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나프데일리 관리자 기자 | 서귀포시는 도내 만40세 이상의 예비 또는 초기창업자를 대상으로 2024년 제주 중장년 기술창업센터에 입주할 기업을 오는 3월 17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제주 중장년 기술창업센터는 2019년부터 서귀포시와 함께 서귀포시 스타트업베이 운영 수탁기관인 재단법인 넥스트챌린지가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주관기관으로 선정되어 운영하는 사업으로 만 40세 이상의 창업을 계획하는 예비창업자 또는 3년 이내 초기창업자를 주 대상으로 입주공간 지원 및 단계별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통해 초기 창업 과정의 스타트업 성장을 지원한다. 2024년 모집 대상은 10개팀 내외이며 입주기간은 최소 6개월부터 최대 2년으로, 접수는 스타트업베이 홈페이지 혹은 K-Startup 창업공간플랫폼, 포스터 내에 QR코드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입주기업 선정 시 투자연계지원 및 패키지 지원 프로그램, 분야별 전문가 및 전담 매니저를 통한 멘토링 운영 등 창업주기에 따른 전문적인 창업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케나프데일리 관리자 기자 | 서귀포시는 국민에게 안전한 수산물을 공급하고, 환경오염을 최소화하기 위하여 배합사료 사용 양식장 52개소를 선정하여 국비 60억5천9백만원을 지원한다. 친환경 수산물 직불제는 수산자원 보호, 해양환경 보전 등 친환경 양식 방식의 전환을 유도하기 위하여 2021년부터 시행 중인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치어기부터 출하기까지 배합사료를 사용하여 넙치류, 가자미류, 볼락류, 돔류를 양식하는 어가로 국립수산과학원에 배합사료 공급업체로 등록되어 있는 업체에서 공급받는 사료를 사용하여야 한다. 지원내용을 보면, 사료 20kg 한포대당 사료품질에 따라 일반분 10,360원, 곤충분 15,870원이 지원되며, 어가당 연간 지원한도는 최대 2억 3,000만원까지 지원된다. 또한, 서귀포시는 선정된 양식어가를 대상으로 상·하반기 1회이상 배합사료 사용 실태 점검과 연 2회 이상 배합사료 사용 교육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양식어류 생산과정에 배합사료를 사용을 지원함으로써 수산자원 보호, 해양환경 보전 등 공익적 의무를 이행하게 하여 지속가능한 양식산업 생산체계 확
케나프데일리 관리자 기자 | 최근 공사비 증액 등으로 조합과 시공사 간 갈등이 많아지고 있는 만큼, 서울시가 공사비 증액 요청으로 조합과 시공자 간 협의가 진행 중인 정비사업 8곳에 대한 현장 조사를 3월11일부터 22일까지 시행한다고 밝혔다. 시는 매월 공사비 증액 및 변경계약 현황에 대한 모니터링을 하고 있으며, 올해 2월 시공자로부터 증액 요청이 들어온 현장에 직접 나가 협의 중에 발생할 수 있는 갈등을 예방하고, 갈등 발생 시엔 선제적으로 조정‧중재에 나설 계획이다. 현장조사는 서울시·자치구 정비사업 담당부서, 서울시 정비사업 전문 코디네이터가 합동으로 참여하고, 공사비 증액사유 및 증액세부내역, 조합·시공자 간 협의 진행상황 등을 점검한다. 세부 조사내용은 ▴사업개요 및 도급계약현황 ▴기존 공사비 검증이력 및 공사비 검증대상 여부·이행계획 ▴증액요청 금액 및 사유·세부내역 ▴조합·시공자 간 협의 이력 및 의견 청취 ▴향후 협의 일정 등 항목별로 꼼꼼히 살펴볼 예정이다. 조사 결과 협의가 장기간 지연될 것이 예상되는 정비사업에 대해선 조합·시공자·자치구와 협의하여 공사비 검증 및 서울시 갈등
