중남미 지역을 중심으로 뎅기열 환자가 증가하고 있다. 뎅기열 주요 증상은 발열, 두통, 발진, 안와통증, 근육통 등이 있고, 적기에 치료받지 못하거나 재감염될 경우 중증으로 악화되어 치명률이 높아진다. 효과적인 예방요법, 치료제가 없으므로 신속한 진단 및 증상에 따른 대증치료가 중요하다. 경남도는 뎅기열뿐만 아니라 기타 모기매개 감염병에 대한 예방수칙 홍보를 통해 도민들이 보다 즐겁고 안전한 해외여행이 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 박일동 경남도 보건의료국장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진안군은 농작업 질환 관련 예방과 건강복지 증진을 위해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을 실시한다.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사업'은 농작업 관련 각종 질환에 취약한 여성농업인의 건강검진비용을 지원해 의료비 부담을 줄이고자 농림축산식품부가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진안군은 올해 초 공모를 통해 전국 50개 지자체 중 한 곳으로 선정됐다. 진안군에 거주하는 짝수 연도에 출생한 51세 부터 70세 이하 여성농업인 중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자는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검진항목은 여성농업인에게 취약한 근골격계, 심혈관계, 골절·손상위험도, 폐활량, 농약중독검사 등으로 기존 검진과는 달리 여성농업인에게 특화되어 있다. 또한 농작업 질병의 조기 진단과 함께 사후관리 및 예방교육, 전문의 상담도 함께 진행한다. 특히 여성농업인의 만족도 향상을 위해 농식품부 기본 검진 항목 외에 복부 초음파와 CT 촬영을 군비로 추가 지원하며, 검진에 소요되는 비용 36만원은 여성농업인의 자부담 없이 국비와 군비로 전액 지원한다. 검진대상자는 오는 4월 중순부터 매주 화,수,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미추홀구시설관리공단은 지난 19일 인천기독병원(원장 이혜민)과 지역사회 건강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지역사회 주민들의 건강증진과 의료 복지 향상을 위해 다양한 건강 사업을 추진하고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맺어졌다. 공단은 임직원 및 가족을 대상으로 종합 건강검진 할인을 제공해 검진 참여율을 높이고, 주민을 대상으로 건강 관련 교육, 캠페인, 정보 제공 등을 할 계획이다. 공단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사회 의료 복지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앞으로도 인천기독병원과 긴밀히 협력해 주민 건강증진을 위한 노력을 지속하겠다.”라고 말했다.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미추홀구 주안4동은 지난 19일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인천의료원과 함께 지역주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에서 각 기관은 관내 주민을 대상으로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 삶의 질 향상과 국민건강증진에 기여하기 위한 협력체계 구축을 약속했다. 이에 주민들은 진료시설을 이용하거나 종합건강검진 시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동은 복지 사각지대 및 의료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병원 연계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조승연 원장은 “기관이 서로 소통하고 함께 협력해 지역사회의 의료공백을 줄여나가겠다.”라며, “의료원으로서 지역주민들의 건강증진 향상에 적극적으로 앞장서겠다.”라고 전했다. 동 관계자는 “많은 주민의 이용으로 지역 보건의료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모두가 소외됨 없는 건강한 삶을 지낼 수 있게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전남 구례군은 제14회 결핵 예방의 날을 맞이해 지난 15일과 18일 산수유꽃 축제장과 구례읍 5일시장 일원에서 결핵 무료 검진 홍보 및 올바른 기침 예절 안내 캠페인을 실시했다. 결핵 예방의 날(3월 24일)은 결핵예방법 개정에 따라 결핵 예방 및 관리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자 지정됐다. 결핵은 전염성 결핵환자의 기침, 대화 등으로 배출된 결핵균이 공기를 통해 전염이 되는 호흡기 감염병으로 조기 발견과 전파 차단이 가장 중요하다. 