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부산 동래구자원봉사센터는 오는 9월 20일 오전 10시 동래센트럴파크하이츠 2차 아파트 단지 내에서 ‘좋은이웃 명륜 자원봉사캠프’개소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부스가 운영된다.
▲펫티켓 문제 풀기 및 반려동물 수제 간식 만들기 ▲네일아트 ▲나만의 배지 만들기 ▲친환경 샴푸바 만들기 ▲보드게임 존 등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마련되며, 일일 자원봉사 체험도 함께 진행되어 봉사의 가치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또한 입주민들이 사용하지 않는 중고 물품을 직접 판매하는 ‘나눔 장터’도 열릴 예정이다.
판매 수익금 전액은 동래종합사회복지관에 기부되어 지역 사회 복지 증진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하소연 센터장은“이번 개소식은 지역 공동체의 화합은 물론, 주민들이 직접 참여해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전했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동래구에 자원봉사캠프가 늘어나면서 구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봉사의 기회가 확대됐다”라며 “앞으로도 새로운 자원봉사캠프에서 자원봉사자들과 힘을 모아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