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칠곡군은 7월 23일, ‘기업방문의 날’ 일정으로 첨단농기계 융복합 실증단지 조성사업과 관련된 관내 농기계 및 농식품 관련 기업인 ㈜대원GS,I ㈜성부, 농부플러스 농업회사법인(주)를 방문해 현장의 애로사항 및 건의 사항을 청취하고, 상생발전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방문에는 김재욱 칠곡군수를 비롯한 관계 공무원들이 함께했으며, 각 기업의 주요 생산현장을 둘러보고 임직원들과 간담회를 진행했다. 현장에서는 기술개발(R·D) 지원 확대, 농기계 실증을 위한 테스트베드 조성 등에 대한 다양한 건의 사항이 제기됐으며, 칠곡군은 이를 바탕으로 현장 밀착형 기업지원 정책을 검토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 날 방문한 ㈜대원GSI는 곡물·식품 가공 설비와 광학 선별기 분야에서 독보적인 기술력으로 국내 시장 공급 및 다수의 국가에 수출하고 있는 농기계장비 전문기업이다. ㈜성부는 농촌진흥청의 신기술 농기계 지정 업체로 다수의 관련 특허기술을 보유한 기술경쟁력을 갖춘 기업으로 농업용 고소작업차와 농업용 동력운반차 등 다양한 농기계를 생산하며, 최근에는 무인방제용 자율주행 ‘스피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고흥군이 24일 동강전통시장을 찾아 민생 회복 및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지급 중인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을 독려하는 캠페인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공영민 군수를 비롯해 관내 유관기관 임직원과 사회단체장 등 100여 명이 참여해, 소비쿠폰 신청 독려와 함께 사용기한인 11월 30일까지 사용해 줄 것을 집중적으로 홍보했다. 민생회복 소비쿠폰이 고물가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군민들의 소비 여력을 높이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된 만큼, 군은 주민들이 소비쿠폰을 신속히 수령해 지역 내에서 적극 활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캠페인 현장에서는 지역주민과 상인 등을 대상으로 신청 기간과 방법, 각종 모바일 앱 활용법, 사용처 안내 등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해 군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지급수단 중 지류 상품권을 가장 선호하고 있는 지역 여건을 반영해, 가까운 읍·면사무소를 방문하면 즉시 상품권을 수령할 수 있다는 점을 적극 안내하며 신청과 사용을 권장했다. 공영민 군수는 “소비쿠폰은 군민들께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민생 지원책이자 지역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순창군이‘농촌유학 1번지’로서의 입지를 강화하기 위한 적극적인 행보에 나섰다. 최영일 순창군수는 지난 22일 서울시교육청을 방문해 정근식 서울시교육감과 면담을 갖고, 서울 지역 농촌유학 지원 확대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 자리에서 최 군수는 서울시교육청의 농촌유학 지원 기간을 현행 6개월에서 최소 1년 이상으로 확대해 줄 것을 공식 건의했다. 최 군수는“농촌유학은 교육만을 위한 제도가 아니라, 지역 활력 회복과 정주 인구 유입까지 연결되는 정책”이라며,“도시와 농촌이 함께 지속 가능한 방향으로 나아가기 위해선 장기적이고 안정적인 지원 체계가 꼭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현재 순창군의 농촌유학 지원은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농촌유학 종료 시까지, ▲서울시교육청은 6개월, ▲순창군과 전북도는 50%씩 3년간 지원 체제로 운영되고 있다 반면, 서울시교육청은 6개월 이내 단기 지원 위주로 운영되고 있어, 장기 유학을 고려하는 학생과 학부모 입장에서는 선택의 폭이 다소 좁을 수 있다는 의견도 있다. 순창군은 2023년부터 농촌유학 사업을 본격 추진해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경남 밀양시는 24일 안병구 시장이 서울시 영등포구 중소기업중앙회를 방문해 김기문 회장과 신규 기업 유치와 관내 중소기업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면담은 인구 감소와 경기 둔화 등 지역 경제 여건 변화에 적극 대응하고, 우수 기업 유치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전략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경영 여건이 어려운 중소기업의 활력 회복을 위한 실질적 지원책 마련의 필요성도 함께 다뤘다. 