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 겨울공주 군밤축제 구름인파로 ‘대성황’ 제8회 겨울공주 군밤축제와 대한민국 밤산업 박람회가 열린 지난 주말 공주시 금강신관공원 일대는 축제를 즐기려는 관람객들로 북새통을 이뤘다. 관람객들은 대형 화로에서 구운 알밤을 맛보고, 알밤을 활용한 간식 만들기와 소품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중부권 최대 겨울축제의 매력을 만끽했다. 대한민국 유일의 밤산업 박람회장도 대한민국 대표 임산물인 밤 산업의 다양한 가치와 역할, 발전 가능성 등을 조명하며 관람객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 ▲ 전국 알밤 디저트 요리경연대회 성료 대한민국 밤산업 박람회 기간 동안 열린 전국 알밤 디저트 요리 경연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사진제공) 공주시는 지난 18일 박람회 행사장 주무대에서 열린 요리 경연대회에 총 80여 팀의 신청자 중 본선에 진출한 20개 팀이 열띤 경쟁을 펼쳤다고 밝혔다. 영예의 대상은 알밤을 활용한 부침개 요리를 선보인 ‘문래공방(명지은, 문새롬)’ 팀이 차지했으며, 최우수상은 ‘푸름나래(김소정, 이해주)’ 팀의 공주 알밤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철원군은 2025. 1. 19. ~ 1. 20.까지 철원군 오지리빙상경기장에서 2일간 개최됐다. 대한빙상경기연맹이 주최하고 철원군, 철원군의회, 철원군체육회가 후원하는 금번 대회는 220여명의 선수들이 참가, 전국 초등학교 학생들의 자웅을 겨루었다. 이번 대회는 철원군의 軍유휴지를 활용하여 스피드 스케이트 경기가 가능한 전국 유일의 야외 400미터 정규트랙에서 성대하게 개최되어 철원군을 방문하는 전국 미래의 빙상 꿈나무들의 기량을 한층 끌어올리며 동시에 접경지역 성장동력 마련 및 국가 균형발전을 위해 국제 스피드 스케이트장 건립의 초석이 될 전망이다. 또한 대한빙상연맹협회 관련자 및 대회 참가한 관계자들이 시설면에서의 칭찬을 아까지 않아 국제 스케이트장 유치의 발판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현종 철원군수는 “이번 백곰배 스피드스케이팅 대회를 발판삼아, 5만여 철원군민이 염원하는 국제스피드 스케이트장 유치에 더욱 박차를 가할 예정이니 앞으로 더욱 성원 부탁드린다. 앞으로 다양한 종목의 대회 유치하여 국제스피드 스케이트장의 최적지라는 홍보 및 지역 경제 활성화와 스포츠 발전에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청주시는 19일 아동 청소년을 위한 자원봉사단체 메이크비가 아동공동생활가정을 위한 만두나눔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상당구 영운동 메이크비 사무실에서 진행된 행사에는 이범석 청주시장, 김소영 메이크비 대표 및 회원 등 30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설 명절을 맞아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해 메이크비 회원들의 회비로 마련됐으며, 이범석 시장을 비롯한 참석자들은 소외아동을 위하는 한 마음으로 직접 만두를 빚었다. 메이크비 회원들은 만두와 가래떡 100인분을 아동공동생활가정 5개소에 직접 전달할 예정이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지역사회 소외계층인 그룹홈 보호아동을 위해 후원해 주신 자원봉사단체 메이크비 김소영 대표 및 회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며 “회원분들의 온정의 손길로 따뜻한 설 명절이 될 것 같다”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한편, 메이크비는 2022년 출범한 아동 청소년 후원 모임이다. 발족 후 매달 요리 및 반찬을 지역사회 저소득층 및 아동공동생활가정에 후원하고 있다.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서울 성북구가 전통시장과 함께 풍성한 이벤트를 준비해 소상공인과 성북구민 모두가 행복한 설명절 만들기에 나섰다. 길음시장은 20일부터 22일까지 다회용품(텀블러, 장바구니 등)을 지참한 고객에게 장바구니를 증정하는 친환경 이벤트를 진행한다. 23일부터 27일까지 국내산 수산물·건어물을 구매하면 온누리상품권을 환급한다. 돈암시장도 23일부터 27일까지 국내산 농산물 및 축산물을 구매한 고객에게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를 진행한다. 