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양주시가 오는 27일 ‘2024년 3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다양한 문화 혜택을 제공한다. ‘문화가 있는 날’은 시민의 일상 속 문화 향유권 확대를 통한 문화적 삶의 실현을 목적으로 문화표현과 활동에서 차별받지 않고 자유롭게 문화를 창조하고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권리를 보장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매달 마지막 수요일에 ▲양주시립회암사지박물관, 양주시립민복진미술관, 양주시립장욱진미술관, 안상철미술관 무료입장, ▲양주시립도서관 대출 두배로데이, ▲미술관옆 캠핑장 사용료 할인, ▲ 영화관 관람료 할인 등 다양한 문화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이번 ‘문화가 있는 날’은 기존에 제공하던 혜택에 더해 양주시립회암사지박물관 및 양주시립미술관 입장객을 대상으로 선물 증정 이벤트를 추가로 진행한다. 양주시립회암사지박물관은 방문 인증사진(박물관 및 유적지)을 SNS에 게시하는 입장객과 양주시립민복진미술관과 양주시립장욱진미술관에서는 미술관 SNS 팔로워 방문객 등 각각 20명을 대상으로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오는 4월부터는 조명박물관에서도 매달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파주시 탄현도서관은 4월 3일부터 24일까지 매주 수요일 ‘어반스케치(Urban Sketch) 기획 강좌’를 운영한다. ‘어반스케치’는 도시나 마을의 풍경, 여행지 등을 간단하고 빠르게 그려내는 미술 기법으로, 혼자 또는 모임 등에서 간단한 도구만으로 지속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이번 강좌는 파주시 탄현면 주민들이 지역 마을의 일상과 풍경을 그림으로 기록하며 주체적으로 참여하는 마을기록활동의 일환으로 운영된다. 첫 시간은 간단한 채색을 병행하되 처음 그리는 사람도 즐길 수 있도록 그리기의 기초과정으로 진행된다. 2주차부터는 실내외에서 실제 마을을 스케치하며, 완성된 그림은 교육 종료 후 도서관에 전시될 예정이다. 행사 진행은 파주에서 활동 중인 어반스케치팀, '어반스케처스파주' 운영팀이 맡았다. 2022년 정식 창단 후 약 170명의 회원들이 활발히 활동 중이다. 매월 두 차례 정식 모임과 함께 파주를 알리는 다양한 예술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파주시는 오는 29일 파주시청소년수련관 앞마당에서 ‘엔(N)차 창의융합 넥스트 레벨(Next Level)’ 축제를 개최한다. 엔(N)차 창의융합 넥스트 레벨(Next Level) 축제는 4차 산업부터 5차, 그 이상을 넘어서는 엔(N)차 산업혁명을 통틀어 새롭고 독창적인 아이디어나 여러 분야를 통합해 새로운 분야를 창출하고자 하는 축제로, 관심 있는 청소년과 지역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번 축제에서는 4차산업(증강현실, 로봇 등)과 농축산·환경을 주제로 한 34개의 체험 공간을 통해 다양한 분야를 경험할 수 있으며, 2m 40cm의 거대한 로봇인 ‘타이탄’의 노래와 춤을 비롯해 각종 공연 등 다채로운 볼거리가 제공된다. 김수태 청년청소년과장은 “미래세대의 주인공인 청소년들이 엔(N)차 산업의 다양한 체험을 즐기며 창의성과 리더십을 가진 창의 융합 인재로 성장하게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번 축제는 파주시가 주최하고 파주시청소년수련관과 파주연천축산업협동조합, (재)연천군청소년육성재단이 주관하는 행사로 (재)파주연천축협장학재단, 엔에이치(NH)농협은행 파주시지부,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파주시농업인단체협의회는 3월 25일 월롱산 정상에서 농업경영인회, 농촌지도자회, 생활개선회, 품목별연구회, 쌀전업농회 등 5개 농업인단체 회원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산제 및 척사대회를 개최했다. 