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9.23 (화)

  • 맑음동두천 25.8℃
  • 구름조금강릉 27.3℃
  • 맑음서울 26.6℃
  • 구름많음대전 25.0℃
  • 흐림대구 22.6℃
  • 흐림울산 23.8℃
  • 구름많음광주 24.8℃
  • 흐림부산 27.2℃
  • 구름조금고창 25.2℃
  • 제주 24.5℃
  • 맑음강화 25.7℃
  • 구름많음보은 24.4℃
  • 구름많음금산 25.9℃
  • 구름많음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2.1℃
  • 구름많음거제 25.3℃
기상청 제공

사회일반

대전 동구, 민·관 협력 ‘어린이 교통안전 합동 캠페인’ 실시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대전 동구는 지난 22일부터 23일까지 용운초와 흥룡초 일원에서 대전동부녹색어머니회 주관으로 어린이 등굣길 교통안전 문화 확산을 위한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에는 박희조 동구청장을 비롯해 동부경찰서, 각 초등학교 관계자, 녹색어머니회 회원 등 40여 명이 참여했으며, ▲횡단보도 통행, 정지선 준수, 제한속도 준수 홍보 ▲‘안전속도 5030’ 홍보 ▲스쿨존 내 불법 주정차 단속 및 계도 ▲위험요소 점검 및 개선 활동 등을 함께 진행했다.

 

특히, 현장에서는 운전자들에게 어린이보호구역 내 서행 운전과 보행자 우선 원칙을 강조하고, 등굣길 주변의 방해물과 어린이보호구역 노면 상태를 점검해 개선 조치도 이뤄졌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어린이 안전 문제는 지역사회가 지켜야 할 가장 기본적이자 최우선의 가치”라며 “앞으로도 경찰, 교육기관, 학부모 단체와 체계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해 교통안전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정책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