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청도군은 지난 30일 한국지방재정공제회로부터 특별재난지역 재해복구 재정지원금 3,200만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전달된 재정지원금은 한국지방재정공제회가 추진 중인 재해복구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특별재난지역이 선포된 경우 해당 자치단체에 전년도 공제회비 납부액의 30%를 지원하는 제도를 통해 마련됐다.
이번에 전달된 재정지원금은 지역의 주요 기반시설 복구, 주거환경 정비 등에 활용될 예정이며, 청도군은 신속하고 투명한 집행을 통해 신뢰할 수 있는 행정을 지속적으로 구현해나갈 예정이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어려운 시기에 도움의 손길을 보내주신 한국지방재정공제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지원금을 지역 복구에 효과적으로 활용해 주민들이 하루빨리 안정을 되찾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