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천안 미래유니콘 C-STAR 기업인 ‘인셀라솔루션’이 우주 환경에서 부품 성능을 점검하게 된다. 천안시는 인셀라솔루션이 최근 우주항공청의 ‘국산 소자·부품 우주검증 지원 사업’ 우주검증위성 2호 탑재체 공모에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우주검증 사업은 2027년까지 추진되는 프로젝트로 국산 전기·전자 소자급 부품과 반도체를 검증위성에 탑재해 성능 검증을 지원한다. 탑재체로 선정된 ㈜인셀라솔루션의 고속·정밀 조정 거울(Fast Steering Mirror)은 SK하이닉스의 DRAM과 UFS, 한국과학기술원(KAIST)의 자세결정 및 시스템 모듈 등과 함께 2026년 예정인 누리호 5차 발사 시 우주검증위성 2호에 탑재돼 우주에서 부품 작동 여부 등의 성능을 검증받게 된다. ㈜인셀라솔루션이 개발한 고속·정밀 조정 거울(Fast Steering Mirror)은 빛(레이저)의 방향을 빠르고 정확하게 제어하고 기계적 진동이나 충격에도 미세한 각도 조정을 할 수 있도록 설계된 첨단 장치이다. 고속·정밀 조정 거울은 최근 급속도로 성장하고 있는 레이저 통신이나 항공·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정읍시가 농업의 공익적 기능을 유지하고 농업인의 소득 안정을 돕기 위해 ‘농민 공익수당’ 신청을 받는다. 올해부터는 가구 단위 지급에서 농업인 개별 지급 방식으로 변경돼 더 많은 농업인이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농민 공익수당은 농업이 환경 보전과 경관 유지, 식량 안보 등의 공익적 가치를 가진다는 점을 고려해 지원하는 제도로, 오는 5월 16일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신청을 받는다. 신청 대상은 2023년 12월 31일 이전부터 농업경영체를 등록하고 1년 이상 전북특별자치도에 주소를 둔 농민이며, 작물 재배 농가는 1000㎡ 이상의 농지를 경작해야 한다. 양봉 농가는 올해 1월 1일 기준으로 전북특별자치도에 등록된 양봉 농가여야 한다. 올해부터 지급 방식이 변경되면서 1인 경영체의 경우 종전과 같이 연 60만원을 지급받지만, 2인 이상 경영체부터는 각 구성원에게 30만원씩 지급된다. 예를 들어, 3인 경영체라면 90만원을 지급받게 된다. 다만, 2023년 농업 외 소득이 3700만원 이상인 농업인이나 지난해 각종 보조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계룡시는 지난 17일 계룡제2산업단지에 위치한 ㈜자우버에서 산업단지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산업단지 입주기업과 함께 그리는 계룡시 기업(氣-UP)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제52회 상공의 날을 맞아 계룡제1·2산업단지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기업을 운영하며 겪은 애로사항을 직접 듣고, 계룡시와 기업이 함께 나아갈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계룡시 친환경 대표 화학기업 ㈜자우버 현장시찰을 시작으로 상공의날 기념 상공인 응원 영상 시청, 이응우 시장의 기업지원 주요사업 소개, 기업인과의 대화 순서로 진행됐다. 기업인과의 대화 시간에는 경영상의 애로사항을 비롯해 입주기업 활성화 방안, 계룡시에 바라는 점 등 격의 없는 대화가 오갔다. 특히 ▴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한 기업·관·軍 상생협약 ▴ 산단지역 주차공간 부족 및 확보방안 ▴ 기업지원기관 신설 제안 등 활발한 기업 활동을 위한 다양한 의견이 제안됐다. 이응우 시장은 “산업단지 입주기업인과의 대화를 통해 현재 기업이 겪고 있는 애로사항 및 어려움에 대해 조금 더 자세히 알게됐다”며, “제안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의성군은 청년들의 정규직 전환을 촉진하고 관내 중소기업의 구인난 해소를 위해 ‘중소기업 정규직 프로젝트 사업’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취업 애로 계층인 미취업 청년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의성군 소재 중소기업의 고용 안정화를 지원하기 위한 사업으로 3월 14일부터 선발 인원 충족 시까지 신청받는다. 이 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의성군에 소재한 중소기업으로 인턴 급여를 월 209만원 이상 지급해야 한다. 또한, 연간 2회 이상 임금체불이 있는 기업은 제외된다. 인턴 신청 자격은 의성군에 주민등록을 둔 미취업 청년 등 취업 애로 계층이며 2025년 1월 1일 이전에 채용되어 현재 사업장에 근무 중인 사람은 제외된다. 본 사업에 참여하는 기업은 인턴 채용 시 2개월 동안 총 300만원의 지원금을 받으며, 인턴의 경우 정규직 전환일로부터 3개월, 10개월 차에 각각 150만원씩 지원받는다. 신청을 원하는 인턴 및 기업들은 관광복지국 청년정책과로 방문 접수하면 되며, 자세한 내용은 의성군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참고하면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의성군은 체납세 징수를 위해 “카카오톡 모바일 전자고지 시스템”을 활용한 체납 안내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군은 25년 3월 현재 체납자 8,000여 명에게 카카오톡을 통해 체납안내문을 발송할 예정이다. 안내문을 받은 사람은 본인 인증을 거쳐 체납 내역을 확인하고 위택스나 카카오페이 등을 통해 납부할 수 있다. 이번 체납안내문 발송은 별도의 신청 없이 카카오톡 사용자에게 자동으로 제공되며 카카오톡을 사용하지 않는 사람은 기존과 동일하게 우편으로 안내문을 받을 수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카카오톡 체납안내문 발송은 체납 안내 서비스를 더욱 효과적으로 제공하고, 납세자의 편의를 증대시키며, 군의 체납 징수율을 높이기 위해 시행된다”라며 안내를 받은 체납자의 적극적인 납부를 당부했다.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조선업 인력 양성사업의 성공적인 시작을 위해 우즈베키스탄을 방문 중인 울산시 해외사절단(단장 김두겸)이 3월 18일 우즈베키스탄 페르가나주를 방문한다. 