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무안군 농특산물 온라인 쇼핑몰 ‘맛뜰무안몰’이 본격적인 햇양파 출하 시기를 맞아 할인 기획전을 시작으로, 김 특가 행사 등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인다. 먼저, 오는 4월 28일부터 5월 9일까지 진행되는 ‘햇양파 할인전’에서는 맛과 품질이 뛰어난 무안 햇양파를 30%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1인당 2매의 할인 쿠폰이 제공돼 소비자들이 합리적인 가격으로 신선한 햇양파를 구매하는 좋은 기회가 될 전망이다. 이어,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5월 2일부터 15일까지는 ‘김(感)동 기획전’이 열린다. 김과 해초류 전 품목을 대상으로 20% 할인 쿠폰이 1인당 2매 제공되며, 실속 있는 선물용 품목이 주를 이루어 많은 관심이 기대된다. 또한, 매월 둘째 주 평일에 열리는 특가 행사 ‘오!맛데이’는 5월 12일부터 16일까지 운영되며, 표고버섯, 군고구마, 양파즙, 떡볶이 떡 등 4개 품목에 대해 40% 특별할인이 적용된다. 아울러, 지난 1년간 누적 구매 실적이 높은 회원 100명을 선정해 방울토마토 2kg을 증정하는 ‘구매왕 감사 이벤트’를 진행하여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그린이앤씨가 함평군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장학금을 기탁해 지역사회에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함평군은 25일 “(주)그린이앤씨가 지난 24일 함평군 인재양성기금에 2백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기탁식에 참석한 김영길 ㈜그린이앤씨 이사는 “함평의 인재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됐으면 하는 마음으로 인재양성기금에 기탁하게 됐다”며 “장학금이 학생들의 꿈을 펼치는 데 소중히 쓰이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우리 지역에 관심을 가져주고 흔쾌히 기부해주신 ㈜그린이앤씨 임직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우리 군 인재들에게 장학금과 함께 임직원분들의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부안군일자리센터에서는 지난 24일 지역 내 고용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는 활동단 ‘일자리 서포터즈’ 10명에 대하여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번에 선정된 ‘일자리 서포터즈’는 일자리 현안에 관심이 많고, 온·오프라인으로 활발하게 홍보 활동이 가능한 참여자들로 선정했으며 관내 7명 관외 3명으로 구성했다. 일자리 서포터즈 활동단은 부안군일자리센터와 함께 △농어촌일자리 지원사업 △구인·구직정보 제공 △구직자 면접비 지원 △동행면접 등의 홍보업무를 수행하고 일자리 관련 정보를 온라인(블로그, SNS 등)과 오프라인(현장 방문 등)을 통해 홍보할 계획이다. 최연곤 센터장은 “올해 새롭게 구성된 서포터즈를 중심으로 부안군 일자리 관련 정보 제공과 농어촌 일자리 지원사업 홍보를 적극 수행함으로써 부안군의 고용 서비스 확대와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부안군일자리센터를 중심으로 거버넌스를 구성하고, 구인·구직자의 눈높이에 맞는 대상별 맞춤형 일자리 창출과 지속 가능한 고용 환경 조성으로 미래로 세계로 생동하는 부안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익산시가 국가식품클러스터 입주기업의 우수제품을 한눈에 만날 수 있는 특별 기획전을 연다. 시는 오는 28~30일 3일간 시청 1층 로비에서 '국가식품클러스터 기획전'을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국가식품클러스터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입주기업의 판로 확대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왕궁면에 위치해 접근이 어려웠던 한계를 극복하고, 보다 시민과 가까운 곳에서 입주기업 제품을 직접 선보일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번 기획전에서는 지난해 푸드폴리스마켓 우수브랜드인 '카페예'와 △담꽃 △프롬바이오 등의 제품을 비롯해, 고령친화우수식품(그래놀라·죽 등), 건강기능식품(보스웰리아·숙취해소제 등)이 특별 할인가로 판매된다. 