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논산시는 제26회 논산딸기축제를 맞아 지난 22일부터 23일까지 논산딸기축제장을 찾는 시민들과 방문객을 대상으로 ‘여성폭력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논산시여성단체협의회, 논산가정, 성통합상담센터, 논산가정폭력피해자보호시설, 관련부서 공무원 등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딸기축제장 일원에서 진행된 캠페인 행사는 여성 폭력 근절에 대한 시민공감대 확산과 안전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함께 뜻을 모아 추진됐다. 캠페인은 논산딸기축제장을 찾는 시민들과 방문객을 대상으로 피해자 지원기관 등을 안내하는 리플렛 및 홍보물 배부, 피켓을 활용한 축제장 행진 등 활동으로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이번 캠페인이 여성폭력 근절에 대해 시민들과 공감대를 형성하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누구나 안전한 일상을 보낼 수 있는 논산을 만들기 위해 여성폭력 근절 및 피해자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경주시새마을회에서는 2024년 3월22일 14시부터 서라벌문화회관에서 주낙영 경주시장, 김석기 국회의원, 이철우 경주시의장, 경주시의원, 경상북도의원, 새마을지도자 등 내외빈 300여명을 모시고 이ㆍ취임식을 개최했다. 지난 6년간 경주시새마을회를 이끈 손지익 회장의 노고에 공로패와 행운의 열쇠를 증정하면서 큰 박수로서 격려했다 앞으로 새로이 3년간 경주시새마을회를 이끌어갈 신임회장단으로 오늘 취임식을 가진 박정원 새마을회장, 강영규 협의회장, 정명숙 부녀회장과 함께 최지형 직장협의회장, 이상민 문고회장, 감사는 한용훈 감사, 정은미 감사가 함께 취임했다. 이날 박정원 신임회장은 취임사를 통하여 앞으로 경주시 읍면동 새마을운동의 활성화와 신명나게 봉사하는 여건을 마련하는데 최선을 다 할 것이라며 “다시 새마을 운동, 세계와 함께”이라는 슬로건 아래 변화하는 시대에 맞게 새마을도 변화의 바람을 일으켜 새마을운동이 더불어 잘사는 경주 뿐 아니라 해외로는 나아갈 수 있도록 경주 새마을지도자들이 앞장서자고 역설했다. 또한, 특별행사로 경주시청에서 전력을 다하고 있는 2025 AP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포항시립미술관은 오는 28일 오전 11시 시립미술관에서 제83회 ‘미술관 음악회 MUSEUM & MUSIC’을 개최한다. 이번 음악회는 폴인클래타 앙상블과 첼리스트 한진, 피아니스트 최혜리와 함께한다. ‘폴인클래타 앙상블’은 2015년 포항에서 결성된 팀으로 다양한 구성원과 연령층이 함께 클래식&어쿠스틱 기타 연주를 통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다. 이번 음악회에서는 대금 박경숙, 하모니카 이용수가 협연해 주병선의 ‘칠갑산’과 이호열의 ‘섬집아기’ 그리고 드라마 외출 O.S.T ‘바람’을 들려줄 예정이다. 포크기타 듀엣(박선아, 신태영)으로 도원경의 ‘다시 사랑한다면’과 사이언 앤 가펑클의 ‘더 박서(The Boxer)’를 연주한다. 마지막으로 페루 민요 ‘엘콘도 파사’를 클래식 기타 앙상블로 들려준다. 첼리스트 한진과 피아니스트 최혜리는 R. 슈만 ‘환상소곡집, 작품번호 73번’, ‘아다지오와 알레그로, 작품번호 70번’, N. 파가니니 ‘이집트의 모세 중 주제에 의한 변주곡’을 연주한다. 첼리스트 한진은 경북대학교 예술대학 음악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콘서트 가이드 김성민과 함께하는‘봄의 멜로디’ 공연이 오는 4월 12일 오후 7시 30분에 영도문화예술회관 봉래홀(대공연장)에서 개최된다. 다양한 문화, 예술 이야기를 음악과 함께 렉처콘서트 형식으로 진행했던 영도문화예술회관에서 2024년은 계절을 주제로 구민과 함께한다. 