풍년기원 시산제는 파주시 농업인간의 화합과 풍년농사를 기원하기 위해 2003년부터 매년 실시해 온 행사다. 이날 행사에는 파주시장을 비롯해 관내 농업유관기관 단체장들이 참석해 풍년기원 제례 후 척사대회를 통해 읍면동 농업인 간의 단합을 도모했다. 김용덕 파주시농업인단체협의회장은 “풍년기원 시산제 참석해주신 내빈분들에게 감사를 드리며, 농자천하지대본! 농사가 천하의 근본으로 나라의 중요한 산업이 농업이며, 여러분 모두 농업인이라는 자부심을 가지시길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도 파주시 농업발전을 위해 앞장서겠다”라고 전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격려사를 통해 “파주의 역사와 현재, 그리고 미래는 언제나 농업인 여러분과 함께이며, 농가에는 풍년이, 가정에는 행복이 가득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강진군이 전라병영성축제와 함께 강진금곡사벚꽃삼십리길축제를 3월 29일부터 31일까지 개최하며, 청자축제에 이은 축제 행진을 이어간다. 두 축제는 같은 기간에 열려, 관광객은 한꺼번에 두 개의 축제를 즐길 수 있는 ‘가성비 갑’의 여행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여기에 강진군이 올해부터 야심차게 추진 중인 ‘반값 가족 여행 강진’의 혜택과 어우러져 그 어느 해보다 더 많은 관광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벌써부터 강진군 소상공인들의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특히 두 축제장은 인접해 있어, 벚꽃 축제장을 거쳐 병영성 축제장에 가는 길에 굽이굽이 핀 벚꽃나무들이 오가는 여정에도 큰 낭만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산뜻한 봄날, ’조선‘으로의 시간여행’ 조선조 500년 전남 · 제주 육군 총지휘부였던 전라병영성 그리고 축제 올해로 27회째를 맞은 전라병영성축제는 ‘산뜻한 봄날, ’조선‘으로의 시간여행’을 주제로 6개 분야, 29개 프로그램이 준비된다. 축제는 ▲병영성의 스토리를 활용한 조선시대 문화 프로그램 ▲국가안보 의식을 강화할 수 있는 어린이 프로그램 ▲볼거리 · 먹거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제9회 사천비토섬 별주부전 축제가 4월 12일부터 13일까지 2일간 서포면 비토해양낚시공원주차장에서 개최된다. 사천비토섬별주부전축제추진위원회가 주최하고 경상남도, 사천시, 사천문화재단에서 후원하는 이번 축제는 별주부전 설화의 무대인 비토섬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만개한 벚꽃길의 아름다움을 알리고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거리로 즐거움을 선사한다. 올해는 '비토섬의 전설을 세계로! 우주로!'라는 주제로 OX 별주부 퀴즈, 별주부전 연극, 토끼간을 찾아라 용궁길 보물찾기, 제2회 비토섬별주부전 가요제 등 별주부전 관련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가요제 참가자는 29일까지 별주부전축제추진위 사무국으로 연락하면 되고, 예심은 4월 12일 오전 11시, 본선은 4월 12일 오후 7시 30분에 각각 진행된다. 또한, 용왕제, 터밟기, 사물놀이, 판소리 수궁가 발표회, 청소년페스티벌, 지역가수 축하공연과 특산물판매 행사도 펼쳐진다. 그리고, 한궁, 제기차기, 윷놀이, 거북팽이만들기, 버나돌리기, 투호, 즉석노래자랑(나도가수다) 등 체험행사와 무료시식회(떡메치기, 참숭어·어묵탕 무료시식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인천시 남동구 간석4동은 최근 주원고개 화단에서 통장 공동체 소모임 및 가로수지킴이 봉사단 등이 참여한 가운데 ‘꽃심기 행사’를 가졌다고 26일 전했다. 이번 행사에는 통장 공동체 소모임, 가로수지킴이 봉사단 등 20여 명이 참여해 봄꽃 1,510본을 식재하고 주변 환경을 정비했다. 