길음시장, 돈암시장 모두 구매 금액에 따라 3만4천 원 이상 구매하면 1만 원, 6만7천 원 이상 구매하면 2만 원의 온누리상품권을 환급한다. 22일부터 24일까지 장위전통시장에서 3만 원 이상 구매하면 5천 원 온누리상품권을, 2만 원 이상 구매하면 라면 또는 계란을 받을 수 있다. 정릉시장은 23일부터 24일까지 3만 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 5천 원 온누리상품권 페이백 행사를 진행한다. 장바구니를 이용하면 떡국용 떡도 제공한다. 돌곶이시장과 정릉아리랑시장에서는 전류, 과일류, 건어물류 등 제수용품 가격을 파격적으로 내렸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금천구는 지난 15일 설 명절을 맞아 다양한 기관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후원을 보내왔다고 밝혔다. 독산1동에서는 가산동 소재 대륭테크노타운2차 지식산업센터가 쌀(10kg) 100포를, 독산1동 소재 현대지식산업센터가 컵라면 100박스를 주민센터에 후원했다. 두 지식산업센터는 독산1동 주민센터와 나눔 결연 협약을 맺고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대륭테크노타운2차 운영위원회 이재우 회장은 “유난히 춥게 느껴지는 요즘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온기를 전하고자 나눔을 실천하게 됐다”며 “우리에겐 작은 실천이 누군가에게는 큰 위로가 될 수 있음을 이런 나눔을 통해 깨닫게 된다”고 후원 소감를 밝혔다. 현대지식산업센터 관리단 운영위원회 김광종 회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를 선한 영향력으로 이겨내고자 나눔을 결정하게 됐다”며 “주민센터와 나눔 결연 협약을 체결한 만큼 지속적으로 어려운 이웃을 살피는 나눔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시흥4동에서는 아울렛 식자재마트(대표 김창남)에서 백미(10kg) 100포를 후원했다. 아울렛 식자재마트는 2014년부터 후원을 시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제13회 홍천강 꽁꽁 축제가 1월 18일 개장식을 열고 15일간의 일정에 돌입했다. 이날 축제 개장식에는 신영재 홍천군수, 홍천군의회 박영록 홍천군 의장과 군의원, 홍천문화재단 전명준 이사장을 비롯해 각급 기관단체장과 관계자, 지역주민, 방문객 등이 참석했다. 개장식은 최근 무안국제공항 사고로 인해 애도를 표하고자 함께하는 분위기 속에 송어 전달 릴레이, 송어등 조명 점등으로 마무리됐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제13회 홍천강 꽁꽁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축하하며, 송어낚시도 즐기고, 송어회, 구이 등 맛있는 먹거리와 즐길거리가 가득한 홍천강 꽁꽁 축제에 방문하셔서 타 시군과 차별화된 6년근 인삼 배합사료를 먹여 키운 인삼 송어의 건강한 맛을 느껴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전명준 홍천문화재단 이사장은 "2025년 청사의 해를 맞아 홍천에서 희망이 가득한 기운을 받아 가시고, 홍천 인삼 송어를 먹으며 건강하고 행복한 추억을 많이 만드시길 바란다"라며 "청결한 사육환경과 체계적인 관리 시스템을 통해 엄선된 고품질의 명품 홍천 인삼 송어를 활용한 다양한 특산 요리 개발과 체험을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부산시는 설 명절을 맞아 전통시장 소비 촉진을 위한 특별 사은·할인 행사가 열린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경기침체와 소비위축 상황을 극복하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부산시상인연합회가 마련했다. 내일(20일)부터 시역내 38개 전통시장(구·군별 1곳 이상)에서 3만 원 이상 구매한 고객(선착순 400명)에게 사은품(라면 1팩)을 증정한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행사장에서 카드 매출 영수증 또는 현금영수증을 제시해야 하며, 영수증은 중복 사용이 불가하다. 또한, '온누리 전통시장'을 통해 괴정골목시장, 망미중앙시장, 남포동건어물도매시장 등 부산지역 전통시장의 다양한 상품을 손쉽게 구매할 수 있다. 특히, 최대 30퍼센트(%) 할인된 금액으로 농축산물을 판매하는 특별행사가 진행 중이다. 모바일 온누리상품권을 이용할 시, 15퍼센트(%) 추가할인 혜택까지 받을 수 있다. 