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여수시는 지역 청년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청년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발굴하기 위해 ‘제6기 여수시 청년정책협의체’를 새롭게 구성하고, 지난 21일 여수시 청년지원센터에서 위촉장 수여식을 개최했다. ‘여수시 청년정책협의체’는 시에 거주하는 18세 이상 45세 이하 청년을 대상으로 공모를 통해 구성됐으며, 정책 제안, 네트워크 구축 등을 통해 청년 중심의 실질적인 정책 발굴과 소통 창구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새롭게 출발하는 제6기 협의체는 ‘청년 소통·교육·복지’, ‘일자리 창출’, ‘문화·예술’, ‘관광·축제’ 등 4개 분과로 운영되며, 청년정책에 대한 의제를 발굴하고 시에 제안하는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그간 1~5기 협의체는 다양한 정책 건의와 시정 참여를 통해 여수시 청년지원센터 운영 활성화에 기여했으며, 청년 페스타 등 지역 행사에도 참여해 청년의 목소리를 반영해 왔다. 정기명 여수시장은 “청년정책협의체가 시와 청년 간의 소통 창구가 되어 청년이 머무르고 꿈을 실현할 수 있는 도시로 나아가는 데 기여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청년과 함께 성장하는 청년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여수시 K-메가 아일랜드 페스티벌 조직위원회가 23일 1억 5천만 원 상당의 ‘2025 여수 K-메가 아일랜드 페스티벌’ 입장권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식은 여수시장실에서 열렸으며, 정기명 시장을 비롯해 이민진 K-메가 아일랜드 페스티벌 조직위원장, 김진우 여수시사회복지시설연합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기탁받은 입장권은 지역 아동·청소년 관련 시설을 포함한 사회복지시설 이용자 및 종사자 등에게 배부돼 여름철 특별한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민진 위원장은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를 만들기 위해 사회복지시설 이용자와 종사자분들과 함께하고자 입장권을 기탁하게 됐다”며 “지역사회와 호흡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는 축제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정기명 시장은 “문화 향유 기회가 부족한 사회복지시설 이용자들에게 뜻깊은 선물이 될 것”이라며 “나눔을 실천해 주신 조직위원회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2025 여수 K-메가 아일랜드 페스티벌’은 오는 7월 26일부터 8월 2일까지 여수엑스포 스카이타워 일원에서 개최되며, 1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정기명 여수시장이 민생회복 소비쿠폰 1차 접수 이튿날인 지난 22일 쌍봉동주민센터를 방문해 발급 현황을 점검하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이후 진남시장과 흥국상가를 방문한 정기명 시장은 소비쿠폰을 직접 사용해 과일 등을 구매하고,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을 만나 격려했다. 정기명 시장은 “소상공인을 보호하고 지역 상권을 살리기 위해서는 전통시장과 상점가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며 “이번 소비쿠폰이 매출 향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특히 흥국상가에서는 ‘시장이 간다! 여수 통통’ 민생 현장 방문의 일환으로 상인들과 직접 소통하며 고물가·소비 위축 등으로 인한 고충과 건의 사항을 경청하고 민생경제 전반의 상황을 살폈다. 한편 여수시는 2025년 중소벤처기업부의 ‘흥국상가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에 최종 선정돼 이달부터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들어갔다. 향후 2년간 10억 원 이내의 예산을 투입해 시장 특화 콘텐츠, 상인 역량 강화, 환경 개선 등을 종합 지원할 계획이다.