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대구광역시는 4월 11일 오전 11시, 산격청사 대강당에서 ‘파워풀대구! 민선8기 혁신과 도약의 여정’을 마무리하는 ‘제35대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의 퇴임식’을 거행했다. 이번 퇴임식은 그간 ‘대구굴기(大邱崛起)’ 실현을 위해 쉼 없이 달려온 홍준표 시장의 담대한 리더십과 헌신적인 열정을 기리고, 시정 혁신의 길에 동참해 온 300여 명의 대구시청 공직자들과 따뜻한 석별의 정을 나누는 감사와 환송의 자리로 마련됐으며, 홍준표 시장의 뜻에 따라 품격은 유지하되, 간소하게 치러졌다. 퇴임식에 앞서 홍준표 시장은 사무 인수인계서에 서명하는 등 대구시장으로서의 마지막 공식 업무를 수행했다. 퇴임식은 ▲시정성과 소개, ▲환송사, ▲특별영상 상영, ▲감사패 및 꽃다발 증정, ▲퇴임사, ▲기념 촬영, ▲환송 행사 순으로 진행했다. 특히, 직원들이 직접 홍준표 시장에게 감사패와 영상기록 등을 헌정하며, ‘대구혁신의 발자취’에 대한 깊은 경의를 표했으며, 홍준표 시장 또한 퇴임사를 통해 지난 여정을 회고하며 시민과 공직자들의 성원과 지지에 진심 어린 감사를 전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완주군이 11일 제45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를 반다비 체육센터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사단법인 완주군 장애인연합회 주최로 유희태 완주군수, 유의식 군의회 의장, 장애인과 지역주민 및 자원봉사자 등 1,000여 명의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이뤄졌다. 참가자들은 ‘행복을 바라봄, 일상을 담아봄, 희망을 이어봄’이라는 주제 아래 화합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장애인인권헌장 낭독 ▲산불피해 이웃돕기 성금 전달 ▲시상 및 축사 ▲공연이 이어지는 등 참여자 모두가 서로의 삶을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외에도 반다비 체육센터안에 마련된 체험부스에서 참가자들은 각종 장애인 스포츠 체험과 건강 및 정신 상담을 받았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장애인의 날을 맞아 서로를 이해하고 응원하는 따뜻한 마음이 우리 사회 곳곳에 스며들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환경을 만들고 장애인 복지 증진과 권익보호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충남 서산시는 11일 새마을운동 제창 55주년을 기념하는 제15회 새마을의 날 기념식이 서산시 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됐다고 밝혔다. 해당 행사는 180여 명의 새마을지도자, 회원 등 1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마을운동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열렸다. 서산시새마을회 주관해 간단한 의식행사로 시작했으며, 새마을운동에 노력한 유공자에게 표창과 감사패가 전달됐다. 이날 기념식은 참석자들의 새마을 노래로 마무리됐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기념식을 통해 새마을운동의 의미를 다시 한번 되새겼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새마을회의 적극적인 활동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서산시새마을회는 홀몸 어르신 밑반찬 나누기 등 다양한 봉사로 지역사회 발전에 앞장서고 있다.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익산지역 어려운 노인을 돕는 '사랑의 밥 한 끼 나눔운동'이 따뜻한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있다. 11일 익산시노인종합복지관에서 '사랑의 밥 한 끼 나눔운동, 그 여덟 번째 이야기' 기념식이 열렸다. 이번 기념식은 취약계층 노인에게 무료 식사를 지원하는 '사랑의 밥 한 끼 나눔운동'의 성과를 돌아보고, 민관이 함께 이룬 나눔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정헌율 익산시장을 비롯해 정치인들과 초·중학교 관계자, 외식업체 대표 등 지역사회 구성원 100여 명이 참석했다. 