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부평구는 23일 구청에서 구청장, 부구청장, 국·과장 등 간부공무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제1차 청렴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청렴협의체는 ‘청렴 부평 구현’을 목표로 기관장의 청렴의지를 전파하고, 부패 취약분야 개선 노력을 통해 청렴시책 추진 동력을 확보하기 위한 기관장 주관 회의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난해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주관한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 결과 및 올해 반부패·청렴 추진계획을 공유하고, 부패취약분야 개선 방안 등을 논의했다. 구는 지난해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인천시 10개 군·구 중 유일하게 전국 상위 수준인 2등급을 달성하는 성과를 거둔 바 있다. 구는 올해에도 청렴정책 추진체계를 강화하고, 외부신뢰도 제고에 노력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간부 중심의 청렴협의체를 연 3회 정례 운영하고 실무자(팀장) 중심의 실무협의체를 따로 구성해, 간부와 실무진이 연계된 협의체 운영으로 정책 실행력과 지속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차준택 구청장은 “청렴도 향상 정책도 중요하지만 청렴을 지키는 태도와 리더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부산 서구어린이집연합회은 지난 20일'2025년 보육 교직원 복지 증진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 행사는 서구 관내 29개소 어린이집의 원장 및 보육 교직원 150여 명이 참석하여 보육 사업 유공 표창 수여식과 영화 관람 등을 시간을 가졌다. 공한수 서구청장은 “우리의 미래세대 아이들의 행복하고 건강한 성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계신 보육 교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보육 현장 개선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부산광역시 서구는 지난 20일, 신관 다목적홀에서 명예 사회복지 공무원 70명을 대상으로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위기가구 발굴 등을 주제로 명예 사회복지 공무원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한국보건복지인재원 부산교육센터 위탁교육으로 ▲명예 사회복지 공무원의 역할과 필요성 ▲ 위기가구 발굴 및 접근법 ▲ 복지 사각지대 발굴 성공 사례 등에 대해 교육했다. 공한수 서구청장은 “1인 세대의 증가와 위기가구가 증가하는 현 상황에서 지역 실정을 제일 잘 아는 명예 사회복지 공무원 여러분의 역할이 중요하다”라며 “생업과 바쁜 일상 속에서도 주변 이웃의 어려움을 살피는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우리 서구도 복지 사각지대 발굴 체계를 상시 가동하고 다양한 복지 시책으로 더욱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익산시가 조성 중인 '만경강 수변도시'가 새만금 배후도시의 중심축이자 전북권 대표 거점 도시로 도약할 준비를 본격화하고 있다. 관광자원과 교통망, 정주 환경을 아우르는 도시구상에 민간 투자 기대감도 함께 높아지고 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23일 열린 제270회 익산시의회 시정질문에서 김충영 시의원의 질의에 답하며 "수변도시와 관련된 주요 사업들이 새만금 기본계획(MP)에 반영되고 있으며, 전반적인 개발 여건도 점차 성숙해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 자리에서 정헌율 시장은 새만금과의 접근성을 강화하기 위한 육로와 수로 교통 인프라 확충에 적극 나서고 있다고 구체적 방안을 밝히기도 했다. 정 시장은 "새만금 직선도로 건설과 만경강 뱃길 복원사업이 모두 새만금 개발 기본계획에 반영되고 있다"며 "2027년 새만금신항에 크루즈선이 입항하면, 소형 유람선을 통해 새만금~익산 간 수로 관광이 가능해질 것"이라고 발표했다. 이는 새만금신항~춘포 구간 만경강 뱃길 복원을 통해 미륵사지와 왕궁리 유적 등 주요 역사 문화 명소를 둘러보는 전북권 통합 관광코스를 실현하는 구상이다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충남 서산시는 지난 21일 동문근린공원 일원에서 ‘제3회 반려동물 문화축제’가 개최돼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반려동물의 행복을 위한 사람들 주관으로 열린 이번 축제에는 이완섭 서산시장, 조동식 서산시의회 의장 등이 참석해 개최를 환영했다. 시에 따르면, 5천여 명의 시민과 함께 1천6백여 마리의 반려동물이 참여, 펫 패션쇼와 도그쇼, 프리스비, 펫더파크 등 다양한 행사가 치러졌다. 반려인과 반려동물의 친밀도를 알아볼 수 있었던 펫 패션쇼에는 총 11개 팀이 참가해 커플룩 등 다양한 콘셉트로 매력을 뽐냈다. 이길수 반려동물의 행복을 위한 사람들 부회장, 유하민 유앤라이즈애견미용학원 부원장, 이혜선 서산길고양이 보호협회 회장이 패션쇼의 평가위원으로 참여했다. 위원들은 반려인과 반려동물의 연출력, 무대매녀, 워킹 포즈, 스타일링 등을 평가했으며, 그 결과 김진아 씨와 그 반려견 하늘이(말티즈)가 1등의 영광을 안았다. 견종의 외형, 성격, 반려인과의 관계를 심사하는 도그쇼에는 총 11개 견종이 참가해 멋진 외형과 외모를 뽐내며 관람객들의 호응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김해시는 23일 가야대학교 강당에서 관내 19개 읍‧면‧동 이‧통장 801명을 대상으로 2025년 이‧통장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주민과 행정의 가교 역할을 수행하는 이‧통장들의 현장 활동에 필요한 직무역량을 높이고 봉사자로서의 가치와 자세를 되새기기 위해 마련됐다. 