또한 지원사업을 통해 개발된 제품과 기업 간 협업으로 탄생한 공동브랜드 상품(한우불고기, 참깨바움쿠헨, 김치콤부차 등)도 함께 전시·판매돼 눈길을 끌 예정이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이번 기획전은 시민들이 국가식품클러스터를 더욱 친숙하게 느낄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입주기업들이 직접 소비자와 만나 제품의 스토리와 품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의성군은 오는 5월 1일부터 카드형 의성사랑상품권의 판매 방식을 ‘선 할인’에서 ‘사용 후 적립’ 방식으로 전환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행정안전부의 지역사랑상품권 발행 지침에 따른 것으로 상품권의 부정 유통을 방지하고 지역 내 투명한 소비 문화르 조성하여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취지다. 변경된 방식에 따르면, 5월 1일부터는 상품권 구매 시 결제한 금액만큼만 카드에 충전되며, 실제 결제 시 15%가 포인트로 적립된다. 다만 지류형 상품권은 기존과 동일하게 15% 선 할인 판매가 유지되며, 오는 7월부터는 카드형과 지류형 모두 할인율이 10%로 통일될 예정이다. 또한, 기존에 적립된 인센티브는 시스템 전환 작업으로 인해 4월 30일 22시 기준 일시 회수되며, 5월 2일에 다시 지급될 예정이다. 시스템 개편에 따라 4월 30일 22시부터 24시까지 두 시간 동안 서비스 이용이 일시 중단되니 이용자들은 유의가 필요하다. 새 시스템을 이용하기 위해서는 카드 사용 전 휴대폰의 ‘그리고 앱’을 최신 버전으로 업데이트해야 하며, 앱 내 팝업 창을 통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동춘2동과 송도1동 통장자율회가 지난 23일 연수구 제2청사에서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써달라며 연수큰재장학재단에 각 1백만 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이재호 구청장을 비롯해 정희선 동춘2동 통장자율회장, 구미회 송도1동 통장자율회장 등 관계자 12명이 참석했다. 평소에도 주민과 소통하며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두 통장자율회는 회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각 1백만 원의 장학금을 모았으며, 지역의 아이들이 희망을 키우는 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두 통장자율회의 따뜻한 관심과 정성이 학생들에게 큰 힘이 된다.”라며 “소중한 기탁금은 연수구 인재들이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뜻깊게 사용하겠다.”라고 감사의 뜻을 밝혔다. 한편, (재)연수큰재장학재단은 지역 내 다양한 분야의 인재를 발굴·지원하기 위해 민선 6기 때 설립된 장학재단으로, 지역 주민과 단체들의 기부를 통해 올해 장학기금 목표액 100억 원을 달성했다.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국내 마찰·윤활·마모 기술 분야를 선도하는 한국트라이볼로지학회(학회장 조민행)는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코레일 인재개발원 영주교육원에서 ‘2025 한국트라이볼로지 춘계학술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경상북도와 영주시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트라이볼로지학회가 주관했으며, 국내외 산·학·연 관계자 200여 명 이상이 참석해 최신 연구 성과 발표와 실질적인 기술 협력이 활발히 이뤄졌다. 