시는 이 사업이 지역 노인의 복지 향상뿐 아니라 나눔의 가치 확산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고 평가하고, 시 차원의 전폭적인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이어오고 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1년간 적극적으로 나눔에 동참한 외식업체 '빠리팡스'와 교육복지사에게 익산시장 표창이 수여됐다. 아울러 익산모현초등학교 등 13개 지역 학교와 나눔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사랑의 밥 한 끼 나눔운동'은 익산시가 후원하고, 익산시노인종합복지관이 2018년부터 추진 중인 특화 복지사업이다.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도핑방지위원회와 함께 4월 11일 오전 10시 30분, 서울올림픽파크텔에서 ‘2025 세계도핑방지의 날(Play True Day) 기념식’을 개최한다. 유인촌 장관은 기념식에 참석해 깨끗하고 공정한 스포츠를 실현하는 데 동참해 줄 것을 독려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한다. ‘2013 세계도핑방지기구(WADA) 교육 콘퍼런스’에서 처음 선언한 ‘세계도핑방지의 날’은 전 세계 스포츠계가 2014년부터 매년 4월 중 하루를 지정해 깨끗한 스포츠를 확산하는 데 동참하는 날이다. 올해 기념식에서는 ‘약한 국민 없는, 강한 대한민국’을 주제로 선수와 지도자, 학부모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이 모여 공정한 경쟁의 의미를 나눌 예정이다. 특히 12월, 아시아 최초로 부산에서 열리는 ‘2025 세계도핑방지기구 총회’와 연계해 공정한 대회 개최와 생활 속 스포츠 가치 확산을 홍보한다. 세계도핑방지기구 총회는 반도핑 분야에서 최대 권위를 가진 회의로서 6년마다 열린다. 세계도핑방지기구 위톨드 반카 회장을 비롯해 국제올림픽위원회(IOC)와 각국 정부 대표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이번 기념식에서는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당진시는 지난 10일 당진실내체육관에서 제45회 당진시 장애인의 날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사)충남지체장애인협회당진시지회가 주관한 제45회 당진시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는 당진실내체육관에서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오성환 당진시장을 비롯한 행사 관계자 및 당진시 거주 장애인과 가족 등 1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부에서는 축사와 함께 모범장애인 및 장애인복지유공자 표창이 진행됐으며, 2부에서는 축하공연과 노래자랑이 펼쳐져 관객들에게 큰 감동과 즐거움을 선사했다. 경로장애인과 관계자는“‘행복을 바라봄, 일상을 담아봄, 희망을 이어봄’이라는 올해 장애인의 날 슬로건처럼,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리며 서로를 이해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장애인의 권익 향상과 복지 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매년 4월 20일은 장애인의 날로, 장애인에 대한 국민의 이해를 깊게 하고 장애인의 재활 의욕을 높이기 위한 기념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의정부문화재단은 피아니스트 백건우와 함께하는 두 번째 모차르트 탐험 일지, '백건우와 모차르트'를 4.13 의정부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개최한다. 피아니스트로서의 행보를 시작한 지 올해로 69년, 세계적인 권위의 콩쿠르에서 수 차례 수상하며 이미 거장의 반열에 오른 백건우는 일흔을 넘긴 나이에도 매일 피아노 연습과 연구를 게을리하지 않으며 끊임없이 새로운 곡에 도전하는 그를 사람들은 ‘건반 위의 구도자’라 부른다. 터치의 명확성과 강인함, 애매한 소리는 전혀 없는 완벽한 건반 컨트롤, 빠른 패시지에서도 균일함을 잃지 않는 탁월한 테크닉을 선보이며 2000년 프랑스 정부로부터 ‘예술 문화 기사 훈장’을 수여받고 2023년 제6회 성정예술인상 등을 수상했다. 