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나프데일리 관리자 기자 | 국토교통부는 '25년 신규 수소도시 조성사업 선정을 위해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수소도시 조성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 수소도시 조성사업은 수소를 주거, 업무, 교통, 산업 등에 활용할 수 있도록 수소생산, 이송·저장(파이프라인 등), 활용(연료전지 등) 등 도시기반시설 구축하는 사업으로, 국비 200억원을 지원한다. 지난 ’20년 수소 시범도시 3곳(울산, 전주·완주, 안산)을 시작으로, ’23년 6곳(평택, 남양주, 당진, 보령, 광양, 포항), ’24년 3곳(양주, 부안, 광주 동구) 등 현재 12개의 지자체에서 수소도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자체에서는 탄소중립도시로의 이행, 지역경제 활성화, 지역기업의 경쟁력 강화, 새로운 일자리의 창출 등 다양한 측면에서 매력을 느끼고 수소도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지역 여건을 반영할 수 있는 유연한 총사업비 계획 수립 등 기존과 달라진 수소도시사업 내용을 중심으로 소개할 예정이다. 이날 설명회에서 국토교통부 김기훈 도시활력지원과장은 “수소도시 사업은 지역 내에서 타 부처(산업부 등)의 수소정책
케나프데일리 관리자 기자 | 가덕도신공항건설공단 설립위원회는 4월말 출범을 앞두고 있는 가덕도신공항건설공단에서 근무할 전문적인 지식과 역량을 갖춘 경력 직원을 공개 채용한다. 설립위원회 주관으로 추진되는 이번 채용에서는 가덕도신공항건설공단 직원 45명을 모집하고, 하반기에는 가덕도신공항건설공단 주관으로 추가 모집(약 50명)할 계획이다. 채용되는 직원은 건설공단이 위치한 부산광역시에서 근무하게 되며, ’29년 12월 적기 개항을 목표로 가덕도신공항건설사업을 담당한다. 채용방식은 민간 또는 공공에서 쌓은 경력을 바탕으로 자격·경력·성과 등을 평가하는 경력직 채용으로써, 정보가림 채용(블라인드)으로 진행된다. 채용절차는 관리자(1~2급)는 서류 및 면접심사, 실무자(3~4급)은 서류, 필기 및 면접심사를 통해 업무수행능력을 종합 평가할 계획이다. 채용공고와 지원서 접수는 2월 26일 오후 2시부터 3월 11일 오후 6시까지 15일간 이뤄지며, 3~4월 중 심사절차를 걸쳐 4월말 최종합격자를 발표한다. 지원서 접수를 위한 응시자격, 우대사항, 세부절차 등은 채용 누리집을 통해 2월 26일
케나프데일리 관리자 기자 | 환경부는 세계적인 물기업 육성을 위해 2월 26일부터 4월 12일까지 공모를 진행하여 제5기 혁신형 물기업 10곳을 선정한다. 환경부는 2020년부터 매년 연구개발(R&D)·수출 실적 등이 우수한 중소 물기업 10곳을 ‘혁신형 물기업’으로 지정하고, 지정기업에 대해 5년간 연구개발 및 사업화, 해외진출 등을 위해 최대 5억 원을 지원하고 있다. 혁신형 물기업 신청 대상은 ‘물관리기술 발전 및 물산업 진흥에 관한 법률’에서 정의하고 있는 물산업을 영위하는 중소기업으로서, 최근 2년 평균 매출액 대비 ①연구개발 비율 3% 이상, ②수출액 비율 5% 이상과 ③해외인증 보유 1건 이상의 3가지 조건 중 2가지 이상을 충족해야 한다. 혁신형 물기업 지정을 희망하는 기업은 환경부 누리집(me.go.kr)과 한국물산업협의회 누리집(kwp.or.kr)에서 공고를 확인하여 신청서를 제출할 수 있다. 환경부는 신청한 기업을 대상으로 사전검토와 서류 평가, 발표 평가, 물산업기술심사단의 지정 심의를 거쳐 제5기 혁신형 물기업을 선정한다. 지정된 혁신형 물기업은 기업 수요에 따라
케나프데일리 관리자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는 중·저신용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한 「소상공인 대환대출」을 23일 공고하고, 26일 16시부터 신청·접수를 개시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이후 자영업자 부채규모가 크게 증가된 동시에 고금리 기조가 지속되는 상황에서, 소상공인의 대출금 상환부담을 경감할 수 있는 지원책 마련에 대한 요구가 높았다. 이에 소상공인이 보유한 민간 금융기관의 고금리 대출이나 상환에 애로가 있는 대출을 저금리 장기분할상환 조건의 정책자금으로 대환해주는 ‘소상공인 대환대출’을 ’24년 5,000억원 규모로 신설했다. 대환대출 지원대상은 두 가지 유형으로, 중‧저신용(NCB 개인신용평점 839점 이하) 소상공인이 보유한 사업자 대출 중 ① 은행권·비은행권의 7% 이상 고금리 대출 또는 ② 은행권 대출 중 자체 만기연장이 어려워 은행에서 ‘만기연장 애로 확인서’를 발급해준 대출이다. 신청 유형에 관계없이 4.5% 고정금리·10년 분할상환 조건으로 대환되며, 업체당 대환대상 대출 건수에 관계없이 5,000만원까지* 지원 가능하다. 다만, ’22년 소진공 대환대출과 신보 저금리 대환 프로그
