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경상국립대학교는 8월 7일 오전 9시 30분 언어교육실 파이어니어 오디토리엄에서 ‘2025 여름 GNU 영어캠프 수료식’을 개최했다. 경상국립대학교 국제처에 따르면, 이번 영어캠프는 경남도내 중학생 74명, 창녕군 58명, 합천군 100명 등 초등학교 4~6학년 및 중학교 1학년 학생 232명이 수료했다. 수료식은 축사, 수료증 및 상장 수여, 캠프생 대표 답사, 캠프 영상 시청, 단체 기념 촬영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수료식에는 캠프생, 학부모, 지자체 관계자, 외국인 강사 등 280여 명이 참석했다. 경상국립대학교 국제처는 (재)경상남도장학회, 창녕군, 합천군 위탁으로 7월 27일부터 12일간 여름 GNU 영어캠프를 운영했다. 이번 캠프에서는 상황별 영어 체험 활동, 미술 활동, 아케이드, 야외 체험학습, 명랑 운동회, 탤런트 쇼 등을 실시했다. 또한 안전한 캠프 생활을 위하여 진주소방서의 협조를 받아 캠프생을 비롯한 모든 참여자의 안전교육을 실시했고, 캠프 기간 전문 상담사를 배치하여 캠프생의 생활 적응을 도왔다. 오재신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영양군에서는 8.7일부터 8.14일까지 4차례에 걸쳐 249명의 베트남 계절근로자가 입국한다고 밝혔다. 지난 3월부터 6월까지 MOU 1 ~ 2차 및 결혼이민자 가족 초청 방식으로 순차적으로 731명의 근로자 입국에 이어, 이번에는 MOU 3차로 249명의 근로자가 입국하여, 총980명의 외국인 근로자가 420여 농가에 배치되어 농가에 머물면서 농작업을 수행하게 된다. 입국 당일 환영식 및 오리엔테이션을 실시하여 근로자가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도와 줄 계획이며, 특히 폭염대비 예방조치 교육도 병행하여 여름철 근로자의 안전에 특별히 신경 썼다. 이와 함께 NH농협은행 영양군지부와의 업무협의를 통해 ‘현장 통장 개설 서비스’를 시행하여 농가 및 근로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에 입국한 근로자들은 영양군의 특산물인 고추, 상추, 수박 등 다양한 농가에 고용되어 농작업을 수행하며 농번기 일손 부족 해결에 도움을 주고, 한편으로 영양군의 우수한 농업기술을 배워 귀국 후에도 활용할 수 있는 소중한 경험을 쌓고 있다. 현재 군에서는 마약 검사비와 외국인 등록 수수료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울릉군은 8월 3일부터 7일까지 관내 초등학교 6학년 학생 20여 명을 대상으로, 영어교육과 해양체험을 결합한 4박 5일간의 ‘청소년 영어해양탐험 캠프’를 실시했다. 청소년 영어탐험 캠프는 생활 합숙형 영어체험프로그램으로 올해는 해양스포츠를 접목한 융합형 프로그램 운영을 위하여 울진해양레포츠센터에서 진행됐다. 기존 단순한 강의식 영어수업에서 벗어나, 원어민 강사가 진행하는 몰입식 생활 영어교육이 이루어졌고 스노클링과 해양 플로깅 등 다양한 스포츠 액티비티가 접목된 해양레저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되어, 참가 학생들은다채로운 자연환경 속에서 영어를 자연스럽게 체득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가졌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학생들이 이번 캠프를 통해 해양레포츠와 접목된 영어학습을 경험함으로써 사고의 폭을 넓히고 학습 역량을 키우는 데 큰 도움이 됐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울릉군은 영어체험캠프, 해외어학연수 기회 확대 등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시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7일 옥천군은 지역경제의 빠른 회복과 물가안정 분위기 확산을 위해 옥천읍 시가지에서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속사용 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황규철 옥천군수를 비롯해 한국여성소비자연합 옥천군지부 회원, 옥천군청 경제과 직원 등 20명 내외가 어깨띠 착용 및 홍보 피켓을 활용해 소비쿠폰 신속사용과 착한가격 동참에 대한 군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독려했다. 또한 여름 휴가철을 맞아 물가안정을 위한 캠페인도 함께 진행됐다. 