케나프데일리 관리자 기자 | 제주시는 자동차세 1년분 세액을 선납할 경우 3.8% 세액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자동차세 연납을 오는 4월 1일까지 신청받는다. 자동차세 연납제도는 연 4회(1월, 3월, 6월, 9월) 신청이 가능하며, 3월에 납부할 경우 연간 세액으로 3.8% 세액이 공제되며, 6월과 9월에도 각각 2.5%, 1.3% 공제된 세액으로 납부할 수 있다. 연납은 제주시청 재산세과 또는 읍․면․동에 방문하거나 전화로 신청이 가능하며, 행정기관을 방문하지 않더라도 전국 지방세 신고납부 시스템인 위택스(모바일위택스 포함)나 ARS를 통해서도 간편하게 신청하고 납부할 수 있다. 4월 1일까지 연납액을 납부하지 않을 경우 연납 신청은 자동 취소되며, 6월과 12월에 정기분 세액으로 부과된다. 또한 연납으로 납부 후 자동차 소유권을 이전하거나 폐차하는 경우에는 남은 기간 만큼 일할 계산해 세금을 환급받을 수 있다. 김지영 재산세과장은 “자동차세 연납제도는 절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좋은 기회인 만큼 많은 시민이 적극적으로 연납제도를 활용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케나프데일리 관리자 기자 | 제주시는 2023년 귀속 근로소득세 연말정산에 따른 지방소득세를 환급한다. 연말정산 환급은 특별징수의무자(사업자)가 근로자에게 급여를 줄 때 지방소득세를 우선 특별(원천)징수하고, 전년도 1년분에 대한 실제 부담할 세액을 이듬해 2월에 정산해 환급금 발생 시 진행하는 절차이다. 연말정산에 따른 국세(소득세)가 환급됐다고 해서 지방소득세가 자동으로 환급되는 것은 아니므로 2023년 귀속분 소득세 연말정산에 따른 국세 환급금을 받은 특별징수의무자(사업자)는 별도 환급 신청을 해야 한다. 환급 신청은 지방소득세환급청구서, 소득자별환급신청명세서, 연말정산분원천징수이행상황신고서(부표 포함), 지방소득세 특별징수계산서및명세서, 국세환급금통지서 등을 첨부해 제주시 세무과로 방문하면 되고, 우편 또는 팩스로도 가능하다. 김희정 세무과장은 “납세의무만큼이나 환급받을 권리도 중요하다”고 전하면서, “적극적으로 안내하고 최대한 신속하게 환급해 신뢰받는 세무 행정을 실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케나프데일리 관리자 기자 | 서울시와 서울디자인재단이 지속가능한 디자인 제품·서비스 40개를 모집하여 판로개척을 지원한다. ‘지속가능한 디자인’이란 개발-생산-소비-폐기(또는 재·새활용) 전 과정에서 환경·사회·경제적 영향을 고려하여 지속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디자인된 제품 및 서비스를 의미한다. 본 사업은 최근 지속가능성의 가치가 중시되는 사회 분위기와 지속가능한 디자인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 증가에 따라 서울시가 2023년부터 선제적으로 도입한 지원사업이다. 서울시는 작년부터 우수 중소 디자인기업들이 보유한 지속가능 디자인 제품의 상품성 제고를 위한 디자인 개선부터 전시·판매, 마케팅 등 판로개척을 지원해왔다. 작년에는 14개 제품을 선정하여 ▲디자인・브랜드・마케팅 분야 맞춤형 컨설팅 제공 ▲공동마케팅 브랜드 ‘그린칩스(Green Chips)’ 개발 및 마케팅 ▲DDP디자인스토어 전시・판매 및 DDP서울디자인2023 전시・홍보 ▲지역 페스티벌형 마케팅 행사(그린칩스 페스티벌) 등 판로개척을 지원했다. 서울시는 전년도 사업 성과를 기반으로 올해 지원대상을 더욱 확대하고(’23년 14개→’24년 4
케나프데일리 관리자 기자 | 대구 달서구가 지난 8일 달서구 청년창업지원센터에서 초기창업자 및 예비창업자를 위한 ‘창업 특강’을 실시했다. 이번 특강은 미래의 신성장 동력으로 지목된 ABB(인공지능, 빅데이터, 블록체인) 분야의 기술을 (예비)창업자들에게 설명하기 위해 준비했다. 교육은 AI시대의 흐름을 읽고 창업의 기회를 포착할 수 있도록 소셜에듀텍코리아 서용운 대표가 ‘AI시대 창업의 첫걸음’이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한편, 달서구 청년창업지원센터는 지난 22년 8월 개소한 이후, 13개의 입주기업과 9개의 졸업기업이 매출액 14억, 고용창출 11명, 지식재산권 출원 및 등록 18건, 정부지원사업 선정 21건 등의 성과를 이뤘다. 달서구 청년창업지원센터는 올해에도 청년들의 성공적인 창업을 지원하기 위해 창업아카데미와 1:1 맞춤형 멘토링, 비즈니스 모델 경진대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할 예정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미래는 다가오는 것이 아니라 만들어 가는 것이다”며 이번 특강을 필두로 지역 청년들이 달서구 청년창업센터에서 진행되는 프로그램을 잘 활용하여 자신의 아이디어를 실현하여