케나프데일리 관리자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 오영주 장관은 22일 한국벤처투자(서울 서초동)를 방문해 모태기금(펀드) 관련 지원 현황을 점검하고, 이어서 진행된 ‘벤처투자 업계 간담회’에서 벤처투자사(VC)대표 등으로부터 다양한 현장 의견을 들었다. 이번 간담회는 오영주 장관 취임 이후 벤처투자 업계와 첫 만남 자리로, 국내 벤처투자 시장을 점검하고 관련 업계의 현장 목소리를 직접 들으며 이를 통해 벤처투자 제도를 개선하고 벤처투자 상승세를 이어가고자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벤처투자 업계의 의견을 모두 아우를 수 있도록 한국벤처캐피탈협회, 한국벤처투자 등 국내 벤처투자 관련 협·단체 및 모태기금(펀드) 전담기관과 투자 규모별 벤처투자사(벤처캐피탈) 대표(루키∼대형VC), 기업주도형 벤처캐피탈(CVC), 한국액셀러레이터 협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 국내 벤처투자사(VC)의 해외기업 투자 시 주목적 투자 인정 등 벤처투자사(VC)의 해외진출 지원과 ▲ 융합 콘텐츠 기업을 위한 모태기금(펀드) 지원확대, ▲ 모태기금(펀드) 관리보수 상향 및 지원 확대 등을 논의했으며, 창업기획자 대상 모태기금(펀드)의
케나프데일리 관리자 기자 | 관세청과 소상공인연합회는 2월 23일 산림비전센터(여의도 소재)에서 관세청장, 연합회장 및 연합회 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간담회를 진행하고, 이어서 「소상공인의 자유무역협정(FTA) 활용지원 및 수출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는 최근 고물가·고금리로 인한 전 세계적인 경기 부진 상황에서 민생과 직결된 소상공인들이 겪는 어려움을 파악하고, 양 기관의 협력 강화를 통해 소상공인의 성장과 발전을 도모하기 위함이다. 간담회 자리에서 연합회 측은 △해외거점 오픈마켓의 국내 진출에 따른 소상공인과의 형평성 고려 및 경쟁력 강화 방안 마련, △소상공인에 대한 전자상거래 수출지원 및 수출 절차 등 관련 교육・컨설팅의 필요성 등을 제기했다. 고광효 관세청장은 “소상공인은 우리 사회에 다양성을 촉진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인체의 모세혈관과 같은 역할로, 최근 전자상거래 확대 추세는 소상공인에게 중요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강조하며, “오늘 제시된 의견과 건의 사항들이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는 한편, 소상공인들이 전자상거래 입점과 자유무역협정(F
케나프데일리 관리자 기자 | 고광효 관세청장은 2월 22일 과천정부청사에 소재한 관세청 고객지원센터를 방문해 근무 현장을 살펴보고, 직원 및 민간상담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에서 고 청장은 대표적인 격무부서 중 하나인 고객지원센터의 취약한 근무환경과 악성 민원 등에 따른 상담원들의 어려움을 듣고, ‘감정노동 종사자’의 특수성을 반영해 세심하게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고 청장은 현재 국제관세협력국 소속인 고객지원센터가 오는 2월 27일부터 신설되는 ‘납세자보호팀’으로 재편되는 것을 계기로 이제는 단순히 해외직구나 수출입통관 절차 등에 대한 민원상담을 넘어 관세행정 주요 고객인 납세자의 권익을 보호하고 강화하기 위해 우리가 무엇을 해야 할지를 고민해야 할 시점이라는 점을 강조하면서, 민원상담 업무가 일반국민들에게는 관세청의 첫인상을 결정하는 잣대가 되는 만큼 상담원들 스스로가 관세행정 서비스의 중요한 한 축을 담당하고 있다는 자긍심을 가지고 업무에 임해줄 것을 당부했다. [뉴스출처 : 관세청]