캠페인 참가자들은 착한가격업소 이용을 장려하고 바가지 요금 근절과 가격표시제 이행 여부에 대한 지도·점검 활동도 병행하며 적극적인 홍보에 나섰다. 한편 황 군수는 캠페인에 앞서 지역 소상공인 매장을 직접 방문해 군에서 제작한 소비쿠폰 사용처 안내 스티커를 배부하며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도 가졌다. 현장에 나간 황규철 옥천군수는 “고물가·고금리 등으로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가운데 정부의 소비쿠폰이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는 점을 현장에서 확인할 수 있었다”며“군민 여러분께서도 적극적으로 소비쿠폰을 사용해주셔야 소비 활성화의 선순환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육동한 춘천시장이 7일 중대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고위험 대형 건설현장을 대상으로 유관기관과 함께 합동점검을 벌였다. 대상은 산업재해 발생 이력, 유해물질 취급 여부, 연면적 3,000㎡ 이상 등 고위험 요소가 있는 시 발주 및 민간 대형 공사장 20곳이다. 점검반은 춘천시 중대재해팀을 중심으로 국토안전관리원, 안전보건공단, 춘천소방서, 전기안전공사 등 유관기관이 함께 구성했다. 현장 실사와 서류 점검을 병행한 이번 합동점검에서는 보호구 착용, 추락 방지시설 설치, 밀폐공간 작업 시 안전조치 여부 등을 중점 확인했다. 특히 육 시장은 휴가 중인 이날 직접 현장을 찾아 근로자들과 안전 실태를 살피고 관리자를 격려하며 “작은 방심이 큰 사고로 이어진다. 현장 안전이 일상이 되도록 수칙 준수를 생활화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번 점검은 대통령의 중대재해 예방 기조에 따른 육 시장의 특별 지시에 따라 추진된 것으로 시는 지역 산업현장의 안전관리 실태를 선제적으로 점검하고 실효성 있는 대응체계를 마련한단 방침이다. 이에 지난 1일 TF를 꾸려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부산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이 주관하는 '2025년 블록체인 공공분야 집중사업' 공모에 시가 제안한 '블록체인 기반 배터리 여권 플랫폼 구축' 사업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블록체인 공공분야 집중사업’은 국민의 삶과 밀접한 공공서비스 영역에서 블록체인 기술 파급력이 높은 분야를 발굴·개발하는 사업이다. 시는 지난해(2024년) 11월 ‘블록체인 기반 배터리 여권 플랫폼 구축’ 사업을 제안하여 2회의 평가와 4회의 자문(컨설팅)을 거쳐 올해 7월 기술 협약 체결을 통해 최종 선정됐다. ‘블록체인 기반 배터리 여권 플랫폼 구축’은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배터리 전주기 시스템을 구축하고 실증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특히, 블록체인 특화 도시로서의 위상과 항만·물류 기반 시설(인프라) 등 지역의 산업 기반, 그리고 배터리 통상 연계 전략*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판단된다. 이번 공모 선정으로 시는 지역 내 전기차를 대상으로 배터리 전주기 데이터 이력을 관리하고, 이를 통해 배터리 유통·거래 체계 기반 마련 등 배터리 순환 생태계를 조성할 계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지방자치인재개발원 제8기 5급 승진리더과정 교육생 21명이 지난 6일 정책연구 현장학습의 일환으로 달성군을 방문해, 고향사랑기부금 110만 원을 기탁했다. 이번 방문단은 전국 각지의 지방자치단체 공직자들로 구성된 제8기 5급 승진리더과정 2분임 교육생들로, 6일 달성군청을 찾아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설명을 듣고 지자체 간 협력 및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특히 이날 교육생들이 자발적으로 마련한 고향사랑기부금 110만 원을 달성군에 전달하며 의미를 더했다. 이어 교육생들은 현풍읍에 위치한 남부노인복지관을 찾아 세대 간 어울림을 위한 지역 복지공간 운영 사례를 견학하고, 현장 중심의 학습 활동을 이어갔다. 