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연수구시설안전관리공단은 지난 7월 31일 복날을 맞아 폭염 속 현장을 지키는 직원들을 위해 ‘과일컵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공단은 이번 행사를 통해 무더운 여름에도 맡은 바 역할을 묵묵히 수행하는 직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시원한 간식으로 잠시나마 휴식을 제공하고자 추진했다. 과일컵을 받은 한 직원은 “잠시나마 시원하게 웃을 수 있는 시간이 됐다”며 “우리 회사의 따뜻한 조직문화를 느낄 수 있었다”고 말했다. 박희경 이사장은 “작지만 정성 어린 나눔이 직원 사기 진작과 긍정적인 근무 분위기 조성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직원 복지 향상과 조직 활력 제고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인천 서구는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2025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평가’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수상은 전국 226개 기초자치단체 중 우수한 일자리 추진실적과 수행기관 운영성과를 종합평가하여 이루어졌다. 인천 서구는 지난해 노인일자리 수행기관 5개소와 협력해 280억의 예산을 투입하여 총 6,548명의 어르신에게 일자리 제공하며 어르신들의 사회참여 및 건강한 노후 지원을 위해 다양한 일자리 사업을 추진했다. 인천 서구는 관할 수행기관의 사업 추진실적의 합과 평가 우수 수행기관 배출 성적이 높이 평가되어 기초지자체 중 대상을 수상했으며관할 수행기관 5개 중 대다수의 수행기관이 노인일자리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이번 대상 수상은 일자리에 참여하신 어르신들과 여러 수행기관이 협력해 이룬 성과로 모든 관계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특히 적극적으로 일자리에 참여하신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어르신들은 우리 서구의 과거이자 미래인 만큼, 앞으로도 노인 일자리질 개선과 노인일자리 관련 신규사업 발굴 등 더욱 체계적이고 지속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인천 서구는 검단신도시 내 새별공원과 아라노을공원에 ‘맨발산책로 조성공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공사는 검단신도시 내 최초로 조성되는 맨발산책로 조성 사업으로 서구 당하동 1308번지 일원 새별공원과 당하동 1272-1번지 일원 아라노을공원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총사업비는 1억 5천만 원이다. 새별공원에는 총 250m 규모의 맨발산책로와 함께 황토볼 체험장 1개소가 들어서며, 아라노을공원에는 90m 길이의 맨발 산책로가 설치될 계획이다. 두 공원 모두 산책 후 편안하게 발을 씻을 수 있도록 세족시설도 함께 들어선다. 지난 6월 23일 착공된 공사는 현재 순조롭게 진행 중이며, 8월 21일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오는 9월 중 시민에게 전면 개방될 예정이다. 강범석 구청장은 “자연 친화적인 도시공간을 조성해 구민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다양한 공공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인천 서구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소비 활성화를 위해 가족과 함께 장도 보고 물놀이도 즐길 수 있는 전통시장과 골목형 상점가 행사를 1일 소개했다. 인천지하철 2호선 석남역 인근에 있는 신거북시장·거북시장에서는 오는 4일부터 9일까지 농림축산식품부 지원을 받아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가 열린다. 3만4,000원 이상 신선 농축산물을 구매할 시 온누리상품권 1만 원, 6만7,000원 이상 구매할 시 온누리상품권 2만 원을 환급받을 수 있다. 시장 이용객은 신분증을 필수 지참하여 거북시장 판매시설 1층 환급부스에 구매 영수증을 제출하면 된다. 단 1인당 2만 원의 상품권까지만 환급 가능하며 운영시간은 오전 9시 30분터 오후 5시 30분까지다. 다음 주 9일 토요일에는 시장 내 거리에 수영장을 설치, ‘물놀이 축제’도 개최된다. 행사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되며 시장을 방문하는 모든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다. 10일 일요일에는 경서골목형상점가(도요지로 11)에서도 물놀이 축제가 열린다. 오후 1시부터 4시까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경상국립대학교 해양과학대학은 7월 31일부터 8월 1일까지 양일간 경상국립대학교 실습선 ‘새바다호’와 통영시 일대에서 지역문제 해결을 위한 ‘2025 지역 문제 둘러보기 프로그램: 물음표 워케이션’을 개최했다. 이번 워케이션은 해양산업 분야의 지역 현안을 발굴하고 해결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지·산·학·연 공동 프로그램으로, 경상남도와 경상남도RISE센터가 주최하고, 경상국립대학교 해양수산미래교육원이 주관했다. 프로그램은 연중 추진되는 ‘물음표 워케이션(착수보고회)’, ‘느낌표 워케이션(중간보고회)’, ‘마침표 워케이션(최종보고회)’, ‘쉼표 워케이션(개별협의체 중심)’으로 진행되며, 지역 기반 경남형 연구특화 워케이션의 첫 출발을 알리는 자리다. ▲지·산·학·연 협력을 통한 지역문제 해결 기반 마련 이번 워케이션에는 RISE 연구특화 워케이션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11개 협의체 55명을 포함해, 지자체 및 산업체, 연구기관 관계자 등 총 90여 명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경남 남해안 해양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연구 주제를 공유하고, 협력 네트워크 구축과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경상국립대학교 수의과대학이 설립 70주년 기념행사를 준비하면서 발전기금 모금 캠페인을 펼처, 8월 1일 오전 대학본부 3층 접견실에서 발전기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전기금 전달식은 수의과대학 발전과 설립 70주년 기념행사 준비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발전기금 모금 캠페인의 일환으로 명예교수, 교직원, 동문 등 12명의 뜻깊은 기부로 마련됐다. 