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대전 서구는 도심 속 공원에서 펼쳐지는 빛과 문화예술의 향연 ‘2025 대전 서구 아트페스티벌’이 10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서구청 앞 샘머리·보라매공원에서 개최된다고 7일 밝혔다. 올해로 9회째를 맞은 대전 서구 아트페스티벌은 2016년 축제를 시작으로 2024년 서구 아트페스티벌까지 대표 콘텐츠인 아트마켓은 물론 메타버스 전시관, 열린축제장 조성, 관광홍보관 운영 등 다양한 변화와 혁신을 시도해 관람객들의 호평을 받았다. 2025 대전 서구 아트페스티벌은 ‘상상자극! 문화공감!’이라는 슬로건 아래 ‘너의 폼을 뽐내봐’ 라는 주제로 축제장 곳곳에서 예술가와 관람객들이 서로 소통하며 예술적 재능을 뽐낼 수 있도록 아트 콘텐츠를 다변화하고 예술과 관련된 관람객 참여프로그램을 확대하여 문화예술 도시 대전 서구의 도시브랜드를 강화할 예정이다. 또한, 지역 상권과 상생할 수 있는 상권 연계 프로그램, 서구 관광지의 매력을 알릴 관광콘텐츠를 개발하여 축제장을 찾는 관광객의 발걸음이 축제장을 지나 골목상권으로 옮겨질 수 있도록 지역경제 활성화형 축제를 만들어 갈 계획이다.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재경고령향우회는 2월 6일 서울 공군호텔에서 이남철 고령군수, 이철호 고령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도·군의원, 간부공무원, 향우회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신년교례회를 개최하여 고향 발전과 번영을 위한 화합의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행사는 개회선언, 국민의례, 신년 합동세배, 내빈 소개, 김칠현 재경고령향우회장 신년인사, 이남철 고령군수 등 내빈 축사, 축하 건배 제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향우회원들간 애향심과 고향의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재경고령군향우회 김칠현 회장은 “유네스코 등재에 이어 대가야고도 지정 등 고향에서 기분 좋은 소식을 많이 듣게 되어 마음이 뿌듯하다”며 “멀리서도 항상 고향발전을 위해 향우회원들과 함께 응원하고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고령군은 “그동안 고향에 대한 각별한 사랑과 관심으로 지역의 발전에 큰 역할을 해온 향우회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전하며 “앞으로도 고향에 대한 변함없는 관심과 뜨거운 사랑으로 지역의 크고 작은 모든 일에 함께 고민하고 소통하여 줄 것”을 당부하며 젊고 힘있는 고령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충남 서산시는 7일 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가티, 오슈와 함께 떠나는 어린이 모험’ 연극 공연을 개최, 어린이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으며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춰 가티와 오슈, 서산시 관광 자원을 소개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공연은 오전 10시부터 오전 11시 30분까지 1시간 30분 동안 진행됐다. 관내 어린이집 23개소, 총 600여 명의 어린이들이 참석했으며, 어린이들은 가티와 오슈의 모험 이야기로 서산시의 자연과 역사, 문화, 음식 등을 재미있게 알게 되는 시간을 가졌다. 공연은 퀴즈와 율동 배우기, 무대 참여 등이 함께 진행됐으며, 어린이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함께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이번 공연이 어린이들에게 서산의 매력을 자연스럽게 소개하고, 지역 관광 자원의 가치와 소중함을 효과적으로 전달한 계기가 됐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서산의 매력을 알리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 마련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장흥군은 6일 군민회관에서 ‘2025년 상반기 공공일자리사업’ 발대식을 개최하고,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1차 안전보건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사업에는 총 112명이 신청했으며, 기준중위소득 70% 이하, 직접일자리 중복·반복 참여 제한 등 정부 합동지침에 따라 68명이 최종 선발됐다. 