공연은 클래식과 재즈로 구성된 봄의 테마로 콘서트 가이드 김성민의 강의가 함께하며, 강의 내용은 역사, 미술, 여행 이야기의 주요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연주팀 뉴재즈 스트링스는 국내외 보기 드문 현악기 재즈 앙상블로 미국, 독일, 러시아, 이탈리아 등 유수의 음악학교에서 클래식과 재즈를 공부한 연주자로 구성되어 있다. K-Culture Festival 광화문 광장 연주, 재즈파크 공연, 노원문화회관 시네마 콘서트, 롯데백화점 두레 콘서트, 이석영 미디어도서관 초청 연주 등에서 가수 정인, JK김동욱, 재즈보컬 김혜미, 나혜영 등과 협연 및 단독 콘서트를 가졌다. 뿐만 아니라 재즈피아니스트 비안의 [하사이시 조 인 재즈 콘서트], 미국 맨해튼을 중심으로 활동하는 재즈 작곡가 [서린의 쇼케이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청주시는 오는 29~31일 열리는 ‘벚꽃과 함께하는 제2회 청주 푸드트럭 축제’를 1회용기 없는 축제로 진행하기 위해 푸드트럭에서 판매하는 음식을 다회용기에 담아 제공한다고 밝혔다. 푸드트럭을 이용하는 방문객들은 음식을 구입하면서 다회용기와 1회용기를 선택할 수 있다. 다회용기를 이용한 후에는 근처에 있는 다회용기 회수함에 반납하면 된다. 시는 다회용기를 사용하고 반납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다회용기 회수함을 10개소 이상 배치하고 상시 인력을 운영할 계획이다. 반납된 다회용기는 세척업체에서 수시로 회수해 전문 세척장에서 세척·살균·포장한 뒤 축제장에 재공급한다. 다회용기 세척은 다회용기 위생기준 가이드라인(2023년 7월 28일 환경부 배포)에 따라 위생관리에 철저를 기할 방침이다. 또한, 현수막, 배너, 안내문 등을 설치해 시민들이 적극적으로 동참할 수 있도록 홍보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벚꽃과 함께하는 푸드트럭 축제가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광양매화축제를 사전 답사하고 축제부서와 사전 협의를 통해 철저히 준비했다”며, “다회용기 사용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의왕시 포일어울림도서관이 열람석을 추가하고 공간을 재구성해 3월 26일 재개관한다. 2021년 9월 포일어울림센터 3층에 개관한 포일어울림도서관은 코로나19가 끝나고 도서관 이용자가 계속해서 증가하면서 도서관 내 열람석 부족과 성인과 어린이 공간 혼재로 인한 소음으로 시민들의 이용에 불편함이 컸다. 이에 포일어울림도서관은 3월 19일부터 24일까지 임시 휴관하고 도서관 내 공간을 전면 재구성했다. 창가 서가 및 프로그램실 전시 서가를 재배치해 1인용 열람석을 설치하고, 서가 사이 간격을 조정해 4인용 열람 테이블을 설치했다. 또 노트북 이용 수요 증가에 따라 모든 좌석에 전기 사용이 가능하도록 콘센트를 설치했으며, 쾌적한 조도를 위해 조명을 추가 설치했다. 아울러 소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성인과 유·아동 도서의 위치를 조정함으로써 성인과 어린이 이용 공간을 분리해 시민 요구를 반영한 문화공간으로 탈바꿈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재개관한 포일어울림도서관이 시민들을 위한 독서와 문화, 소통의 공간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시민이 만족하며 이용할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청주시는 25일 청주랜드관리사업소 3D 체험관에서 ‘청주시 시민 홍보대사’ 워크숍을 열고, 명원유원지까지 걸으며 쓰레기를 줍는 ‘줍깅’캠페인을 추진했다. 이날 행사에는 청주시가 2023년에 위촉한 ‘제4기 시민 홍보대사’와 올해 3월 위촉한 ‘SNS 분야 시민 홍보대사’ 30여명이 함께 참여했다. 워크숍은 신규 위촉한 SNS 분야 시민 홍보대사 소개, 축제 추진부서의 상반기 꿀잼축제 홍보, 청주시 공보관의 2024년 축제·행사 일정 및 홍보대사 홍보활동 추진 계획 공 지, 홍보활동 관련 정례회의 순으로 진행됐다. 