케나프데일리 관리자 기자 | 공정거래위원회은 2월 23일 오후 3시 30분 한국공정거래조정원에서 작년에 확대하여 추가한 주요 입찰정보제출기관과 처음으로 간담회를 개최했다. 동 간담회에는 ‘23년 개정된 공정거래법령에 따라 입찰정보를 공정위의 입찰담합징후분석시스템에 제공하는 기관으로 추가된 준정부기관, 기타공공기관 및 지방공기업 중 조달청 나라장터 계약실적이 많은 10개 발주기관의 담당자들이 참석했다. 공정위는 입찰정보를 수집하여 입찰담합징후를 분석하는 입찰담합징후분석시스템을 설명하고, 발주기관의 입찰발주 시 유의사항*을 안내하는 한편, 발주기관 담당자들로부터 입찰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카르텔조사국장은 공공조달시장의 경쟁을 원천적으로 차단하는 입찰담합은 국가예산 낭비는 물론 국민부담으로 직결되는 공공요금 인상으로 이어질 수 있어 민생경제에 피해를 가져올 수 있는 중대한 공정거래법 위반행위임을 강조하면서 발주기관의 각별한 관심과 노력을 당부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관계기관의 담당자들도 입찰담합 예방을 위해 많은 노력이 필요하다는 점에 공감하고, 공공조달시장의 공정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속적이며 성실
케나프데일리 관리자 기자 | 농촌진흥청 김병석 연구정책국장은 2월 22일, 전남 보성군에 있는 지능형 농장(스마트 팜) 빅데이터 활용 농가와 고흥 ‘스마트팜 혁신밸리’ 현장을 찾아 기술적 문제를 파악하고, 지원 방향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 참석한 화니팜 김선환 대표는 “온실에서 수집하는 환경, 생육, 수확량 정보를 분석해 환경을 정밀하게 관리함으로써 온실 내 최적 조건을 유지할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청년 농업인의 안정적인 영농을 위해 지능형 농장의 환경, 생육 정보 공유와 이를 기반으로 한 병해충 방제 정보 제공 등 농촌진흥청의 지속적인 기술지원을 요청했다. 이어 김 국장은 고흥으로 이동해 ‘스마트팜 혁신밸리’ 임대 농업인들과 만나 현재 기상에 맞는 정보 기반 재배 관리 기술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듣고, 농촌진흥청이 적극적으로 기술개발에 나서는 등 대응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답했다. 김병석 연구정책국장은 “이상기상 등 급격한 환경 변화에 대응해 정보 기반 스마트농업 기술을 개발, 확산하는 일은 미래 영농을 준비하는 데 필수 사항이라는 점에 공감한다”라며 “농업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정보, 인
케나프데일리 관리자 기자 | 농촌진흥청 곽도연 국립식량과학원장은 2월 23일, 전북특별자치도 남원시에 있는 가루쌀·들깨 재배, 가공 현장을 차례로 찾아 제품개발 및 가공 상황을 살피고, 현장의 목소리를 들었다. 곽 원장이 방문한 농업회사법인 ‘새싹’은 지난해 가루쌀 생산단지 130헥타르(ha)를 조성해 가루쌀 분야 전국 최초로 저탄소 인증을 받았다. 현재 제과협회와 공동으로 가루쌀 가공 시제품을 개발 중이다. 곽 원장은 지난해 가루쌀 재배와 올해 시제품 진행 상황을 듣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어 곽 원장은 우리 들깨로 기름, 화장품, 바로 요리 세트(밀키트) 등을 가공해 판매하는 영농조합법인 ‘지리산처럼’을 찾았다. 이 자리에서 지난해 들깨 작황을 파악하고, 업체 관계자로부터 재배 및 판로개척 과정에서 겪은 어려움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또한, 고품질 다수확 품종을 추천하고 재배 기술, 병해충 관리, 판로확보 방안 등을 논의했다. 곽도연 원장은 “앞으로도 농업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어려움을 함께 해결해 나갈 수 있도록 적극적인 기술 지원을 추진하겠다.”라며, 생산·가공 현장에서 발생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