대표 기부자로 김종섭 명예교수님을 비롯하여 수의대 김상현 학장 외 교수 10분이 발전기금 모금 캠페인에 동참해 주셨고, 동문으로 목진수 뉴로동물의료센터 원장 등도 참여하여 현재까지 21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번 발전기금 전달식에 참여한 수의대 교직원은 김상현 학장과 조재현 교학부학장, 이동빈 연구부학장, 황태성 동물병원장 등이다. 기부금은 수의과대학 설립 70주년 기념행사 및 대학 발전을 위해 사용된다. 발전기금 전달식은 △참석자 소개 △기부증서 및 기념품 전달 △기부자 인사말씀 △총장 감사말씀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권진회 총장, 오재신 국제처장, 김상현 수의과대학장 등이 참석해 발전기금 모금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완주군은 지난 1일, 완주문화예술회관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인공지능 챗GPT와 소통하는 비법, 내 손안에 AI’를 주제로 특별강의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400여 명의 공무원이 참석해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이번 특강은 2시간 동안 진행됐으며, 생성형 인공지능(AI)에 대한 기본 이해부터 실제 행정업무 적용 방안까지 폭넓게 다루어졌다. 특히 민원 응대, 정보 처리, 문서 작성 등 공직자들이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전략과 사례가 공유되며 큰 호응을 얻었다. 10만 인구 시대를 맞이한 완주군은 다양화·고도화되는 행정 수요에 발맞춰, AI 기술을 행정에 적극 도입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공무원 개개인의 실무 역량을 높이는 동시에, 완주군이 지향하는 디지털 기반의 스마트 행정서비스 실현을 위한 준비 과정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AI는 더 이상 미래 기술이 아니라, 지금 이 순간 행정 현장에서 활용되어야 할 핵심 도구”라며 “공직자들의 디지털 역량 강화는 곧 군민에게 더 빠르고 정확한 행정서비스로 이어질 것인 만큼, 앞으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완주군이 지난 1일, 6·25전쟁 참전유공자인 故 장남철 상병의 유족에게 화랑무공훈장을 전수했다. 전수식은 완주군청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월례회의에서 진행돼, 조직 전체가 호국영웅의 희생과 공적을 함께 기억하고 감사의 마음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무공훈장은 전시 또는 이에 준하는 비상사태에서 전투에 참전해 특별히 뛰어난 공을 세운 이에게 수여되는 훈장으로, 故 장남철 상병은 6·25전쟁 당시 강원도 인제지구 전투에서 장렬히 전사했다. 이후 70여 년 만에 조국 수호를 위한 희생과 공로를 인정받아 무공훈장이 추서됐다. 이번 훈장 전수는 국방부와 육군본부가 추진 중인 ‘6·25전쟁 무공훈장 주인공 찾기 사업’을 통해 이뤄졌으며, 훈장은 유족인 동생 장철례 씨에게 전달됐다. 장 씨는 “자유민주주의 수호를 위해 목숨을 바친 오빠의 명예를 되찾을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신 국가와 완주군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조국을 위해 희생하신 6·25 참전용사들의 고귀한 뜻은 지금의 평화와 번영의 기반”이라며 “그날의 역사를 기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완주군이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실시한 ‘2025년 평생학습도시 재지정 평가’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며 평생학습도시로 재지정됐다. 이번 평가는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된 전국 46개 도 산하 군 단위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완주군은 지난 2022년 1주기 재지정에 이어 2회 연속 자격을 유지하게 됐다. 이에 따라 2028년까지 평생학습도시 자격을 유지하며, 안정적인 평생학습 정책 추진은 물론, 향후 관련 공모사업에도 지속적으로 참여할 수 있게 됐다. 군은 ▲중장기 발전계획 수립 및 운영 ▲평생학습 시설 확충 노력 ▲정보망 구축을 통한 통합정보 제공 등 사업 추진체계 전반에 대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군민 수요에 기반한 학습 프로그램 운영, 지역대학과의 연계 협력, 지역 특성을 반영한 우수사례 발굴 등에서 우수한 성과를 보였으며, 학습형 일자리 창출 등 평생교육을 통한 사회적 기여도도 인정받았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이번 재지정은 군민 여러분의 높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가 있었기에 가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군민 모두가 언제 어디서나 배움을 누릴 수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남원시는 8월 1일 전북은행에서 시원(COOL) 키트 60상자(환가액 300만 원)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기탁식은 전상익 전북은행 부행장과 최경식 남원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에 지원된 쿨키트는 여름용 홑겹이불, 선풍기, 팔토시, 쿨타올 등 4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지난 7월 22일 먼저 배송되어 도움이 필요한 대상자에게 신속히 배부됐다. 전상익 부행장은 ‘기후 위기로 인해 여름철 폭염이 더욱 심각해지는 상황에서 저소득 취약계층이 건강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작게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안전과 복지 증진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무더위에 취약한 시민들을 위해 전북은행이 꾸준히 관심과 지원을 보내주어 감사드린다’라며, ‘지역 내 소외된 이웃들이 시원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시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인사말을 전했다. 한편, 전북은행은 이번 폭염 대비 물품 지원뿐만 아니라, 장학기금 마련, 고향사랑기부금 조성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하며 지역사회와의 상생에 앞장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