또한 화석박물관과 대구과학관 등 지역의 문화・과학 인프라를 체험하며 달성군의 특색 있는 현장 자원을 폭넓게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생 대표 강창오 2분임장은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달성군 발전에 작게나마 힘을 보탤 수 있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달성군에 지속적인 관심과 응원을 보내겠다”고 말했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농민회 회원의 화합과 농업 ․ 농촌의 발전을 위한 새로운 각오를 다지는 '2025 김제농민회 가족한마당 행사'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김제시에 따르면 7일 정성주 김제시장, 전국농민회총연맹 하원오 의장 등 내외빈과 회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제시 조수골 체험 휴양마을에서 '2025 김제농민회 가족한마당 행사'가 열렸다. 이날 행사는 신명나는 장고 공연으로 문을 열었고, 개회식에서는 김제농민회 최재선 회장의 대회사, 내빈의 격려사 및 축사, 결의문 낭독으로 진행됐으며 이후 레크레이션과 물놀이 등을 통해 바쁜 농번기를 끝내고 마음의 시름을 덜고 모두가 하나가 되어 한 가족이라는 공감대를 형성하는 쉼과 나눔의 시간을 가졌다. 김제농민회 최재선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최근 대미 농산물 전면개방 요구, 생산비 폭등, 이상 기후로 인해 갈수록 농민들의 살림살이가 팍팍해지고 있지만 농업은 포기할 수 없는 주권이며 생명이기에 다시 모를 심고 밭을 일구며 국민의 먹거리를 책임지고 있다”며 “오늘 가족한마당 행사를 통해 지역 농업의 활로를 모색하고 농민회의 단합과 친선을 도모하여 김제농업의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김병수 시장이 지난 6일 (사)대한노인회 김포시지회 임원 및 14개 분회장과 함께 하는 정담회를 열고 노인 복지 현안에 대한 현장 의견을 경청했다. 말복을 앞두고 어르신들의 건강을 기원하는 자리로 마련된 이번 정담회는 덕담을 나누는 자리를 넘어 노인복지의 현재와 미래를 논하는 의미있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김병수 시장은 이날 정담회에서 하반기 중점 추진 중인 노인복지사업을 설명하고, 실제 예산 반영 현황과 정책 방향을 공유했다. 특히 어르신들의 생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정담회에 앞서 이미 예산 확보와 사업 집행을 선제적으로 추진해왔다는 점에서 참석자들의 공감을 얻었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어르신의 삶을 살피는 일은 단순한 복지를 넘어 도시의 품격을 높이는 일”이라며 “이번 정담회에서 들은 생생한 의견을 바탕으로, 어르신 한 분 한 분의 삶의 온도를 맞춰나가는 데 집중하겠다. 예산 여건 안에서 활동에 불편이 없도록 어르신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를 꾸준히 개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포시는 2025년 제2회 추가경정예산을 통해 노후 경로당 개선과 냉방비 추가 지원,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충남 서산시는 7일 영웅시대 서산태안이 호우피해 주민을 위해 4백만 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시는 이날 시청 시장실에서 이완섭 서산시장, 이경미 영웅시대 서산태안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탁식을 개최했다. 영웅시대 서산태안은 가수 임영웅의 팬클럽으로 봉사와 기부를 통해 선한 영향력일 지속 전파하고 있다. 이날 전달된 물품은 서큘레이터를 비롯한 가전제품이며, 집중호우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경미 영웅시대 서산태안 회장은 “이번에 전달한 물품이 집중호우 피해를 본 분들의 마음에 온정으로써 힘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집중호우 피해를 본 시민의 마음에 온정을 전달한 영웅시대 서산태안 회원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각계각층에서 전달한 온정을 집중호우 피해 시민에게 전달하는 한편, 시민의 빠른 일상 회복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