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가 새만금개발공사와 함께 새만금 수변도시에 외국교육기관을 설립하기 위해 맞손을 잡았다. 전북특별자치도와 새만금개발공사는 6일 전북자치도청 회의실에서 ‘외국교육기관 설립 추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 도지사와 나경균 새만금개발공사 사장이 참석해 새만금 지역의 교육 인프라를 획기적으로 강화할 외국 교육기관 설립에 뜻을 모았다. 전북자치도와 공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글로벌 교육환경을 조성하고, 호남권의 외국 유학 수요를 지역 내에서 충족할 수 있도록 하는 한편, 외화 유출 방지와 글로벌 인재 양성에도 기여할 방침이다. 이날 협약의 주요 내용은 ▲외국교육기관 유치를 위한 행정적·재정적 지원 방안 마련 ▲학교설립 및 운영을 위한 협력 ▲새만금 지역 활성화에 필요한 교육협력사업 발굴 및 공조 등이다. 협약을 계기로 전북특별자치도와 새만금개발공사는 새만금이 아시아 교육의 중심지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해외 유수 교육기관과의 협력 가능성을 모색하며, 교육인프라 구축을 위한 다각적인 지원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외국교육기관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연수구는 6일 송도 8공구에 조성되는 ‘복합문화시설’ 기공식을 열고 본격적인 공사에 착수했다. 이날 기공식은 이재호 연수구청장과 인천시의원, 구의원, 사회단체장 등 지역 주민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으며, 문화 공연과 경과보고, 발파 퍼포먼스 등의 행사가 진행됐다. 복합문화시설은 송도동 310-5번지 인근에 건립되며, 5층 규모의 전체 면적 2,527.43㎡로 조성된다. 문화시설 1층에는 로비와 카페, 오픈스테이지가 들어서며 2층에는 음반과 도서 자료 열람이 가능한 음악도서관과 휴게 장소가 마련된다. 3층에는 음악감상이 가능한 음악도서관이 꾸며지며 4층에는 전시 기능이 있는 다목적공간과 체험교육실, 5층 소규모 공연장과 연습실 등으로 조성된다. 해당 사업은 총사업비 141억 원 전액 구비로 건립될 예정이었지만, 민선 8기가 시작되면서 경제자유구역청과 협의를 통해 사업비 전부를 경제자유구역청으로부터 지원받았다. 이번 사업은 송도8공구 자동집하시설 설치에 따른 주민들의 요구 시설을 확보하기 위해 조성되는 사업이다. 이에 따라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울산 남구은 6일 남구청 제2별관 2층 회의실에서 ‘2025년 골목상권 콘텐츠 지원사업’공모 선정 1차 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지난 2월 6일부터 2월 21일까지 공모 접수한 결과 총 7개 상인단체가 신청했으며, 이날 심사위원회에서는 상권 관련 전문가로 구성된 내·외부 심사위원 5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 추진역량과 소비촉진 방안, 향후 상권 활성화 지속성, 발전 전망 등을 자세히 검토해 심사했다. 상인회가 사업목적과 추진내용 등 사업계획을 발표한 후 타 상권와의 차별되는 특징과 실현 가능성, 방문객 호응 예상 등에 대한 심사위원들의 질의·응답을 받는 형식으로 진행했다. ‘골목상권 콘텐츠 지원사업’은 상인단체 대상 골목축제와 소비촉진 행사. 마케팅 등 상권별 고유한 특색을 반영한 콘텐츠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단체당 최대 3천만 원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1차 심사에서는 평균 70점 이상 고득점 순으로 단체를 선정한 후 2차 지방보조금심의위원회 심사를 거쳐 3월 말 최종 선정단체와 보조금액을 확정할 계획이다. 한편, 남구는 지난해 골목상권 활성화 지원사업을 통해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부산진구는 3월 5일 제59회 납세자의 날을 맞이하여 우수납세자와 세정발전 유공자에 대하여 표창패와 우수납세자증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우수납세자는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모범납세자 예우 및 지원조례’에 따라 최근 3년간 재산세 등 구세를 개인은 5백만원, 법인은 1천만원 이상 납부하고 국세 및 지방세 체납이 없는 성실납세자 중 3명을 선정했다. 그리고 세정발전 유공자는 지방세 세입금의 정확한 전산처리와 집계로 세정발전에 기여한 공이 있는 BNK부산은행, NH농협은행 직원 2명이 선정됐다. 표창 대상자는 △한수흥(효민디앤피 대표), △김동호(동수전자산업 대표), △(주)부산비즈니스호텔(대표 윤경숙), △안은미(BNK부산은행 부산진구청영업소장), △최진희(NH농협은행 부산영업부 센터장)이다. 우수납세자에게는 표창패와 더불어 3년간 세무조사가 유예되며 구청사 부설 주차장을 1년 동안 무료 이용할 수 있는 「우수납세자증」이 제공된다. 부전동에서 디자인 전문 인쇄업을 운영하고 있는 효민디앤피 한수흥 대표는 “어려운 경제속에서도 체납없이 성실하게 지방세를 납부했는데 이렇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경산시사회복지사협회는 5일 경산시노인종합복지관 소강당에서 2025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는 조현일 시장, 강창교 경상북도사회복지사협회장, 김종일 경산시사회복지협의회장, 관내 사회복지시설장, 협회 회원 등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한 해의 성과를 돌아보고 향후 사업 방향을 논의했다. 또한, 회칙 개정 및 기타 논의 사항을 의결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지역사회복지 발전에 기여한 사회복지사들에게 시장 표창, 시의회의장 표창, 한국사회복지사협회장 표창, 경북사회복지사협회장 표창, 공로상을 수여하며, 사회복지 현장에서 헌신해 온 이들의 노고를 인정하고 격려했다. 