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정기명 여수시장이 지난 22일 흥국상가를 방문해 상인들과 간담회를 갖고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현장 소통에 나섰다. 이번 방문은 경기침체가 장기화되는 가운데 골목상권의 회복 방안을 모색하고 상인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민생경제 지원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흥국상가 상인회 대표를 비롯한 10여 명의 상인들이 참석해 임대료와 공공요금 상승, 소비심리 위축으로 인한 매출 감소 등 경영난을 생생하게 전달했다. 이에 대해 정기명 시장은 “지역 상권이 살아야 지역경제도 시민의 일상도 살아난다”며 “현장의 의견을 정책에 적극 반영해 실효성 있는 맞춤형 지원을 지속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최근 추진 중인 민생회복 소비쿠폰과 관련해 “사용처가 연 매출액 30억 원 이하 소상공인 업종으로 한정돼 있어, 고통을 감내해 온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단기적인 민생 지원을 넘어 지역경제의 구조적인 활력을 회복할 수 있는 정책 추진에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간담회에 앞서 정기명 시장은 상가 곳곳을 둘러보며 상인들의 고충을 직접 청취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인천시 남동구 자원봉사센터는 만수6동 일대에서 집중호우에 대비한 빗물받이 정화 활동을 했다고 23일 전했다. 이번 활동은 장마철 침수 피해를 예방하고 도심 내 배수 기능을 정상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활동에는 자원봉사자 70명이 참여해 각 골목과 도로변의 빗물받이 내외부에 낙엽과 쓰레기를 꺼내는 작업을 했다. 했으며, 활동 후에는 수거한 폐기물을 분류하고 지정 장소에 폐기하는 절차도 함께 진행했다. 장마철과 태풍 시기에 자주 발생하는 도심 침수 피해는 많은 경우 배수 불량에서 비롯된다. 특히, 빗물받이가 각종 쓰레기나 낙엽으로 막힐 경우 강수량을 감당하지 못해 도로와 인근 주택가에 물이 역류할 수 있다. 남동구자원봉사센터는 이 같은 재해를 미리 방지하기 위해 사전 정화 활동을 통해 위험 요인을 제거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현장을 방문해 “장마철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 피해를 막기 위해서는 자치단체의 노력뿐 아니라 주민들의 참여가 매우 중요하다”라며 “오늘처럼 발 벗고 나서준 자원봉사자 한 분 한 분이 남동구의 안전망을 지키는 주역”이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인천시 남동구와 남동문화재단이 제25회 소래포구 축제 사전 프로그램으로 ‘주민 참여 어등 만들기’ 행사를 7월 23일부터 8월 13일까지 총 4회에 걸쳐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소래포구 앞바다에서 서식하는 다양한 해양 생물을 주제로 구민이 직접 어등(물고기 모양을 형상화한 등 조형물)을 만드는 체험형 프로그램이다. 남동구 20개 행정동을 대표하는 구민 100명이 사전 모집을 통해 참여하며, 각자의 개성과 소망을 담은 어등을 제작하게 된다. 행사는 구민 접근성과 지역 안배를 고려해 ▲1회차 소래역사관(논현1동·논현2동·논현고잔동 주민) ▲2회차 남동생활문화센터(구월1동·구월2동·구월3동·구월4동·간석1동·간석2동·간석4동 주민) ▲3회차 서창생활문화센터(장수서창동·서창2동·남촌도림동 주민) ▲4회차 남동구평생학습관(간석3동·만수1동·만수2동·만수3동·만수4동·만수5동·만수6동 주민)으로 구분해 운영된다. 매 회차는 약 3시간 동안 진행되며, 참가자 1인당 소형 어등 1개를 제작하고, 참가자가 협력해 공동 제작하는 약 2m 크기의 대형 어등도 총 2개가 제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서천군 마서면 주민자치회는 지난 22일 주민자치센터에서 주민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회 마서면 주민자치회 주민총회’를 성개최했다. 이번 총회는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공연, 주민자치회 운영보고, 2026년 주민참여예산사업 발표, 주민의견수렴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주민투표를 통해 신청할 주민참여예산사업은 ‘마을안길 LED 경관조명 거리 조성’, ‘태양광 LED 안심가로등 설치’, ‘마서 장터 활성화’, ‘태양광 문패 설치’, ‘안전바 및 안전조끼 제공’ 5개 사업으로, 득표수에 따라 우선순위를 선정한 뒤 9월 중 주민참여예산위원회에 제출될 예정이다. 