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행정안전부는 10월 21일 김광용 재난안전관리본부장 주재로 ‘핼러윈 대비 다중운집인파 안전관리 관계기관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핼러윈 데이(10.31.)를 앞두고 주요 번화가를 중심으로 축제를 즐기려는 인파가 모일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각 기관의 인파 안전관리 대책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정안전부는 10월 24일부터 11월 2일까지 10일간을 핼러윈 인파관리 특별대책기간으로 지정하고, 인파 밀집이 예상되는 전국 29개 지역을 중점관리대상으로 선정해 집중 관리한다. 특별대책기간에는 ‘도로・광장・공원 다중운집인파재난 위기관리 표준매뉴얼’(’25.1월 제정)에 따라 선제적인 인파사고 예방 및 대응을 위해 위기경보 ‘주의’ 단계를 최초로 발령하고, 비상대응체계를 강화한다. 중점관리대상 중 대규모 인파밀집이 예상되는 12개 지역은 행정안전부 현장상황관리지원관을 파견(10.31.~11.2.)해 관계기관과 함께 현장 안전관리 상황을 꼼꼼하게 관리한다. 이날 회의에서 김광용 본부장은 특별대책기간 전까지 다중운집이 예상되는 시설·장소를 점검하고, 보행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이 22일 오후 3시 서울시청 집무실(6층)에서 이석연 국민통합위원회 신임 위원장을 만나 다양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면담은 이석연 위원장이 지난달 15일 국민통합위원회 위원장으로 취임한 후 첫 자치단체장 면담일정이다. 국민통합위원회는 사회 갈등을 치유하고 국민통합을 위한 정책과 사업 추진하는 대통령 직속 자문기구다. 오 시장은 “서울시는 약자와의동행 대표 사업인 ‘서울런’, ‘디딤돌소득’부터 지역‧계층 간 양극화 해소를 위한 노력까지, 모든 정책을 화합을 우선순위에 두고 추진하고 있다”며, ”국민통합위원회의 비전 실현을 위해 대한민국 수도 서울에 주어진 역할과 책임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 위원장은 “약자와의 동행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며 “서울시가 통합의 중심에서 같이 호흡을 맞춰 공존하고 번영할 수 있는 길을 찾는데 동행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울산 남구는 전통시장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25년 전통시장 활성화 유공 지방자치단체 부문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수상은 남구가 추진한 ▲전통시장 디지털 전환 ▲시장 환경 개선 ▲상인 역량 강화 ▲고객 편의 중심의 시장 활성화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정책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결과로 울산에서는 남구가 유일하게 수상했다. 남구는 그동안 전통시장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전통시장 온라인 플랫폼 구축, 시장별 특성에 맞는 축제·이벤트 개최, 노후시설과 안전시설 정비 등 전통시장 경쟁력을 확보하고 시장 이용 환경을 개선해 지역경제 활력 회복에 앞장서 왔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이번 수상은 남구와 상인들이 함께 이뤄낸 성과로 그 의미가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전통시장이 지역경제의 중심이자 주민이 즐겨 찾는 공간이 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고성군은 교육발전특구 특별교부금 청소년 진로지원사업의 일환으로 ‘2025년 진로지원을 위한 찾아가는 토크콘서트’를 10월 22일 고성군 유스호스텔에서 청소년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경상남도에 인구 유출과 청년 지역이탈이 지속되는 상황 속에서, 청소년들에게 지역 청년 멘토의 생생한 진로 이야기를 전하고 미래 설계의 영감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토크콘서트에서는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 중인 청년 멘토들이 자신의 진로 여정과 경험을 나누고 청소년들과 자유롭게 의견을 주고받는 대화를 나누며 직업 세계의 현실적인 조언을 전했다. 토크콘서트에 청년 멘토로는 △땡스클레이 이재림 대표 △KAI 김수빈 선임연구원 △천진농장 천진성 대표 △ 유션브리즈 유창만 대표가 맡았다. 또한 고성음악고등학교 밴드부 ‘딜레마’의 문화공연으로 행사의 포문을 열었고 장내 부대행사로 청소년들의 직로 직업 관심도와 선호도가 높은 직업군을 파악해 부스 체험장을 마련하여 토크콘서트에 참여한 청소년들에게 질 높은 활동 거리를 제공했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이번 찾아가는 진로 토크콘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충남 기업인대상’ 종합 대상에 천안시 소재 자동차부품 기업 ‘(주)한도’가 이름을 올렸다. 도는 22일 아산 디바인밸리에서 김태흠 지사, 도내 기업인, 관계기관·단체장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업인대상 시상 및 우수기업·명장 지정서 교부식’을 개최했다. 도와 중소기업중앙회, 충청남도중소기업연합회가 주최한 이 행사는 도내 중소기업에 활력을 불어넣고 기업인의 사기 진작 및 자긍심 제고를 위해 매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행사 규모를 확대해 기존 기업인대상 시상 및 유망중소기업·모범장수기업 지정서 교부에 더해 고용우수기업 인증서와 명장 증서 교부도 함께 진행했다. 표창 대상은 도내 중소 제조업체 중 3년 이상 공장을 가동하면서 일자리 창출 및 세수를 통해 국가 경제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공헌한 기업과 기업인 등이다. 