결핵 예방을 위해서는 2주 이상 기침 시 결핵 검진, 기침 예절 지키기, 꾸준한 운동, 균형 있는 식사, 규칙적인 환기라는 다섯 가지 예방 수칙이 강조된다. 특히, 65세 이상 어르신들은 결핵에 감염되더라도 특별한 증상이 나타나지 않을 수 있으며 경로당 단체급식으로 인한 결핵 감염 위험이 높아 증상 유무와 관계없이 매년 조기 검진을 받아야 한다. 구례군보건의료원은 누구나 무료로 결핵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결핵으로 판정되면 치료를 위한 복약 관리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취약지역을 대상으로 경로당 방문 검진도 추진할 계획이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부안군은 오는 21일 제17회 암 예방의 날을 맞아 암 조기 검진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군민의 암 예방·치료·관리에 대한 의욕을 고취시키고자 암 예방 홍보관 운영과 길거리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매년 3월 21일은 세계보건기구(WHO)에서 지정한 암 예방의 날로 암 발생의 1/3은 예방이 가능하고 1/3은 조기 진단·치료로 완치가 가능하며 나머지 1/3의 암 환자도 적절한 치료를 받으면 완화 가능하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에 따라 군은 지난 18일부터 오는 21일까지 보건소 1층 민원실에서 암 예방 홍보관을 운영하고 21일 오전 10시부터 부안읍 터미널 사거리 일원에서 길거리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캠페인에서는 국가 암검진 짝수년도 출생자 대상 6대 암 검진 안내와 간단한 OX 퀴즈 진행 및 사은품 증정 등으로 진행돼 군민의 암 검진에 대한 이해도 향상 및 지역사회 내 조기 검진 분위기 조성에 기여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암 예방의 날 주간 홍보활동은 지역주민들에게 조기 검진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실시하게 됐다”며 “많은 수검자가 몰리는 연말을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완주군이 제14회 결핵 예방의 날을 맞아 결핵 예방 및 관리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결핵 예방 집중 홍보 주간을 오는 24일까지 운영한다. 20일 완주군은 최근 삼례시장을 찾아 생활 속 결핵 예방수칙 및 검진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캠페인을 전개했다. 시장 방문객 및 상인들을 대상으로 ‘2주 이상 기침하면 결핵검진’, ‘기침할 땐 옷소매로’라는 슬로건이 들어간 리플릿을 배포하고, 군민들이 결핵을 예방하는 건강습관을 형성하도록 홍보했다. 또한,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수칙 및 올바른 손 씻기의 중요성·방법 등 감염병 예방관리 방법에 대해 안내하고, 한의약건강증진사업, 국가암검진사업 등 보건소에서 실시하고 있는 다양한 보건사업을 홍보했다. 완주군은 결핵 예방 집중 홍보 주간 동안 경로당, 읍면 행정복지센터, 학교에 결핵인식 개선과 예방을 위한 교육자료 및 홍보물을 배포할 예정이다. 이재연 보건관리과장은 “결핵은 예방과 조기 발견이 중요한 질병인 만큼 결핵 예방수칙 실천이 무척 중요하다”며 “뚜렷한 원인 없이 2주 이상 기침이 지속되거나 결핵 증상이 발현된다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인천시 연수구 송도건강생활지원센터는 18일 지역 내 장애인과 가족을 대상으로 ‘재활 가족 한의약 건강강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강좌는 ‘한의사가 알려주는 봄철 건강관리 및 생활 건강’을 주제로 연수구 한의사회 소속 한의사인 경희베스트한의원 윤왕수 원장을 강사로 초빙해 강연이 진행됐다. 강의 내용은 ▲환절기 면역력 저하 대비한 봄철 건강관리법 ▲봄철 식사법 ▲어깨 및 허리질환에 좋은 운동 등으로 다채롭게 구성됐다. 실생활에서 어렵지 않게 따라 할 수 있는 스트레칭을 같이 시현하고 1:1 질의응답을 통해 주민들의 건강 궁금증을 해소하는 등 참석한 대상자들의 많은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강의에 참여한 대상자는 “한의사의 전문성 있는 교육으로 봄철 건강관리법에 대해 잘 알 수 있는 계기가 됐다.”라며. “다음에도 강의가 열리면 꼭 참석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송도건강생활지원센터 관계자는 “이번 강좌를 통해 봄철 환절기 건강관리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장애인들과 그 가족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언제나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