워크숍을 마무리 한 후 시민 홍보대사들은 청주랜드관리사업소에서 명암유원지까지 왕복으로 걸으며 ‘맑고 깨끗한 청주 만들기’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행사에 참여한 한 시민 홍보대사는 “시민 홍보대사들의 활동이 더욱 다양하고 활발해 질 것 같다”며 “시민 홍보대사로서 시정에 더 관심을 가지고 보다 효과적인 청주시 홍보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청주시 홍보대사의 역할은 시의 효율적인 홍보를 통해 청주시의 브랜드 가치를 향상시키고 청주시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청주시립미술관은 오는 3월 26일부터 6월 9일까지 청주시립미술관 본관 전관에서 프랑스 프락(Frac) 컬렉션 특별전, ‘경이로운 여행’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에서는 프랑스 북부 오드프랑스(Hauts-de-France)에 위치한 프락 피카르디(Frac Picardie), 프락 그랑 라주(Frac Grand Large) 두 기관의 소장품 60여점을 선별해 선보인다. 다니엘 뷔렌, 베르트랑 라비에, 로랑 그라소 등 프랑스를 대표하는 작가들뿐 아니라 게르하르트 리히터, 장-미쉘 바스키아 등 세계적으로 유명한 작가들의 작품을 만날 수 있다. 또한, 컬렉션을 통해 팝아트, 개념미술, 아르테 포베라, 미니멀리즘 등 현대미술의 주요한 흐름을 확인할 수 있다. 전시의 제목 ‘경이로운 여행’은 19세기 프랑스 문학가 쥘 베른의 총서 명을 인용한 것으로, 모험과 실험정신으로 자신만의 예술세계를 구축한 예술가들의 작품이 청주에 소개된다는 뜻의 비유적인 표현이다. 이상봉 청주시립미술관장은 “통합 청주시 10주년을 기념하는 해에 국제적으로 명성을 인정받고 있는 양 기관의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속초시시설관리공단은 관내 소상공인·전통시장 지원을 위하여 김태균 이사장과 임직원이 참여하는 2024년 제1회 장보기의 날 행사를 3월 27일 속초관광수산시장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김태균 이사장을 비롯하여 각 팀에서 참여를 적극 권장하여 확대 시행한다. 이와 더불어 참여 임직원에게 속초사랑카드 발급 및 사용도 홍보하여 골목상권 활성화에 이바지하고자 한다. 김태균 이사장은 “이번 장보기의 날 행사가 관내 소상공인과 전통시장 상인들에게 힘이 됐으면 좋겠다”라며 “또한 속초시정 적극 이행을 위해 속초사랑카드를 우리 공단 임직원부터 적극 활용하겠다”라고 밝혔다.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곡성군은 지난 22일 제79회 식목일을 기념해 옥과면 합강리 산146-1 일원에서 ‘나무심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이상철 군수를 비롯해 공무원과 기관사회단체, 곡성군 임업후계자 협회 회원 등 200여 명이 함께해 편백나무 묘목 총 1,500주를 식재했다. 곡성군은 향후 옥과면 합강리 일원에 편백나무 숲이 조성돼 탄소 저감과 온실가스 감축 등 대기환경 개선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동시에 산불 예방 캠페인도 전개하면서 부주의로 인한 화재발생을 방지하고 산불의 위험성을 알리는 등 최고의 산불 예방책은 ‘경각심을 갖는 것’임을 재차 강조했다. 식목일을 앞두고 ‘내나무 갖기’행사도 열렸다. 지난 19일과 20일, 23일에 각각 옥과면과 석곡면, 곡성읍 뚝방정원에서 곡성 방문객과 군민들에게 대봉과 자두, 체리, 철쭉 묘목 3,000본을 무료로 제공했다. 군 관계자는 "급변하는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앞으로 마을 주변으로 크고 작은 경관림을 조성할 계획으로, 식목일을 맞아 군민 모두가 나무심기에 동참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