한윤정 동장은 “바쁜 시기에도 행사에 참여해 주신 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아름답고 깨끗한 간석4동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인천시 남동문화재단은 인천문화예술회관과 공동으로 기획한 2024 시네마 클래식 '꽃피는 봄이 오면' 공연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26일 밝혔다. 공연은 남동문화재단 출범 1주년 기획공연 ‘스포트라이트Q 시리즈’의 2024년도 첫 공연이자 인천문화예술회관 개관 30주년으로 진행된 공연으로, 가용객석 전석을 관람객들이 가득 채우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공연은 다채로운 구성이 돋보였는데, 서울그랜드필하모닉오케스트라(지휘 서훈)가 영화 '꽃피는 봄이 오면'의 ‘Spring in my Heart’로 포문을 열고, 영화평론가인 윤성은의 진행에 맞춰 영화 '범죄와의 전쟁', '증인' 등에 직접 참여했던 영화 음악감독 홍대성이 나와 관객들과 함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영화 '다시 만난 날들'의 여주인공이자 미국 카네기홀 독주를 마친 기타리스트 장하은이 나와 영화 OST로 유명한 ‘Moon River’, ‘Fly me to the Moon’을 연주해 많은 관객의 박수를 받았다. 이날의 하이라이트는 뮤지컬 배우 카이와 가수 소향의 등장으로 ‘She’, ‘Stars’, ‘장부가’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여주시 미술관 '아트뮤지엄 려'는 2024년 상반기 기획전으로 4월 2일부터 28일까지 《픽셀(Pixel) : 풍경의 재해석》을 개최한다. 이번 기획전은 2023년 구입 소장품 특별전 (1부)에 이은 두 번째 소장품전으로, 미술관의 정체성과 작품 수집 방향성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전시이다. 1부에서는 현대미술의 흐름과 다양한 형식을 보여주는 소장작품을 살펴보았다면, 이번 2부에서는 '풍경'이라는 큰 주제 아래 ‘현실이 된 가상의 풍경’, ‘인간 군상을 통해 바라본 실존의 문제’, ‘단위를 통해 재구성된 풍경’ 등 서로 상반되지만 공존하는 것들에 대한 내용을 다룬 작품을 선보인다. 전시 공간은 픽셀(Pixel)의 단위 안에서 발견되는 가상과 실제의 환영, 비선형적 구조에 주목하여 ‘중첩된 시점’, ‘움직이는 초점’이라는 두 부분으로 구성된다. ‘중첩된 시점’은 현실과 가상의 경계를 넘나들며 어우러진 풍경에 주목하여 본인의 내면세계를 담아낸 회화, 조각, 미디어 작품을 선보인다. ‘움직이는 초점’ 공간에서는 고정되지 않은 시점으로 여러 각도에서 포착된 풍경을 담은 작품들을 소개한다. 작가들은 고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사)한국여성농업경영인 여주시연합회는 3월 25일 흥천면 율극1리 마을회관에서 불우이웃을 돕기를 위한 고추장 담그기 행사와 나눔행사를 가졌다. 행사에는 최형주 회장을 비롯한 회원 40명, 여주시장, 여주시의회 의원 등 총 50여명이 참석했으며, 이날 만들어진 고추장 200통은 여주시 자원봉사센터 및 회원을 통하여 독거노인, 결식아동 등 어려운 취약계층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최형주 회장은 “여성농업인들이 모여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도움이라도 줄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으며 앞으로도 이렇게 따뜻한 마음을 담아 소외되고 어려운 분들을 돌아보고 도와줄 수 있는 기회를 많이 갖고 싶다”고 말했다. 행사에 참석한 이충우 여주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농촌인력의 고령화와 인구감소 등 어려운 시기에도 농업을 지키고 발전을 위해 노력해 주시는 여성농업경영인회를 격려하며, “특히 주위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뜻깊은 행사를 가져주신 것에 대해서 진심으로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