특히 오는 11월 예정된 수도권 기업 대상 ‘밀양시 투자설명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중소기업중앙회의 협조와 지원을 요청했으며, 투자 유치로 이어질 수 있는 네트워크와 기반 마련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경기 침체와 인력난으로 어려움을 겪는 관내 중소기업의 경영 환경 개선 및 지원 확대, 지자체와 중소기업계 간 협력 강화 방안 등에 대해서도 폭넓은 의견을 교환했다. 안 시장은 “기업 유치는 지역경제를 살리고 인구 감소 문제를 해결할 핵심 열쇠”라며 “밀양이 기업이 성장하기 좋은 도시임을 널리 알리고, 기업들이 안심하고 투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2025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의 성공 개최와 동서화합을 기원하며 국토 종주 중인 이범식 왼발박사가 24일 APEC 개최도시인 경주에 입성했다. 이범식 박사는 양팔 없이 오직 왼발 하나에 의지해 지난 7일 광주 무등산을 출발해 담양, 순창, 남원, 함안, 거창, 합천, 고령, 대구, 경산, 영천을 거쳐 오는 28일 정상회의가 열릴 경주화백컨벤션센터(HICO)까지 22일간 총 400km의 도보 대장정에 나서고 있다. 이날 이 박사는 오전 10시 경주 구간인 서면을 거쳐 건천 모량초까지 14km를 걸었으며, 이동하는 구간에서는 주민들이 열띤 거리 응원전을 펼치며 이 박사의 도보 종주를 격려하고 환영했다. 이튿날인 25일에는 경주버스터미널, 26일은 경주시청까지 걸을 예정이며, 27일 하루 휴식을 취한 후 28일 오후 2시경 APEC 정상회의가 열릴 경주화백컨벤션센터(HICO)에 최종 도착할 계획이다. 이범식 박사는“작은 발걸음을 통해 영호남과 함께 전 국민이 2025년 경주 APEC 정상회의를 응원함으로써, 이번 APEC이 지역의 벽을 넘어 통합의 상징이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부안군은 생활 안정과 소비 촉진을 위해 지난 21일부터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 및 지급을 시작했으며 23일 기준 인구대비 39% 지급됐다고 밝혔다. 특히 오는 28일부터는 고령자와 거동이 불편한 군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신청을 운영한다. 군은 민생회복 소비쿠폰 찾아가는 신청 세부 운영계획을 수립했으며 각 읍‧면에서는 자체 상황에 맞는 계획 수립 및 전담공무원 지정 등 적극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찾아가는 신청 운영 기간은 오는 28일 오전 9시부터 9월 12일 오후 6시까지이며 대상은 고령자, 장애인 등 거동이 불편한 주민이다. 대상 주민이 읍‧면사무소에 신청하면 해당 읍‧면 담당자가 주민을 직접 방문해 신청 접수와 쿠폰 지급을 할 계획이다. 또 담당 직원 교육과 마을 방송, 이장회의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신청 안내를 실시하여 군민 편의 도모에 앞장설 것이다. 이와 함께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속 집행 캠페인을 추진해 군민 체감도 제고,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 소비 촉진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솔선수범할 계획이며 전통시장 및 소상공인 점포를 적극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양평군은 지난 23일 오전 8시 30분, 군청에서 ‘읍·면장 회의’를 개최하고, 읍·면 차원에서 실천할 수 있는 지역 경제 활성화 방안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소규모 소비촉진 사업 △양평사랑상품권 활용 확대 △관내 기업 및 업체 생산품 우선 구매 계획 등 각 읍·면장이 직접 지역 여건에 맞는 다양한 실천 방안을 제안했으며, 가장 가까운 행정 단위에서 군민과 함께하는 민생경제 회복 의지를 다지는 자리가 됐다. 이어 오전 10시에는 군청 소회의실에서 ‘민생경제 전담팀(TF) 제4차 회의’가 열려, 부서별 주요 사업 추진 현황과 신규 사업에 관해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회의는 일자리경제과를 중심으로 △기 추진 사업 현황 보고 △7월 군정 현안 공유 회의 발표 사업 이행상황 점검 △신규 사업 발굴 및 타부서 협업 제안 등으로 진행됐다. 