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창녕군 영산도서관은 ‘제60회 도서관 주간’과 ‘세계 책의 날’을 맞아 군민을 대상으로 다양한 독서문화행사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도서관 주간은 매년 4월 12일부터 18일까지이다. 올해 한국도서관협회에서는 도서관의 가치와 필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도서관, 당신의 내일을 소장 중입니다’라는 주제로 독서문화 캠페인을 진행한다. 영산도서관의 도서관 주간행사는 다음 달 12일부터 23일까지 운영된다. 영산도서관은 퍼스널 컬러 체험, ‘하루 5분 부자 노트’의 윤성애 작가 강연, 나의 영산도서관 응모 이벤트, ‘뜬구름’의 윤여림 작가 원화 전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도서 반납 연체자와 대출 정지 회원에게는 대출 정지 해제를 통해 도서 대출 기회를 제공한다. 다음 달 20일부터는 ‘세계 책의 날’을 기념해 도서 대출자에게 비누 장미꽃 나눔 행사를 운영할 계획이다. 영산도서관 도서관 주간행사 및 프로그램에 대한 참여 신청 등에 대한 문의는 영산도서관 누리집과 카카오 채널,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영산도서관으로 전화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대전 서구 갈마·가수원·월평도서관은 55세 이상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2024년 ‘시니어 기초영어’ 강좌를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운영 기간은 4월 23일부터 7월 18일까지 총 12차시로, 갈마도서관은 매주 화요일, 가수원도서관은 매주 수요일, 월평도서관은 매주 목요일에 1시간 30분간 진행한다. 해당 강좌는 리스닝‧스피킹 활동 등을 통해 상황별, 주제별 자주 사용하는 간단한 생활영어회화 표현을 배우며 영어권 나라 여행에서 실제로 활용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수강료는 무료나 교재비는 별도다. 모집 인원은 관별 15명으로,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내달 9일 10시부터 각 도서관 홈페이지 인터넷 또는 전화로 접수하면 된다.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구미시는 오는 5월 31일 피아니스트 유키 구라모토의 내한 25주년 기념 콘서트 'Gentle Mind'를 개최한다. 부드럽고 잔잔한 선율로 위로와 감동을 선사하는 피아니스트 유키 구라모토의 콘서트가 올해로 내한 25주년을 맞았다. 이번 공연의 타이틀은 ‘Gentle Mind’로, 2009년 발표한 앨범 [Piano Affection]에 수록된 곡 ‘Everlasting Gentle Thought’에서 차용했다. 음악으로 오래전 잊고 지낸 애틋한 감정을 되살리며, 잠시나마 그리운 시절로 돌아가게 하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다. 특히, △Lake Louise △Romance △Meditation 등의 히트곡과 콰르텟(바이올린 김지윤, 첼로 이윤하, 플루트 한지은, 클라리넷 강신일)과 함께 풍성하고 다채로운 음악을 선사해 싱그러운 봄날처럼 아름다운 무대를 선물할 예정이다. 올해 국내 데뷔 25주년을 맞은 유키 구라모토는 1986년 첫 피아노 솔로 앨범 '레이크 미스티 블루(Lake Misty Blue)'를 발표, 수록곡 중 ‘레이크 루이즈(Lake Louise)’가 크게 히트하면서 성공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부천시는 지난 23일에 원미산 진달래동산에서 부천의 5색 봄꽃을 알리는 ‘봄꽃 관광주간 선포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약 1,000명의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한 이번 행사는 부천의 아름다운 봄을 테마로 하는 한국무용과 팝페라 공연을 비롯해 오색연날리기 곡예쇼, 트로트 아이돌 가수 김중연의 축하공연으로 더욱 풍성하고 알차게 진행됐다. 