울산시 해외사절단은 이날 오전 9시 30분(한국 시각 오후 1시 30분) 페르가나 주청사를 방문해 보자로프 하이룰라 주지사와 환담을 갖고 울산시와 페르가나주 간 우호 교류 협력 의향서(LOI)를 체결한다. 이번 의향서(LOI)는 양 도시간 상호 이해와 우호 증진, 교류와 협력 증진을 위해 마련됐다. 울산시와 우즈베키스탄 페르가나주는 이날 체결한 의향서(LOI)를 통해 ▲경제, 무역, 과학기술, 문화, 교육, 체육, 의료, 인적자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 및 협력 발전 ▲기업투자와 민간 교류가 활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기업과 민간 분야의 활동 지원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이어 오후 2시(한국 시각 오후 6시)에는 나자로프 보질존 페르가나주 페르가나시장의 안내로 페르가나시에 위치한 에코시티 단지를 시찰한다. 에코시티 단지는 400만m2(121만 평) 면적에 주택 3,000세대와 인공호수, 야외공연장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경상북도는 16일부터 18일까지 독일 뒤셀도르프에서 개최하는 세계 최대 주류 박람회인 프로바인(ProWein) 2025에 안동소주 6개 회원사가 참가해 글로벌 주류시장 공략에 나섰다. ProWein 2025는 65개국 5,282개 사가 참여한 B2B 전문 주류 박람회로, 세계 주류산업 관계자들이 모여 최신 추세를 공유하고 새로운 제품을 홍보하며, 해외 유통업체 및 구매자와 네트워크 확장의 장으로 알려져 있다. 지난해 지자체 최초로 ‘안동소주’ 단일브랜드 독립 홍보관을 운영해 해외 구매자와 주류전문 언론인으로부터 ‘증류주의 새로운 맛’이라는 호평을 받은 바 있다. 올해 박람회에서 안동소주 ‘공동주병’을 처음으로 공개하자 ‘전통적 가치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디자인이 인상적이고, 세련된 패키지는 세계 시장에서도 프리미엄 증류주로 자리매김할 가능성이 크다’라는 현지 반응이 이어졌다. 안동소주 공동주병 개발은 이철우 도지사의 ‘스카치위스키보다 200년 앞서고, 품질면에서도 뒤지지 않는 안동소주 세계화’의 일환으로, 브랜드 통합을 이루어 정체성을 각인하고 업체 간 협업과 공동 마케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사)대한한돈협회 예산군지부(지부장 차형일)는 2025년 새롭게 구성된 임원진인 이장우 부지부장, 강석규 사무국장, 김영만 전 지부장, 김진완 고문과 함께 지난 17일 예산군청을 방문해 최재구 군수를 예방했다고 밝혔다. 군지부는 이 자리에서 축산업 발전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하며, 긴밀한 협력을 다짐했다. 차형일 지부장은 “군과 함께 한돈 산업 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지역사회와 상생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최재구 군수는 “한돈 산업의 지속적인 발전과 소비 촉진을 위한 협력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대한한돈협회 예산군지부는 지역 내 한돈 소비촉진과 나눔 활동에 앞장서고 있으며, 한돈 할인행사 및 시식회 개최, 복지시설 기부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당진시는 당진도시공사와 3월 17일 당진시청에서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촌 공간 재구조화 및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합덕읍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 등 8개 읍면 지역의 농촌 생활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추진되며, 총 638억 원의 예산이 투입될 예정이다. 사업은 올해 기본계획을 수립한 후, 2028년까지 완료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당진시와 당진도시공사는 농촌 공간 재구조화 및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해 긴밀히 협력하며, 상호 협력 기관의 역할을 지속적으로 수행해 나갈 계획이다. 이에 따라 당진도시공사는 ▲농촌 협약 협력사업에 따른 공사 시행 ▲주민 교육 및 컨설팅을 통한 역량 강화 ▲농촌 공간 재구조화 사업 추진 등 주요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이번 협약이 당진도시공사가 지방 공사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어디서나 살고 싶은 당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충북도는 17일 도청 여는마당에서 세븐일레븐과 협력하여 어르신 및 경력 보유 여성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편의점과 연계한 노인 일자리 모델을 개발해 어르신과 경력 보유 여성의 재취업을 돕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최근 베이비부머 세대의 은퇴 증가와 경력 보유 여성의 재취업 어려움이 사회적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이에 충청북도와 세븐일레븐은 ▲어르신 및 경력 보유 여성을 위한 ‘행복일자리 편의점’ 운영 ▲근무 적응을 위한 교육 및 역량 강화 지원 ▲지속가능한 일자리 모델 구축 ▲노인복지 및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협력·자문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김영환 충북도지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어르신과 경력 보유 여성에게 새로운 취업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일자리 지원 정책을 통해 경제적 자립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세븐 김홍철 대표이사는 “편의점 운영 노하우와 인프라를 활용해 어르신과 경력 보유 여성에게 안정적인 일자리와 근무 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