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광양시는 지난 11월 10일 시청 창의실에서 '11월 확대간부회의'를 열고, 당면 현안을 점검하며 시정 운영 방향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를 주재한 정인화 광양시장은 “올해가 두 달밖에 남지 않은 만큼 부서별 당면 업무를 철저히 점검해 차질 없이 추진하고, 주요 현안사업은 올해 안에 마무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문제 해결을 위해 기존의 틀에서 벗어나 새로운 발상과 접근 방식으로 추진하라”며 “내년 업무의 추진 기반 마련에도 힘써 달라”고 강조했다.
정 시장은 이어 “동절기 산불·화재 등 각종 사건·사고 예방을 위해 모든 관련 부서는 점검과 조치에 철저를 기하고, 사소한 부주의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관리에 만전을 기하라”고 지시했다.
또한 청년친화도시 지정을 위한 국무조정실 평가에 철저히 대비하고, 수소도시 조성과 관련해 타 시군의 수소생산시설 구축 현황을 면밀히 파악할 것을 주문했다.
아울러 오는 11월 19일 ‘아동학대 예방의 날’을 맞아 추진되는 '아동학대 예방 및 아동 권리 존중 캠페인'에 시민과 공직자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했다.
이 밖에도 ▲광양시 마스코트 디자인 공모전 심사 ▲ 광양읍 주민자치센터 건립 추진 ▲시민작가 발간도서 온라인서비스 추진 ▲2026년 바우처택시 사업자 모집 ▲고로쇠 친환경인증 추진 ▲용강 푸르지오센터파크 입주 전 사전 점검 철저 등 부서별 주요 현안 과제를 꼼꼼히 챙기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행정을 펼쳐 나갈 것을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