소비자들은 신선한 농축산물을 온라인으로 간편하게 주문할 수 있고, 품질 좋은 전통시장 상품을 집 앞까지 안전하고 빠르게 배송받을 수 있다. 바쁜 일상 속에서도 온라인 주문을 통해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18일 저녁 용인포은아트홀재개관 기념공연 ‘환영’을 관람하며 객석 확장 등 리노베이션을 마친 포은아트홀의 재개관을 시민들과 함께 축하했다. 이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문화예술을 사랑하는 시민들을 위해 더 좋은 공연을 제공하고 더 많은 분들이 공연을 즐기실 수 있도록 42억 8000만원을 투입해 포은아트홀을 새롭게 꾸몄다”며 “더 좋아진 포은아트홀이 용인의 문화품격을 높이고, 문화역량을 키우는 터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시장은 “공연장 객석이 1500석 이상이면 더 훌륭한 공연을 할 수 있기 때문에 기존의 1259석에서 1525석으로 객석을 최대한 늘렸으며, 영상ㆍ음향설비도 바꿨다”며 “이처럼 포은아트홀이 업그레이드된다는 사실이 알려져서 그런지 올해 공연은 벌써 예약이 다 끝날 정도로 이곳이 누구나 공연하고 싶은 공간으로 거듭났다”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올해엔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 선정으로 확보한 국비와 시비를 45억원을 들여 포은아트홀 바깥 광장을 새롭게 꾸민다"며 "광장을 잘 정비하고 미디어 파사드와 LED 전광판 등을 설치해 시민들이 좋은 계절에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2025년 푸른 뱀의 해를 맞이하여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울리는 새해의 하모니, 제9회 지역주민 신년음악회”를 300명이 넘는 지역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5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음악회는 삼주티앤비㈜의 700만원의 후원과 하남시,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을 통해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과 하남시장애인후원회와의 공동 주최·주관으로 개최됐다. 삼주티앤비(주)는 차(Tea) 전문 유통 업체로 1995년 국내 처음으로 영구 전통차 브랜드를 들여오면서 티(茶) 사업을 시작했고, 2017년 강동구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에 1,500만원을 기부했으며, 2023년 하남시로 본사를 이전하면서 하남시에 700만원을 후원하는 등 지역사회에서 사회공헌을 지속해온 기업이다. 특히 이번 행사는 장애인과 비장애인 음악가들이 무대를 구성하여 음악으로 하나가 되어 새해의 하모니를 연주하는 감동적인 모습으로 2025년 을사년 새해의 시작을 화합과 희망으로 물들였다. 공연은 바리톤 박건우 성악가 외 소프라노 권형신·홍채린 성악가, 시각장애 테너 노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대구 중구청과 중구가족센터는 설 명절을 맞아 18일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에서 다문화가정을 대상으로 전통문화 체험행사 ‘새해 소망 가득 전통놀이 한마당’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관내 다문화가족 20가정, 총 60여 명이 참여해 새해 소원을 담은 연 만들기, 투호, 비석치기 등 다양한 전통놀이를 체험했다. 참여자들은 이날 행사를 통해 한국 전통문화를 자연스럽게 접하고,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며 교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한 참여자는 “아이들과 함께 직접 만든 연을 날릴 수 있어 좋았고, 오늘 배운 한국 전통 놀이로 설 명절을 즐겁게 보낼 예정”이라며 “가족 간 소중한 추억을 만든 것 같아 기쁘다”고 전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오늘 이 자리가 서로 다른 문화적 배경을 가진 가족들간에 유대감을 키우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문화가정이 한국 문화를 자연스럽게 이해하고 화합하며 소통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