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창원특례시는 22일 성산구 가음정교회에서 창원특례시기독교총연합회 주최·주관으로 열린 ‘6·25 구국 기도성회’가 지역 성도 1,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6·25전쟁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평화를 기원하며, 기독교적 신념과 국가관을 바탕으로 한 종교적·사회적 메시지 전달을 목적으로 기획됐다. 행사는 6·25 참전국 국기 입장을 시작으로, 기도와 찬양, 설교 순으로 이어졌으며, 참가자들은 6·25 전쟁의 희생자를 기리고, 평화와 화합의 메시지를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날 성회에 참석한 장금용 창원특례시장 권한대행은 “6·25 구국기도성회는 단순한 추모의 자리를 넘어, 현재의 우리에게 화합과 평화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소중한 시간”이라며 “이 자리에 함께한 모든 분들의 기도가 더 나은 내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함양군은 6월 23일 오전 함양군 재난종합상황실에서 사업장의 안전 및 보건에 관한 사항을 심의하기 위한 ‘2025년 2분기 산업안전보건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산업안전보건법' 제24조에 따라 개최됐으며, 근로자 위원과 사용자 위원 등 총 14명으로 구성된 위원들이 참석해 ▲2025년 사업장 위험성 평가 추진 계획 ▲2025년 현업근로자 특수건강진단 실시 계획 등 2건의 안건을 심의했다. 함양군 산업안전보건위원회는 군 소속 현업종사자(공무직 및 기간제 근로자)의 안전 및 보건에 관한 주요 사항을 심의·의결하여 산업재해를 예방하고, 현업근로자의 건강증진과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을 목적으로 구성됐다. 함양군은 군수가 책임 주체가 되어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라 함양군 현업근로자에 대한 산업재해 예방 활동을 안전총괄과 중대재해담당에 소속된 안전관리자 및 보건관리자가 중심이 되어 안전한 작업환경을 조성하고 이를 지원하는 등 체계적인 관리와 노력을 하고 있다. 진병영 군수는 “우리 근로자는 여름철 개인의 건강과 위생에 항상 주의를 기울이고 다 같이 돕고 상의하며 작업 현장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국제로타리 3590지구 함양·함양상림로타리클럽은 지난 20일 저녁 성림웨딩홀에서 제58대·제26대 회장 이·취임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함양로타리클럽 제58대 서경업 회장과 함양상림로타리클럽 제26대 박선희 회장이 각각 신임 회장으로 취임했으며, 진병영 함양군수, 김윤택 군의회 의장, 김재웅 경남도의원, 오덕유 국제로타리 3590지구 총재를 비롯한 군의원, 기관 단체장, 회원 등 150여 명이 참석해 새로운 회장의 출범을 축하했다. 행사는 개회 선언 및 타종을 시작으로, 총재단과 내빈 소개, 시상, 이·취임사, 공로패 및 감사패 전달, 축사, 폐회선언 및 타종 등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참석자 모두가 로타리클럽의 새로운 출발을 응원했다. 서경업·박선희 신임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뜨거운 가슴과 열린 마음으로 함께 소통하며 클럽의 발전과 나눔 실천에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상생과 배려로 ‘초아의 봉사’라는 목적지를 향해 함께 나아가자”라고 포부를 밝혔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함양군축구협회 및 함양군 유소년축구팀을 위해 함양로타리클럽에서 후원금 200만 원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울진군은 지난 6월 22일 울진군 관광택시의 500번째 탑승을 기념해 깜짝 이벤트를 진행했다. 이날 주인공이 된 500번째 탑승객은 당일 예약을 통해 관광택시를 이용한 팀으로, 깜짝 축하와 함께 5만 원 상당의 울진 특산품을 선물로 받았다. 손병복 울진군수도 직접 현장을 찾아 축하 인사를 건네고 기념 촬영에 함께하며 뜻깊은 순간을 만들었다. 500번째 탑승객을 안내한 관광택시 기사는“기념비적인 순간에 울진을 소개할 수 있어서 저 또한 영광”이라며 “관광객들과 함께 웃으며 울진의 아름다움을 나눌 수 있어 늘 보람을 느낀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울진군 관광택시는 지난 3월 서비스 정식 시작 이후, 자유롭게 일정을 구성할 수 있는 시간제 운영방식으로 군비 60% 지원 혜택에 힘입어 이용객 수가 꾸준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관광택시가 울진을 보다 편리하게 여행할 수 있는 새로운 수단으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며“앞으로도 이용객 한 분 한 분이 울진에서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울진군은 인구감소와 고령화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오는 7월 1일부터 2자녀 이상 다자녀 가정을 대상으로‘다자녀유공 수당’을 지원한다. ‘다자녀유공 수당’은 다자녀가정의 양육 부담을 줄이고,‘다자녀가정은 국가유공자’라는 구호 아래 울진군에서 올해 처음 시행하는 새로운 개념의 양육지원 수당이다. 부모의 재산·소득에 관계없이 자녀 수에 따라 지원을 받을 수 있어 다다익선(多多益善)의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지원대상은 2자녀 이상을 둔 가정의 1 ~ 12세 자녀이며 자녀가 첫째일 경우 월 5만 원, 둘째·셋째 자녀는 각각 월 10만 원의 수당을 올해 연말까지 매월 지원한다. 울진군은 지난 6월 12일 읍면 사업 담당자를 대상으로 사업설명회를 열어 사전 준비사항을 점검했고, 각 가정은 물론, 어린이집, 유치원·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사업을 홍보할 계획이다. 