전운식 회장은 “주민총회를 통해 그동안 활동 상황을 알리고,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지역 문제를 해결함으로써, 주민의 삶이 보다 나아질 수 있는 진정한 주민자치 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기웅 군수는 “주민 여러분이 제안해주신 해결책을 군정에 반영해 삶의 질 향상에 힘쓰겠다”며, “앞으로도 주민자치회가 참여와 소통의 중심이 되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서천군이 지난 5월 19일부터 서천갯벌해설사양성과정을 운영하고, 7월 20일 수료식을 끝으로 24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갯벌해설사 양성과정은 국가유산청 세계유산 활용사업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서천군에서 보조사업을 통해 함께그린연구소과 함께 시행했다. 교육내용으로는 석·박사급 강사진을 초청해 갯벌생물자원, 갯벌의 가치와 보전, 갯벌해설사의 역할 등 체계적인 커리큘럼을 시행했고, 특히, 유네스코세계유산 서천갯벌 현장 6회 실습을 통해 실제 해설 능력을 키우고 현장대응능력을 강화했다. 수료식 소감에서 교육생은 “서천갯벌을 자연 그대로 지키고 살아온 우리 군민이 유네스코세계유산을 만들게 된 것을 알게됐다. 갯벌의 소중함과 보전의 필요성을 깨닫게 된 소중한 교육이었다. ”라고 말헀다. 김기웅 군수는 “우리 서천갯벌은 멸종위기 철새의 중간기착지로서의 가치를 가져 유네스코세계유산이 됐고, 전국적인 생태관광거점이 됐다. 이번 양성된 갯벌해설사를 활용하여 서천갯벌 관광거점에 배치하고, 고품질 해설을 통해 만족스러운 서천여행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김기웅 서천군수는 민선8기 출범 3주년을 맞아 지난 3년간의 군정 주요 성과와 향후 과제를 담은 서면 브리핑을 통해 군정 전반에 대한 평가와 청사진을 제시했다. 당초 지난 18일 개최 예정이던 언론인 간담회는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인해 부득이하게 연기됐으며, 김 군수는 지난 16일부터 이어진 극한호우 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중심으로 긴급 복구와 현장 점검에 행정력을 집중해 왔다. 긴박했던 재난 대응이 일단락된 뒤 다소 숨을 고른 김 군수는 간담회 연기에 대한 언론의 양해를 구하며, 당초 예정됐던 민선8기 3주년 성과와 향후 계획을 서면 브리핑 형식으로 대신 발표했다. 이번 브리핑 자료에는 3년간의 구체적인 성과와 수치, 그리고 향후 1년간의 추진 계획은 물론 서천의 다음 10년을 준비하는 방향까지 집약돼 있다 “위기의 연속 속에서도 멈추지 않았다”, 재난 극복과 경제 회복 김 군수는 “민선8기의 지난 3년은 위기의 연속이었다”고 평가하며, 서천특화시장 화재와 기록적인 집중호우 등 예기치 못한 재난에 맞서 신속하고 기민한 행정 대응을 통해 위기를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인천 동구는 지난 22일 유유기지 동구청년21에서 청년 구직자를 대상으로‘대기업 현직자와 함께하는 취업특강’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구직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의 취업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는 외국계 대기업 채용팀에서 근무하는 인사담당자를 초청하여‘대기업 현직자에게 듣는 기업채용 트렌드 및 취업전략’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특강은 ▲기업 채용 트렌드 ▲기업 및 직무분석 방법 ▲지원서 작성 및 면접 준비방법 ▲멘토와 질문‧답변순으로 진행됐다.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취업전략과 직무에 대한 정보를 전했으며 참가자들과의 질의응답을 통해 개별 상황에 맞는 맞춤형 피드백을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취업 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에게 실무 전문가와 직접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준비했다”며 “청년들이 자신의 꿈을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