부서별 주요 사업으로는 △전통시장 식사 사진 인증 캠페인 추진 △양평사랑상품권 사용처 확대 및 환급 방안 마련 △관내 기업 제품 전시 및 이용 확대 △지역 관광 연계 상품권 환급 행사 △인허가 업무 효율화 방안 등이 발표됐으며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조용익 부천시장은 지난 23일 찾아가는 열린시장실 ‘현답부천’의 일환으로 삼정동에 위치한 무선통신 기반 제조기업 ㈜와치캠과 ㈜리텍을 방문해 기업 현장을 둘러보고 임직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방문은 지역 산업 경쟁력을 이끄는 중소 제조기업의 기술력과 현장의 애로사항을 직접 살펴보고, 지속 가능한 성장과 상생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조용익 시장은 영상 장비와 보안 설루션 분야에서 기술력을 쌓아온 ㈜와치캠을 찾아 인공지능(AI) 기반 영상분석 시스템과 스마트시티 연계 기술 등 주요 제품을 살펴봤다. 이어 열린 간담회에서는 일자리 창출, 기술 인재 양성, 사회공헌 활동 등 지역과의 다양한 협력 사례와 함께, 공공조달 기반 사업 경험과 민간 협업 네트워크를 통해 상생을 실천해 온 운영 방식에 대한 논의가 이어졌다. 이어 방문한 ㈜리텍에서는 무선호출 시스템과 디지털 정보표시 장비 등 주요 제품을 둘러보고, 외식 업소와 공공기관 등 다양한 산업현장에서의 활용성과 수출 실적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간담회에서는 기술개발, 인력 확보, 인증 지원 등 기업이 겪는 현실적인 어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보령시는 24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2025년 세외수입 징수대책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세외수입 부과·징수 현황을 파악하고 징수율 향상을 위한 개선 방안 등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총괄 부서인 세무과를 비롯해 세외수입 관련 주요 16개 부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김동일 시장 주재로 진행됐다. 주요 논의사항으로는 ▲세외수입 체납액 전반에 대한 분석 ▲부서별 문제점 및 추진사항 점검 ▲향후 대책 마련 등이 다뤄졌으며, 각 부서의 실무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협업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세외수입은 지방세와 함께 지역민의 복지와 지역발전을 위한 중요한 자주재원이나, 지방세에 비해 낮은 납부의식으로 징수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특히 지적재조사조정금, 이행강제금, 자동차 관련 과태료 등의 징수율 제고가 필요한 상황이다. 시는 연말까지 ‘부서 책임징수제’를 운영해 징수율을 높이고, 고액·상습 체납자를 대상으로 재산압류와 차량 번호판 영치 등 강력한 체납처분을 통해 체납액 징수에 총력을 다할 방침이다. 김동일 보령시장은 “각 부서가 더욱 적극적인 관심을 가지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서울시 서대문구가 기술력과 성장잠재력이 우수한 청년창업기업과 사회적경제기업의 국내외 판로 개척을 위해 ‘제2기 서대문구 청년창업기업 스타기업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창업 초기에 어려움을 겪는 유망 기업들이 성장할 수 있도록 국내외 시장조사, 유통 채널 구축, 마케팅 전략 등 ‘맞춤형 판로 개척 컨설팅’을 제공한다. 서대문구에 주 사업장을 두고 창업 후 7년 이내인 청년창업기업 또는 사회적경제기업을 대상으로 모집한 뒤 서류심사와 대면심사를 거쳐 4곳 내외를 최종 선정한다. 심사에서는 ▲사업 효과성(문제 해결 역량) ▲기업의 수행 역량 ▲사업 참여 의지 등을 중심적으로 살핀다. 선정된 기업은 8월부터 11월까지 약 4개월간 단계별 컨설팅을 받게 되며 최종 성과 공유회도 함께 갖는다. 희망 기업은 서대문구청 홈페이지 고시공고 또는 서대문청년창업센터 블로그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이달 28일 오후 6시까지 이메일로 내면 된다. 서대문구는 서대문청년창업센터를 중심으로 경쟁력 있는 창업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최근 유망 청년창업기업의 입주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