신청·접수는 2025년 7월 1일부터 가능하며, 부모 중 1명이 주소지 읍면사무소를 방문하여 신청서를 작성하고 수당 전용카드를 수령하면, 다자녀·주소·연령 등 지원요건 검증 후 다음 달 7일 이내 수당이 지급된다.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장흥군은 23일 군청 상황실에서 국내 최대 규모의 배터리에너지저장시스템(BESS) 투자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협약에 참여한 기업은 에퀴스베스코리아(대표 조언우), 장흥그리드파워(대표 이해구), 대명에너지(대표 서종현) 등 3개 기업이다. 이들 기업들은 장흥바이오식품산단에 240MW 규모의 배터리에너지저장시스템을 7,640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배터리에너지저장시스템는 재생에너지로 생산된 전력을 저장했다가 수요가 많을 때 공급하는 설비다. 240MWh 규모의 배터리에너지저장시설은 약 700가구가 한 달간 사용할 수 있는 전력을 저장할 수 있다. 3개 기업은 오는 7월 배터리에너지저장시스템 중앙계약시장 입찰에 선정되면 각종 인허가 취득 및 착공을 들어갈 예정이다. 향후 15년간 장흥의 전력공급 안정과 출력제어 완화에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군은 기대하고 있다. 김성 군수는 “장흥 바이오 산단에 배터리에너지저장시스템 발전사업의 추진이 전남 서남 지역의 2035 탄소중립과 청정에너지 확보 성공을 위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장흥군은 21일 국제슬로시티 시장총회에서 슬로시티 대상인 ‘2025 오렌지달팽이상(CHIOCCIOLA ORANGE 2025)’을 수상했다고 전했다. 국내(완도군)에서는 최초 개최된 이번 국제슬로시티 시장총회는 이탈리아 등 13개국, 200여 명의 슬로시티 시장과 관계자가 참석했다. 시장총회는 지난 19일부터 22일까지 치유프로그램, 원탁회의, 시장총회, 갈라디너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장흥군은 장흥 고싸움 줄당기기(이하 장흥 고싸움)로 ‘2025 오렌지달팽이상’을 수상했다. 국제슬로시티 도시 10개국 18개 도시에서 제출한 프로젝트와 영상을 슬로시티 국제과학위원회 조정관 주세페 로마(Giuseppe Roma) 주재로 관계자들이 6가지 항목에 대해 평가했다. 그 중 최고 점수를 장흥군이 획득하면서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슬로시티에서는 ‘장흥 고싸움’이 공동체 전체가 참여하는 전통 농경문화를 현대적으로 되살린 중요 행사라며, 슬로시티 정신을 대표적으로 구현한 사례로 평가했다. 장흥 고싸움은 장흥군 향토문화유산으로 지정되어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오는 27일 오후 2시 동래구청 9층 다목적회의실에서‘2분기 동래구 구인・구직 만남의 날’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경비・미화, 사회복지, 물품운송, 산후관리, 조리보조 분야의 5개 구인업체가 참여하여 구인업체와 구직자 간 1:1 현장면접을 통해 실질적인 취업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취업 상담 및 이력서 작성 컨설팅, 증명사진 촬영 지원, 당일 정장 대여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구직자는 동래구 일자리정보센터로 사전에 접수하고, 자세한 사항은 동래구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동래구 일자리정보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이번 구인・구직 만남의 날을 통해 기업에 필요한 인재를 소개하고, 구직자에게 취업의 기회를 제공하는 소중한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취업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일자리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지난 16일 온천천을 깨끗하고 쾌적한 생태하천으로 만들기 위한“2025년 생태하천! 온천천을 지켜라”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온천천의 수질개선과 생태 보전을 위해 마련됐으며, 동래구청장을 비롯하여 어린이집 3개소, 동래자연사랑봉사회 등 80여 명이 참여했다. 어린이와 봉사회원들은 온천천에 미꾸라지 5,000여 마리를 방류하고 EM흙공 500여 개를 던져 생태하천 보호에 앞장섰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미꾸라지 방류 및 EM흙공 던지기가 하천 생태계를 유지하는 데 큰 역할을 하길 바란다”며“깨끗한 생태하천! 온천천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영양시장상인회(회장 남석진)는 6월 23일 영양군청을 방문해 상인회비 일부와 지난 산나물축제 기간 중 운영한 부스 수익금 전액을 성금으로 기부했다. 이번 기부는 상인회원들의 자발적인 동참으로 이루어졌으며, 기부금은 약 542만 원에 달한다. 남석진 시장상인회장은 “지금 이웃들이 겪고 있는 고통에 작게나마 힘이 되고자 했다.”라며 “지역 상인들도 단순한 경제 주체를 넘어 공동체의 일원으로서 함께 아파하고 돕는 역할을 하겠다.”라고 전했다. 영양시장은 오랜 세월 군민의 삶과 함께해 온 영양군 대표 전통시장으로 지역경제뿐만 아니라 공동체의 중심 역할을 해왔다. 또한 단순한 상거래를 넘어 지역문화와 주민 간 정을 이어주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하며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위해 지역사회의 상생에 기여하고 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이웃의 아픔을 함께 나누기 위한 자발적 기부가 이루어져 매우 뜻깊고 감사하다.”라며, ‘이번 상인회의 기부는 피해 주민들의 일상 회복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에도 매우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