서천덕 경산시사회복지사협회장은 “사회복지사들의 처우 개선과 권익 향상은 물론, 화합과 소통을 위한 협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행정의 손길이 미치지 못하는 곳에서 민간 사회복지사분들의 역할이 절실하다”며, “현장에서 해답을 찾는 소통 행정을 통해 민간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더 나은 근무환경 조성 등 사회복지사의 처우 개선과 권익 보호를 위해 적극 노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iM뱅크 경산영업부 DGB사회공헌재단는 6일 경산시청을 방문하여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자 성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 조경현 경산영업부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손길을 전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하고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과 복지 향상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소외된 이웃을 위해 나눔의 손길을 내밀어 주시어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탁하여 주신 성금은 경산시 내 저소득 가구와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주민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답했다.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곡성군은 고향사랑기부제 3년 연속 재기부자가 잇따라 나타나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고 전했다. ‘고향의 어르신들을 위해 매년 조용히 기부하고자 하는 작은 마음일 뿐이고 이런 기부가 제겐 행복감을 줍니다.’ - 최성식 재활의학과 원장 - ‘혼자 지내시는 분들에게 부피가 큰 이불 빨래는 큰 짐과 같습니다. 저의 기부가 조금이나마 그분들의 짐을 덜어드렸기를 바랍니다.’ - ㈜아성제약 전무이사 겸 아성종합상사 대표 이선창 - 곡성군은 기부자들이 곡성군의 지정기부 사업인 '어르신을 위한 마을 빨래방 사업'에 깊이 공감하며, 하루빨리 사업이 시행되길 원하며 3년 연속 재기부를 꾸준히 하고 있다고 전했다. 2023년 ~ 2025년 3년 연속 재기부자 ▲㈜아성제약 전무이사 겸 아성종합상사 대표 이선창 ▲ 최성식 재활의학과 원장 조상래 곡성군수는 “2025년 2월 말 현재 약 만 2천여 명의 기부자들이 곡성군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따뜻한 정을 보내주고 계신다. 그중에도 3년 연속 재기부를 해주신 분들은 우리 지정기부 사업에 대해 더욱더 관심도가 크다고 생각한다”라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양산시는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본예산 대비 999억원 증가(5.89%)한 1조 7,964억원으로 편성해 6일 시의회에 제출했다. 일반회계는 776억 원 증가한 1조6,046억원, 특별회계는 223억원 증가한 1,918억원 규모로 편성했다. 양산시에 따르면 이번 추경예산은 정부 건전재정 기조유지에 따라 필수적인 사업위주로 편성했고, 이 중에서도 웅상 지역 사업비를 집중 편성해 ‘회야강 르네상스’ 추진을 본격화한다고 밝혔다. 주요 편성내역으로는 ▲주진불빛공원 조성 30억원 ▲회야강변 빛 line 및 교량 하부 문화 역사 공간 조성 16억원 ▲회야강변 도로 확폭 및 문화공간 조성사업 3억 5천만원 등이다. 공약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양산수목원 조성을 위한 보상비 35억원을 편성해 사업추진에 속도가 붙을 것으로 기대되며, 명동과 소주동 일원 2개 도시계획도로에 공사비와 보상비 등 90억 원을 추가로 투입해 동부 양산의 교통망 확충도 순차적으로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또 지난 2월 경기침체 극복을 위한 신규·특화시책 발굴을 통해 논의된 33개 사업 중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함양군보건소는 거창군보건소와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상호 기부를 실천하며 업무 교류의 폭을 넓히는 뜻깊은 나눔을 보여주었다. 이번 기부에는 함양군보건소 및 거창군보건소 직원 각 27명씩 총 54명이 참여해 각각 270만 원을 기부하며 서로의 지역발전을 응원했다. 이번 상호 기부는 단순한 기부를 넘어 지자체 간의 우호 관계를 증진하고, 고향사랑기부제의 건전한 문화 확산에도 기여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를 계기로 두 보건소 간 협력이 더욱 강화되고, 지역 공중보건 향상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진병영 함양군수는 “함양군보건소와 거창군보건소 직원들이 고향사랑기부제의 정착과 확산을 위해 자발적으로 노력해 준 것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실효성 있는 상호 교류로 유대감을 더욱 강화하고, 보건소 간 협력을 확대해 지역 공중보건 증진에 기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자신의 주소지를 제외한 타지역에 기부하면 세제 혜택과 답례품을 받을 수 있는 제도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지방재정 확충에 기여하고 있다.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진도군이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 전 군민에게 1인당 20만 원씩 생활안정지원금을 진도아리랑상품권으로 지급한다. 지급 대상은 2월 13일부터 신청일까지 진도군에 주소를 둔 군민이며, 진도군에 체류하는 결혼이민자와 영주권자도 포함된다. 지급 총액은 약 57억 원이며, 식당, 주유소, 마트를 비롯해 관내 진도아리랑상품권 가맹점 1,600개소에서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어 지역 내 소비를 유도한다. 특히 진도군은 군민들의 편의를 위해 공직자들이 마을회관 등으로 찾아가 신청을 받고 즉시 지급하는 ‘찾아가는 서비스’를 6일부터 7일까지 이틀간(10시부터 18시) 진행한다. 세대주 또는 세대원은 신분증과 도장을 지참해 신청하면 되며, 세대원은 본인의 생활안정지원금만 받을 수 있다. 3월 10일부터 28일까지는 세대주를 포함해 대리인도 읍·면사무소에 방문해 신청할 수 있으며, 대리인은 위임장 등 증빙서류가 필요하다. 진도군이 직접 지급하는 생활안정지원금은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고, 전복·김, 대파·쌀 등 농수산물의 가격 하락으로 인해 어려움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