이번 연주회는 지난해 모차르트 앨범 발매와 함께 '모차르트- 프로그램 1'을 성공적으로 마친 피아니스트 백건우가 지난 3월, 세 번째 모차르트 앨범을 발매하며 약 1년간의 모차르트 대장정을 마무리하는 '모차르트 – 프로그램 2' 전국투어 일환의 공연이다. 이번 시즌 백건우의 모차르트 무대는 피아노 소나타 10번, 12번,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부산광역시 동구새마을부녀회는 지난 8일, 동구청 광장에서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다시 입을 수 있는 옷 모으기’ 경진대회를 열었다. 이번 활동에는 동구 관내 12개 동 새마을부녀회가 참여해 수개월간 재사용 가능한 의류를 정성껏 수거했으며, 그 결과 차량 18대 분량의 의류를 모으는 값진 성과를 거뒀다. 이를 통해 주민들의 자원 재활용 참여를 이끌어내고, 일상 속에서 재사용 문화를 실천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정미옥 부녀회장은 “새마을 가족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 덕분에 올해도 큰 성과를 이뤄냈다”며, “앞으로도 깨끗한 환경 조성과 재사용 문화 확산을 위해 새마을단체가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수거된 의류를 통해 발생한 수익금은 저소득층과 복지 사각지대 이웃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며, 동구새마을회는 앞으로도 탄소중립 실천과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주민 참여형 활동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부산 중구는 4월 7일부터 5월 6일까지 30일간 중구 불교연합회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광복로 연등문화제를 개최한다. 이번 연등문화제에는 광복로 일대 거리연등 및 대형등 장엄뿐만 아니라, 연등행렬 및 봉축체험 부스 운영 등 다양한 볼거리가 시민과 관광객에게 제공될 예정이다. 연등제 기간 내내 붉을 밝히는 거리연등은 시티스폿에서 뻗어나가 광복로, 광복중앙로 및 국제시장 사거리를 수놓고, 그 중심인 시티스폿에는 높이 약 3.6m의 대형 범종등(원형: 상원사 동종)이 설치되어 시민과 관광객들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연등문화제 점등식은 4월 19일 오후 6시 30분 광복로 시티스폿에서 광복로연등문화제봉행위원장인 하림스님과 중구청장 및 국회의원, 구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다. 행사는 풍물패의 식전공연으로 시작해 삼귀의, 반야심경, 찬불가, 봉행사, 축사로 이어진다. 이후 오후 7시 30분부터는 시티스폿→광복로입구→시티스폿→대각사→시티스폿으로 이어지는 연등행렬로 광복로 일대가 거대한 빛의 물결로 출렁이는 듯한 장관이 펼쳐진다. 연등문화제 봉축체험 부스는 4월 20일 오후 3시 3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서울 동대문구는 지난 5일부터 6일까지 장안벚꽃길 일대에서 열린 ‘2025 동대문구 봄꽃축제’에서 모든 음식을 다회용기로 제공해 1회용 쓰레기 발생을 획기적으로 줄이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1회용품 없는 친환경 축제’를 목표로 1회용 플라스틱, 스티로폼, 비닐, 나무젓가락 등을 전면 배제하고 총 5만 개의 다회용기를 도입해 운영됐다. 지난해에는 봄꽃축제와 선농대제 등 일부 행사에서 시범적으로 다회용기를 도입했으나, 연중 운영 체계를 갖추고 전면적인 다회용기 지원에 나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현장을 찾은 방문객들과 먹거리 부스 운영자들 모두 다회용기에 대한 반응은 긍정적이었다. “쓰레기 걱정이 없고, 반납도 간편하다”는 반응이 이어졌으며, 환경보호와 동시에 행사장 관리에도 큰 도움이 됐다는 평가다. 이번 다회용기 사용으로 인한 환경적 효과는 온실가스 약 12톤 저감, 이는 나무 82그루를 심은 것과 동일한 수준의 환경 기여로 분석됐다. 다회용기의 위생 관리 역시 철저하게 이뤄졌다. 수거된 용기는 ‘애벌세척→불림→고온세척→헹굼→건조→살균소독→전수검사’의 총 7단계 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