특히, 봄꽃 관광주간 동안 부천의 봄꽃을 홍보할 100여 명의 ‘시민홍보단’과 조용익 부천시장이 함께한 사람꽃 입장 퍼포먼스와 부천의 여름을 책임질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조직위원인 배우 예지원의 선포식 참여는 봄에서 여름으로 이어질 부천시의 다양한 모습을 더욱 기대하게 만들었다. 부천 봄꽃 관광주간은 △오는 30일 제24회 부천 원미산 진달래축제를 시작으로 △4월 6일 제26회 부천 도당산 벚꽃축제 △4월 7일 제19회 부천 춘덕산 복숭아꽃축제로 이어진다. 또한 축제 별 다채로운 프로그램 외에도 △부천자연생태공원에서 4월 하순 진행되는 현장 이벤트와 △5월 백만송이장미축제, 부천문화재단과 연계한 봄꽃 테마 도시 사파리 예술시장 등 시 전역에서 다양한 봄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창녕군이 주최하고 (사)부곡온천관광협의회가 주관하는 제29회 부곡온천축제가 이번 주말인 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창녕 부곡온천 관광특구 일원에서 개최된다. 군은 78℃ 국내 최고(最高) 수온인 부곡온천의 우수성 홍보와 다양한 공연 및 참여 행사 등으로 특색있는 축제를 개최, 부곡온천 관광특구 활성화에 이바지하고자 매년 부곡온천축제를 개최하고 있다. 온천수의 뿌리인 덕암산 기슭에서 산신제를 지내며 시작하는 이번 온천축제는 칠선녀가 온천수를 끌어오는 취수제 퍼포먼스와 온천수 운송 퍼레이드가 진행된다. 이어 자손만대에 이르도록 온천수의 영원불멸을 기원하는 온정제가 식전 행사로 치러진다. 만개한 벚꽃으로 뒤덮인 축제장에는 온천수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야외 프로그램이 준비된다. 무료로 족욕을 즐길 수 있는 체험 시설이 마련된 한울공원과 소공원에서는 전국 최고 수온 부곡온천수의 효능을 직접 느껴볼 수 있다. 78℃ 온천수에서 익힌 달걀이 체험객에게 무료로 제공되며, 한울공원에서는 족욕의 흥을 돋우기 위한 청년 버스킹이 펼쳐질 예정이다. 또한 사랑의 세족식과 온천수 빨리 식히기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창녕군 부곡면은 관내 수다리 도로변 등 6개소 꽃동산에서 나무 심기 행사를 시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제79회 식목일을 기념해 진행한 이 날 행사에는 부곡면 공무원과 마을 주민 등 30여 명이 참여해 철쭉 900그루의 나무를 심었다. 관내 꽃길·꽃동산 조성지역은 지역 발전과 자연환경 보존을 동시에 추구하는 대표적인 사례로 평가되고 있다. 면은 지속적인 관리와 보존을 통해 지역의 아름다운 풍경과 생태계를 계속해서 유지하고 발전시키는 노력을 해오고 있다. 어경애 면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 주민들이 나무를 심는 즐거움을 느끼고, 환경보호에도 기여할 수 있어 매우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부곡면의 발전과 환경 보존을 위해 주민들이 적극적으로 동참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포근한 봄기운 속에 분주한 농부의 손길과 함께 은하수교 주말장터인‘철원DMZ마켓’을 개장한다. 오는 3월 30일 개장하는 철원DMZ마켓은 철원군 대표 농특산물 직거래장터로 매주 토요일, 일요일마다 한탄강 은하수교 일원에서 12월 1일까지 열린다. 3월 30일 부터 31일은 개장기념으로 철원DMZ마켓 방문객에게 선착순으로 꽃화분을 나눠주는 행사로 마켓의 봄을 시작하여, 철원의 사계절을 함께 보내며, 직접 수확한 농산물로 가득 채워 철원DMZ마켓의‘정(情)’을 나누고자 한다. 우리지역 주말장터로 자리매김한 철원DMZ마켓은 봄나물을 시작으로 한여름 토마토와 파프리카 등 제철 채소가 함께하고, 풍성한 가을에는 대표 농산물인 철원오대쌀과 아삭한 사과로 겨울로 기우는 동안은 소박하지만 신선한 농산물을 찾아볼 수 있다. 