케나프데일리 관리자 기자 | 서울시와 서울디자인재단(대표이사 이경돈)이 조성‧운영하는 서울디자인창업센터가 ’24년 새롭게 입주할 6기 기업을 모집한다. 2020년 7월 개소한 서울디자인창업센터는 차세대 청년 디자이너들의 스타트업 창업을 위한 유일한 디자인 스타트업 인큐베이팅 플랫폼이다. 마포구 홍대역 인근에 위치한 센터는 디자인 창업에 특화된 공간 및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통해 창업기업의 빠른 성장과 글로벌 경쟁력 향상을 도모한다. 다양한 정보를 나누고 교류하는 소통의 장으로서 창업의 시작과 성장을 공유할 수 있는 ‘서울 청년 디자인 창업 허브’로 창업, 교육 등 지원 사업을 펼치고 있으며 매년 34개의 기업이 입주하여 창업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 받고 있다. 입주기업은 기본 1년간 공유 오피스형 사무공간에 입주할 수 있다. 창업 성과가 우수한 기업은 심사를 통해 추가 1년 연장이 가능하다. 또한 서울디자인재단이 운영하는'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내(內)'DDP Store' 및 다양한 유통 플랫폼의 입점기회도 주어진다. 선정된 기업은 아이디어 개발부터 사업모델 개발, 시제품 제작, 제품 개발, 유통‧판매까지, 디
케나프데일리 관리자 기자 | 해양수산부는 우리 원양어선의 준법조업을 지원하는 조업감시센터가 3월 11일 설립 10주년을 맞이하여 부산에서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10주년 기념 행사에서는 IUU어업 국제동향 공유, 조업감시체계의 고도화 성과 발표와 더불어 향후 국제규범을 선도할 수 있도록 조업감시체계 발전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원양어선 IUU 어업 예방을 위해 2014년 3월 11일 출범한 조업감시센터는 원양어선 위치추적을 통한 조업 감시를 시작으로 전자조업보고를 통한 어획량 관리·감독, 연안국 입어허가 확인, 해외 어획물 전재(옮겨싣기) 허가 등을 통해 원양어선의 조업-전재-양륙에 걸친 전 과정을 365일 실시간으로 관리‧감독하고 있다. 또한, 과잉 어획, 타국 배타적 경제수역(EEZ) 침범 조업 등 비의도적 IUU 어업을 예방하기 위해 원양선사가 직접 실시간 어획할당량 소진량과 최근 30일 선박 항적을 확인할 수 있도록 조업정보관리시스템(KFIMS)를 운영하고 있으며, 연안국 영해와 EEZ 좌표도 현행화하여 제공하고 있다. 아울러, 원양‧운반 선사 대상으로 교육‧간담회, SNS 등을 활용
케나프데일리 관리자 기자 | 고석진 관세청 통관국장은 3월 8일 수원세관을 방문해 지난달 20일부터 시범운영 중인 ‘모바일 기기를 활용한 수입검사’ 현장을 점검했다. 관세청은 관세행정 스마트혁신의 일환으로 태블릿 등 모바일 기기를 활용하여 검사계획부터 신고서 처리까지 수입검사 전과정을 원스탑(One-Stop)으로 처리할 수 있는 ‘모바일 기반 수입검사 체계’를 마련 중이다. 그동안 세관 검사자는 현품과 수입신고 내용을 대조하기 위해 필요한 서류를 민원인으로부터 종이로 제출받았으나, 앞으로는 전자문서 형태로 제출받아 수입검사 현장에서 태블릿으로 확인할 수 있다. 이로 인해 민원인이 더 이상 종이 서류를 들고 세관을 방문할 필요가 없게 되어 세관 방문 비용, 서류 출력 비용 등 연간 약 100억원의 비용 절감이 예상된다. 또한 현재는 세관 검사자가 수입검사를 완료한 후 사무실에 복귀하여 검사 결과를 등록하고 수입신고를 수리하고 있어, 한 번에 여러 보세창고를 들리면서 수입신고 건들을 검사하면 수입검사 후 수입신고서를 처리하기까지 시간이 많이 소요된다. 원스탑(One-Stop) 모바일 검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