올해 기업인대상 종합 대상을 차지한 (주)한도(대표 김정배)는 1989년 설립된 자동차 조향장치 부품 기업으로 기업 건실도와 경영 성과, 지역 기여도, 기술 부문 등 모든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경영 대상은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거제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변광용, 김정욱)는 지난 22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대표협의체 위원 19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차 대표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제5기(2023~2026) 지역사회보장계획의 2026년 연차별 시행계획(안) 심의 △2025년 거제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 및 사업 경과 보고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시는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의 ‘시민과 함께 만드는 행복한 거제’슬로건을 목표로 2대 전략체계, 10대 추진전략을 유지하며 환경적 변화에 발맞춰 신규(3개), 변경(14개), 제외 및 폐지(4개)사업을 반영한 51개의 세부사업에 대해 심의하고 의결했다. 김정욱 민간위원장은 “지속적으로 대표협의체 위원들과 함께 거제시 사회보장 증진을 위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정책을 수립하고 이를 원활히 추진할 수 있도록 함께 논의하고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공위원장인 변광용 거제시장은 “거제시의 특성과 시민이 공감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지역복지계획을 수립하고 민관협력을 더욱 확립해 나갈 예정”이라며, “이런 과정을 통해 시 차원의 책임성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부산 영도구 내 5개 주민단체(영도구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 영도구통장협의회, 영도구새마을회, 바르게살기운동영도구협의회, 한국자유총연맹영도구지회)는 지난 10월 22일 영도구청 대회의실에서 '해양수산부 산하기관 영도구 유치 염원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결의대회는 주민단체가 중심이 되어 해양수산부 산하기관의 영도구 유치 필요성을 대내외에 알리고 주민들의 결집된 의지를 표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5개 단체 회원 100여 명을 비롯해 김기재 영도구청장, 최찬훈 영도구의회 의장 및 구의원들도 참석해 주민들의 뜻에 공감하며 격려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해양연구·산업 기반, 기존 해양 클러스터와의 연계·협력, 지역주민의 유치 열망 등 종합적인 요인을 고려해 해양수산부 산하기관의 영도 이전을 촉구하는 결의문을 채택하고 낭독했다. 이번 결의대회는 영도구민이 지역의 미래 발전을 위해 자발적으로 행동에 나섰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지닌다. 조진성 영도구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장은 “영도는 해양산업과 수산의 중심지로서 해수부 산하기관이 자리해야 할 가장 적합한 도시”라며 “오늘의 결의가 해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진교훈 서울 강서구청장이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구는 서울경제진흥원(SBA, 대표이사 김현우)과 22일 오후 코엑스마곡에서 ‘중소기업 수출상담회를 개최했다. 상담회는 인도네시아, 중국, 미국 등 14개국의 해외바이어 30개사가 참여한 가운데 이뤄졌다. 지역에선 IT·전자기기 분야의 중소기업과 스타트업 등 기업 30곳이 참여했다. 수출 상담은 바이어의 관심 품목과 기업 제품을 연계한 일대일 맞춤형으로 이뤄졌다. 기업의 기술력, 제품의 경쟁력과 단가 등 수출 방안이 구체적으로 오갔다. 현장에서 140만 불의 계약체결 성과도 거뒀다. 한화로 20억 원이 넘는 규모다. 구는 인도네시아 기업인 메르디스 인터네셔널(Merdis International)과의 ‘지역 중소기업 해외 진출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도 이끌어냈다. 협약에 따라 메르디스 인터네셔널은 다양한 유통 경로를 통해 강서구 지역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을 돕기로 했다. 이 기업은 인도네시아 헬스케어 분야 시장점유율 1위이자 생활용품 유통을 주력으로 하고 있다. 상담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인천 동구는 22일 구청 소나무홀에서 ‘해사법원 제물포구 유치’를 주제로 한 토론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2026년 7월 중·동구 통합으로 출범하는 ‘제물포구’의 성공적인 출범과 정착을 위해 해사법원 유치의 필요성과 타당성을 논의하고, 지역사회의 공감대를 넓히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찬진 동구청장을 비롯해 유옥분 동구의회 의장, 배준영 국회의원, 심재돈 국민의힘 동구미추홀갑 당협위원장 등이 참석했으며, 주민자치위원·통장·주민소통단 등 150여 명의 주민이 함께해 열띤 관심을 보였다. 토론회는 인천연구원 강동준 연구위원의 ‘해사법원 인천설립 타당성’ 주제발표를 시작으로, ▲이대우 동구 고문변호사(좌장) ▲강덕우 인천개항장연구소 대표이사 ▲김송원 인천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사무처장 ▲이주영 인천일보 사회부장 ▲김기욱 동구 구출범준비국장이 참여해 다양한 시각에서 제물포구 유치의 당위성을 논의했다. 패널들은 “제물포구는 근대 개항의 상징이자 인천항과 공항에 인접한 해양 도시로, 해사법원 유치의 역사적·지리적 명분이 충분하다”며 “인천 원도심의 새로운 성장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광주 광산구가 10월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22일 광주송정역에서 안전점검의 날 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안전모니터봉사단과 함께 광주송정역 인근 시장, 상가를 방문해 안전점검 활동을 진행하고, 현장에서 위험요소를 점검할 수 있도록 안내문을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