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금천구는 지난 15일 설 명절을 맞아 다양한 기관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후원을 보내왔다고 밝혔다. 독산1동에서는 가산동 소재 대륭테크노타운2차 지식산업센터가 쌀(10kg) 100포를, 독산1동 소재 현대지식산업센터가 컵라면 100박스를 주민센터에 후원했다. 두 지식산업센터는 독산1동 주민센터와 나눔 결연 협약을 맺고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대륭테크노타운2차 운영위원회 이재우 회장은 “유난히 춥게 느껴지는 요즘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온기를 전하고자 나눔을 실천하게 됐다”며 “우리에겐 작은 실천이 누군가에게는 큰 위로가 될 수 있음을 이런 나눔을 통해 깨닫게 된다”고 후원 소감를 밝혔다. 현대지식산업센터 관리단 운영위원회 김광종 회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를 선한 영향력으로 이겨내고자 나눔을 결정하게 됐다”며 “주민센터와 나눔 결연 협약을 체결한 만큼 지속적으로 어려운 이웃을 살피는 나눔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시흥4동에서는 아울렛 식자재마트(대표 김창남)에서 백미(10kg) 100포를 후원했다. 아울렛 식자재마트는 2014년부터 후원을 시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제13회 홍천강 꽁꽁 축제가 1월 18일 개장식을 열고 15일간의 일정에 돌입했다. 이날 축제 개장식에는 신영재 홍천군수, 홍천군의회 박영록 홍천군 의장과 군의원, 홍천문화재단 전명준 이사장을 비롯해 각급 기관단체장과 관계자, 지역주민, 방문객 등이 참석했다. 개장식은 최근 무안국제공항 사고로 인해 애도를 표하고자 함께하는 분위기 속에 송어 전달 릴레이, 송어등 조명 점등으로 마무리됐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제13회 홍천강 꽁꽁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축하하며, 송어낚시도 즐기고, 송어회, 구이 등 맛있는 먹거리와 즐길거리가 가득한 홍천강 꽁꽁 축제에 방문하셔서 타 시군과 차별화된 6년근 인삼 배합사료를 먹여 키운 인삼 송어의 건강한 맛을 느껴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전명준 홍천문화재단 이사장은 "2025년 청사의 해를 맞아 홍천에서 희망이 가득한 기운을 받아 가시고, 홍천 인삼 송어를 먹으며 건강하고 행복한 추억을 많이 만드시길 바란다"라며 "청결한 사육환경과 체계적인 관리 시스템을 통해 엄선된 고품질의 명품 홍천 인삼 송어를 활용한 다양한 특산 요리 개발과 체험을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부산시는 설 명절을 맞아 전통시장 소비 촉진을 위한 특별 사은·할인 행사가 열린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경기침체와 소비위축 상황을 극복하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부산시상인연합회가 마련했다. 내일(20일)부터 시역내 38개 전통시장(구·군별 1곳 이상)에서 3만 원 이상 구매한 고객(선착순 400명)에게 사은품(라면 1팩)을 증정한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행사장에서 카드 매출 영수증 또는 현금영수증을 제시해야 하며, 영수증은 중복 사용이 불가하다. 또한, '온누리 전통시장'을 통해 괴정골목시장, 망미중앙시장, 남포동건어물도매시장 등 부산지역 전통시장의 다양한 상품을 손쉽게 구매할 수 있다. 특히, 최대 30퍼센트(%) 할인된 금액으로 농축산물을 판매하는 특별행사가 진행 중이다. 모바일 온누리상품권을 이용할 시, 15퍼센트(%) 추가할인 혜택까지 받을 수 있다. 소비자들은 신선한 농축산물을 온라인으로 간편하게 주문할 수 있고, 품질 좋은 전통시장 상품을 집 앞까지 안전하고 빠르게 배송받을 수 있다. 바쁜 일상 속에서도 온라인 주문을 통해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18일 저녁 용인포은아트홀재개관 기념공연 ‘환영’을 관람하며 객석 확장 등 리노베이션을 마친 포은아트홀의 재개관을 시민들과 함께 축하했다. 이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문화예술을 사랑하는 시민들을 위해 더 좋은 공연을 제공하고 더 많은 분들이 공연을 즐기실 수 있도록 42억 8000만원을 투입해 포은아트홀을 새롭게 꾸몄다”며 “더 좋아진 포은아트홀이 용인의 문화품격을 높이고, 문화역량을 키우는 터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시장은 “공연장 객석이 1500석 이상이면 더 훌륭한 공연을 할 수 있기 때문에 기존의 1259석에서 1525석으로 객석을 최대한 늘렸으며, 영상ㆍ음향설비도 바꿨다”며 “이처럼 포은아트홀이 업그레이드된다는 사실이 알려져서 그런지 올해 공연은 벌써 예약이 다 끝날 정도로 이곳이 누구나 공연하고 싶은 공간으로 거듭났다”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올해엔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 선정으로 확보한 국비와 시비를 45억원을 들여 포은아트홀 바깥 광장을 새롭게 꾸민다"며 "광장을 잘 정비하고 미디어 파사드와 LED 전광판 등을 설치해 시민들이 좋은 계절에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2025년 푸른 뱀의 해를 맞이하여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울리는 새해의 하모니, 제9회 지역주민 신년음악회”를 300명이 넘는 지역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5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음악회는 삼주티앤비㈜의 700만원의 후원과 하남시,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을 통해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과 하남시장애인후원회와의 공동 주최·주관으로 개최됐다. 삼주티앤비(주)는 차(Tea) 전문 유통 업체로 1995년 국내 처음으로 영구 전통차 브랜드를 들여오면서 티(茶) 사업을 시작했고, 2017년 강동구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에 1,500만원을 기부했으며, 2023년 하남시로 본사를 이전하면서 하남시에 700만원을 후원하는 등 지역사회에서 사회공헌을 지속해온 기업이다. 