또한 돌배즙과 도라지청, 막걸리, 오대쌀엿, 수제 요거트와 치즈 등 지역 특산품과 지역농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먹거리, 나무 공예품과 규방 공예품 등 지역 공예가들의 다양한 작품도 만날 수 있다. 농업유통과장은 지역 주민들과 외부 관광객이 함께하는 소통의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대전 유성구는 오는 4월 27일 카이스트 본원 류근철 스포츠컴플렉스에서 '제12회 전국 꿈나무가족 과학골든벨 대회'를 개최한다. 과학골든벨은 과학에 관심 있는 전국 4~6학년 초등학생과 학부모가 한 팀을 꾸려 과학퀴즈에 도전하는 행사로 예선·본선·결선으로 진행되며 우수한 성적을 거둔 8팀에게 상장 및 부상을 수여한다. 또한 이번 대회는 카이스트 마술동아리 Mindfreak의 특색있는 마술공연과 과학체험부스 등을 운영하여 참가자들에게 다양한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예상된다. 참가신청은 유성다과상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으며, 대전시 50팀, 타 시군구 150팀 총 200팀을 선착순으로 모집하고 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올해로 12주년을 맞는 과학골든벨 대회에서 퀴즈뿐만 아니라 공연과 체험도 즐기며, 과학과 친숙해지는 소중한 경험을 했으면 한다”며 “과학의 도시 유성은 앞으로도 미래과학인재 발굴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서대문구가 자연생태 복원과 저탄소 녹색도시 조성의 일환으로 이달 27일 오후 2∼4시 홍제동 인왕산 일대에서 나무심기 행사를 개최한다. 제79회 식목일을 기념하는 이날 행사에는 주민과 공무원 등 10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이들은 약 1,200㎡ 면적의 산림에 소나무 20주와 편백나무 220주를 심고 비료와 물을 준다. 또한 수목명과 심은 날짜, 자신의 이름, 남기는 말 등을 직접 적은 표찰을 나무에 달아 참여의 의미를 더한다. 아울러 봄철 산불 예방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산불 예방 캠페인도 펼친다. 이성헌 구청장은 “이번 나무 심기와 같이 녹색도시 서대문구를 위한 다양한 실천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2024년 ‘솟대쟁이놀이’ 상설공연의 첫 행사가 오는 30일 진주 공군교육사령부 연병장에서 개최된다. 솟대쟁이놀이는 조선시대 진주지역을 핵심 근거지로 삼았던 전문 예인들의 놀이로, 1936년 함경도 공연을 끝으로 사라졌다가 2014년 복원되어 세상에 알려지게 됐다. 흥이 넘치고 역동성이 뛰어난 솟대쟁이놀이는 진주의 전통과 역사를 간직한 종합예술로서, 2015년부터 솟대쟁이놀이보존회 주최로 진주시에서 매년 상설공연이 펼쳐지고 있다. 2024년 솟대쟁이놀이 상설공연은 총 5회에 걸쳐 개최돼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아찔한 기예를 선보인다. 특히 올해 첫 공연인 진주 공군교육사령부 공연은 화창한 봄날에 만개한 벚꽃을 보기 위해 가족 단위로 부대 개방행사를 찾아올 시민들에게 특별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진주시 관계자는 “진주에 뿌리를 두고 전국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는 솟대쟁이놀이는 우리 시의 중요한 역사문화 자산이자 전통예술”이라며 “이번 공연을 통해 우리 전통예술의 우수성을 체험하고, 눈과 귀가 즐거워지는 시간을 갖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솟대쟁이놀이 상설공연은 무료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