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역경제와 민생 현장을 직접 살피기 위해 9월 29일부터 10월 2일까지 4일간 관내 전통시장 11개소와 골목형상점가 5개소를 순회한다고 밝혔다.
첫날인 29일, 이 구청장은 수유프라자, 수유재래시장, 수유전통시장, 수유시장을 차례로 방문해 상인들을 격려하고 시장 이용 불편 사항을 점검했다. 오후에는 강북북부시장(골목형상점가 포함)을 찾아 시설을 살피고 주민과 소통을 이어갔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추석을 맞아 많은 구민들께서 온누리상품권 등 다양한 혜택을 활용해 전통시장을 적극 이용해 주시길 바란다”라며, “강북구는 앞으로도 시장 현대화와 골목상권 지원을 강화해 상인과 주민이 함께 웃을 수 있는 지역경제를 만들겠다”라고 강조했다.
구는 이번 순회를 통해 얻은 상인 및 주민 의견을 바탕으로 맞춤형 지원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