대회에서는 △신진 과학자 초청 강연 △윤활 소재 및 초정밀 마모 관련 40여 편의 논문 발표 △전식 트라이볼로지 기술 교류회 △영주시 첨단베어링 국가산업단지 조성사업 및 기업 지원 방안 발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특히 산학협력 세션에서는 기술 이전, 공동 연구 등 실질적인 협업 방안에 대한 논의가 활발히 이루어졌다. 또한 학술대회 기간 중에는 영주시-하이테크베어링센터-한국트라이볼로지학회 간 공동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국가산단 홍보와 기술 교류를 위한 협력 기반을 공식화했다. 조민행 학회장은 “이번 학술대회를 계기로 영주 지역과 국내 관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과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장관은 4월 24일 08:00(현지시각) 미국 워싱턴 D.C.에서 美 재무부의 스콧 베센트(Scott Bessent) 장관과 무역대표부(USTR)의 제이미슨 그리어(Jamieson Greer) 대표를 만나 ‘2+2 통상 협의’(Trade Consultation)을 가졌다. 양국 재무·통상 분야 장관이 참석하여 미국 관세정책과 관련한 양측의 관심사와 입장을 확인하고 향후 협의 방안 등을 논의하는 최초의 당국간 회의인 금번 협의를 통하여, 최 부총리는 미국이 부과한 상호관세와 품목별 관세에 대한 우리 국민들의 우려를 전달하고, 한국은 미국이 신뢰할 수 있는 파트너라는 점을 강조하면서, 양국 모두에 이득이 되는 상호호혜적인 협력방안을 모색해 나가자고 제안했다. 또한, 최 부총리는 한국의 現 상황 등 제반 상황을 감안할 때 차분하고 질서 있는 협의가 필요함을 미측에 설명했다. 안 장관은 지속 가능하고 균형감 있는 한-미 간 교역과 한국의 에너지 안보 제고, 미국의 조선업 재건을 위한 양국의 상호 기여 방안 등을 제안하며, 한국에 대한 상호 및 품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는 24일, 서울 팁스타운에서 ‘2025년 DCP 전략 간담회(이하 간담회)’를 개최하고 2025년 딥테크 챌린지 프로젝트(DCP) 신규 과제를 발표했다. DCP는 중소벤처기업이 고위험·고성과 R&D에 과감히 도전할 수 있도록 민·관 합동으로 최대 100억원 내외의 자금을 지원하는 대규모 R&D 프로젝트이다. 기업이 하고 싶은 과제를 지원하는 기존 R&D 지원사업과 달리국가전략적으로 반드시 필요한 기술과제를 정부가 출제하면 기업, 투자사, 연구기관 등이 ‘프로젝트 팀’을 이루어 도전하는 방식이다. 금번 딥테크 챌린지 프로젝트 참여 기업의 기술수요 140개를 바탕으로 200명 이상의 분야별 전문가들의 검증을 거쳐 바이오, AI, 반도체 등 미래 전략분야의 19개 과제를 최종 확정했다. 분야별 주요 출제과제는 다음과 같다. ① 첨단바이오 : 액체생검을 통한 암진단기기 개발 등 4개 현재는 암을 진단하기 위해서 의심되는 조직을 채취하는 조직생검방식이 활용되고 있으나, 통증과 신체적 부담이 심하여 변화하는 양상을 모니터링하기 어려운 한계가 있다. 이를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는 24일 호텔 나루 서울 엠갤러리에서 스타트업 코리아 펀드에 참여하는 출자기관 등과 함께 ‘2025년 스타트업 코리아 펀드 출범식’을 개최했다. ‘스타트업 코리아 펀드’는 글로벌 시장에 도전하는 딥테크 스타트업 등에 중점 투자하기 위하여 대기업, 중소·중견기업, 금융권과 정부가 함께 조성하는 펀드이다. 정부가 우선손실충당, 동반성장평가 가점, 정부 포상 등 강화된 인센티브를 제공하여 민간에서 보다 과감하게 벤처투자에 나설 수 있도록 유도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로써 정부 재정의 출자 비중은 낮추면서, 민간 자금의 비중은 높여 펀드의 민간 자금 유치 효과를 2배로 높였다. 펀드 출범 첫 해인 2024년에는 19개 민간 출자자가 3,260억원, 정부 모태펀드가 2,295억원을 출자하여 총 8,733억원 규모 벤처펀드를 조성했다. 이들 펀드는 결성된지 수개월 만에 AI, 바이오, 로봇 분야 딥테크 기업 등 20개사에 총 275억원을 투자했으며, 올해부터 본격적인 투자가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올해는 30개 민간 출자자가 2,500억원 이상 출자에 나섰으며,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