참여자들은 5개월 동안 읍·면 지역에서 환경정비, 행정지원 등 다양한 공공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이날 발대식에는 김성 장흥군수와 장흥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군의원들이 참석해 참여자들을 격려했다. 공공일자리사업 참여자는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라 채용 시 총 8시간의 안전보건교육을 필수적으로 이수해야 한다. 이에 따라 장흥군은 2월 6일(1차), 2월 10일(2차) 총 8시간 과정으로 교육을 진행한다. 이날 교육은 한국산업안전협회 정광훈 강사가 공공일자리 현장에서 반드시 숙지해야 할 산업안전보건법 내용과 사업장 내 위험 요소, 사고 예방 조치 등을 중심으로 진행했다. 특히 현장 경험이 풍부한 김대중 인구청년정책과 과장이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한 실무 교육을 실시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김제시가 소셜미디어(SNS) 홍보를 활성화 하기 위해 서포터즈‘GD(Gimje Dreamers)' 발대식을 개최하며 눈길을 끌고 있다. 시는 7일 오전 10시 시청 2층 상황실에서『2025 김제시 소셜미디어 서포터즈 ‘GD(Gimje Dreamers)'』 발대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정성주 시장을 비롯해 전국 각지에서 선발된 30명의 서포터즈들이 참석했다. 이날 발대식은 1부는 위촉식, 2부 워크숍으로 진행돼 아리랑문학마을, 오후협동조합, 오느른 책밭 등 지역 주요 명소를 탐방하는 시간을 가졌다. ‘GD(Gimje Dreamers, 김제를 꿈꾸는 사람들)’라는 이름으로 출범한 이번 서포터즈는 기존 블로그 중심에서 벗어나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으로 활동 영역을 확장했다. 총 69명의 지원자 중 심사를 거쳐 최종 선발된 서포터즈들은 향후 1년간 김제시의 문화, 관광, 산업 등 다양한 소식과 명소를 발굴해 콘텐츠를 제작하고 김제시를 홍보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서포터즈에는 구독자 25만 명의 유튜버부터 팔로워 2만 명 이상의 블로거까지 소셜미디어 각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한국생활개선남양주시연합회는 6일, 남양주시 농업기술센터 3층 대강당에서 연시 총회와 함께 제16대 회장 취임식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한 주요 내빈, 생활개선회 임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시 총회(활동 계획 및 목표 수립) △감사패 수여 △성과 동영상 시청 △이·취임사 등 순으로 진행됐다. 강미정 신임 회장은 “남양주시를 대표하는 여성농업인 단체로서 지역 발전을 선도하는 주역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회원들과 함께 농촌 여성의 권익을 더욱 신장시키고,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주광덕 시장은 “그동안 수고해 주신 15대 백성희 회장의 노고에 감사를 드리며, 16대 강미정 회장께는 격려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생활개선남양주시연합회에 새로운 바람이 불고 있는 거 같아 기쁘며, 앞으로도 농업인 여성들이 알찬 열매를 맺기를 응원한다.”라고 말했다. 한국생활개선남양주시연합회는 총 1,120여 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지역 여성 단체로서, 농촌 생활 삶의 질 향상과 지역 사회 발전에 기여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춘천미래동행재단 산하기관인 춘천시니어클럽은 ‘2025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발대식’을 6일, 7일 양일간 춘천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한다. 춘천시니어클럽은 올 한해 학교급식지원, 노노케어, 시니어마켓, 실버로드사업단 등 공익형과 시장형 일자리 2,780개를 수행한다. 행사에 참석한 육동한 춘천시장은 축사를 통해“노인일자리는 어르신들의 삶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을 더 따뜻하게 연결하는 소중한 사업으로, 어르신들이 일자리를 통해 보람을 찾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갖겠다”라고 했다. 