이‧통장은 복지사각지대 발굴, 주민등록 사실조사 등 실질적인 행정 업무를 지원하는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어 책임성과 전문성 강화가 지속적으로 요구된다. 교육은 오전과 오후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됐으며 홍태용 시장의 특강과 경상국립대학교 한상덕 교수의 초청 강연이 차례로 이어졌다. 홍 시장은 이날 특강에서 “이‧통장님들은 김해의 모세혈관과 같다. 행정의 손길이 골고루 미치도록 돕는 아주 소중한 존재”라며 자신의 의사 경험을 토대로 건강검진의 중요성을 언급하면서 “지역을 돌보는 만큼 스스로의 건강도 잘 챙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홍 시장은 이‧통장들이 각 읍‧면‧동에서 해온 산불 피해 성금 기탁, 급식 봉사, 이웃돕기 성품 전달 등 다양한 지역 밀착형 활동들을 소개하며 ‘보이지 않는 봉사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김해시는 여름철 집중호우 재해 취약지를 점검했다고 23일 밝혔다. 홍태용 시장은 지난 20일 직접 점검에 나서 농경지 상습 침수지, 대형 공사장, 급경사지 사면붕괴 우려지역 등을 둘러봤다. 주요 점검 현장은 ▲작년 9월 집중호우로 하천 제방이 유실된 조만강 수해복구 현장 ▲이와 연접한 풍유지구 농경지 상습침수지역 ▲대형 공사장인 안동 주택건설사업과 ▲안동지구 도시침수 예방사업 현장 등이다. 이날 점검에서 복구 완료된 조만강 제방 상태와 풍유지구 배수시설 현황과 문제점, 대형 공사장 내 사면 토사 유출과 추가 유실 여부, 임시 침사지와 가배수로 정비 상태, 급경사지 사면붕괴 우려지역의 유지관리 실태와 사전 안전점검 여부 등을 확인했다. 홍 시장은 지난해 9월 대성지구 급경사지(절토사면) 유실 현장, 공장·민가와 연접한 사면붕괴 우려지역은 철저한 점검과 예찰활동을 강조하면서 이상 징후 시 사전 주민 대피 등의 신속한 대응으로 인명피해 예방에 철저를 기하라고 지시했다. 시는 여름철 자연재해대책 기간 동안 주요 시설에 대한 예찰활동을 강화하고 안전관리 사각지대를 발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지난 6.16일 지역사랑을 몸소 실천하는 약목면 소재 피엠씨글로벌(주) 이현만 대표가 칠곡군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을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을 이어갔다. 더욱 감동적인 소식은 이대표가 고향사랑기부금 답례품으로 받은 ‘칠곡사랑상품권 150만원’을 다시 칠곡군을 위해 재기부하며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이현만 대표는 “제2의 고향 칠곡군에 작은 힘이나마 보탤수 있어 기쁘다.”며, 더욱이 답례품 또한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다시 환원하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재욱 칠곡군수는“고향사랑 기부와 함께 답례품 재기부를 통해 깊은 지역사랑을 실천해준데 대해 깊이 감사한다”며 “더욱 살기좋은 칠곡군을 만들어 그마음에 보답하겠다”고 했다.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경주시는 23일 시청 대외협력실에서 경주소방서, 한국농어촌공사 경주지사와 함께 ‘대형재난 공동 대응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최근 경북지역에서 연이어 발생한 산불 등 예측하기 어려운 대형 재난에 대비해, 유관기관 간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신속하고 체계적인 공동 대응체계를 구축하고자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세 기관은 △재난 발생 시 신속한 정보 공유 및 상황 전파 △대형 산불 발생 시 용수 확보를 위한 저수지·관정 등 농업용수 무상사용 지원 △소방 차량이 접근 가능토록 저수지 주변 기반 시설 보강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적인 협력을 이어가기로 했다. 특히 농업기반시설의 재난 대응 자원화, 현장 대응 속도 향상, 공공 인프라의 공동 활용을 통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이번 협약은 각 기관의 역량을 하나로 모아 재난 대응의 실효성을 높이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긴밀한 협력을 통해 재난 대응에 강한 안전도시 경주를 실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고성군은 지난 6월 21일 오전 10시 30분 고성군실내체육관에서 참전유공자와 보훈가족을 모시고 6.25전쟁 제75주년 기념식 및 제16회 보훈가족 위안행사를 고성군재향군인회 주관으로 개최했다. 행사에는 6.25참전유공자회 조정규 회장과 회원, 보훈단체장, 보훈가족 등 450여명이 참석하여 기념식을 함께 했다. 1부 기념식은 6.25참전유공자회 조정규 회장의 회고사를 통해 6.25전쟁의 역사적 의의와 교훈을 되새기고 고귀한 희생과 용기를 추모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보훈의 정신을 널리 알리고 나라사랑 실천 문화 확산에 기여한 국가유공자 및 그 유족 9명과 자원봉사 1단체에 각각 표창패와 감사패를 수여했다. 이어 진행된 2부 보훈가족 위안행사에서는 다양한 공연 등을 통해 국가를 위해 헌신한 보훈가족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어경효 고성군재향군인회 회장은 기념사에서 “자유와 평화를 지켜낸 참전유공자들의 숭고한 정신을 잊지 않고, 앞으로도 보훈 가족들의 명예가 존중받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격려사를 통해 “오늘의 평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