특히 이번 행사는 장애인과 비장애인 음악가들이 무대를 구성하여 음악으로 하나가 되어 새해의 하모니를 연주하는 감동적인 모습으로 2025년 을사년 새해의 시작을 화합과 희망으로 물들였다. 공연은 바리톤 박건우 성악가 외 소프라노 권형신·홍채린 성악가, 시각장애 테너 노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대구 중구청과 중구가족센터는 설 명절을 맞아 18일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에서 다문화가정을 대상으로 전통문화 체험행사 ‘새해 소망 가득 전통놀이 한마당’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관내 다문화가족 20가정, 총 60여 명이 참여해 새해 소원을 담은 연 만들기, 투호, 비석치기 등 다양한 전통놀이를 체험했다. 참여자들은 이날 행사를 통해 한국 전통문화를 자연스럽게 접하고,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며 교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한 참여자는 “아이들과 함께 직접 만든 연을 날릴 수 있어 좋았고, 오늘 배운 한국 전통 놀이로 설 명절을 즐겁게 보낼 예정”이라며 “가족 간 소중한 추억을 만든 것 같아 기쁘다”고 전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오늘 이 자리가 서로 다른 문화적 배경을 가진 가족들간에 유대감을 키우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문화가정이 한국 문화를 자연스럽게 이해하고 화합하며 소통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2025 얼음나라 화천산천어축제가 개막 7일 만에 누적 관광객 50만명을 넘어서며 흥행에 속도를 더하고 있다. (재)나라는 지난 17일까지, 누적 관광객 50만7,055명이 축제장을 찾은 것으로 집계했다. 이중 외국인은 2만4,324명으로 나타났다. 개막 후 두 번째 주말인 18일도 이른 시간부터 관광객이 몰리고 있다. 새벽시간 화천으로 진입하는 주요 도로마다 차량의 행렬이 이어지기 시작했으며, 얼음낚시터 입구에는 긴 대기줄이 생겼다. 화천군과 (재)나라는 주말 인파가 몰릴 것에 대비해 얼음 낚시터 안전 점검을 마치고 출입구를 개방했으묘, 이동 도우미들을 주요 통로에 배치했다. 입장이 시작되자 드넓은 얼음판은 순식간에 수많은 강태공으로 채워졌으며, 불과 몇분 후 산천어와의 만남을 기뻐하는 환호성이 곳곳에서 터져 나왔다. 또 관광객들의 이동 편의를 위해 축제장 내 주요 순환로에 전기 카트와 셔틀을 다수 배치했다. 아울러 낚시 가이드들에게 축제에 처음 온 관광객들에게 산천어 낚시 노하우를 알려줘 보다 손쉽게 손맛을 볼 수 있도록 배려했다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논산시가 설 명절을 앞두고 17일 1월 장보기 행사를 실시했다. 1월 장보기 행사는 백성현 논산시장과 시청 직원들을 비롯해 논산문화관광재단, NH농협 논산시지부, 논산시 육군병장 봉사단, 소비자교육중앙회 논산시지회, 논산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논산시여성예비군소대, 논산시청소년청년재단 등 7개 기관에서 함께해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소비 촉진에 힘을 보탰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상인들과 만나 소통하며 고충에 대해 귀 기울였으며, 앞으로도 전통시장을 살릴 수 있는 방안에 대해 꾸준히 발굴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전통시장은 따뜻한 정을 나누고, 느낄 수 있는 정겨운 곳”이라며 “시민 여러분들께서도 설 명절 준비를 전통시장에서 하여 넉넉한 인심도 느끼고, 지역경제도 살리는 데 동참해 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장흥군은 다가올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정남진장흥토요시장에서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를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정남진장흥토요시장에서는 오는 23일부터 27일까지(5일간) 국내산 농축수산물 구매 시 최대 구매 금액의 30%를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받을 수 있다. 이번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는 농림축산식품부와 해양수산부에서 주관하며 정남진장흥토요시장 내 환급행사 대상 점포는 총 39개소로 농축산물 23개소, 수산물 16개소이다. 온누리상품권 환급 한도는 1인당 최대 2만원이다. 당일 구매 금액이 최소 34,000원 이상이면 1만원, 67,000원 이상이면 최대 2만원을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받는다. 소비자는 환급행사 대상 점포에서 국내산 농축수산물을 구매한 후 영수증과 신분증을 지참해 정남진장흥토요시장 고객센터 환급처에 제시하면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받을 수 있다. 환급처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16시 30분까지다. 다만 환급 대상에서 제외되는 품목과 구매 조건이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또한,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는 예산액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부산 동구는 설 명절을 맞아 지난 15일 부산동구가족센터에 ‘여성단체협의회 및 다문화가족 설맞이 명절음식 만들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5개국 16명의 결혼이주여성과 동구여성단체협의회 회원 7명이 참여하여, 전문강사와 함께 오색만두떡국을 만들며, 한국의 명절문화를 미리 체험했다. 김진홍 동구청장은“이번 행사를 통해 한국의 다양한 음식 문화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알아감으로써, 생활에 실질적인 도움을 얻고 한국 생활에 안정적으로 적응할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또한 오미라 동구여성단체협의회장은“앞으로는 다문화가정 여성들이 명절음식뿐만 아니라 가족 건강에 꼭 필요한 한국의 음식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에 많이 참여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