춘천미래동행재단 신용준 이사장은“춘천미래동행재단과 춘천시니어클럽에서 진행하는 3,600여개의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은 소득, 건강, 사회적 관계 등 삶의 여러 영역에서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 올 것이다. 춘천시의 복지정책에 발맞춰 일자리에 참여하는 모두가 활기차고 건강한 삶을 유지하고 춘천의 발전을 이끄는 활동가로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했다.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지난 5일 새로 단장한 사상구청 한마당홀에서 열린 사상구 구립청 소년오케스트라 제3회 정기연주회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조병길 구청장, 시구의원, 학부모 등 300여 명의 관객이 전석을 매운 가운데‘AMORE(사랑)’를 주제로 관객들의 뜨거운 열기 속에서 진행됐다. 부산 사상구 구립청소년오케스트라는 2022년 3월에 창단된 이래 부산마루국제음악제, 해군작전사령부, 영도구와 함께 나라사랑 음악회 합동공연, 사상강변축제, 송년음악회 등 여러차례 연주회를 개최하여 명실상부 서부산권의 대표적인 구립청소년오케스트라로 지역문화 예술 발전에 기여해 왔다. 이날 연주회에는 드보르자크(A.Dvorák)의 '슬라브무곡 8번' , 한(J.d.Haan)의 '사랑의 협주곡' , 앤더슨(L.Anderson)의 ‘나팔수의 휴일’, 히사이시(J.Hisaishi)의 이웃집 토토로 OST 모음곡 등 8곡의 아름다운 곡을 관객들에게 선사했으며 특히, 부산시립교향악단 트렘펫 수석인 '드미트리 로카렌코프'의 협연무대와 테너 '성민기', 베이스 '손상혁' 의 매력적인 보이스로 열창해 주신 특별공연도 더해져 정기연주회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국가보훈부는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의 도화선이 된 ‘2·8독립선언 106주년 기념식’이 오는 8일 오전 11시, 일본 도쿄 재일본YMCA회관 한국문화관(지하홀)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재일본한국YMCA 주관으로 열리는 기념식에는 오진영 보훈부 보훈문화정책실장, 이종찬 광복회장, 김현숙 주일대사관 총영사를 비롯해 오영석 재일본한국YMCA 이사장 및 회원, 재일동포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의례, 기념사, 성경봉독 및 기도, 2·8독립선언 낭독, 만세삼창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2·8독립선언은 재일 한인유학생들이 결성한 ‘조선청년독립단’ 명의로 최팔용, 송계백, 김도연, 김상덕 선생 등 11명의 대표위원이 서명하고, 재일 한인유학생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919년 2월 8일, 도쿄에서 조국독립을 세계만방에 선포한 사건이다. 당시 현장에서 17명이 체포된 2·8독립선언은 국내 3·1운동의 도화선이 됐고, 대한민국 임시정부가 수립되는 계기를 마련했으며, 1920년대 청년·학생의 항일투쟁에 결정적인 영향을 주는 등 독립운동의 불씨를 지폈다. 이에 따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김정헌 인천 중구청장이 영종1동 정월대보름 윷놀이 대회에 함께하며 주민들과 소통·화합하는 시간을 가졌다. 인천 중구 영종1동 자생단체연합회는 지난 4일 영종1동 행정복지센터 대강당에서 약 100여 명의 자생단체연합 회원 및 지역 주민들과 함께 ‘정월대보름 맞이 윷놀이 대회’를 개최했다. 지역 주민들의 많은 후원 속에 열린 이번 행사에는 김정헌 중구청장, 이종호 중구의회 의장, 중구의회 의원, 배준영 국회의원, 관내 아파트 경로당 어르신 등 많은 주민이 참여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경로당 10곳, 자생단체 6곳이 참가한 가운데 윷놀이 경기가 열렸고, 경기 중간에 참가자를 위한 다양한 경품 추첨도 진행됐다. 또, 맛있는 음식도 마련돼 이웃 간의 따뜻한 정을 나누는 뜻깊은 자리를 만들었다. 치열한 경합 끝에 ‘LH7단지 경로당’이 ‘주민자치회’를 상대로 결승전에서 승리하며 단체전 1위를 했다. 1~4등 시상식을 마지막으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영종1동 자생단체연합회원을 대표해 조재근 주민자치회장은 “많은 주민이 민속놀이인 윷놀이를 통해 소통·화합하며 지난 한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