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경기도와 경기도주식회사가 공동 운영하는 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이 ‘공공배달 활성화 소비쿠폰 사업 지급 기준’완화에 맞춰 오는 10월 1일부터 31일까지 10월 한 달간 배달특급 회원 모두에게 1일 1인 1회에 한해 3천원(최소주문금액 1만원)과 7천원(최소주문금액 3만2천원) 할인 쿠폰을 선착순 제공한다고 30일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6월부터 외식업 소상공인 경영부담 완화와 소비자 혜택을 위해 공공배달앱 활성화 소비쿠폰 사업을 추진 중이다. 배달특급은 이와 별개로 가맹점주의 이익 증대와 소비자 혜택 강화를 위해 추가 프로모션을 진행하는 것이다.
이와 함께 연휴가 긴 10월을 맞아 프랜차이즈 제휴 프로모션도 대거 마련됐다. 총 16개 브랜드와 함께 최대 1만원의 할인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먼저 피자헛(배달 7천원, 픽업 1만원)과 청년피자(5천원), 파파존스(6천원)가 할인에 나선다. 치킨브랜드 자담치킨, 부어치킨과 치킨플러스, 땅땅치킨, 누구나홀딱반한닭이 4천원을 할인하고, 호식이두마리치킨, 기영이숯불두마리치킨, 해두리치킨이 5천원을 할인한다. 한식브랜드 두찜과 유가네닭갈비가 5천원, 떡볶이참잘하는집이 4천원 할인을 제공한다. 마지막으로 편의점 브랜드 CU는 4천원을,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요아정도 3천원 할인으로 고객들의 편익을 돕는다.
이와 함께 배달특급은 꾸준히 현장에서 소비자들을 만나 인지도 제고에 힘쓰는 중이다. 지난 26일과 27일에는 연천군에서 열린 ‘2025년 연천 군인가족 페스티벌’에서 현장 홍보로 참여해 소비자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더불어 지난 27일 구리한강시민공원에서 열린 구리시 코스모스 축제에서도 활발한 홍보 활동을 펼쳤다.
한편, 배달특급의 모든 이벤트는 해당 상단 배너 기능을 통해 확인가능하며, 지역에 따라 할인 조건과 금액이 달라질 수 있어 사전 확인이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